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굉전대 보우켄저

(굉굉전대 보우켄쟈에서 넘어옴)

슈퍼전대 시리즈
마법전대 마지레인저(2005)굉굉전대 보우켄저(2006)수권전대 게키레인저(2007)

轟轟戦隊ボウケンジャー
570px

1 작품 소개

방송 예고 트레일러 모음.
《굉굉전대 보우켄저 OP - 굉굉전대 보우켄저》[1]
"끝없는 모험 spirit! 굉굉전대 보우켄저!"

"오늘도 목숨을 건 모험을 떠나는 자들이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한 비보(庇寶)를 지켜내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헤쳐나가는 모험가들!"[2]

2006년 2월 19일 ~ 2007년 2월 11일 방영. 전 49화.

슈퍼전대 시리즈 30번째 작품으로 모험, 보물사냥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굉굉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수레 소리 굉(轟) 자다. 흔히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날아간다" 등의 표현을 할 때 쓰는 굉음의 굉 자가 바로 이 한자.

나레이션은 오오타 신이치로. 더빙판에서는 전광주. 양국 성우 모두 변신기 음성도 맡고 있다. 국내판 한정으로 오프닝에서 타이틀 콜의 시작을 레드의 성우가 아닌 나레이션이 맡고 있다.

2 특징

30번째 작품이라고 하는 점이 의의가 있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시도가 들어갔지만 예상 외로 핀트가 잘 맞지 않아서 약간 고전. 총 수익은 전작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보다 낮다.링크더 높아 보이는데??[3]

보물의 수집&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전대이기에 반드시 쓰러트려야 할 적을 가지지 않는 최초의 전대이다.[4] 이러한 점은 보물찾기에 대한 경쟁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적 집단을 등장시켜 이야기의 흐름이 약간씩 끊어지고 루즈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고, 후반부에 와서도 각 조직의 결말 부분이 너무 빠른 흐름으로 맺어졌다는 느낌도 주어 결말부분에서 평이 별로 좋지 않다.

덧붙이면 1화부터 보물찾기에 정신이 팔려 스스로 악의 조직을 깨우는 괴이한 전대이다. 극 중 큰 위기에 빠진 건 거의 다 1화에서 깨워버린 가쟈의 고돔 테크놀로지 때문이며[5] 애초에 다 잡아놓은 아슈를 퀘스터로 부활시킨 것도 1화에서 깨워버린 바로 그 가쟈의 짓. 게다가 그에 앞서 주인공이란 것들은 전대원인 누구를 죽이려 들려고 하거나 프레셔스에 눈이 팔려서 기껏 에이지가 다 잡아 놓은 아슈들을 방생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그런 주제에 얼척없게도 에이지를 탓하며 해결해보라고 하다가 에이지에게 제대로 까이기도 했다.[6] 또한 그 퀘스터도 작중에서 한번 쓰러졌던 류온을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쯤되면 뭐 만악의 근원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수준(...)이라 굳이 왜곡하지 않아도 충분히 '악의 전대'로 넘어갈 공산이 큰 전대이다.

게다가 '모험'을 소재로 한 주제에 인디아나 존스급의 연출을 보여준 1화 이후로는 모험을 엿바꿔 먹었는지, 하라는 모험은 하지 않고 그냥 적 조직과의 프레셔스를 둘러싼 단순한 보물쟁탈전으로 전락되어버렸다.[7] 어떤 사람들은 이걸 두고 도굴전대, 먹튀전대[8]라고 비꼰다. 여러모로 좋은 소재를 제대로 못살린 점이 안타까운 점. 사실 모험이라는 주제를 내세워놓고 그 모험을 할 이유가 되는 무언가가 없었으니 어쩌면 당연하다시피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기본적인 틀이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라는 평가도 있는 걸 봐선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전대라고 볼 수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열혈 바보'라는 성격을 지닌 레드들이 등장하는데[9] 보우켄저의 보우켄 레드는 오히려 고전 전대에서 등장할 법한 냉정하고 침착한 타입의 레드다. 그러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지 중반부터는 정말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며 망가지는 등, 구 전대의 레드와 신 전대의 레드를 섞은 새로운 레드라고 할 수 있다.[10] 또한 고전 전대의 레드들은 주로 지휘에 전념한 반면 보우켄 레드의 경우는 멤버 선정까지 할 수 있는, 권한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레드라 할 수 있다.

