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컨퍼런스 | |||
◀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 |||
50px | 애틀랜타 호크스 (Atlanta Hawks) | 60px | 샬럿 호네츠 (Charlotte Hornets) |
50px | 마이애미 히트 (Miami Heat) | 70px | 올랜도 매직 (Orlando Magic) |
55px | 워싱턴 위저즈 (Washington Wizards) | |
220px | ||
마이애미 히트 | ||
Miami Heat | ||
창단 | 1988년 | |
연고지 |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 |
컨퍼런스 | 동부 컨퍼런스 | |
디비전 | 사우스이스트 | |
구단 연고지 변천 | 마이애미 (1988~) | |
구단명 변천 | 마이애미 히트 (1988~) | |
구단주 | 미키 아리슨 (Micky Arison) | |
단장 | 팻 라일리 (Pat Riley) | |
감독 | 에릭 스폴스트라 (Erik Spoelstra) | |
파이널 우승 (3회) | 2006, 2012, 2013 | |
컨퍼런스 우승 (5회) | 2006, 2011, 2012, 2013, 2014 | |
디비전 우승 (12회) | 1997, 1998, 1999, 2000, 2005, 2006, 2007, 2011, 2012, 2013, 2014, 2016 | |
홈구장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1999년 건립) | |
약칭 | MIA | |
홈페이지 | ||
유니폼 | ||
홈 | 원정 | 얼터네이트 |
목차
1 개요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마이애미. 올랜도 매직과 함께 플로리다 주에 연고를 두고 있다. 1988년에 창단되었다. 팀의 이름인 히트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뜨거운 날씨를 상징한다. 팀의 상징색으로는 검은색 , 짙은 붉은색 , 하얀색, 그리고 오렌지색 . 홈구장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American Airlines Arena).
2 역사
1998-99 시즌까지 사용했던 마이애미 히트 로고
초기 멤버였던 글렌 라이스와 해롤드 마이너
1988-89 시즌에 NBA에 데뷔했다. 창단 초기에는 여느 신생팀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깨지기도 많이 깨졌지만 1992년과 1994년 두 차례 플레이오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당시에는 글렌 라이스, 그랜트 롱, 스티브 스미스, 로니 세이컬리[1], 그리고 영원한 '히트 맨' 키스 애스킨스 등의 젊은 선수들의 패기넘치는 활약도 쏠쏠했다. 하지만 팀 성적이 안나오다보니 플로리다 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에 연고를 두면서도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5년, 쇼타임 시대 LA 레이커스의 감독이자, 1994년 패트릭 유잉의 뉴욕 닉스를 파이널까지 이끈 전설적 명장 팻 라일리가 감독 겸 GM으로 취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NBA를 대표하는 명장이 취임하자 적극적인 투자로 샤킬 오닐의 라이벌이었던 샬럿 호네츠로부터 센터 알론조 모닝을 받아들인 것을 시작으로 1996년에는 RUN TMC라는 닉네임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대 활약한 포인트가드 팀 하더웨이, 그리고 피닉스 선즈를 1992년에 NBA 파이널로 올리는 데 공헌한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 댄 멀리 등 팀에 중심이 될만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이애미 히트는 순식간에 동부강호로 급부상했다. 프렌차이즈 최다승인 61승도 바로 팻 라일리가 감독으로 있을때 기록했다. 90년대 후반부터 말까지 이 팻 라일리 덕에 뉴욕 닉스의 라이벌과도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알론조 모닝의 신장이상으로 인한 결장, 라일리가 데려온 고액연봉 선수들의 부진이 찾아왔고 팻 라일리 감독생활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하는등 수난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젊은선수들이 라일리의 지도방식에 불만을 드러내기에 이르자 라일리는 감독자리를 내려놓고, 구단GM으로서의 임무만 수행하게 된다. 그후 팀 리빌딩을 시행하면서 케런 버틀러와 드웨인 웨이드를 드래프트로 지명하고, 외국리그에서 뛰고있던 유도니스 하슬렘같은 숨은 인재도 찾아내는등 초석을 다졌고, 2004년 플레이오프에 2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어느정도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쳤고, 그후 샤킬 오닐, 앤트완 워커, 제이슨 윌리엄스 등을 데려오면서 팀을 단번에 우승후보권 팀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다가 2005-06 시즌 중반 스탠 반 건디 감독이 사임하고 라일리가 다시 감독직을 맡고 난후 06년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최초에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시즌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노쇠화로 말미암아 07년 플레이오프에서 시카고 불스에게 4전전패로 깨지고 또 다음시즌에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면서 팻 라일리는 다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고, 에릭 스포엘스트라체제로 다시 시작한다. 2년간은 중위권 팀으로 머물다가 2010년 크리스 보쉬와 르브론 제임스를 데려오면서 많은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마치 리그를 쌈싸먹을 것같을 기세였지만, 지금은 그정도의 임팩트는 많이 줄어들었다. 위 3인방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현재 팀로스터가 상당히 빈약하고 취약포지션이 많다보니 예상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0-11 파이널에서 더크 노비츠키가 버틴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2승 4패로 주저앉고 말았다.
