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키 정보
마피아 게임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으로 만든 것. 암살자, 성직자, 마술사 등이 있던 기존 버전이 있었으나 맵핵 및 무단 수정의 문제로 상위 버전이 제작되었다.
마피아계 게임 퀄리티는 '중'정도[1]
2 게임 정보
장르 : 추리
최대 인원 : 8명
최소 인원 : 5명
플레이 타임 : 10분 내외
최신 버전 : IB6.1(제작자:IBee/eud 적용)
+4.8의 제작자 IBlive가 군대를 간 사이 아이디를 뺏겨서 IBee로 바뀌었다. IBlive와 IBee는 동일인물이다
게임 트리거 적용 문제 때문에 게임이 시작되면 전체 채팅(Shift+Enter)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귓속말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슬래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편법을 사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퍼즈(Pause)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IB4.8버전 까지는 게임이 시작되고 동맹 채팅 모드로 10초 이내에 바꾸지 않으면 게임에서 나가졌으나 5.0버전 부터는 eud가 적용되어 게임시작시 자동으로 동맹 채팅 모드로 시작한다. 이제 문맹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룰은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의 것을 따른다.
밤에 살인당해 죽을때마다 음악이나온다. 그것도 게이바 음악이!
3 직업 소개
3.1 마피아 팀
3.1.1 마피아
능력 | 설명 |
살인 | 가장 많이 투표된 대상을 죽입니다 (투표수 같을 경우 무효) |
동업 | 마피아끼리 밤에 대화할 수 있습니다 |
승진 | 혼자 남았을 경우 마피아 보스가 됩니다 |
마피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살인이다. 마피아는 살인으로 마피아의 승리에 위협을 가하는 사람을 처리한다. 때로는 자기 편을 희생함으로써 게임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 마피아들만이 서로의 편을 알고 있으며 마피아의 살인이 게임의 진행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마피아는 게임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름부터가 마피아 게임이기도 하고 하지만 살인만으로는 이기기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기본적으로는 시민들끼리 아귀다툼을 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3.1.2 마피아 보스
능력 | 설명 |
살인 | 투표된 대상을 죽입니다 |
동업 | 마피아끼리 밤에 대화할 수 있습니다 |
참살 | 대상을 무조건 죽입니다 |
마피아 보스가 게임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은 마피아에게 좋은 신호가 아니다. 두 명밖에 없는 마피아 중에서 이제 한 명만이 남았고, 대상을 반드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줬을 정도로 상황이 마피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3.1.3 기생
능력 | 설명 |
유혹 | 대상의 밤능력을 무효화시킵니다 (대상에게 유혹사용 들킴) |
동업 | 대상이 마피아일 경우 동맹 (밤에 대화가능 / 낮에 투표가능) |
기생은 보다 실용적인 마피아의 아군이다. 경찰을 봉인해 마피아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게 할 수도 있고, 의사를 봉인해 살인이 실패하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생은 대부분의 직업을 알게 되는 후반에 더 효과적이다. 후반전에 들어설수록 입지가 적어지는 스파이와는 대조적인 부분. 마피아 대신 희생해야되는 어쩔수 없는 때를 제외하곤 마지막까지 생존해 마피아를 도와주는 것이 포인트.
그렇다고 너무 몸을 사린다면 마피아를 향한 압박이 거세지므로 낮에는 경찰이나 탐정을 가장한 채 시민을 낮의 투표에서 죽임으로써 시민수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1.4 스파이
능력 | 설명 |
첩보 | 대상의 직업을 알아냅니다 (대상에게 첩보사용 들킴) |
동업 | 대상이 마피아일 경우 동맹 (밤에 대화가능 / 낮에 투표가능) |
스파이는 개성적인 마피아의 아군이다. 마피아와 만나지 못해도 경찰 행세를 해서 진짜 경찰을 낮의 투표로 죽여버릴 수도 있고, 마피아와 만나면 마피아의 선택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돕는 인도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직업이 밝혀지는 후반전에서는 능력이 제한된다.
스파이는 상대의 직업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생보다 변칙적이고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죽은 시민이 경찰이나 탐정인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다면, 해당 직업을 사칭하여 시민팀을 역으로 몰아 죽일 수도 있다.
또 찍기운이 없어 죽은 시민의 직업만 알고 있다하더라도 무당 코스프레는 할 수 있다.
오늘낮에 승부가 갈리게 되는 중요한 순간인데 정말 아무 전략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하다못해 살아있는 시민의 직업을 사칭하여 시민들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서로 대부분의 직업을 알게 되는 후반에선 기생보다는 전략적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초반부터 혼란을 유도해 캐리하거나 감투를 적절하게 써 시민팀으로부터 믿음을 얻어야 하며 만약 수사망이 좁혀와 위기에 닥친다면 위와 같은 이지선다로 마피아 대신 희생해야 한다.
3.1.5 사기꾼
능력 | 설명 |
사기 | 낮에 투표로 1번 죽지 않음 |
불체자 | 낮에 투표할 수 없음 |
발각 | 3번째 낮에 정체가 자동으로 드러나게 됨 |
사기꾼은 IB5.5버전에 추가된 직업이다. 기존의 기파이랑은 다르게 밤에 상대를 클릭하지 않고 낮에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직업이다.