2016년이 되면서 이 작품이 10주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탈 것'을 중시하여, 역대 최다의 비클 숫자[11]얼티밋 다이보우켄이라는 (당시엔)역대 최다합체를 기록했단 점이다.[12] 또한 레미콘, 크레인, 로드롤러 등 이 작품에서만 최초로 등장하는 비클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정작 나오는 메카닉들이 전부 다 모험과는 그리 관계가 없는 탓에[13]이 점도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아서 처음엔 '공사판 전대'라는 별칭도 붙었다. 마침 1호 로봇인 다이보우켄의 주무기가 삽이랑 곡괭이여서 더더욱 그렇게 보이기도 했고.

음악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나카가와 코타로. 참고로 비밀전대 고레인저~대전대 고글파이브의 음악을 담당했던 명작곡가 와타나베 츄메이도 참여하여,[14] 얼티밋 다이보우켄의 테마 'FLY OUT! ULTIMATE DAIBOUKEN'을 작곡하였다.

오프닝 영상은 대체로 신캐릭터가 등장해도 1~2화정도 유예를 가지거나 자막만 추가되거나 하던 기존과 달리 신캐릭터, 새로운 비클, 새로운 로봇이나 퇴장하는 적 캐릭터(...)가 나오면 칼같이 오프닝곡에 반영된다. 심지어 자룡 일족이 마지막에 2마리만 남은 것도 반영될 정도. 이는 국내 더빙판에서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HD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며[15] 이 작품 이후부터 슈퍼전대 시리즈는 전부 HD로 제작되고 있다.

수익은 101억엔.

여담으로 니시호리 사쿠라역의 스에나가 하루카와 모가미 소우타역의 미카미 마사시가 함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14,15화에 특별출연하였다. 그것도 연인으로!! 다만 스에나가 하루카가 미카미 마사시를 죽여버린다(...) 우연의 일치인지 치프 아카시 사토루 한국판 성우였던 김영선 또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2호 라이더 시지마 고우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한일을 통틀어 졸지에 보우켄저 멤버 3명이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나오게 된 셈. 또 바람의 시즈카 역이었던 야마사키 마미도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엔젤 로이뮤드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 작품의 배우 3명이 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3 국내 방영

국내판 오프닝. 무엇보다도 박력넘치던 원판에 비해 힘겨워보이고(...)[16] 심하게 힘빠지는(...) 노래가 나와버려 많은 네티즌들이 실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판의 일본어 자막이 그대로 깔렸다.[17]

한국에서는 챔프TV, 애니원에서 2007년 7월 16일에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란 이름으로 첫 방영하였으며 이 작품부터 슈퍼전대 시리즈가면라이더 시리즈대원방송 계열에서 더빙/방영하고 있다. 나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18][19] 더빙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대충한 것으로 보이는 단어 번역, 음성&음악 부분에서의 완벽한 한글화 실패 등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대표적인 게 합체 시의 구호로 일판에서의 구호인 轟轟合体(굉굉합체 = 고고갓타이)를 그대로 '고고합체'라고 번역할 정도. 고고학을 의미할수 있지 않나? 거기다 보우켄 블랙인 이노우 마스미를 개명한 '레이'라는 이름이, 하필이면 레귤러 악당인 퀘스터 레이의 이름과 같아서 '그럼 나중에 등장하는 악당 레이의 이름을 바꾸겠네?'라는 당연한 추측과 달리 그대로 동명이인으로 등장시키는 병크를 터트렸다.이름이 그렇게 부족했나… 이런 병맛 연출은 이걸로 그치지 않고 나중에 와일드스피릿으로 이어지게 된다.

정발판 완구의 경우 수입하긴 했으나 맥기가 도색으로 바뀌고 일부 도색이 빠져서 고급맥기를 선호하는 팬들로 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다. [20] 하지만 정발판의 경우 일부 도색이 빠졌어도 맥기에서 메탈릭 도색으로 바뀐 부분의 경우 일판과 비교해봐도 그다지 큰 위화감이 없는 상태.금색은 제외하고-- 완구 질적에서도 큰 이상은 없다고 무방하다. 나중에 다이보우켄을 재판했을 때에는 일판과 비슷하게 나오기도 했다. 다이보이저와 갑옷류는 미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더빙판 DVD까지 나왔다.

qq2umd.jpg
2007년 7월 17일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극장판과 같이 묶어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 트레저포스'란 제목으로 극장개봉을 했다.절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VS 트레저포스 가 아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초로 국내 극장 개봉이며 TV판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리지널 극장판을 더빙한 것도 최초[21]이며 오리지널 극장판은 한 동안 더빙되지 않다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오랜만에 오리지널 극장판이 더빙되었다.