2011-12 시즌 마이애미는 주축 선수들에 비해 부실한 백업진을 메우기 위해 취약 포지션 보강에 힘썼고 셰인 배티에와 에디 커리 등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무난히 플레이오프에 진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올라온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파이널을 치르게 된다. 원정에서 1차전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르브론 제임스가 케빈 듀란트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내리 4연승으로 팀의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1 2012-2013 시즌
2012-13 시즌을 앞두고 레이 알렌을 영입해서 보스턴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보스턴에서의 제한된 롤에 대한 불만과 라존 론도와의 불화가 원인이었던 듯. 이로서 마이애미는 부상으로 시즌 중반까지 결장이 유력한 드웨인 웨이드의 공백을 메우고 지난 시즌 부족했던 외곽슛을 보완하게 되어 2012-13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자리는 여전히 이렇다할 주전 없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었지만 시즌 중반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2]등을 이유로 덴버 너게츠에서 방출되었던 센터 크리스 '버드맨' 앤더슨이 가세해서 팀에 적응하면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티브 내쉬, 드와이트 하워드등 MVP급 선수들을 데리고 삽질중인 LA 레이커스와 달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건재한 빅3와 레이 알렌, 크리스 앤더슨등의 벤치멤버가 활약하며 동부 컨퍼런스에서 독주, 2월부터 연승행진을 하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한국시간 3월 21일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승리를 통해 NBA 최장 연승기록 2위인 24승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휴스턴 로켓츠의 22연승, 최장 연승기록 1위는 1971-72 시즌 LA레이커스의 33연승. 그러나 이 연승 기록은 3월 28일 (한국시간)에 있었던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01:97로 패하면서 27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일찌감찌 1위를 확정지은 후에는 주전들을 휴식시키면서 일정을 진행하는데, 하위팀 정도는 BIG 3 다빼고도 이기는게 흠좀무.
플레이오프에서는 밀워키 벅스를 박살낸 다음 종합병동인 시카고 불스와 만나 첫경기에서 패했지만 내리 4경기를 따내면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지난시즌 2라운드에서 승리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상대한다. 컨퍼런스 파이널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인사이드를 탈탈 털리며 7차전까지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7차전에서 시리즈 내내 부진하던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르브론 제임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30점을 넘게 기록하면서 4쿼터를 가비지 타임으로 만들었다.
2013년 NBA 파이널의 상대는 관록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나게 되었다. 패승패승패를 기록하며 5차전까지 2승 3패로 뒤지고 있었으며 6차전 4쿼터 28초까지 89-94로 뒤지고 있었으나 르브론과 레이 알렌의 기적같은 3점 슛 두방으로 연장으로 끌고 가서 승리, 7차전은 보통 한 팀이 쉽게 이기는 일이 많은데 이들은 4쿼터까지 대접전을 벌인 끝에 95-88로 2012-13 시즌의 막을 내리며 백투백 우승을 차지한다. 물론 파이널 MVP는 마누 지노빌리르브론 제임스.
