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NBA 관련 인물
| 이름 | 크리스토퍼 폴 "크리스" 멀린 Christopher Paul "Chris" Mullin |
| 생년월일 | 1965년 9월 25일 |
| 키 | 6-6 (198cm) |
| 체중 | 91kg |
| 출신학교 | 세인트 존스 대학교 (뉴욕) |
| 포지션 | 스몰포워드/슈팅가드 |
| 드래프트 | 1985년 1라운드 7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 |
| 소속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85~1997/2000~2001) 인디애나 페이서스 (1997~2000) |
| 지도자 경력 | 세인트 존스 대학교 (2015~, 감독) |
| 프런트 경력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4~2009, 부사장/단장) 새크라멘토 킹스 (2013~2015, 고문) |
| 등번호 | 17번, 13번(대표팀)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영구결번 | |
| No. 17 |
미국의 농구선수, 현 세인트 존스 대학교 감독. 정대만의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
1 생애
1.1 대학 시절
세인트 존스 대학교 시절.
1963년 7월 30일,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이미 어릴때부터 농구에 관심을 가져 흑인주민 거주지역인 브롱스와 할렘지역을 다니면서 농구실력을 쌓았다. 그후 훗날 그의 대학 감독이 되는 전 세인트 존스 대학교 남자농구팀 감독이던 루 카네세카가 지도하는 청소년 농구교실에 참가하면서 더욱 실력을 쌓게된다. 그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농구부원으로 활약하게 되고 뉴욕주 최고 고교선수로 꼽힘과 동시에 카네세카 감독에 눈에 띄여 세인트 존스 대학으로 진학하게 된다. 대학 1년생으로서 경기당 평균득점 16.6점을 기록했으며 3년동안 대학선수 생활을 하는동안 '빅 이스트 올해의 선수' 3회 수상, 전미 대학선수 3회 선발, 1984년 LA올림픽에 미국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한다. 그 후 1985년 우든상(미 대학농구 최우수 선수상), 전미농구기자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졸업반으로 들어선 그는 경기당 평균득점 19.8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모교를 1985년 파이널 포로 이끄는 등의 활약을 보이다가 대학통산 최다득점 2,440점 기록을 올리며 대학선수 생활을 마친다.
1.2 NBA 선수생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차지명 7번째로 선택된 그는 첫 3시즌은 슈팅가드로 활약한다.뉴욕 토박이로,골든스테이트에서의 초기에는 향수병으로 인한 알콜중독에 빠지기도 했지만,성공적으로 극복했다.워리어스에 있는 동안 멀린의 뉴욕행 루머는 꾸준히 이어졌다.
- 1988년 돈 넬슨이 워리어스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스몰 포워드로 변신한다. 5년 연속 소속팀에서 평균 25점 이상 득점과 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함과 동시에 1988년 1차지명에서 5번으로 뽑힌 미치 리치먼드와 1989년 1차지명 14번으로 뽑은 팀 하더웨이와 함께 'Run TMC"로 불렸던 3인조 콤비를 이뤄 상대팀을 괴롭힌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절.
그러나 1991년과 1996년에 미치 리치몬드와 팀 하더웨이가 각각 새크라멘토 킹스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면서 Run TMC는 해체되었다. 그러다가 1996/97 시즌을 마치고,루키 시즌을 마친 센터 에릭 댐피어와의 트레이드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게 된다. 감독이었던 래리 버드 아래에서 82경기 출전, 경기당 11.3점 득점으로 활약하지만 젊은 선수를 기용하기를 선호하던 래리 버드가 재일런 로즈에게 더 많은 경기출장 기회를 주면서 주전자리를 빼앗긴다.
그리고 2000년에 자신의 첫 프로데뷔 팀이었던 워리어스와 계약하면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하게 된다.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워리어스를 재건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지만,몇 게임 뛰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은퇴한다.
1.3 은퇴 이후
선수생활에서 은퇴한 후에는 워리어스의 특별 보조코치로 임명되었다. 그후 2004년 4월 22일 팀의 농구운영 집행 부사장 겸 단장으로 승격되어 2009년까지 활동하였고, 2010년부터 미국 스포츠 종편채널인 ESPN의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3년 5월에는 새크라멘토 킹스 자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2015년 4월 1일 모교인 세인트 존스 대학교 농구팀 감독으로 임명된다.
2010년 드림팀 1기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1년에는 개인 자격으로도 헌액되었다.
1.4 플레이 스타일
- 당대 최고의 슈터 중 한사람이었고,선수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그의 슛폼은 "슛폼의 교과서'로 불리운다.드림팀 1에서도 그 슛폼은 단연 돋보였으며,전성기에는 "무릎 구부리는 것만 봐도 슛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다."는 평을 들을만큼,물흐르듯 부드러운 슛 메카니즘을 가졌던 선수.왼손잡이라 더 돋보였다.
부드러운 슛메카니즘에 슛 릴리즈도 빨랐고,어떤 자세에서든 완벽한 셋 점프슛을 올라갈 수 있었다.당대 최고의 슛터 중 한 사람.
운동능력의 측면에선 아쉬움이 있었지만,뛰어난 바스켓 센스를 가졌던 선수.좋은 패스능력과 드리블 능력이 있어서,경기 중에 컨트롤 타워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워낙 슛으로 유명한 선수였기에 가까이 붙어서 수비하면,허를 찌르는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과 킬패스를 보여주었다.'제 2의 래리버드'라는 평을 가장 먼저 받았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