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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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림이 들어간 . 제과점에서 파는 제품의 경우 대개 옅은 황갈색을 띄고, 공장에서 양산하는 경우는 커다란 보름달 모양에 구멍이 송송 뚫린 뻑뻑한 빵 두개에 크림이 옅게 발려 있는 경우가 많다.

여행 등 타지역의 제과점에 갔을때 실패할 확률이 가장 작은 빵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제과점은 유크림이나 땅콩크림 등을 공장에서 납품받아 사용하므로 전국 모든 크림빵 맛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1] 빵마저 납품받아 제과점에서 칼로 가르고 크림을 바르는 일만 하는 경우도 있다. 크림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가끔은 제빵과를 갓나온 생기발랄, 의욕충만의 젊은 제빵사들이 수제 크림빵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먹어보면 차원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소형 제과점인 경우가 많아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게 아쉽다.

집에서 만들경우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발라먹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가끔은 식용유로 만든 저질 크림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크림을 집에서 만든다면 상관없지만 제과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크림은 대부분 이런 공장제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만들기도 힘들고 비싼 크림을 무료로 준다는게 이상하다 또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크림빵은 설탕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먹고 난 뒤에는 운동을 꼭하자.

2 바리에이션

크림에 다른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크림빵이다.

3 관련 문서

  1. 크림뿐 아니라 단팥소, 슈크림 등 소로 쓰이는 것은 대부분 공장에서 납품받는다.
  2. 파리바게뜨에서만 판매. 이름은 밤크림코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