2.2 2013-14 시즌
나름 벤치에서 괜찮은 실력을 보이던 마이크 밀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적. 대신 부상으로 인해 버스트 되버린 1픽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던 그렉 여든그렉 오든과 멘탈 문제로 인해 역시 실패크리를 타고 있던 2008년 전체 2순위 마이클 비즐리를 영입하는 것으로 오프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르브론은 2014년 3월 3일 샬럿 밥캣츠를 상대로 61점을 거두며 히트 프랜차이즈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2013-14 시즌 후반에는 웨이드의 잦은 결장과 벤치멤버들의 노화, 르브론이 작년보다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디애나보다 2승 적은 동부 2위로 정규 시즌을 끝마쳤다.
하지만 2년연속 챔피언에 오른 그들의 관록은 죽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 7번 시드인 샬럿 밥캣츠를 만나 르브론이 역시나 날아다니면서 4전 전승으로 무난히 2라운드에 안착. 이후 정규시즌에 0승 4패를 당했던 브루클린 네츠를 2라운드에서 만나 4:1로 생각보다 쉽게 격파하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 지난해에 이어 인디애나와 다시 한번 맞붙어 승리한다.최종 파이널 상대는 작년 상대였던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6월 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대망의 리벤지 파이널 1차전은 95 : 110로 졌다. 스퍼스 홈구장의 에어컨이 고장나면서(...) 경기장 안은 미칠듯한 폭염 상태였고 그 와중에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가 다리에 쥐가 나(..) 빠지면서 결국 15점차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6월 9일. 이어지는 파이널 2차전은 98 : 96로 이겼다. 1차전 4쿼터 중반에 다리에 쥐가 나 일찍 코트에서 나온 르브론이 3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시리즈 스코어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제 홈 어드밴티지도 히트의 소유로 가져왔고 이어지는 3차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이애미 히트의 우세를 점쳤으나..
NBA 파이널 3차전, 92 : 111로 졌다. 샌안토니오 선수진이 단체로 미쳐버리면서 전반에만 71점(팀 야투율만 75.8%)을 내주면서 그야말로 털렸다. 그 와중에 1,2차전에서 부진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살아나면서 르브론 제임스의 경기지배력이 미치지 못하였고 3쿼터에 7점차까지 쫒아가는 등 히트는 분전했으나 결국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이로서 마이애미 히트는 우승을 위해서는 4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NBA 파이널 4차전도 86 : 107로 또 털렸다. 그것도 홈에서 2경기 연속 가비지 타임 패배를 당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5차전은 샌안토니오의 홈.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그리고 5차전 역시 87 : 104로 대패를 당하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3연패의 꿈은 바이바이. 마이클 조던이 좋아합니다
2.3 2014-15 시즌
2013-14 시즌을 끝으로 옵트 아웃 권리가 생기는 Big 3의 행보가 주목되었고 아니나다를까 세 선수가 모두 옵트아웃한 상황에서 르브론과 보쉬가 이적할수도 있다는 루머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결국 르브론은 친정팀 클리블랜드 복귀를 선언했고, 히트는 부랴부랴 보쉬에게 5년 $118M 거대계약을 신청했다. 르브론이 나가면서 공백이 된 스몰포워드 자리는 루올 뎅을 영입해서 채웠다.
그리고 시즌이 개막하자 보쉬와 웨이드의 스텟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웨이드는 여전히 부상으로 골골댔고, 골밑이 워낙 휑하다보니 높이에서 밀리는 일이 일쑤였다. 그리고 포인트가드 삼인방개노답 삼형제 마리오 찰머스, 노리스 콜, 샤바즈 네이피어가 하나같이 죽을 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확신을 못할 정도로 성적이 떨어졌다. 그나마 D리그에서 주워온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뜬금없이 포텐이 터지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이 위안.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에 피닉스 선즈에서 탈출을 선언한 고란 드라기치를 데려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포인트가드를 보겠다고 히트 팬들은 환호했으나...이번에는 가슴 통증으로 입원한 보쉬가 폐혈전 확진판정을 받고 시즌아웃되면서 다시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결국 보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7승 45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4 2015-16 시즌
드래프트 10픽으로 듀크 대학교의 스몰포워드 저스티스 윈슬로를 선택, 예상보다 조금 내려온 선수라 마이애미 팬들은 기뻐했다.