아무튼 30번째 기념작이라는 명목하에 다양한 실험요소가 들어간 본 시리즈는 아주 안 좋은 것까진 아닌데 위의 문제점들 덕에 인지도 및 반응이 한국이나 일본에서나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4 등장인물

4.1 서제스

Search Guard Success 재단의 별칭.

4.1.1 보우켄저

서제스 재단 휘하의 프레셔스 탐색, 수집 전문 부대로 평상시에는 서제스 재단 박물관의 큐레이터들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다.(학예사 자격으로 명함도 있음.)

덧붙여 멤버들의 성이나 이름에는 자신의 코드명을 상징하는 단어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22] [23]

컬러(코드명)캐릭터명(국내명)담당 배우명국내판 성우
보우켄레드(트레져 레드)아카시 사토루(케인)타카하시 미츠오미김영선
보우켄블랙(트레져 블랙)이노우 마스미(레이)사이토 야스카신용우
보우켄블루(트레져 블루)모가미 소우타(류)미카미 마사시홍진욱
보우켄옐로(트레져 옐로)마미야 나츠키(하나)나카무라 치세채의진
보우켄핑크(트레져 핑크)니시호리 사쿠라(유미)스에나가 하루카소연
보우켄실버(트레져 실버)타카오카 에이지(재키)데아이 마사유키이원찬

4.2 네거티브 신디케이트

4.2.1 고돔 문명

계급캐릭터 명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 : 신관대신관 가쟈오오타카 히로오/고성일
괴인고돔 거신-
고돔 괴수[24]-
전투원카스-

4.2.2 자룡 일족

계급캐릭터 명성우/국내판 성우
수령창조왕 류온모리타 준페이/손정성
괴인대사룡-
사악룡-
전투원용인병 자류-

4.2.3 다크 쉐도우

계급캐릭터 명배우&성우/국내판 성우
수령변환의 월광긴가 반죠/홍진욱
간부어둠의 야이바쿠로다 타카야/이원찬
바람의 시즈카야마사키 마미/이영아
괴인츠쿠모가미-

4.2.4 아슈 일족/퀘스터

5 등장 아이템 & 메카

6 관련 작품

7 비고

  •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패턴의 레드를 시작으로 역대 전대에서 현장 이동수단으로서 사용했던 전용 머신이 없다든지[25] 한 화 안에서 수십 번 이상의 환장합체를 선보인다든지, 최종합체의 파츠로 2호 로봇이 사용되던 전례를 깨고 최종합체 로봇에서 1호 로봇을 제외한 비클들이 또 하나의 로봇을 이루는 것 등의 발상의 전환을 들 수 있겠다.
  • 완구면에서는 매상이 전 년의 마지레인저의 108억에 못 미치는 101억엔. 단 목표이익(손익분기점이 아니다.)이 100억이었기 때문에 최소한 본전은 뽑고 원하던 만큼 이익을 얻은 셈이므로 결코 개털리진 않았다. 그 외에 식완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식완빠'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정착되기도 했다. 같은 해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카부토가 71억엔으로 선전(!)을 하고(항목 참조)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의 부진을 감안했을 때 유일하게 100억 이상을 달성했으며 어부지리로 1등을 하게 된 셈.썩어도 준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26] 특히 1호 로봇인 다이보우켄의 경우 높은 프로모션과 폭 넒은 가동으로 인해 마지레인저의 마지 킹에 이어서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 그나마 오프닝 주제가는 폭풍간지 그 자체였는데, 주제가를 맡은 NoB는 과거 록 밴드였던 MAKE-UP의 보컬인 야마다 노부오로 MAKE-UP의 대표적인 곡으로는 세인트 세이야의 주제가인 '페가수스 판타지'가 있다. 이후 야마다 노부오는 4년 뒤에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주제가를 맡았다.
  • 괴인들의 디자인은 대부분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들의 오마쥬이다.
  • 4화부터 33화까지는 본편이 끝난 뒤에 '30전대 대전집'이라는 역대 슈퍼전대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코너가, 34화부터 47화까지는 '30전대 대전집 스페셜 파일'이라 하여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는 코너가 이어졌으며 48화 끝에는 다음 전대인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예고가 나갔다. 다만 이들 코너들은 출시된 DVD에서는 모두 빠져 있다.
  • 캐릭터송 중 니시호리 사쿠라의 캐릭터송 가사는 담당 배우가 직접 썼다. 마미야 나츠키의 캐릭터송도 담당 배우가 작사를 하긴 했으나 약간 수정되어서 채용되었다. 모가미 소우타의 캐릭터송은 아예 작사&작곡 전부 배우가 해서 편곡만 제작진이 해줬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신기하게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와 공통점이 꽤 있다. 우선 멤버구성(레드,블랙,블루,옐로,핑크,실버)이 같고, 실버의 개인무장도 가변식 무장이라는 점이 일치.[31] 또한 실버의 개인메카가 최종주력메카와 합체가 된다는 설정도 닮았다.[32] 그리고 최종주력메카의 이름에 보이저(메가보이저 / 그란보이저=다이보이저)가 붙는 것과 5체합체 & 양쪽 다 우주비행이 가능하다는 설정도 비슷하며 심지어 양 전대 모두 레드&핑크 간에 어느정도 플래그가 있다는 점과, 양 전대의 블루가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마저도 유사하다.그리고 보우켄실버 엄마는 메가핑크고 보우켄옐로 엄마는 메가옐로다.멤버중 두명이 메가렌쟈 히로인들의 자식