사기꾼은 시민들이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어 낮에 최후의변론에 올라야한다. 정치인처럼 낮의 투표로 죽지않는 무적상태이니 마음놓고 온갖 어그로를 끌 수 있으며, 가짜경찰행세를 하여 시민팀을 혼란시킬 수 있다. (단, 신들린 연기로 진짜 경찰이라고 믿게 만든다면 마피아에 의해 죽는 안습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마피아측 협조자인 기생과 스파이는 줄여서 '기파이'라 불리며 8인방에서는 기생이나 스파이가 등장하며, 7인방에서는 '사기꾼'이 등장한다.
자신이 시민팀이고 밤에 '기파이'가 왔다면 기생인지 스파이인지 바로 말하도록 하자. 마피아팀에게 기파이가 온 경우 마피아는 기생을 스파이로 스파이를 기생으로 바꿔말해서 시민팀을 혼란시킬 수 있다. 경찰의 행동전략은 기생인지 스파이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해당 방이 '스파이'방이라면 경찰은 스파이에게 직업이 들통나 밤에 암살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스파이방의 경찰은 미리 직업을 밝히고 의사의 보호 아래서 공개수사를 해야 된다. 그러나 해당 방이 '기생'방이라면 경찰은 자신의 직업을 밝힐 경우 기생에 홀려 능력이 묶일 수 있다. 따라서 위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경찰임을 숨겨야 된다.
또한 기생과 스파이는 밤에 마피아를 만나지 못하면 낮에 투표권을 얻지 못한다는 패널티가 있다. 사기꾼은 접선해도 투표권이 생기지 않는다. 밤에 기파이가 마피아를 만났을 때를 '접선'했다고 말하며 투표권을 얻게 된다. 이때 성직자가 마녀사냥을 쓸경우 인원수만큼의 표가 보인다.
3.2 시민 팀
3.2.1 경찰(필수직업)
능력 | 설명 |
수색 | 대상이 마피아인지 아닌지 알아냅니다 |
경찰은 이 게임에서만큼은 민중의 지팡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마피아가 밤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면 마피아를 알아낸 경찰은 낮의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지팡이가 되기도 전에 마피아의 눈에 띄면 죽을 수 있으므로 첫 날 밤에 죽지 않도록 적절하게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해당 방에 스파이가 있다면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고 의사의 보호를 받으며 공개수사를 하는 것이 좋다. 기생이 나왔을 경우에는 괜히 정체를 밝혔다가 기생의 집중마크를 받을 수있으므로 최대한 몸을 사리도록 하자.
3.2.2 의사(필수직업)
능력 | 설명 |
치료 | 대상이 살인당할 경우 살려냅니다 |
예방 | 다음날 밤에 대상이 치료됩니다 |
의사의 중요도는 의사가 어떤 마피아 게임에도 포함된다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의사는 정체가 밝혀진 시민 측의 주 요인을 지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의사에 의해 플레이어가 살았을 경우, 마피아가 죽이려고 했던, 다시 말해 마피아의 편이 아닌 사람을 증명해주는 역할 또한 해줄 수 있다.
의사는 경찰과 더불어 게임내 필수로 등장하는 직업임과 동시에 3명의 특직자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따라서 필수1인에 더해 특직1인으로 최대 2명까지 나올수도 있다. 이를 악용해 의사는 마피아들이 자주 숨는 직업1순위이며 심한 경우 5명(마피아측3명+2의)이 서로 의사라고 우기는 웃지못할 경우도 발생한다.의사 다죽여!
3.2.3 탐정(비인특직)
능력 | 설명 |
탐색 | 대상이 스파이/기생인지 아닌지 알아냅니다 �탐정크리(탐크) |
진급 | 스파이/기생이 죽을 경우 명탐정이 됩니다 |
탐정은 경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기생과 스파이를 색출해 성공적으로 명탐정이 되고, 경찰과 콤비를 이룬다면 그 게임은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 다만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기생과 스파이를 상대하는 직업이니만큼 역으로 낮의 투표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다만, 탐정 자체가 직업인증이 불가능해서 마피아측이 많이 연기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오히려 기생이나 스파이가 탐크를 외치며 시민측을 역으로 죽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보니 직업을 밝혔을 때 시민들이 잘 믿어주지 않는다. 만약 자신이 진짜 탐정임을 팀원들이 믿지 않더라도 천명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자.
사기꾼 판엔 출연하지 않는다.(6, 8인 전용)
3.2.4 명탐정
능력 | 설명 |
추적 | 대상이 누구를 선택했는지 알아냅니다 |
명탐정은 경찰의 대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목한 대상의 직업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보다 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과 마찬가지로 마피아의 최우선 제거 대상에 속하므로 목숨이 안전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혹가다 기파이가 '밤에 기파이가 죽어 자신이 명탐정이 됐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직업이 밝혀질 때까지 밤에 한번도 능력을 쓰지 않는 채 시민을 속이는 해괴한 전법도 있다. 말빨이 안될 경우 금방 의심받으므로 초보들은 따라하는데 주의.
3.2.5 정치인(인특직)
능력 | 설명 |
면책 | 낮의 투표로 죽지 않습니다 |
투표권 | 투표권이 2개로 처리됩니다 |
정치인은 마피아를 절망에 빠트리는 후반부의 영웅이다. 양 팀이 같은 투표권을 가진 상황에서 승리에 도취한 마피아 팀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힌다. 그 때 정치인은 보란듯이 나타나 시민 팀의 표가 더 많다는 것을 알리고, 멘탈이 깨진 마피아들의 발악을 유유히 감상하면 된다.
정치인은 낮에 해당 비콘을 클릭할 경우 두개의 표가 동시에 나타나므로 자신이 정치인임을 인증할수 있다. 자신이 의심받을 경우 두 비콘 사이를 동시에 와리가리하는 2개의 표를 보여주어 의심을 피하자.