다만 잠시나마 동부 3강으로 분류되었다가 실종된 조쉬 맥로버츠와 고란 드라기치, 타일러 존슨,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부상으로 연패를 당했다가. 속속들이 돌아오며 다행히 실종된 조쉬 맥로버츠가 돌아왔다.
이후에는 힘겹게 승리를 따내고 있는 중. 희한하게 동부팀보다 서부팀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골든스테이트나 샌안토니오 같은 강팀에게는 속수무책.
크리스 앤더슨을 트레이드 시키고, 트레이드로 들어온 브라이언 로버츠도 떠나보내면서 샐러리를 덜었는데, 베노 우드리히가 시즌아웃되면서 제대로된 포인트가드 자원이 고란 드라기치밖에 남지 않았다. 또한 크리스 보쉬가 2월중에 종아리 혈전으로 시즌 아웃되는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정규시즌 마지막날까지 3~6번 시드를 놓고 치열한 접전끝에 샬럿 호네츠, 애틀란타 호크스, 보스턴 셀틱스와 똑같은 성적인 48승 34패로 마감했다(...) 4팀 동률인 이 골때리는 상황에서 어찌저찌 타이브레이커가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어 동부 3번시드를 획득했다 [3] .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샬럿 호네츠. 상대전적은 동률이지만 디비전 리더 자격으로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마이애미가 가져간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완승으로 장식했지만 신예 빅맨 카민스키의 기용과 켐바 워커, 제레미 린을 앞세운 샬럿의 반격에 3,4,5차전을 내리 패배하면서 원정에서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치르는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6차전 원정에서 날뛰는 켐바 워커 앞에 고전했지만 대단한 야투율을 보여준 루올 뎅과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샷을 꽂아준 슈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 결국 7차전 홈에서 압승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는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랩터스와 3차전에서 서로 주전 센터가 아웃당하고 연장전을 3번 치르는 피눈물나는 혈투끝에 결국 7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아무래도 토론토는 발렌시우나스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비욤보라는 존재가 있었고 실제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마이애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백을 메울 빅맨은 딱히 없었던게 컸다. 결국 4차전 후반부터 극단적 스몰 라인업을 끌고 나갔지만 7차전에서 힘이 다하고 말았다. 그래도 크리스 보쉬와 하산 화이트사이드라는 두 명의 핵심자원을 잃고 높은 연령층의 선수단이라 상대적으로 젊은 토론토에게 에너지 레벨이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7차전까지 끌고 간 투혼은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4년 맥시멈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프시즌에 드웨인 웨이드에게 찬밥 대우를 하며 욕을 먹었다. 팀의 3번의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너무 박한 대우를 한다는 평가. 이에 따라 웨이드의 이적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웨이드가 시카고 불스로 이적하면서 헤어졌다. 안그래도 근본없다고 욕먹는데 프랜차이즈+영구결번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웨이드까지...
3 이것저것
이 팀이 다른것으로 주목받는건 바로 우월한 치어리더팀. 팀 이름은 히트 댄서스. 외모가 다른 구단 치어리더 팀을 간단히 쌈싸먹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현재 WWE의 디바로 활동하는 레일라가 2005년과 2006년에 이곳에서 활동했다. NBA리그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치어리더팀 경연대회에서 3년연속으로 우승하는 등의 관록도 있다. 히트 남성팬들은 그저 하악하악 할뿐
마스코트는 버니 (Burnie)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화한 캐릭터다. 불닭이 아니다
한국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울엄마'(마이애미-> My애미 -> 우리엄마).
