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피아(게임)의 기본 규칙이다.
목차
1 개요
이 문서는 기본적으로 MT 같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이뤄지는 마피아(게임)을 기초로 하고 있다. 마피아42도 기본적으로 이 규칙을 따랐었지만, 하도 변하고 암묵의 룰도 생기다보니 너무 달라졌다.
2 상세
마피아는 시민을 현재 살아있는 마피아의 숫자보다 적어질 때까지 죽인다. 한편 시민은 마피아가 누군지 가려서 낮의 재판에서 마피아를 모두 처형한다. 이것이 기본적인 목표다. 여기서 한팀을 더해 삼파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시민을 제외한 각 직업은 모두 밤에 특정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직업이 뭐건 낮에는 떠들고, 마피아로 의심되는 사람을 지목, 투표하여 처형하는 일을 한다. 죽은 자의 실제 직업이 뭐였건, 일단 죽으면 말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직업은 절대 알 수 없다. 경찰이라도 마피아밖에는 모른다.
3 직업
※ 이 문서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마피아 게임에 대한 문서입니다. 타뷸라의 늑대나 마피아42 및 유즈맵이나 다른 온라인 게임들의 직업은 각 항목에서 작성바랍니다.
3.1 기본 직업
- 사회자
마피아 게임 진행을 관장하는 사람. 게임 자체에 개입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다음 차례에 해야 할 행동을 읊어주고 정리하는 역할이다. 마피아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존재.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타임로드를 넘어서서 시간 그 자체를 조종하고 게임 내의 여러 인간 군상들의 생사여탈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종에 관여한다. 간혹 온라인 버전이나 네트워크 버전에서는 컴퓨터가 사회자 역할을 조금 분담하는 관계로 다른 직업과 중첩돼서 마피아를 하는 것이 가능했다.
- 시민
선량한 희생양들. 낮에 떠들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못 하지만, 이 직업의 머리수가 줄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머리가 좋다면 경찰이 없는 상황에서도 명 추리로 마피아를 가려내서 승리로 이끌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짜 경찰이 하나라도 없으면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쉽다. 경찰이 다 박살나거나 다운그레이드판 룰이라면 인민재판을 시전가능하다.문제는 마피아 때문에 자기들끼리 알아서 죽이는 경우도 대다수 이지만
- 마피아
시민과 유일하게 대립되는 집단이다. 다른 어떤 집단이 서로 알건 모르건, 마피아는 서로가 누군지를 일단 확인시켜주고 게임을 시작한다. 밤에는 마피아 모두의 협의에 의해, 혹은 다수결로 사람 하나를 죽일 수 있다. 마피아끼리 죽이는 것도 가능한데 대립관계가 있을 때 일부러 마피아 하나가 희생해서 반대쪽이 역으로 의심받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 편이건간에 죽어서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딱히 직업이라기보다는 죽은 사람들에게 대화를 허용하느냐 마느냐 하는 룰의 변경에 가까운데, 죽은 사람들은 보통 할일이 없다보니 이런 식으로 게임에 계속 참여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대화를 비허용할 경우 보통 일어나서 구석에서 모든 사태를 관망하며 낄낄대거나 감탄하는 게 전부.
3.2 확장 직업
- 경찰
시민 보조직업 1번. 초반에 죽어버린다면 상당히 시민이 난감해지는 직업이고, 또한 그 역할 때문에 자주 마피아의 사칭 대상이 된다. 경찰의 직업 기능은 수사. 밤에 의심 가는 사람 하나를 찍어서 마피아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다.
간혹가다 추리력이 좋은 경찰, 혹은 신들린듯 찍은 대상이 마피아인 경우에 마피아들의 척결대상 1위를 기록한다. 마술사까지 있을 경우 그 마술사까지 신들리면 경찰은 2순위 대상.(경찰은 마피아의 정체를 알지만 마술사의 경우 아예 마피아를 죽이고 마피아를 즉시 패배로 몰아가는지라.) 마피아게임의 고수가 될 경우 게임의 재미를 낮추기도 하는,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존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재미있는 게, 신들린듯 찍은 대상이 계속 마피아를 빗나가도 대단히 유리하다(...) 경찰이 찍은 대상의 정체를 알려 줄 경우 시민이 억울하게 마피아로 몰리는 것은 막을 수 있기 때문. 처음에는 아 경찰 왜그래 이러다가 나중에 오오 경찰 오오를 외치기도...
