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이스쿨 D×D의 등장 드래곤. 초승달의 암흑룡(三日月の暗黒龍)<크레센트 서클 드래곤(クレッセント・サークル・ドラゴン)> 크로우 크루아흐(クロウ・クルワッハ)
단편에서 이름만 언급된 환상의 드래곤으로 싸움과 죽음을 담당하는 사악한 용이다. 크리스트교의 개입에 의하여 소멸해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멀리 도망쳐 깊은잠에 빠져 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이 이야기의 진위를 확인해보기 위해 발리팀이 그레모리령의 변경을 방문한 것이 발리팀이 유룡제<슴가 드래곤>을 지칭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작중행적
16권에서는 발레리의 호위역으로 등장하는데, 무려 최강의 사룡이라고 일컬어진다. 인간 형태로 폴리모프해서 활동하고 있으며[1] 이후 대죄의 폭룡<크라임 포스 드래곤> 그렌델이 리아스 그레모리의 소멸의 마성에 당하여 머리 일부분만 남기고 소멸 당할 때 난입한다. 사실 크리스트교의 박해에 소멸한 건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원래 살던 곳을 떠난것이라고 하며 이후 정체를 숨기고 명계나 인간계를 떠돌며 수련을 해왔다고 한다. 죽었다 살아난게 아님에도 성배에 의해 생전보다 더 강해진 타 사룡보다 훨씬 강하며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레이그의 말로는 천룡의 영역에 발을 디디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인간형으로도 드래곤급 파괴력을 발휘하면서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기에 인간형태를 선호한다고 한다. 어차피 드래곤의 육체가 필요할 땐 부분변화도 할 수 있으니 인간형태는 그다지 제약이 아니다.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풀 드라이브>를 발동한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와 통상의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발리 루시퍼의 태그 매치에서도 상당히 우위를 점했으니 아자젤의 제안으로 소환된 황금룡군<기간티스 드래곤> 파프니르가 준 타흘룸 레플리카 역시 막아내고[2] 리제빔 리반 루시퍼가 10분 정도만 시간을 벌어보라고 했다고 사라진다. 사실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쪽에 있는것도 그냥 끌려서 한 행동이라 행동을 거의 따로 행동하는듯 하다.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의 말로는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을 발동한 상태의 발리로도 크로우 크루아흐는 이길 수 없는 모양. 파워 자체는 당연히 극패룡이 높지만 한방에 나가떨어질 정도까진 아니어서 지속 시간이 조루같은(…) 발리는 결국 진다고.
18권에서 황천뇌옥의 금수를 쓴 듈리오와 싸운다. 정확히 말하면 듈리오의 시간벌이로, 전투 묘사는 안 나왔지만 서로 상처없이 끝났다. 그리고 효우도 잇세이와 막판에 싸울려고 했으나, 효우도 잇세이가 지쳐서 못한다고 하고 그저 효우도 잇세이에게 '너는 드래곤이냐? 악마냐'라는 질문에 효우도 잇세이는 잘 모른다고 답했고, 결국 자신은 클리포트를 나간다고 선언하고 자기 자신 마음대로 내키는데로 홀로 사라져버렸다. 이후 뜬금없이 탄닌의 영지에서 식객으로 지내고 있다.(...) 오피스를 만나러 효도가에 종종 들르는 모양. 오피스와 잇세, 발리 등을 통해서 드래곤이 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러다가 20권에서 오피스가 잇세의 부모님을 인질로 잡혀 니드호그에게 얻어터지고 있을때 효도가에 등장, 덕분에 니드호그는 줄행랑을 친다. 처음엔 자신과 별 상관이 없다는 태도를 취했지만 역시 내심 오피스가 니드호그 따위에게 당한게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인지 아그레아스 공략전에 참전, 오랜간만이라며 본 모습을 들어내는데 그 모습은 정말 왕도적인 드래곤. 피닉스의 눈물로 회복하는 니드호그에게 마음껏 사용하라며 난 널 적어도 백번을 죽일거라고 선언. 우직하게 힘과 드래곤만을 추구한 정점의 사룡이라는 폭풍간지를 어필했다.그리고 바나나는 좋은것이다[3] 사실 다른 사룡들의 뒤틀린 모습에 비해 크로우 크루아흐는 다른 용왕이나 천룡 같은 전설의 드래곤에 비해 별로 다른점도 없는데 왜 사룡에 분류된 건지 의문이다...원래 비틀어져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나아진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