루키 선정 마이애미 히트 역대 최고의 라인업
- - 센터 : 알론조 모닝 (영구결번) (1995~2002, 2005~2008)
- - 파워포워드 : 크리스 보쉬 (2010~)
- - 스몰포워드 : 르브론 제임스 (2010~2014)
- - 슈팅가드 : 드웨인 웨이드 (2003~2016)
- - 포인트가드 : 팀 하더웨이 (영구결번) (1996~2001)
- - 식스맨 : 글렌 라이스 (1989~1995)
- 센터포지션에 샤킬 오닐 (2004~2008)이 들어가지 않아 대단히 논란이 되었던 선정이다.
4 영구결번
팀내 영구결번의 특징은 모두 다 팀에서 데뷔하여 한 팀에서만 뛴 선수가 아니라, 중간에 영입된 선수들이다. 뭐 그래도 모두가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이니 이것까지는 이해하는 편이다. 그런데 좀 엉뚱하게도 23번이 영구결번이다. 마이클 조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다는 의미로 한 조치인데, 이렇게 한 구단은 그 분이 왕조를 건설한 친정팀 시카고 불스 외에는 히트가 유일하다. 심지어 잠깐 뛴 워싱턴 위저즈도 안해줬는데 클리블랜드 시절부터 그 분의 23번을 달아온 르브론도 6번으로 옮겼을 정도. 공식 결번은 아니지만, 13번도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전설적인 쿼터백 댄 마리노를 위해 비워둔 상황.....이었는데 마이크 밀러가 이 13번 백넘버를 쓰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의 영구결번 | |||||
번호 | 이름 | 포지션 | 재적년도 | 영구결번식년도 | |
10 | 팀 하더웨이 | 포인트 가드 | 1996년-2001년 | 2009년 10월 28일 | |
23 | 마이클 조던 | 슈팅 가드 | — | 2003년 4월 12일 | |
32 | 샤킬 오닐 | 센터 | 2004년-2008년 | 2016년 12월 22일 | |
33 | 알론조 모닝 | 센터 | 1995년-2002년 2005년-2008년 | 2009년 3월 30일 |
10. 팀 하더웨이(Tim Hardaway) (1996-2001) : 90년대 히트 시절 포인트가드로 맹활약한 선수로 팀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끌었다. 크로스오버 드리블의 달인으로 더 유명하다.
23.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 히트를 괴롭히면 괴롭혔지 히트에서는 한 번도 뛴 적이 없으나, 농구에 대한 공헌을 이유로 결번되었다.
32.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2004-2008) : 아직은 전성기 기량을 어느 정도 유지할 때인 2005년 LA 레이커스로부터 트레이드 되어온 후, 곧바로 히트를 우승후보로 만들고 이듬해 팀의 첫 우승을 일궈낸 당대 최고의 센터.
33. 알론조 모닝(Alonzo Mourning) (1995-2002, 2005-2008) : 92년 샬럿에서 데뷔했지만, 히트로 트레이드된 이후 히트를 위해 고군분투한 센터로 신장병에도 재기에 성공하면서 팀의 첫 우승까지 함께 한 선수다.
3.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 (2003-2016) : 팀의 3번의 우승을 모두 이뤄낸 프랜차이즈 스타, 그러나 구단의 이름답지 않은 차가운 대우로 인해 2016년 시카고로 이적했다. 영구결번이 유력한 선수이지만 팀을 떠난지라 확실하지 않다.
5 2016-17 시즌 선수단
2016-17 시즌 마이애미 히트 선수단 | |
감독 | 에릭 스포엘스트라 |
코치 | 주완 하워드, 댄 크레이그, 크리스 퀸, 빌 포란 |
가드 | 0.조쉬 리차드슨 2.웨인 엘링턴 7.고란 드라기치 8.타일러 존슨 11.디온 웨이터스 17.로드니 맥그루더 |
포워드 | 1.크리스 보쉬 4.조시 맥로버츠 5.루크 배빗 16.제임스 존슨 20.저스티스 윈슬로 22.데릭 윌리엄스 40.우도니스 하슬렘 |
센터 | 21.하산 화이트사이드 |
포워드-센터 | 35.윌리 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