경찰이 두 명 이상일 경우 경찰들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합의 하에 한 명씩 조사하는 룰이 있고, 경찰 둘이 서로 모른 채 각각 한 명씩 조사하는 룰이 있다. 전자는 경찰들끼리 서로 믿을 수 있는 한 명이 있다는 장점이 있고 후자는 조사 가능한 인원 수가 더 많다는 장점이 있다.
마피아 온라인이 등장하면서 오프라인상에서도 슬슬 모습을 보이는 직업. 시민 보조직업 2번. 이들 역시 초반에 죽어버리면 꽤 난감하다. 게다가 경찰과 의사가 누구인지 이미 다 알려진 상태에서 의사가 죽는 경우도 매우 난감한 상황. 그 역할 때문에 시민 팀에는 경찰과 함께 필수 불가결.
의사의 직업 기능은 치료. 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경우, 마피아의 총격에 맞은 사람이 죽지 않는다!!화타 자힐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허용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진다고 해서 안 하는 경우도 있다.[1] 자힐을 허용할 경우 보통 윤곽이 드러나기까지 자힐만 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경찰 등의 목숨을 구하는 식으로 쓰인다. 바리에이션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룰도 있다. 이 경우 비리 의사가 나올경우 막장이 되지만, 작두를 제대로 탈 경우 진짜 골때리는 MT탐정 김전일이 도래한다.
의사가 둘 이상일 경우에는 의사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로 플레이한다. 확장 룰로 의사 두 명 이상이 같은 한 명을 치료할 경우 그 사람이 약물중독으로 죽는다는 룰도 있다.
3.3 특수 직업
확장 룰에 추가한 직업을 뜻한다.
3.3.1 시민세력
- 영매/장의사/무당
매일밤 죽은 사람 한 명을 지목해 직업을 알아낸다. 경찰 다음으로 추리에 도움이 되는 직업. 또한 마피아가 다른 직업을 사칭할때 경찰 다음으로 많이 고르는 직업이다. 다만 경찰은 누가 마피아나 아니냐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편하지만 영매는 지금 살아있는 시민과 겹치지 않게 직업을 골라야 하는지라 까딱하면 가짜라고 밝혀지는 리스크가 있다. 이때문에 다른 마피아가 가짜 경찰을 사칭했을때 같이 협동해서 속이는 것이 좋다.
- 버스기사
워크래프트 3의 마피아 게임 유즈맵을 통해 유명해진 추가 직업. 밤에 두 사람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A와 B의 위치를 바꾸었을 경우, C가 A를 찾아갔을 때 C는 B를 만나게되는 식. 마피아나 경찰, 의사 등 생존 인원 내 지목식의 능력을 가진 직업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에 트롤러가 될 수도, 캐리가 될 수도 있는 직업.그렇게 본인이 죽고
바리에이션으로 버스 기사가 죽으면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 2명까지 전부 죽는 규칙도 있다. 이 경우 마피아가 무심코 버스기사를 죽였다가 졸지에 자살이 되버릴때도 있고 아예 버스기사가 어그로를 끈 후 마피아가 의심되는 사람만 태워 논개전법을 쓰는 전략도 있다. 하지만 한번에 3명이나 죽기 때문에 게임하는 사람수가 적으면 보통 이 규칙을 빼버린다.
- 시민 내 살인 가능 직업(자경단원, 선무당)
마피아가 아니라 시민 측의 사람이지만 살인이 가능하다. 마피아와는 다르게 살인을 할 수 있는 턴에 제한을 두거나, 살인 가능 횟수에 제한을 두는 등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보통이다.