정치인의 인증은 비단 의심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수사망을 좁혀주는데도 큰 도움을 줄 수있다.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채 능력만을 보여줌으로써 정치인이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직 3개의 자리 중 한자리를 줄여 추리를 수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3.2.6 판사(반인특직)
능력 | 설명 |
판결 | 최후의 변론에서 자신의 선택대로 사형여부가 결정됩니다 |
잘하면 신경 안 쓰고 못하면 욕 먹는 판사는 시민 팀의 승리와 패배를 좌지우지한다. 시민이 마피아를 죽일 유일한 수단인 낮의 투표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어떤 직업보다도 선택을 강요받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여겨질 우려가 있다.
판사는 최후의 변론에서 비콘을 클릭할 경우 탕탕 소리와 함께 '판사가 판결했다'는 텍스트가 나타나므로 자신이 판사임을 인증할수 있다. 자신이 의심받을 경우 최후의 변론에서 능력을 보여주어 의심을 피하자. 판사의 인증은 비단 의심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수사망을 좁혀주는데도 큰 도움을 줄 수있다.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채 능력만을 보여줌으로써 판사가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직 3개의 자리 중 한자리를 줄여 추리를 수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최후의 변론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판사의 특성상 인증특직이 아닌 반인증특직(반인특)이라고 불리며, 이를 이용한 마피아측의 해괴한 전법이 존재한다. 만약 자신이 오늘낮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면 자신이 판사(이며 이번 투표에서 인증할 수 있다)고 주장해보자. 일단 자신을 향한 표가 다른 쪽으로 쏠리고 시민팀이 최후의 변론에서 능력을 써보라고 주장하게 된다. 자신은 판사가 아니니 당연히 능력은 발휘될 리 없지만, 최후의 변론에서 사형이 나와 시민이 죽던 반대가 나왔건 당신은 오늘 하루 목숨을 벌게 된다. 그 전에 먼저 자신이 인증직이었음을 말했다면 금상첨화. 단, 너무 시간이 간 후에 말하면 한번도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의심당해 믿지 않으니 주의. 또한 다음 낮에는 반드시 끌려갈 테니 오늘밤에 필히 승기를 잡아야 한다.
다른 인증직과 다르게 판사는 은근히 잉여다. 마피아와 시민팀이 동수가 되면 무효투표가 나서 최후의 변론에 앉힐수가 없고, 시민팀이 마피아보다 많으면 판사가 있으나 없으나 마피아는 죽게 된다.(마피아가 시민팀보다 많으면 승리조건에 따라 그냥 이긴다.) 결국 '일단 한놈을 앉혀놨긴 놨는데 이놈이 뭐하는 놈인지 애매할 때'만 선택권을 잡는 게 판사라 자신의 촉과 운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다.
3.2.7 무당(인특직)
능력 | 설명 |
영력 |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
영매 | 죽은 사람(유령)과 밤에 대화할 수 있습니다 |
무당은 추리하는 직업이다. 죽은 사람들의 직업을 가지고 남은 직업이 무엇이 있나를 생각해보고,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마피아가 누구일지를 유추한다. 마피아가 죽은 사람의 직업을 행세할 때 이를 밝혀내는 등의 실질적 도움을 주기도 한다.
무당은 가능한 한 일찍 직업을 인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직업이 밝혀진 후반부에는 죽은 사람의 직업을 밝힌다해도 이미 대부분이 서로를 아는지라 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혹시라도 아무런 정보도 주지않고 죽게 될 경우 시민팀의 추리를 위해 존재하는 무당이 트롤짓을 했다며 당신은 밴당할 것이다. 가장 확실히 인증하는 방법은 첫날낮 원혼이 유언하기 전에 먼저 직업을 예언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첫날밤에 아무도 죽지 않아 유언이 없게 되면 인증특직임에도 불구하고 비인증특직 취급을 받는다.)
시민팀의 수사망을 누구보다 좁혀주는 인물이므로 마피아의 살인 1순위이다. 따라서 무당은 오히려 누구보다 오래 살 확률이 높은데 이는 마피아게임 자체가 심리전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경찰보다 더 팀에 기여하는 당신을 의사는 최고우선순위로 살린다. 이 때문에 마피아가 되면 막상 무당을 죽이자니 의사가 살려 턴을 낭비할까 꺼려지게 되고 결국 다른 사람을 죽여 투표수를 줄이는데 더 주력한다. 마피아가 의사를 발견해 죽이지 않는 한, 평균적으로 가장 오래 사는 특직이다.
3.2.8 성직자(인특직)
능력 | 설명 |
마녀사냥 | 대상에게 표가 몰리게 합니다 (낮마다 1번 가능) |
불신 | 시민이 마녀사냥으로 죽을 경우 마녀사냥 사용불가 |
성직자 역시 정치인과 같은 포지션이다. 능력 자체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는데 투표 때 모든 표를 지정대상에게 몰리게 하는 것은 맞다. 다만, 몰렸다 하더라도 표가 고정된 것이 아니기에 시간만 충분하다면 다른 사람이 표를 옮길수도, 취소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진정 마녀사냥의 효과를 볼려면 시간이 몇초 남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최후변론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최적의 역전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다. 양 팀이 같은 투표권을 가진 상황에서 승리에 도취한 마피아 팀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힌다. 몇 초를 남겨두고 마녀사냥을 사용해 마피아에게 몰표가 가게 하면, 어리둥절하던 마피아들이 갑자기 성직자의 이름을 외쳐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직자는 두가지 전략이 있다.