파일:/image/001/2015/04/05/PYH2015040503340001300 P2 99 20150405142815.jpg

  • 2015년 4월 바다건너 모 걸그룹 팬들이 홍보의 일환으로 파워레인저 코스프레를 하고 대학로에서 단체 퍼포먼스를 벌였는데 이때 쓰고나온 가면이 하필 보우켄 레드(...) 라서 화제가 되었다.
  • 또한 2007년 KBS 시사 프로그램 시사투나잇의 코너 시사 난타에서 미국산 소고기 관련으로 헛소리를 한 뉴라이트,극우쪽 인사들을 파워레인저로 패러디했는데(...) 이때 나온 음악이 한국판 트레저포스 오프닝이다(...). 해당 영상의 2분 48초부터.
  1. 모험이라는 진취적인 테마에 어울리는, 과하지 않은 밝은 분위기에 가수인 Nob의 폭풍간지 목소리와 박력이 어우러져 이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2. 보우켄쟈(보우켄저의 일본식 발음)가 아니라 보우켄샤(모험가의 일본식 발음)라고 발음한다.
  3. 다만 전작보다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익은 101억엔으로 여전히 좋은 편이다.
  4. 극 중에 존재하는 자룡 일족이나 다크 쉐도우 등은 보물찾기에 방해가 되는 적일 뿐, 그 집단을 완벽하게 괴멸시키려고 한 적은 한번도 없고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싸우려고 들지도 않는다. 더 심한 경우는 적과 아군이 연합해서 다른 적 집단을 다굴놓기도 하고.
  5. 류온과 협력해 다이보우켄을 노획한 것도 가쟈, 고돔 엔진을 개발해서 보우켄저의 액셀 슈트를 고자로 만든 것도 가쟈, 즈반을 노획해 부술 뻔한 것도 가쟈, 사이렌 빌더에서 프레셔스를 빨아내 고자로 만들고 데스페라도를 만든 것도 가쟈...참고로 다이보우켄을 노획했을 당시엔 고고 제트가 없어서 다이탄켄은 사용할 수 없었다.
  6. 아카시 : 그렇게 될 걸 알면서, 백귀경을 미끼로 쓴 거냐?/에이지 : 이 몸은 백귀경을 빼앗길 생각 따윈 없었다. 만약에 아슈가 부활한다면, 그건 니놈들 책임이다. 내 말이 틀렸냐? 전술한 대사는 에이지에게 백귀경에서 부활하는 아슈가 약 100만명일 거라는 말을 듣고 한 대사인데, 얼척없게도 아슈를 방생한 사람은 다름아닌 보우켄저 본인들이다.
  7. 극 중 보우켄저가 유물 탐색 및 확보 부서(?)인 탓에 어쩌면 프레셔스 쟁탈이 업무가 맞긴 하지만 직접 프레셔스를 찾아내는 것과 적 조직이 발굴해놓은 걸 탈취하는 건 한 끗 차이이자 천지차이다. 전자가 잘만 하면 적당히 가벼운 모험으로 보일 수도 있는 반면 후자는 말 그대로 도둑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8. 남이 보물 찾아놓으면 가서 때려잡고 먹튀한다고. 뭐 사실 먹튀 안 했으면 위험한 상황이 여럿 있었다곤 하지만 그래도 남이 고생고생해서 찾아놓은 보물을 힘도 안 들이고 낼름 먹튀해버리는 게 그리 좋게 보일 리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9. 단 타임레인저의 레드와 가오레인저의 레드는 열혈 바보 레드가 아니다
  10. 하지만 멀쩡한 캐릭터가 망가진다는 이유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이 점이 안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11. 다이보우켄 5 + 다이탄켄 5 + 다이보이저 5 + 사이렌 빌더 3 + 즈반 1로 총합 19대. 마찬가지로 최다 메카 보유로 꼽히는 가오레인저는 본편 등장 메카수는 가오 킹 5 + 가오 머슬 3 + 가오 헌터 3 + 가오 이카로스 5 = 16대로 극장판, 최종화 한정 메카들을 합해야 최다가 된다.
