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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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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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하카
Dehaka
종족원시 저그
소속원시 저그
직위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관계사라 케리건(조력자), 알렉세이 스투코프(조력자), 자가라(조력자) 등
목소리 연기
영어스티브 블룸[1]
한국어신용우[2]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주르반데하카브라크야그드라크레이스슬리반
거대괴수 탑승 인물
칼날 여왕부관진화 군주무리어미
사라 케리건이즈샤아바투르자가라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감염된 테란
데하카알렉세이 스투코프
스타크래프트 각 종족 수장
테란테란 자치령발레리안 멩스크
저그저그 군단(케리건)자가라
저그 군단(초월체)아바투르
원시 저그 무리데하카
감염된 테란 무리알렉세이 스투코프
프로토스댈람 프로토스아르타니스
탈다림 프로토스알라라크

1 개요

제루스 행성의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 작중에서는 이따금 지원 병력을 보내주는 걸로 보아 포지션은 레이너 특공대가브리엘 토시 또는 댈람 사이의 알라라크 정도로 보인다.

제루스 미션 도중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중립 개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다가가면 풀숲으로 사라지거나 땅속으로 숨거나 애초에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기도 한다. 그리고 케리건이 원시칼날 여왕으로 진화하는 시련 미션에서는 맨 윗부분 언덕에서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었던 이 개체가 바로 데하카로, 케리건 아래에 있으면 더 많은 정수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군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에는 주르반과 달리 배신하지 않고 계속 케리건의 동지가 된다.

군단 합류 후에 딱히 뭐라할 돌출 행동은 없었지만 자가라의 정수가 꽤나 탐이 나는 듯 만약 제루스 행성에 먼저 갔다가 차 행성으로 가는 루트를 타면 자가라가 군단에 합류하기 전 자가라 무리의 정수를 수집 하는 걸 통해 무리를 결합 시키지 않겠냐고 묻기도 하고 자가라가 무리에 합류한 뒤에도 케리건이 자가라의 정수를 수집할 생각 없다면 자신이 직접 수집하면 안되냐는 식의 독백도 있다. 그리고 심우주 한가운데서 정수타령 하다 자가라하고 싸움이 붙었을 때는 자가라의 면전에 대놓고 "그래, 와 봐라. 오늘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3] 그리고 프로토스 정수에도 관심을 보인다. 정작 히오스에서 프로토스를 처치하면 "너의 정수는 수집할 수 없다! 왜?"라고 한다. 안습

원시 저그라 케리건의 의식에 지배당하지도 않으며, 정수를 얻기 위한 동맹 관계에 가까워서 케리건도 데하카를 단순한 부하가 아니라 용병으로서 케리건에게 협력하는 관계로 어느 정도 존중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무리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아몬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강한 존재인 아몬의 밑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케리건의 말에 그는 모든 정수를 먹어치울 것이다.라며 거부한다. 혼종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정수는 강력하지만 흡수할 수 없다'며 좋아하지 않는다.

아바투르처럼 독특한 화법과 억양을 사용한다. 한글판에서는 문장을 길게 잇지 않고, 명사로 문장을 끝맺거나 '~다'로 말을 끝내는 어투로 번역되었다.[4] 다시 말해 아바투르가 일종의 인공지능같은 말투라면 데하카는 원시부족 원주민 같은 말투. "그들은 바위, 나무, 언덕이다. 그들은 바람에 맞선다. 힘을 추구한다." "나는 강이다. 강은 흐른다. 나는 정수를 추구한다." 같은 말도 하는 등, 자연의 사물을 연관지어 말하는 모습이 왠지 아메리카 원주민 현자 같은 분위기도 풍긴다. 캐릭터 자체는 꽤나 진지한 캐릭터이고 현자같은 말을 하는 캐릭터인데,[5]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6] 때문에 웬만한 개그 캐릭터 못지 않게 웃겨 보인다.

