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1 개요
미니게임 소개 영상 |
카트라이더 내에서 기존 스피드전, 아이템전만 하던 유저들이 좀 더 새롭게 레이싱을 즐기고자 주행 시스템을 토대로 유저 스스로 만들어낸 여러가지 게임이다. 주로 공방에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플레이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모아서 주로 플레이한다.
2 원메이크 레이스
흔히 ~전이라고 불린다. 무슨 카트를 타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1] 현재 엔진과는 방식이 많이 다르므로 그 엔진에 맞는 컨트롤 능력과 줌인을 견디는 멘탈이 필요하다.
경기 규칙
- 구성원들이 합의해서 어떤 엔진으로만 플레이 할 지 정한다.
- PRO전을 할 경우, 성능이 뛰어난 로디 페르디 Blaze는 탑승하지 않는다.
- SR전을 할 경우, 바이크류와, 시그마X인 플라즈마 EXT와 윈드 엣지는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 가능한 플로터가 없고, 파츠도 달려있지 않는 순정 상태로 타는 것이 좋다.
- 나머지는 일반 공방에서 플레이 할 때와 동일. 최적화 드리프트로 감속을 줄이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3 노드립전
다른 영상 #1 #2 |
말 그대로 드리프트를 쓰지 않고 달리는 게임이다. 코너를 돌 때 최소한의 감속을 요하는 컨트롤과, 블로킹으로 상대방의 역전을 막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 미니게임의 다른 형태로, 노부스터전이 있는데, 연타드리프트로 인한 순간부스터를 잘써야하는지라 기초 주행능력 향상에 좋다.
시작 전
- 트랙은 아무 트랙이나 선택 가능하다. 빌리지 운하 같이 장애물이 없고 길이가 짧은 맵이 좋지만, 수작같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어려운 맵을 고르자.
- 카트바디는 자유롭게 선택한다. 보다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하고자 할 때에는 연습카트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 플라잉펫은 합의하에 착용 여부를 결정한다.
주행 시
- 출부를 쓸 지 안 쓸지는 협의 하에 결정한다.
- 쉬프트키를 누르지 말고 오로지 방향키로만 주행한다.
- 주행 중 벽에 비스듬하게 부딪히는 바람에 리프트 자국이 생기는 것은 허용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는 경우가 많다 - 지우엔진으로 경기하는 경우, 자동 게이지 충전 시스템 때문에 부스터가 모이더라도 쓰지 않는다.
4 연카전
8명 전원 모두 연습카트를 타고 달리는 경기다. 카트바디의 강화나 튜닝 여부에 상관없이 연습카트만 타고 달리는 방식이라 최적화 드리프트 같은 순수한 카트실력이 중요시되는 게임이다.연습카트로 배우는 민주주의
존재했다가 사라진 클래식 모드의 재현이라 봐도 무방하다.
경기 규칙
- 참가자 전원이 연습카트 PRO를 탄다.[2]
연습카트 9를 타면 연카전 하는 의미가 심하게 퇴색된다 - 드리프트, 블로킹 등 모든 주행기술을 동원해 1위를 하거나 팀의 우승을 차지하면 된다.
5 이어달리기
영상에서는 막자를 하지만 그런 건 넘어가자
학창시절 체육대회의 꽃인 계주를 카트라이더 내에서도 느끼고자(...) 하여 만든 게임이다. 각 팀원 개개인의 실력과, 다음 주자를 정확히 밀어주는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시작 전
- 레이싱 모드는 팀전으로 한다. 부득이하게 개인전으로 플레이 할 경우에는 코디를 팀끼리 맞춰주는 것이 좋다.
- 각 팀원끼리 달릴 순서를 정한다.
- 맵은 2바퀴 이상의 맵을 선택한다.
주행 시
- 달릴 순서대로 각 팀당 한 명씩 출발한다.
- 다음 주자는 출발선 앞에서 대기한다.
- 스피드 팀전에서 플레이를 한다면, 달리는 주자를 위해 드리프트를 해서 팀 부스터 게이지를 모아줘야 한다.
- 주행을 마친 주자는 다음 주자를 밀어주어야 한다.[3] 만약 밀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으면 되돌아와서 밀어주어야 한다.
- 3바퀴 맵일 경우,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면 다시 첫번째 주자로 돌아온다.
