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클리프점퍼를 찾으신다면 클리프점퍼로.
트랜스포머의 등장인물. 오토봇의 미니봇 소속 TF이며 전투원이다.
영어명: Cliffjumper
일어명: クリフ(클리프)
목차
1 상세
1.1 마블 코믹스 세계관
1.1.1 제네레이션 1
1.1.2 클래식/Shattered Glass
- SG 세계의 클리프점퍼는 클리프점퍼(SG) 항목 참고.
클리프점퍼는 클래식 차원으로 넘어온 오토봇 스카이폴의 감시를 맡게 된다. 남아메리카에서 클리프점퍼와 스카이폴, 랜드퀘이크, 브레이크어웨이는 슈퍼 컴퓨터 케어테이커와 만나게 된다. 케어테이커는 이들을 다른 차원으로 인도해준다. 스카이폴 일행은 원래 목적지인 트랜스테크 차원으로 무사히 가나, 클리프점퍼는 혼자서만 SG 차원으로 떨어진다.
SG 차원으로 넘어온 클리프점퍼는 곧 SG 차원의 오토봇들에게 발견되어 오토봇 기지로 가게 된다. 여기서 그는 SG의 클리프점퍼가 즐기던 처형 방식에 식겁해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이런 방식으로 포로를 대하면 안된다고 대들었다.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클리프점퍼를 비웃으며 집단으로 폭행한 다음 쓰레기장에 내다 버린다. 의식을 잃은 클리프점퍼는 디셉티콘에게 발견되어 치료를 받는다.
깨어난 클리프점퍼는 자기 주위의 디셉티콘들을 보고 놀라 도망치려했지만, 메가트론, 사이드스와이프의 설득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 반전된 세계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다.
클리프점퍼는 행성 간 이동 우주선, 아크의 진수식을 저지하기 위해서 일단 디셉티콘에 협력하기로 하지만 아직까지 디셉티콘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전투 도중 생판 남인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옵티머스의 빔을 막은 메가트론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 클리프점퍼는 진수대를 유리화 시켜 박살낸다.
작전 성공과 함께 후퇴하면서 메가트론은 클리프점퍼에게 계속 함께 할 것을 부탁한다. 클리프점퍼는 "오, 프라이머스님 도와주세요.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그렇게 됐군요. 맡겨만 달라고 메가트론!"이라고 대답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디셉티콘을 도와 오토봇을 막는데 주력한다. 오토봇들이 지구로 떠나자 이를 막을 디셉티콘들을 인터뷰한것도 클리프점퍼였으며 메가트론이 납치되자 냉정을 잃은 스타스크림을 설득해서 아크를 쫓아가게 했고, 이후 네메시스가 추락하자 스타스크림과 함께 네메시스를 인구밀집 지역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 다른 세계라지만 지구에 한번 왔었기 때문에 많은 조언을 하게 된다. 넥서스 프라임이 다른 세계로 떠날때도 옵티머스와 오토봇을 막기위해 남아있게 되었다.
의외로 여자와 접하는 것에 서투르다고 한다.
원래 세계와의 차이 때문에 혼돈스러워 하면서도 다른 디셉티콘들과 잘 협력해나간다. 하지만 자기를 디셉티콘으로 취급하면 싫어하는듯(비스트 워즈 후반의 블랙 아라크니아가 맥시멀과 협력하면서도 자신을 프레데콘이라고 하는것과 비슷).
1.2 애니메이션
과격한 성격이며, 성질도 급한 편이다. G1 1화에서는 옆에서 하운드가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메가트론을 향해서 다짜고짜 바주카포를 발사해서 끝장내주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들켜서 도망간다.
배신자를 매우 싫어해서 배신전문가 미라지를 오해하고 노골적으로 적대하기도 했다. 나중에 오해가 풀리고 사과했는데, 이 때 미라지를 끌어안고 뒹구는 모습때문에(...) 동인녀들에게 커플로 엮이기도 했다.
정찰 업무를 주로 맡는 범블비와는 달리 이쪽은 전투 전문가. 기관총, 쌍권총, 바주카포 등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각종 대형 중화기를 사용한다. 4차원 주머니라도 갖고 있는지 허공에서 갑자기 무기를 꺼내기도 한다. 근데 G1 트랜스포머가 질량 보존의 법칙 무시하는 게 하루 이틀 일인가 날지는 못하지만 제트팩을 사용해 공중전도 펼치는 등 훌륭한 화력덕후. 하지만 미니콘은 미니콘인지라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졸개. 디셉티콘에게 제일 먼저 달려들고 제일 먼저 날아가는 역할을 맡는다. 지못미
1.3 IDW G1 코믹스 세계관
디셉티콘 한 부대를 혼자서 상대할 정도로 강하다.[2]주요 능력으로 금속을 유리처럼 깨지기 쉽게 만드는 글래스 가스가 있다.「스포트라이트 : 클리프점퍼」편에서는 디셉티콘들 사이에서 클리프점퍼가 얼마나 악명 높은 오토봇인지 알 수 있다.
디셉1 : 너, '빨간 송아지 녀석'이라고 말했나? 디셉2 : 네. 작고 빨간- 디셉1 : 작았다고? 디셉2 : 예. 디셉1 : 이정도 높이? 디셉2 : 예. 디셉1 : 뿔이 있었고? 디셉2 : 예. 그렇지만- 디셉1 : 전원 전투 준비! |
2 완구
클리프점퍼 완구의 원본은 뉴 마이크로맨 시리즈의 '마이크로 로봇CAR' 포르쉐이다.
로봇모드는 범블비와 같지만 비클모드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400px
일본에서 처음 판매되었을때 범블비가 빨간색으로 클리프점퍼가 노란색인 제품이 섞여있었다.
이후 클레식이나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범블비의 색변경판으로 자주 판매되었다.
3 기타
- 일본판 G1 클리프점퍼의 첫 대사는 '저도 따라가서 디셉티콘 놈들 두 세 명 정도 죽여버리겠습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