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트 드래곤

Krayt Dragon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타투인 행성에 서식한다. 엄청난 크기로 45미터에 20톤까지 성장하며, 터스켄 족이 이 울음을 듣자마자[1] 도망가 버릴 정도로 타투인에서는 공포의 존재. 기이하게도 다크사이드 쪽의 포스에 끌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2 등장

새로운 희망 초반에 C3PO가 사막을 헤매는 장면에서 거대한 생물의 뼈가 널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뼈가 바로 크라잇 드래곤의 뼈다.[2]링크

스타워즈:구공화국의 기사단에서 타투인의 별지도(Star Map)를 찾을 때 지도가 있던 동굴을 지키는 개체가 등장한다. MMORPG 구공화국에서는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서는 뼈만 나오는데, 실제 개체도 등장하는지는 불분명.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 타투인에 남은 이들의 뼈를 볼 수 있는데, 머리 크기가 캐릭터가 한 입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스타워즈: 커맨더에서는 살아있는 개체가 등장한다 조하르 케센의 사냥감으로...

터스켄 약탈자 남성은 크레이트 드래곤을 사냥하는 것으로 성인이 된다고 한다. 터스켄에게도 이걸 사냥하는 건 굉장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사냥에 나서며, 평상시에 크레이트 드래곤을 마주치면 무조건 도주한다.

배틀프론트에서도 '모래바다 교환소'맵에 뼈가 있으며[3], 터스켄 약탈자의 거주지인 '약탈자 캠프' 맵에도 크레이트 드래곤의 유골이 대량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다. 터스켄들이 사냥해 잡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1. 사실 오비완 케노비가 따라했을 뿐인데도
  2. 여담으로 현재 이베이에서 실제 촬영때 쓰인 크레이트 드래곤 뼈의 작은 조각은 10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3. 이 근처에 왠 탈출 포드가 박혀 있는데, 이는 에피소드 4 초반의 오마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