- 마지막 주자까지 모두 달리면, 팀 전체가 다 같이 달린다. 팀 합산 포인트가 높은 팀이 승리.
6 공굴리기
팀원간의 유기적 호흡이 중요한 게임이다.
시작 전
- 각 팀당 한 명씩 공을 정한다.
- 카트바디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주행 시
- 공은 전진키와 후진키를 사용하지 말고, 오로지 좌/우 방향키만 사용해야 한다.
- 공은 R키를 누르면 안 된다.
- 각 팀원들은 자신의 팀원 공을 밀어주거나, 상대 팀 공을 방해한다.
- 결승점에 공이 먼저 들어온 팀이 승리한다.
7 차뿌시기
차를 뿌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임이 아니다(...) 역시 팀원간의 호흡과 주행능력이 중요한 게임.
시작 전
- 레이싱 모드는 팀전으로 한다.
- 각 팀당 한 명씩 러너를 정한다.
- 러너는 연습카트 PRO를 탄다.
- 맵은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처럼 짧은 아이템전 맵이 좋다.
주행 시
- 러너는 연습카트를 타고 달린다.
- 러너는 R키를 누르면 안 된다.
- 각 팀원들은 상대 팀의 러너를 막거나,[4] 자신의 팀 러너를 보호한다.
- 막자는 허용되지만, 렉막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 결승점에 러너가 먼저 들어온 팀이 승리한다. 단, 러너를 제외한 팀원은 결승점에 들어오면 안 된다. 들어올 시 패배 처리가 된다.
8 후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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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 13초 부터. |
전진 키를 누르며 주행하는 것이 아닌 후진 키를 누르며 뒤로 주행하는 게임이다. 후진으로 도는 순간 왼쪽이 오른쪽이 되고 오른쪽이 왼쪽으로 되기 때문에 트랙에 대한 이해도와 빠른 방향 컨트롤이 중요하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이벤트전 경기에서 박민수 선수가 문호준과 유영혁을 포함한 나머지 7명을 리타이어시키고 1위를 한 적이 있다.
경기 규칙
- 카트는 아무 카트나 탑승한다.
그런다고 카트라넥을 들고 오지는 말자 - 출발 시, 출발 부스터와 함께 드리프트를 해서 후진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
- 앞을 보지 말고 뒤로 달려야 한다.
- 일부 트랙에서 낭떠러지에 빠져 리셋될 경우, 즉시 후진으로 방향전환을 한다.
- 지우 엔진의 경우,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시스템 때문에 부스터가 모여도 쓰지 않는다. 애초에 후진을 하면서 부스터를 쓸 수 없다.
9 범퍼카
카트라이더로 배우는 콜로세움
맵버그를 이용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빠른 상황 판단이 중요한 게임.
경기 규칙
- 맵은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로 한다. 점프존을 타고 맵 밖으로 적절한 위치에 떨어지면 된다.
- 카트바디는 각자 필요에 따라 선택한다.[5]
- 유저들이 다 내려오면 시작한다.
- 맵버그로 갈 수 있는 곳에 원판같이 생긴 공간이 두 개 있는데, 그런 이유로 시작 후에는 위쪽에 있을 순 없다. 지형이 계단처럼 되어져 있어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위쪽으로 다시 올라오기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쪽이 더 좁아서 더 스릴넘치기도 하고 - 탈락자는 다시 내려올 수 없다. 굳이 구경하겠자 하겠다면 게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위쪽 원판에서 구경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의 1인이 승리한다.
10 1대7
최근 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컨텐츠. 보통 삭제빵과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시작 전
- 연승 횟수를 정한다.
- 맵은 아무거나 선택 가능하다. 다만 좁은 길목이 있는 맵이 선호된다.
- 러너 1명, 연카팀 7명으로 구성이 된다.
- 러너는 바이크를 탑승한다.[6]
- 연카팀도 러너를 정한다.
주행 시
- 연카 러너는 바로 시작하고, 바이크 러너는 조금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 나머지 연카팀은 같은 팀인 연카러너는 길을 열어주고, 바이크 러너는 최대한 막아주면서 진행한다.
- 연카팀이 시작 전 정한 연승을 달성하면 연카 팀 승리. 바이크 러너가 연승을 깨면 바이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