첫번째 전략은 위처럼 최후의 순간까지 직업을 인증하지 않으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미리 밝혀버린다면 그저 마피아측을 경계케 할 전술병기 역할 밖에는 되지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때는 자신이 인증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직업을 알아줄 무당이 있을 때만이다. 또한 밑에서 설명할 기파이의 접선체크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안하는게 훨씬 낫다.
두번째는 먼저 정치인과 판사처럼 먼저 직업인증을 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판단과 촉이 좋다면 직접 추리에 개입해 팀을 캐리할 수 있다. 다만, 최후변론에서는 능력이 통하지 않으므로 인민재판에도 능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아직 미숙해 뒷선에 물러나있더라도 도움이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채 성직자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시민팀에서는 특직 3개의 자리 중 한자리가 줄어 추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여론이 모아졌을 때 무투가 나오지 않게 만들어 낮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성직자의 능력으로 기파이의 접선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기파이가 죽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성직자가 마녀사냥을 사용하면 모든 투표권이 한곳에 모인다. 이 때 기파이가 접선을 하지 못했다면 그는 투표권이 없으므로 모인 투표권 수는 생존자수보다 1개 적다. 반대로 접선을 했다면 투표권을 얻어 생존자 수와 전체 투표권 수가 같아진다. 예를 들어 생존자가 7명이고 능력을 사용했을 때 투표권이 7개면 기파이가 죽었거나 접선한 경우이다. 6개라면 기파이가 접선을 못한 것이다. 따라서 투표권 수에 따라 접선 여부를 알 수 있다. 만약 생존자수와 투표권이 같고(즉, 접선했다면)마피아측이 죽지 않았다면 매우매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 특수능력에 따른 예외가 없다면, 마피아 대 시민의 비율이 3:4일때도 위험하고 3:3일때도 위험하다. 만약 능력을 사용해 접선했음을 알았을 때 비율이 3:4일때, 그날 낮에 시민이 죽는다면 무조건 마피아의 승리로 끝난다. 낮과 밤에 총시민 2명이 죽게 되어 3:2로 마피아가 이기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민팀은 정보가 없는한 무투를 해야 된다. 그날 낮에 무투가 난다면 다음날밤 시민이 죽고 3:3이 된다. 다음 날 낮이 되면 밤새 알아낸 정보를 이용해서 5초를 남겨놓고 마피아에게 능력을 사용해야 된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3:3이 나와 무투가 될수 밖에 없고 다음날 밤 시민을 죽여 3:2로 마피아가 이기게 된다. 만약 능력을 사용해 접선했음을 알았을 때 비율이 3:3이라면, 무조건 마피아가 이기게 된다. 이미 능력을 사용한 그날 낮은 3:3으로 동수를 이뤄 무투가 될 수 밖에 없고 다음날 밤 시민팀 한명이 더 죽어 3:2가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직자는 최대한 빨리 능력을 사용해 항시 접선을 확인하는게 중요하며 접선했을 경우 5초를 남겨두고 사용하는 마녀사냥으로 무조건 마피아를 죽여야만 이길 수 있다.
3.2.9 테러리스트(비인특직)
능력 | 설명 |
자폭 | 자신이 살인당할 경우 선택했던 대상과 함께 죽습니다 (두번째 밤부터 사용가능) |
테러리스트는 마피아에게 불의의 기습을 먹이는 직업이다. 마피아는 아무 생각 없이 테러리스트를 선택하고, 선택 당한 테러리스트는 의심하고 있었던 마피아와 함께 동반자살을 감행한다. 자칫해서 시민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상황을 순식간에 마피아에게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선택은 신중한 것이 좋다.
테러리스트는 일단 어찌됐든 개인의 잘못된 판단미스는 둘째치더라도 마피아의 선택을 받아야 능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마피아의 어그로를 잘 끄는 것이 중요하다. 단, 너무 지나친 어그로는 오히려 의심을 살 수 있으므로 마치 자신이 중요직업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상상하며 행동하는게 좋다.
테러는 비인증직이기 때문에 초보마피아들이 많이 숨으나, 사실 전략과 말빨이 없다면 탐정보다 더 잘못된 선택으로, 혹시나 죽여도 다른 비인증직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대개 진짜 테러임에도 그냥 사형시켜보는 판이 많고 따라서 유경험자들은 잘 숨지 않는 직업이다. 그러나 이러한 허를 노려 경지에 오른 고수는 마치 테러에 빙의한 듯 자신이 지목당했을 때 억울함과 허탈함을 묻어나는 문장으로 투표자도 긴가민가하게 만들어 위기를 벗어나기도 한다. 결국 말빨이 있어야 한다.
3.2.10 택시기사(비인특직)
능력 | 설명 |
운송 | 대상들의 위치를 바꿉니다 |
택시기사는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능력을 이용하면 마피아가 마피아를 죽이도록 만들 수도 있고, 마피아가 죽이려던 대상과 마피아를 바꾸지 못해 다른 시민이 죽더라도 죽지 않은 사람은 신뢰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민측의 능력이 엉뚱한 곳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택기(택시기사)는 인증직도 아니고 비인증직도 아닌 묘한 위치에 있다. 우선 택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증할 수 있다. 택기가 A와 B를 바꾸고 경찰이 A를 선택한다면 경찰은 B가 시민인지 아닌지 확인되었다고 뜨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택기가 A와 B를 바꿨는데 아무도 A와 B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택기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또한 자신의 존재는 인증할 수 있으나, 택기가 자신임을 인증할 수 없는 직업이라 마피아측이 해당 감투를 쓰고 택기를 물고 넘어지면 시민팀에겐 이지선다가 강요되는 직업이다. 그러나 더욱 최악은 택기의 존재는 입증됐으나 택기가 죽어버렸을 경우이다. 이 때 마피아측에서 택기의 감투를 뒤집어쓴다면 시민측에선 해당 마피아를 어떤 감투를 썼을 때보다 신임하게 된다. 지난 경험을 통해 그가 자신의 직업을 인증했다고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택기이고 자신의 존재가 입증되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자신임을 밝히고 자신이 시민팀이고 마피아가 감투를 썼다면 다음의 택기 판별법을 사용해보자.