- 군인
스나이퍼나 마피아에 의해 밤에 지목되면 한번 사살되지 않으며, 바로 소멸되어 일반 시민이 된다. 룰에 따라서 밤에 누군가에게 줄 수도 있다. 스파이가 군인을 지목할경우 그 군인이 스파이가 누군지 알 수 있다. (그런데 돌아온다. 부메랑?)
- 기자
(대개는 둘째 날 이후)밤에 한 명을 지정한다. 지정된 대상은 다음 날 아침에 직업이 모든 사람에게 밝혀진다. 능력을 한번 사용하면 일반 시민이 된다. 자기가 자기 직업을 밝혀내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또는 스파이를 전문으로 찾기도 한다. 경찰인데 마피아 대신 스파이를 찾는 것과 같다.
- 마술사
상대와 직업을 바꿀 수 있는 클래스(위치를 바꾸는 게 아니라 아예 직업이 바뀐다.) 대상이 된 사람은 시민이 되고 자신은 그 대상이 된 사람의 직업이 된다. 마피아가 지목되었을 경우 마피아가 사망하고 마술사가 마피아가 된다. 참고로 이 마술사가 변신한 마피아가 승리해도 이 마술사에 의해 살해된 마피아는 패배 처리된다. 즉, 마피아가 경찰보다도 먼저 없애버려야 할 수도 있는 대상.
- 국회의원
시민들이 투표해 처형해도 죽지 않는다. 사실상 잉여직업이며 남는 직업이 없을때 적당히 끼워넣는 직업중 하나(...)[2] 운이 정말 좋다면 가짜 경찰을 밝혀내는 증거가 될수도 있다.(때로는 법조인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투표할때 두개의 투표권을 가지는 능력을 추가하여 게임하기도 한다.이러면 잉여직업은 아닌데...)[3]
3.3.2 마피아 세력
- 스파이
마피아 편의 시민. 기본적으로 스파이는 마피아 편이지만 신분은 시민에 속한다. 다만 좀 골때리는게 시작할 때 마피아와 스파이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다. 밤마다 스파이는 한 명을 지목해 마피아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만약 지목한 사람이 마피아가 맞으면 다음 날 부터 마피아랑 머리를 같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신분이 시민인 만큼 스파이가 살아있어도 마피아 전체가 사망하면 자동적으로 패배한다. 운 안 좋으면 첫번째 날부터 마피아에게 팀킬 당할 수도 있다
- 좀도둑(암살자)
기본적으로는 시민이지만, 턴 시작 때 사회자에게 표적인물을 받는다. 이 표적인물(이 마피아일수도 있다.)을 마피아로 몰아서 사형언도를 받도록 하면 마피아로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하다. 스파이보다 난이도가 낮은 직업. 클래스 체인지를 안했을 경우에는 시민이 승리시 승리. 체인지를 했을 경우 마피아 승리시 승리.
3.3.3 제 3 세력
단순히 마피아 대 시민이 아니라, 새로운 승리 조건을 가진 세력을 추가해 재미를 꾀하는 경우. 각각 '마피아 색출', '마피아의 생존 인원 내 과반수 차지'라는 간단한 승리조건을 가진 시민, 마피아팀과 차별화되는 승리 조건을 마련해야하기에, 제 3 세력의 승리 조건은 복잡해지거나, 마피아 또는 시민과 동시에 승리하는 경우가 생기도록 만들어진다.
- (연쇄)살인자
보통 시민 혹은 마피아와 1:1로 남으면 승리한다. 경찰 스캔시 시민으로 뜬다. 일단 마피아로 의심되는 사람을 다 죽여버린 다음 자신은 경찰의 보호아래 시민들을 차례차례 죽여나가면 성공 가능. 추리를 더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살인을 쉴수도 있다는 규칙을 둘때도 있다.