  12. 물론 2년 뒤 염신전대 고온저엔진오 G12가 무려 12대 합체라는 사상 최다 합체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엔진오는 엉성한 밸런스와 덕지합체라는 혹평을 받았고, 보우켄저의 얼티밋 다이보우켄도 방영 당시 덕지소리를 들었지만 이 엔진오 G12 덕분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13. 상식적으로 소방차나 구급차, 경찰차는 재난구조용이고 덤프트럭이나 파워 쇼벨, 불도저, 크레인, 로드롤러 는 빌딩 짓는 공사판에서나 볼 수 있으며 항모, 전투기, 스텔스, 전폭기는 군용이다. 어찌 됐든 모험하는 사람들이 찾는 차량은 아니다.
  14. 초력전대 오레인저 이후 11년 만. 이후 게키레인저, 신켄저, 고세이저에도 곡을 하나씩 주었다.
  15. 같은 슈퍼 히어로 타임 시간대에 방영하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보다 6년이나 늦은 셈. 참고로 가면라이더 시리즈가면라이더 쿠우가부터 HD로, 이는 특촬물 중에서 최초라고도 한다.
  16. 특히 나가자 파워~ 레인저~ 부분에서...
  17. 이런 현상은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18. 오죽했으면 반다이코리아가 다이보우켄 재판에 원본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까...
  19. 사실 반다이 코리아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썬대 메가조드를 재판했지만 다리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원본에 근접하게 재판된 적이 있다.
  20. 사실은 홍콩 수출판을 수입했다고 한다.
  21. 애니박스에서 2007년에 아바레인저, 가오레인저, 허리케인저, 데카레인저, 가면라이더 류우키, 가면라이더 아기토 오리지널 극장판을 더빙하여 방영한 적은 있지만 TV판 더빙과는 성우진도 다르며 무관하다고 보는게 옳다.
  22. 다만 아카시 사토루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들어간건 아니고, 성인 아카시(明石)가 붉다는 뜻의 아카(赤)와 발음이 같다는걸 차용했다.
  23. 이노우 마스미(伊能 真) - 먹=검정색, 모가미 소우타(最上 太) - 파란색, 마미야 나츠키(間宮月) - 유채꽃=노란색, 니시호리 사쿠라(西堀 さくら) - 벚꽃=분홍색. 타카오카 에이지는 은의 화학기호 (Ag)에서 따왔다.
  24. 말이 고돔 괴수지, 가쟈가 프레셔스를 자기 멋대로 마개조한 거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5. 전작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탈 것인 스카이 호키가 극 중 활약이 적었고 완구로도 악성재고가 되버렸기에 그 이후로 아예 빼버렸다.
  26. 그래도 카부토는 침체기였던 블레이드나 히비키에 비한다면 선전했다는 평이 있다. 그에 반해 프리큐어 SS는 완벽히 실패했다.
  27. 여기서는 괴인 목소리로 출연했다.
  28. 모리시타 데츠오는 원로 배우로, 노우미 타츠야는 그 원로 배우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
  29. 여담이지만 와타리 히로시의 진짜 아내는 세일러 쥬피터 초대 성우이기도 한 시노하라 에미다.
  30. 이 작품에 나온 캐릭터들의 컨셉은 이후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도 이어졌다.
  31. 실버블레이저는 총과 칼, 사가스나이퍼는 총과 창.
  32. 메가 윙거는 메가보이저의 날개가 되고, 작중에서는 나오지않았지만 미니프라판 사이렌빌더의 양 팔이되는 에이더와 폴리스도 다이보이저의 양팔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