방법은 간단하다. 택기에게 A와 B를 바꿔보라고 시킨 다음 자신이 A를 선택해 보는 것이다. 만약 A가 선택된다면 택기는 감투가 되고 B가 선택된다면 진짜인 것이다. 일부 마피아들이 있지도 않은 택기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존자가 줄어든 후반까지 아무도 택기의 능력을 보지 못한다면 의심에 처해질 수 밖에 없고, 또 택기에게 A와 B를 바꾸라시키고 A를 선택하면 들킬 수 밖에 없는 감투이니 초반에 너무 위급하거나 시민팀이 판단을 할수없을 정도로 채팅창이 지저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장하지 말자. 그 부담감이 덜하고, 절대적이라는 것 때문에 비교적 어린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3.2.11 기자(반인특직)
능력 | 설명 |
뉴스 | 대상의 직업을 밝힙니다(1번만 사용 가능) |
기자는 경찰과 마피아 팀에게 의존하는 직업이다. 기자가 경찰을 까발리면 분란 없이 경찰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신용할 수 있고물론 그날 밤에 경찰을 잃게 되니 손해지만, 마피아팀을 까발리면 그 즉시 낮의 투표로 사형시키면 된다. 물론 그 외의 직업을 밝혀내면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을 뿐이라는 걸 명심하자.
쓰지도 못하고 죽으면 허망하기만 하고, 설령 기자가 능력을 쓰더라도 동시에 마피아가 기자를 죽여버리면 씹히고 죽으므로 기자는 되도록 빨리 능력을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첫날밤에 딱 삘 오지 않는 이상 둘째낮에 인증직을 가려내고 난후 둘째밤에 필수직업사칭이나 비인증직을 상대로 사용하는게 좋다. 패치로 인해 둘째 날 밤부터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조정되었으며, 이 때문에 기자는 반인증특직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물론 둘째 날 밤에 바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직업을 밝히는 것은 필수. 반인증특직이기 때문에 마피아도 흔히 인증하겠다고 거짓말 치고 그대로 3:3판을 만들어 게임을 끝내버리는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여러모로 안습해진 직업.
3.2.12 고고보이(비인특직)
능력 | 설명 |
게이 | 마피아의 살인을 1회 견딥니다 |
게이 | 기생의 유혹이 통하지 않습니다 |
고고보이는 마피아에게 죽어야 하는 직업이다. 마피아로부터 온갖 어그로를 끌며 살인을 1회 막아내는 것이 고고보이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만약 직업이 밝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남았다면 내가 과연 제대로 플레이를 했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어그로를 끌면 초보가 아닌 한 선택받을 가능성은 없다. 따라서 자신을 '중요직업(특히 의사)'라고 마인드컨트롤빙의하여 마피아를 낚아보자.
또한 자신이 정말 '중요직업'이라면 첫날밤전에 어그로를 끌며 '고고보이'라는 의심을 사서 선택받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첫날밤전 20초의 채팅창은 온갖 어그로에 항상 더럽기 일쑤다.
비인증직이기 때문에 의사에 이어 두번째로 마피아가 많이 숨으며 고수들은 고고라고 밝히면 식상해하기까지 한다. 또한 항상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기 때문에 처신을 잘해야 한다. 자신이 마피아인데 감투를 쓰고 싶다면 오히려 처음부터 아주 티나고 인상깊게 어그로를 끌어 고고라는 인식을 박아주는 것또한 하나의 방법.
근데 게이랑 살인을 1회 견디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마피아가 게이짓을 해서 사람들을 죽인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때문에 1회 견디는 것이다.
3.2.13 백수(인특직)
능력 | 설명 |
취업 | 처음 죽는 사람의 직업을 갖습니다 |
마피아 게임 최고의 변수. 백수는 판단 여하에 따라서 어떤 편도 될 수 있는 직업이다. 마피아의 팀이 되고 싶다면 첫 날 밤이 오기 전 은근슬쩍 마피아를 구슬려서 자살하도록 만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조용히 기다렸다가 죽은 사람의 직업을 갖고 활동하면 된다. 이 직업은 자신이 첫날 밤에 죽은 사람의 직업을 가졌을 경우 유언을 남기기 전에 어떤 직업인지 이미 알기 때문에 유언을 통해 인증 가능하며 무당인척 행세하며 자신이 죽음으로써 경찰이나 탐정같은 중요한 직업을 지켜낼수 있다. 반대로 첫 낮에 고요한 밤이 뜨거나 화타가 뜬 상태면 인증특직이면서 비인증특직 취급을 받는다.
해당 직업으로 변했을 경우 '백~'에 해당 직업 첫글자를 따서 백마, 백기, 백경, 백의, 백정 등등으로 부른다. 대개의 경우는 운없게도 팀킬당한 기파이나 시민측으로 변하게 되나, 첫째밤 의견불일치나 의사의 화타로 아무도 죽지않고 둘째낮에 경크나 기크로 마피아가 죽는 경우 백마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오히려 시민측이 한명주는 결과를 발생시키며 수사가 꼬여버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마피아가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큰 무리없이 이길 수 있다.