외모는 늘씬한 이족보행 공룡 같은 외모. 특이하게도 턱수염과 갈기가 나 있다. 따지고 보면 다른 원시 저그와는 꽤나 차별화된 외양인데, 일반적인 원시 저그 유닛들은(특히 골격을 공유하는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등.) 모발이 없고 사족보행을 한다. 그리고 다른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 역시 기본 모델링을 다른 유닛과 공유하는게 있다는 점을 보면 원시 저그 영웅 중 주르반과 함께 고유 모델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원래는 큰 팔이 한 쌍, 작은 팔이 한 쌍이었던 모양인데 현재는 큰 오른팔과 작은 왼팔이 잘려있다. 엄청난 재생력을 자랑하는 저그임에도 잃어버린 팔이 다시 자라나지 않았는데 왜 재생이 안 되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궁극기를 안찍었나보다. 위턱의 이빨도 한 쪽이 부러져 있다. 덩치는 그다지 크지 않고 본인도 단순히 힘을 추구해선 안 된다고 하지만 혼자서도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포함한 소규모 테란 부대 쯤은 우습게 털어버릴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웃긴 건 이 위턱에 자라난 이빨은 너무 커서 정면에서 데하카를 보면 데하카 눈을 가린다. 입을 열 때나 가끔 보이는 정도.

아몬의 영향을 받지 않은 원시 저그이기 때문에 초월체와 케리건으로 대표되는 사이오닉 연결망과 전혀 연관이 없어 오리지널 시점부터 자유의 날개 엔딩까지 저그들을 효과적으로 괴롭혀온 사이오닉 관련 무기에 면역이다. 때문에 저그의 군체의식 자체를 통해 저그들을 자멸시키는 사이오닉 분해 장치가 멀쩡하게 가동되어도 아무 영향 없이 잘만 돌아다녀, 멩스크가 "저건 정체가 뭐냐?"라면서 멩붕 기겁했고 결국 분해장치를 박살내 멩스크 몰락에 크게 일조했다. 대신 이들은 개별 개체까지도 군단의 명령을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으니 양날의 칼.

자체적으로 자신의 무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듯.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고 온 황량한 행성의 혼종이 있는 연구소를 지키는 기지 방어 시설을 보며 쇳덩이와 돌덩이뿐이라며 투덜거리자 케리건이 원시 저그는 이런 구조물을 못 만들었지 않냐며 지적하자 자신의 손톱과 갑옷이 진화하기에 도구가 필요없다고 답하고, 이에 케리건이 "걔들이 니 몸보다 더 센 도구를 만들면 어쩔 거지?"라고 되묻자 "그들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라며 맞받아친다.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저그의 특성을 생각하면 딱히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데하카가 테란에 대해 아는 게 그다지 없는 상태였으니 어쩌면 테란이 시대에 맞춰 무기와 전술을 변화시킨다는 특성을 모르고 한 소리일 수도 있고(실제로 그는 테란은 정수를 수집하지 않으니 멸종할 것이라고 했다), 아니면 테란의 기술 발전 속도 따위는 자신의 변화 속도에는 비교조차 안 된다는 말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인간 병기나 전술의 변화가 아주 작은 개량조차도로리 스완을 제외하곤연구·검증 등의 사정으로 몇 달, 몇 년이 걸리는 데 비해 원시 저그의 경우 군단과의 접촉 이후 히드라리스크 모방개체의 출현까지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정도의 변화속도라면 상대적으로 인간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만도 하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서로 으르렁거렸던 자가라케리건의 뒤를 이어 저그를 이끌게 되었는데, 자가라가 케리건으로부터 리더십 교육 같은 걸 받지 않았다면 향후에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자가라: 복종하는 법을 배워라, 미개한 것아! 더군다나 코프룰루 구역 전역에 새로운 생명체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니 그와 원시 저그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차려둔 밥상[7]

2 유닛 대사

영어한국어

알아서 말끝에 ㄹㄱ을 붙여보자

- 등장
"난 살아있다."

- 선택
"듣고 있다." / "나는 수집한다." / "모든 것은 변한다." / "변화가 온다." / "정수가 많다."/ "정수는 내가 갖는다." / "나는 변화한다."

- 이동
"나는 따른다." / "간다." / "정수가 모자라." / "보고 있다." / 그와악"알았다." / "정수가 흐르는 곳에 내가 있다."

- 공격
"저들의 정수는 내 거다." / "정수다." / "저들의 정수를 빼앗겠다." / "죽인다." / "변화는 나의 힘." / "나는 성장한다."

- 반복 선택
"너의 정수, 맛있겠다." / "나는 잡담하지 않는다." / "이 이빨을 좀 봐라. 칫솔을 진화시켜야겠다." / "테란의 도구, 너무 많다." / "새로운 팔이 생기지 않았다. 왜?" / "나는 변한다. 자란다. 천 번을 다시 산다. 거기에다 잘생겼다." / 하아아..."말이 너무 많다. 정수를 얻고 변해야 한다."

- 교전
"적들이 많다."

