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아우게" 아우겐탈러 Klaus "Auge" Augenthaler | |
생년월일 | 1957년 9월 26일 |
국적 | 독일 |
출신지 | 서독, 바이에른 주, 퓌르스텐첼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스위퍼 |
신체 조건 | 182cm |
유소년 클럽 | FC 필스호펜 (1964 - 1975) FC 바이에른 뮌헨 (1975 - 1976) |
소속 클럽 | FC 바이에른 뮌헨 (1976 - 1991) - 404경기 21골 |
스태프 | FC 바이에른 뮌헨 (1991 - 1992, 유소년 팀 코치) FC 바이에른 뮌헨 (1992 - 1997, 수석코치) FC 바이에른 뮌헨 (1996, 감독) 그라츠 AK (1997 - 2000, 감독) 1. FC 뉘른베르크 (2000 - 2003, 감독)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3 - 2005, 감독) VfL 볼프스부르크 (2005 - 2007, 감독) SpVgg 운터하힝 (2010 - 2011, 감독) |
국가 대표 | 27경기 |
Der 'Libero' (리베로)
1 소개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15년동안 활동하며 팀을 이끌었던 원 클럽맨.
2 선수 생활
1976년 19살의 나이에 FC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즉 리베로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1976/77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7위, 77/78시즌에는 리그 12위를 기록하는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던 때였고 당시 재정난 까지 겹쳐 팀이 어수선한 상황일 때 프로에 데뷔하였다. 그 후 울리 회네스가 팀을 주도하여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팀의 재정상황이 나아지자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획득함은 물론 유럽대회에서도 선전하게 되었는데 클라우스 아우겐탈러는 팀의 리베로로 그 상승세를 주도 했으며 1984년 부터 1991년까지는 팀의 주장으로 활동했다.
그 후 1991년 34살에 은퇴할 때 까지 15년 동안 오직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활동 하였고 분데스리가 404경기, 유럽클럽 대항전 89경기에 출전했다. 선수생활동안 무려 7번의 분데스리가 타이틀과 3번의 DFB-포칼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아쉽게도 유러피언 컵 (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2번 결승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27차례의 A매치 경기를 뛰며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로 활약했고 1986년 월드컵 준우승, 1990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3 지도자 생활
1991년 은퇴 후 곧바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1년 뒤인 1992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코치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는 FC 헐리우드 라고 불려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침체기로 클라우스 아우겐탈러는 1997년까지 단 5년동안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쇠렌 레르비, 에리히 리베크. 프란츠 베켄바워,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오토 레하겔 5명의 감독을 보좌했으며 1996년에는 임시 감독으로 분데스리가 리그 1경기를 지휘하기도 했다.
1997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AK 감독으로 임명되어 2000년까지 3시즌동안 팀을 이끌었는데 첫시즌과 두번째 시즌인 97/98, 98/99 시즌은 연속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시즌인 99/00 시즌에는 리그 7위를 기록했으나 FA컵 우승을 기록했다. 그 뒤2000년에는 2.분데스리가 소속인 1.FC 뉘른베르크 감독으로 임명되어 곧바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1부리그로 승격시켰다. 2001/02시즌에는 리그 15위를 기록하며 팀을 간신히 1부리그에 잔류시켰으나 2002/03시즌에는 팀을 강등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2003년 4월 29일 팀에서 해고되었다.
그러나 2주뒤인 2003년 5월 13일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임명되어 곧바로 복귀하게 된다. 레버쿠젠은 그 전시즌인 2001/02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챔피언스리그 3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한 강팀이었는데 에이스들의 부상과 라이벌 팀 이적, 그리고 영입된 대체 선수들이 하나같이 부진에 빠지자 거짓말 처럼 리그 최하위로 밀려나는 부진을 1시즌 내내 겪게 된다. 결국 레버쿠젠은 3대회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클라우스 톰뮐러 감독을 2003년 2월에 해고하고 토마스 호스터 감독을 새롭게 영입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하자 석달만에 해고 하고 클라우스 아우겐탈러에게 구원요청을 하게 된 것이다. 클라우스 아우겐탈러는 잔여경기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 리그 15위로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다. 2003/04 시즌에는 곧바로 리그 3위를 기록하며 팀을 다시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 2004/05시즌에는 리그 6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고 2005/06시즌 초반에는 리그 1승 1무 2패, 그리고 UEFA컵에서는 불가리아의 CSKA 소피아에게 까지 밀리며 탈락위기에 처하자 2005년 9월 17일 경질되었다.
2005년 12월 28일 VfL 볼프스부르크의 감독으로 임명되어 2005/06시즌과 2006/07시즌 모두 리그 15위로 간신히 1부리그 잔류시키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뒤 팀에서 물러났고 2010년에는 3부리그 소속 SpVgg 운터하힝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리그 14위에 그치며 1시즌만에 팀을 떠났다.
그 후 중국과 터키에서 러브콜이 왔으나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본인이 거절하였다.
4 경력
4.1 대회 우승
4.1.1 선수 시절
- FC 바이에른 뮌헨 (1976/77 - 1990/91)
- 독일 분데스리가 (7) : 1979/80, 1980/81, 1984/85, 1985/86, 1986/87, 1988/89, 1989/90
- DFB-포칼 (3) ; 1981/82, 1983/84, 1985/86
- DFB-슈퍼컵 (3) : 1982, 1987, 1990
- DFB-리가포칼 (1) : 1977
- 유러피언컵 준우승 (2) : 1981/82, 1986/87
-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
-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 준우승
- 1990 FIFA 이탈리아 월드컵 : 우승
4.1.2 감독 시절
- 그라저 AK (1997/98 - 1999/00)
- 오스트리아 FA 컵 (1) ; 1999/00
- 1. FC 뉘른베르크 (2000/01 - 2002/03)
- 2. 분데스리가 (1) : 2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