고수마피아들의 경우 이 백~시리즈로 자주 가장하며 백수 자체에 대한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은 그냥 홀려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 따라서 첫밤에 시민이 죽고 유언을 하고난 다음에 백~시리즈를 외치면 의심해 봐야한다. 하지만 첫날밤에 스파이가 직업을 알았는데 비인증이었고 더구나 죽어서 스파이가 백~으로 가장한다면 탐정이 있지않은한 고수고 뭐고 홀린다. 간혹가다 화석급고수가 나타나 무당임에도 백경행세를 하며 오직 직감만으로 팀을 캐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은 망하고 말며, 트롤취급을 받게 된다.
3.2.14 연인(인특직)
능력 | 설명 |
믿음 | 서로 밤에 대화할 수 있습니다 |
연인은 서로를 의지해서 상황을 타개하는 직업이다. 누가 마피아로 의심되는지 입을 맞추고,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교류해 시민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이끈다. 특별한 능력은 갖고 있지 않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될 것이다.
초보들은 마피아들이 연인으로 행세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인증직이 둘만 나와도 바로 걸리고, 2의와 2비인증이 나와도 연인이 의심1순위이므로 자신이 최강의 말빨을 가진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할 것이 못된다. 하지만 둘다 연인인데 다른 인증직이 하나 이상나오면 특이한 전략도 가능하다. 연인 2명이 서로 자신들이 경찰이라 우긴다. 그렇다면 진경이 나와서 3경상황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간을 보던 마피아측은 뭔가 이상해도 경찰은 너무 많으니 의사나 비인증직에 몸을 숨길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들이 다 숨었다면 나와서 서로 연인임을 밝혀주자. 만약 비인증직에 몸을 숨겼다면 바로 마피아란 소리고, 아니라도 입증된 진경과 함께 남은 마피아를 다 솎아내면 된다. 다만 마피아도 같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시민들은 주의.
그리고 연인은 낮되자마자 정체를 밝히기도 하며 만약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때 1명이 죽었다면 바로 나오도록 하자 그리고 낮되자마자 정체를 밝힐거면 밤에 상대성별을 물어보자 둘 다 남자라면 "우린 남자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인거에요" 같은 개드립을 펼쳐주자
혹시나 밤이 되었을 때 상대 연인을 찾아도 나오지 않고 전부 비동맹 상태라면 (그리고 기생이 본인에게 오지 않았다면)본인이 솔로라 그런 것 상대방에게 기생이 간 것이니 연인판인데 혼자만 연인나왔다고 말하지 말자. 연인판인데 이상해. 나 혼자야. 본격 현실반영 게임
3.2.15 시민(인특직)
능력 | 설명 |
귓속말 | 대상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대상의 말을 들을 수는 없음) |
시민은 순수하게 추리할 수 있는 직업이다. 자신이 시민이라는 사실을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을 지니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능력을 사용하려면 밤에 상대비콘을 클릭하면 된다. 비콘이 클릭된 대상은 '시민이 귓속말을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이 때 말을 하면 대상은 시민의 말을 들을 수 있다. 단, 대상은 말을 할 수 없고 일방적인 대화만이 가능하므로 직업인증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쓸모가 하나 있긴 하다. 아니꼬운 대상에게 열심히 채팅테러를 하며 벙어리라 놀려보자. 그러나 그만큼 심적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마피아 또한 부담을 느끼지 않고 다른 중요직업을 먼저 살해하므로 최후까지 살아남아 게임을 이끌어 나갈 가능성이 크다.
직업이 시민이 되었다면, 이번에야말로 당신의 추리가 얼마나 뛰어난 지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잊지 말라!
3.2.16 거지(비인특직)
능력 | 설명 |
구걸 | 밤에 선택한 대상의 스킬을 본인에게 사용하게 만듭니다. |
IB5.5버전에 추가된 5인, 7인 전용 땜빵 직업이다. 밤의 상대의 스킬을 본인에게 고정 시킴으로써 거지판임을 알리고 대상이 능력자라면 직업을 유추할 수 있는 캐릭터다.
5인·7인 전용 캐릭터라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아 모르지만 이 캐릭터는 강제로 고요한 밤을 만들 수 있다! (7인한정) 마피아는 2인이 서로 같은 대상을 누르거나 둘중 한사람만 죽일 대상을 눌러야 살인딜도화이 가능한데, 거지는 둘중 한 사람에게 능력을 써 서로 다른 대상을 누르는 효과를 강제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클릭! 마피아를 주로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8인을 선택하기 때문에 거지에 대한 플레이 연구는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3.2.17 유령
능력 | 설명 |
언령 | 유령끼리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밤엔 무당도 가능) |
원한 | 첫째 날 밤에 죽을 경우 원혼이 됩니다 |
유령은 관전자이다. 게임에서 이탈한 존재이므로 마피아와 시민의 편을 가리지 않고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여 살아있는 플레이어들의 직업을 파악,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지켜보는 존재들이다. 단, 무당이 있을 경우 유령이 가진 정보는 본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가끔 의사 2명과 마피아팀 2명이 남을경우 11 번째 낮에 무승부로 끝난다. 고통의 시간. 멍청아 의사 둘 마피아 둘이 남으면 마피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맢수와 시민 수가 같으니까.
