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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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e
起重機

1 개요

물체를 들어올려서 상, 하, 좌, 우, 앞, 뒤로 운반하는 기계장치. 기중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동방식에 따라 굴삭기처럼 차륜식과 궤도식[1]이 있으며 트랙터에도 설치해서 빠른 이동이 용이하게 한것도 있다. 다만 트랙터에 설치한 것은 작업과 이동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 현재 차륜식 크레인은 크레인 수납시의 길이를 줄이고 각도를 낮출때 운전석보다 아래로 둬서 어느정도 안전하게 수납되게끔 나오고 있다.

참고로 crane이라는 단어는 원래 두루미를 의미한다. 길쭉한 크레인이 학의 머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그래선지 3의 성조 크레인도 일러스트가 두루미이다.

2 종류

2.1 일반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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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흔히 볼수있는 크레인으로,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간판가게, 한전, 도로사업소 등에서도 쓰인다. 톤수는 2.5톤부터 100톤급까지 다양하게 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톤수는 차량의 무게가 아니라 크레인이 들어올릴수 있는 무게이다.

2.2 오거 크레인

이 크레인은 전봇대를 운반하는 크레인으로 전봇대를 운반하는 특성상 한전과 전봇대 운반 업체에서만 사용한다.

2.3 타워 크레인

말그대로 타워형으로 되어있는 크레인이다. 더 자세한 것은 타워크레인 항목을 참조.

2.4 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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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이스트'라고 불리는 크레인도 존재하는데, 주로 톤단위 중량물을 취급하는데에서 사용한다. 크기에 따라서 사람이 올라가서 조종하거나[2] 유, 무선 리모컨으로 조종한다. 제한하중도 종류마다 천차만별이다.(사진의 크레인은 2.8t)

3 각 매체에서의, 크레인 형태의 메카

3.1 용자 시리즈

3.2 특촬물

3.3 트랜스포머 시리즈

  1. 궤도식의 경우는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천공기와 비슷한 굴착 장치를 달아 비슷한 작업을 하기도 한다.
  2. 주로 컨테이너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