- 사망
"더...변해야 돼..." / "정수를 더…"

지긋지긋한 정수 사랑.
역대 최강의 정수 덕후.
'정수'만 11번 나왔다.
위의 취소선 드립을 보면 알겠지만, 대사에 정수를 사랑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런 패턴은 공허의 유산에 다시 나온다.

3 유닛 성능

비용-보급품-
생명력500방어력1
특성생체/영웅시야10
공격력지상 : 25 (구조물 50)
공중 : 50 (구조물 75)
공격 가능지상/공중
사정거리지상 : 1 공중 : 3공격 속도지상 : 0.7 공중 : 1
이동 속도3.3984생산 건물-
요구사항-생산 시간-
생산 단축키-에너지-
수송 칸-
특수 능력단축키쿨타임설명
끌기Q3원거리에 있는 다른 유닛을 끌어당기는 기능. 적 유닛이 걸릴 경우 2초간 기절 상태에 빠진다.[8]
환영 생산W45데하카의 환영 2기가 30초간 생성되어 싸운다. 데하카의 환영은 끌기와 언덕 도약을 갖고 있으며 체력이 데하카의 절반이다.
치유E10데하카의 체력을 150만큼, 주변 아군의 체력을 50만큼 회복하며 15초 동안 회복량의 50%가 추가로 회복된다.
언덕 도약--데하카가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다.[9]

최후반부 임무에서 데하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데 체력 500 정도에 지상/공중 공격이 가능하며 언덕 넘기, 살모사의 납치, 자신의 복제품 소환을 사용하며, 케리건처럼 치유를 쓸 수 있다[10] 하지만 다른 원시 저그 군주들의 압도적인 체력과 능력에 비하면 다소 빈약하다. 실제로도 부상이 많았던 점도 그렇고 다른 군주들과의 힘싸움에서 밀려 부상을 당하고 정수를 수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11] 물론 게임 상 능력치가 낮은건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12]

물론 데하카가 마냥 약한건 아니다. 다른 원시 저그 군주에 비해 약해지고 노쇠한 건 사실이지만 한 팔이 날아간 상태, 다시 말해 다른 개체에 비해 페널티를 가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생존한 것을 보면 꽤나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여담으로 데하카는 죽는 모션이 없다. 체력이 다빠지면 굴파고 도망친다. 생존덕후?) 그리고 주르반을 제외한 원시 저그 군주에 비해서 대국을 보는 눈이 있다고 봐도 되고… 캠페인에 등장하면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스킬을 동원하면 데하카가 브라크까지 쌈싸먹는다

특이하게 공격모션 중에 발차기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발차기를 쓰는 유닛은 데하카가 유일하다.

미구현 능력이 더미데이터에 남아 있는데, '뜯어먹기'라는 기술이 남아 있고 변이 시스템에도 '부식성 산'과 '혀 채찍'이라는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아마 군단의 심장 출시로 잘려나가거나 '원시 저그'라는 특성상 저그 군단에게 업그레이드 받는 컨셉이 맞지 않아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4 어록

나는 데하카. 수집하는 자. 나는 죽이고, 정수를 얻는다.
수천 년간 정수를 수집했다. 눈은 멀었어도, 어리석진 않다.
함정이다. 무리 우두머리들은 그 함정에 빠졌다.[13]
정수는 변화다. 변화는 생존이다. 수집을 해야 생존한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는 저그였다. 당신도 저그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 당신도 알고 있다.
나는 벽이 필요 없다. 갑옷을 진화시킨다. 나는 무기가 필요 없다. 발톱을 진화시킨다. 그들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
거기 있는거얅? 지금 약속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얽. 전엙 나한테 했던맑 있잖앍? 내 안에 뭔가 있얽. 짐 당신이 필요핽. 오고있다고 말해줘어얽.[14]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읅 영원히 간직할겕! 갉! 짐! 어섥![15]
이보시오, 플레이어 양반! 내가 덕후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16]
이 장치에선 불과 죽음의 냄새가 난다.

5 기타

잘려나간 데하카의 오른팔은 약육강식 임무에서 맵을 뒤져보면 찾을 수 있다.[17] 아직 피가 철철 흐른다고 하며, 설명에 따르면 "데하카는 맛이 없는 게 분명합니다."

공허의 유산 시점 이후 자가라가 저그 군단의 수장을 맡게 되었는데 이후에도 저그에 합류할지는 의문. 복종하는 법을 배워라 미개한 녀석아!