3.2.18 원혼
능력 | 설명 |
언령 | 유령끼리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밤엔 무당도 가능) |
유언 | 둘째 날 낮에 모든플레이어에게 1번 말할 수 있습니다 |
첫째 날 밤에 죽은 경우 다음 날 낮에 딱 한번 유언을 남길 수 있다. 대개는 자신의 직업과 능력 사용 결과를 알려주며, 사람들을 선동하여 마피아를 잡을 수도 있다. 맨 처음 죽었다면 좌절하지 말고 적절한 유언을 날려주자.
만약 첫날 죽은 자신이 기생이나 스파이일 경우 의사나 비인증직이라 말함으로써 그 방을 혼돈과 카오스로 만들수도 있다.
팀킬당한게 억울해서 자신이 기파이임을 떳떳히 밝혀버리는 트롤짓도 가능하다.
4 승리 조건
- 시민 팀
- 모든 마피아가 죽거나 나갔을 경우
- 마피아 팀
- 마피아의 수가 남은 시민의 수보다 많을 경우
5 게임 순서
- 1. 동맹 채팅 설정
- 클릭! 마피아는 동맹 채팅이 없으면 플레이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그래서 트리거 자체적으로 동맹채팅을 사용하지 않으면 맵에서 튕기도록 설정을 하고 있다. 맵에 진입하면 처음 10초 간 동맹 채팅으로 설정할 시간을 주는데, 그 이후에 동맹 채팅을 풀고 대화를 하면 튕기게 된다. 게임을 즐기기 싫다면 전체 채팅으로 설정하고 엔터를 누르거나 단축키인 Shift+Enter를 눌러도 좋다. eud버전에서는 자동으로 설정된다.
- 2. 게임 모드 설정
- 게임 모드에는 공개모드, 자유모드, 비공개모드가 있다. 공개모드는 직업표에 지금 게임에 등장한 직업을 공개하는 모드고, 자유는 첫 번째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등장하는 직업을 고를 수 있다.비공개모드는 직업표에 모든 직업이 보여지기이 현재 게임에 등장한 직업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는다. eud모드로 넘어오며 입문모드가 사라졌으며 모든 모드에서 위에서 열거한 모든 직업들이 등장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비공개모드을 선택한다. 공개모드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고, 자유는 간혹 막장으로 치닫는 모습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즐긴다.
의사만5명?!
- 3. 첫 번째 낮
- 처음 낮에는 투표를 할 수 없다. 20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난상적으로 아무 말이나 뱉을 수 있다.
- 4. n 번째 밤
- 반 이상의 직업이 능력을 사용하는 시간이다. 이 때 의사의 치료, 경찰의 수색, 마피아의 살인 등이 결정된다.
- 5. n 번째 낮
- 2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민 팀은 마피아 팀을 추리해서 죽일 사람을 선택하고, 마피아 팀은 시민 팀을 마피아로 의심받게 해서 투표하게 만들도록 한다. 주로 고상한 추리와 토의
와선동말빨욕설시비어그로트롤링가 오고 간다. 클릭! 마피아에서는 미네랄을 클릭해서 10초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 모든 플레이어가 시간을 단축하면 시간은 10초만 남게 된다. - 이 때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사형대로 끌려간다.
- 6. 최종 변론
- 낮 이후의 절차로 진행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다. 낮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사형 대상자가 되며, 주어진 20초 동안 대상자는 변론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사형을 찬성하고 반대할 수 있다. 반대의 득표 수가 찬성 득표 수보다 많거나 같을 경우 사형은 집행되지 않는다.
- 사형이 집행되어 대상자가 죽었을 경우. 대상자가 기생이거나 스파이, 마피아일 경우에는 그 직업이 밝혀진다. 그 외의 직업일 경우에는 시민 팀이라는 메세지만이 나오게 된다.
1부터 6까지 진행된 이후 4 ~ 6이 반복되게 된다.
6 게임 팁
6.1 플레이 시 필수적으로 나오는 직업
8人 : 마피아 2명·기생 혹은 스파이 1명·경찰 1명·의사 1명·특직 3명
7人 : 마피아 2명·사기꾼 1명·경찰 1명·의사 1명·특직 2명
6人 : 마피아 1명·기생 혹은 스파이 1명·경찰 1명·의사 1명·특직 2명
5人 : 마피아 1명·사기꾼 1명·경찰 1명·의사 1명·특직 1명
7인방에는 기생,스파이가 나오지 않으므로 탐정 또한 나오지 않는다.
7인방에서 탐크외쳤다간 트롤취급받고 만장일치로 죽는다.
또한 7인방에서는 마피아와 시민의 비율이 3:5에서 2:5로 바뀌어 마피아가 불리해지고 실제로 대개 마피아의 패로 끝나고 만다. 현재 5.6 버젼 기준 사기꾼 추가로 인해 전세가 역전되었으며 마피아편이 엄청나게 유리하다! 거지의 능력으로 마피아 1명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전략으로 고밤낼 수 있어 밸런스가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하도 사람들이 8명방만 고집하니 연구가 부족해서... 현재 5.8버젼에서 사기꾼이 하향되었다.
따라서 플레이어 대부분은 8인풀방을 고집하며, 누군가 직업선택전에 나갔을 경우엔 다시 리방하는 경우가 흔하다.
간혹 방을 파지않고 그대로 7인방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6인이하로 떨어질 시엔 무조건 리방한다.
6.2 사용되는 용어
6.2.1 ㄱ
경찰크리 : 경찰이 밤에 지목한 대상이 마피아로 나타났음을 밝히는 말. 줄여서 경크라고 한다.
기자크리 : 기자가 밝힌 대상이 마피아임을 알리는 말. 줄여서 기크라고 한다.
기파이 : 기생·스파이를 아울러 말하는 말. 기스파라고도 한다.
꽃,꽃다발 : 낮의 투표에 플레이어의 비콘에 올려지는 투표권을 의미한다.
공수 : 공개수사의 줄임말.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수사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6.2.2 ㅁ
무투 : 無투표를 뜻하는 말로 그날 낮에 투표를 하지 않고 넘어가자는 의미이다.
문맹 : 동맹 채팅 설정 때 동맹 채팅을 설정하지 못하여 드랍된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
맞직 : 시민과 마피아가 서로 같은 직업을 내세울때 쓰는 말. 보통 맞경,맞의 등으로 쓴다. 물론 특직 사칭때문에 맞탐,맞판,맞테러,맞고고,맞기가 뜨는경우도 있다. 연인 있는데 맞연인이라고 우기면 판이 혼돈의 카오스가 된다.
이때는 자신이 시민이건 마피아건 화려한 말빨로 상대를 죽여주면 된다.
가끔 투의판이 걸리면 서로 싸우다 패망할 때도 있다
6.2.3 ㅅ
선~ : 마피아가 첫 날 밤에 죽여야 하는 플레이어의 색깔은 * 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뒤에 붙는 글자는 플레이어의 색깔에 따라 다르고, 선빨, 선파, 선노 등으로 사용된다. 선똥 후정액은 진리처럼 통용된다.
선(직업) : 선경(경찰), 선의(의사) 등. 자신이 먼저 해당 직업임을 밝히는 것. 사람들은 먼저 직업을 밝힌 사람이 나오면 후에 같은 직업을 밝힌 사람을 의심하게 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마피아 팀에게 선수를 빼앗겨 모함으로 죽을 수 있다.
6.2.4 ㅇ
인특/비인특/반인특: 시민 직업 중에서 처음 투표 가능한 낮에 열리는 투표 전에 인증이 가능한 직업. 반대로 투표 후에 혹은 다음 밤에 인증 가능한 직업(판사, 기자)는 반인특직, 인증이 불가능한 직업은 '비인특직'이라 한다.
클릭마피아에서 인증직이 중요한 이유는 수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7~8인방에서는 필수직업인 경찰과 의사를 제외하고는 랜덤직업이 2~3명만이 나오는데 자신이 인증직임을 밝히면 자신은 수사선상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나머지 직업여분도 줄어들게 된다. 이럴 경우 마피아는 숨어들 공간이 줄어들며, 만약 인증직이 3명이고 진짜경찰임이 입증되면 마피아는 의사행세밖에 할 수 없어진다.
따라서 누군가 자신의 직업을 묻는다면 전부 공개해 표적이 되진 말고 최소한 중직(의사, 경찰)인지, 인특직인지, 비인특직인지 정도는 알려주도록 하자.
굳이 반인특을 구분하는 이유는 스타 1 특성상 8명 플레이가 한계이며 시민 5 마피아 3이기 때문에 낮에 죽이지 않더라도 시민이 처음 밤 1명, 두번째 밤 1명이 죽으면 3:3으로 마피아가 승리하게 되고(게임은 끝나지 않지만 정치인과 성직자가 없는 이상 낮에 투표로 죽이는 것이 불가능) 이 때문에 마피아는 처음 낮 투표를 최소한 무투표로 넘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처음 낮에 투표 전에 인증이 가능한 직업은 마피아가 주장하기 거의 불가능하지만(연인 제외), 다른 인특과 달리 판사는 처음 낮에 투표로 최후의 변론까지 가야 인증 가능하며, 기자는 두번째 밤이 지나야 인증 가능하기 때문에 마피아가 처음 낮을 무투표 혹은 시민을 몰기 위해 자주 변장하는 직업이며 인증 하더라도 시민이 이미 진 경우가 많다. 기자:자 기자 출동합니다. 응 3:3 처음 낮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그 후에 인증 가능한 기자와 판사는 반인특이라고 부른다.
유존 : 유언 존중. 첫날 밤에 죽은 사람이 말한 유언은 대체로 존중해 주는 편이다.
6.2.5 ㅈ
직공 : 직업공개. 한 사람씩 자신의 직업을 밝히는 것. 침묵하고 있으면 마피아로 의심되서 죽게 되니 적당한 직업을 골라서 해당 직업인 척을 해 주자.
자텟 : 클릭마피아를 하는 사람들은 씹목 처음하는 유저와 하는 것을 매우 꺼리며, 게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험을 보라고 하는데, 이 때 '자기가 알아서 테스트를 하라'는 준말로 자텟이라는 표현을 한다. 보통 맵을 다운로드가 되어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만약 자신이 맵다상태라면 들어오자마자 '기파이는 기생스파이기성용 초코파이', '백마는 백수마피아'과 같이 자신이 아는 바를 말해주면 경계하지 않는다. 좀 심한 경우는 무당캐릭터의 공격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니 이때는 20이라고 답해주자.(나머지는 0인데 무당만 20이다.)5.6버젼 기준 무당 공 0으로 패치됐다 유닛 종류를 물어보는 것도 있다. ㅆㅂㅅㄲ
7시 커맨드 수는 39개,건트랩의 수는 16개,모든 유닛들의 체력은 3,택시기사의 탱크는 일반탱크, 참고로 말하자면 클릭마피아에서의 총에서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픽셀 수를 말하라 할 만큼 황당한 것을 물어보기도 한다. 또 미니맵에는 사람이 두 명 보이는데, 그 중 오른쪽에 있는 사람의 넥타이는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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