만약 협동전 임무에 데하카가 나오면 케리건과 자가라에게는 없던 원시저그를 조종할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케리건네 군단은 이미 원시정수를 얻었는데?[18]

특유의 말투 때문에 2차 창작 등지에서는 데하카 대사의 어미를 ㄺ으로 끝내는 것이 암묵의 룰로 적용하고 있다. 이를테면 "오늘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겠닭." 이런 식으로. 그렇다고 해서 그 암묵의 룰을 여기서까지 지킬 필요는 없으니 이 문서의 문장들 어미까지 ㄺ을 갖다 붙이는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자(...). 정 하고 싶으면 취소선 드립에서만 사용하잙 다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점에서는 이 특유의 ㄺ 어체가 많이 부드러워졌다.안돼앩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작의 끌기, 체력 회복, 잠복 등의 기술을 구현한 근접 전사 영웅으로 참전한다. 데하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참조.
  1. 모탈 컴뱃 X에서 서브제로렙타일을 맡았다. 렙타일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2. 둘 다 같은 작품에서 아바투르를 연기했다. 미국판 한정으로 야그드라와도 중복. 데하카 역인 신용우는 케리건 성우인 소연의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의 파트너 에반 역을 맡는다. 오버워치리퍼도 연기했다.
  3. 데하카는 2016년 3월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출전했으며, 자가라를 처치했을 때 이것과 관련된 대사가 나왔는데 생각과는 달리 자가라의 정수에 실망했다는 반응이었다(...).
  4. 캐릭터 특성상 발음이 괴악해져서 ~닭 으로 들린다.
  5. 이 점은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서 특히 잘 드러나는데, 정수를 추구하는 듯한 그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데하카가 얼마나 상대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서스를 보고 그 검은 분명 강력하지만 그 검이 없으면 너에게 무엇이 남느냐라는 투의 말을 한다던가, 누더기에겐 정수가 많지만 네건 없다던지....까면깔수록 나온다....
  6. 이때문에 후에 인터뷰에서 정재헌 성우가 밝히기로는 "코 먹는 신구 선생님" 같다는 드립을 쳤다(...).
  7. 비록 취소선을 그었지만 마냥 농담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데하카와 원시 저그들 입장에서는 자가라를 어찌저찌 수장으로 인정하는 등 정치적 우호관계만 맺고 그런다면 새로운 생명체들의 정수란 자원도 생기는 등 마냥 나쁠 것이 없는 셈이니깐.물론 군단저그도 조만간 원시저그화될테니, 경쟁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8. 히오스의 데하카도 사용하는 기술이다. 다만 히오스에서는 밸런스를 고려하여 논타게팅에 사거리도 굉장히 짧아서 유저들이 상향요구를 하고 있다.
  9. 사신의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10. 케리건과 다르게 공방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다.
  11. 본인 스스로도 '강해지는 것'보다는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살아남는 것'이야말로 저그의 목적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원시 저그 군주들을 비난한다.
  12. 설정상으론 훨씬 강한 원시 칼날 여왕의 능력치가 자유의 날개 시절 칼날 여왕보다 훨씬 낮은 이유와 같다.
  13. 진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정확한 고찰이다. 개체 각각의 힘과 그 종이 살아남아 적응하는 진화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으며, 실제 현생 동물에 비해 훨씬 크고 강했을 근연종 중 상당수가 멸종했다. 그리고 작품 내에서만 따져도 끝까지 힘을 추구하여 케리건에 맞선 무리 우두머리들은 케리건에게 끔살(…)당했지만 변화를 받아들여 케리건을 따르기로 한 데하카는 살아남아 전보다 많은 정수를 수집할 수 있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명언
  14. 미 사용된 개그 대사로, 사라 케리건의 대사를 따라하고 있다. 이 대사 직전에 제작부 어시스턴트가 하는 말을 같이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은 데하카가 케리건의 배역으로 오디션을 보는 상황(!!!)이다. 충공깽!
  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의 반복 대사. 위의 케리건 오디션의 확장 버전이다(...).
  16. 마찬가지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의 반복 대사. 군심에서 워낙 정수를 밝혀서(...) 덕후 소리가 나온 것에 대한 반응이다.
  17. 크레이스 처치 이전에 추가병력 증원하는 장소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있다.
  18. 엄밀히 말하면 케리건이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의 정수를 다 흡수한데다가 휘하에 원시 저그의 개체들이 가진 정수들을 얻긴 했으나 그들은 군단의 저그다. 통제된 환경에서 의도적인 진화를 하는 군단 저그와 흡수한 정수에 맞춰 그때 그때 최적화 시키는 원시 저그들은 시간을 두면 또다시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애초에 저그들은 무작위 돌연변이가 기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