- 기억상실자
일정 턴 이후부터 죽은 자 하나를 지목하여 그 자의 직업을 대신 받아오는 직업이다. 기본적으로 시민 세력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마피아나 중립 세력이 죽은 경우 그것을 주워먹고 통수를 치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중립 세력에 가깝다. 직업을 받아먹은 경우 그 직업의 승리 요건을 따르며, 받아먹지 않은 경우 시민의 승리 요건에 따르거나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적이다.
3.4 게임 진행
3.4.1 준비단계
사회자가 선발됨으로서 게임은 시작. 선발된 사회자는 각 직업에 누가 들어갈 지 결정한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굉장히 심심하고 다리아픈[4]일이다. 말 실수로 신분을 드러내버리거나 마피아를 고르는 패턴이 뻔해서 쉽게 들통나는 등, 사회자의 역량에 따라 게임 재미가 크게 좌우되므로 기억력이 좋고 센스있는 경험자가 맡는것이 좋다.
- 많은 사람이 할경우 단기 기억력이 후달리는 친구가 이걸하면 잘하다 끝에가서 어 너 뭐였지?라는 안습 사태가 도래하여 성난 시민과 마피아에게 가루가 될 때까지 까이는수가 있다. 지정을 천천히 하면서 기억을 잘 해두고, 초장부터 경찰에 의사에 마구 집어넣지 않는게 좋다.
- 사회자가 흔히 겪는 어려움이 급성 이름까먹증(...)인데, 어설프게 친한 사람이 끼인 게임이면 거의 백프로 발병한다. 사람 이름을 다 기억 못하겠으면 그냥 기억 못하겠다고 시인하고 걸릴때마다 이름 계속 물어보는게 낫다.
그러므로 사회자를 맡은 사람은 애초에 종이와 펜을 들고 직업 맡은 사람을 적어놓을 것을 권한다. 또한 이런 사회자들을 위한 앱도 있으니 참고하자.
3.4.2 밤01
실제로 각 직업에 누가 들어갈 지 결정된다. 마피아 게임은 보통 직업 기능이 사용되는 밤부터 시작되며, 보통은 마피아-경찰-의사 순으로 의사 결정을 한다.
밤이 되면 정말로 방의 불이 꺼지고 모든 구성원들은 좀더 잘 못보기위해 엎어지거나 쭈그리고 바닥을 보게된다. 그리고 소리를 감추기 위해 바닥을 살살 때린다. 그러면 그사이에 마피아들은 존나좋군!!을 마음속으로 외친 후 종이를 돌려서 누굴 죽일지 쓰거나 사람이 많지 않을 경우 그냥 손가락으로 지목하는 간단한 다수결로 척살대상을 정한다. 첫날 밤에는 마피아만이 자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롤플레이적으로 말하자면 이때까지는 도시가 평화로운 상태이기 때문에 경찰이나 의사는 다른 시민들처럼 그냥 잠든 상태이기 때문. 그러나 사람이 6~7명 이하일 경우 경찰과 의사도 바로 기능을 사용하는 룰도 보편적이다.
3.4.3 낮02
낮에는 사회자의 통제하에 순서대로 자신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며 마피아가 아니다 라고 서로 자신의 컨셉대로 순서대로 발언한다.
사회자는 싸움(?)을 막고 공평한 발언기회를 보장하며, 과열된 분위기를 진정시키는 등의 일을 한다.
토론이 끝나면 다수결을 통해 유력한 용의자 하나를 뽑아 최후변론 후 또다시 다수결로 수감할지 풀어줄지를 정한다. 표현에 따라서는 목을 매단다고 할 수도 있다. 어느쪽이건 용의자는 게임에서 제외된다. 그 후 사회자는 밤을 선언한다.
낮에 다수결로 결정을 하는데에 동점이 나온다거나, 과반수가 안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는데, 시간소모를 줄이기 위하여 2번 혹은 3번의 투표 이내로 결정이 안날 경우 낮에 아무도 안죽이고 밤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3.4.4 밤02
첫날밤과 동일하게 마피아가 죽일 사람을 지목하면 다음으로 경찰이 조용히 일어서서 한명을 지목한뒤 그 사람이 마피아인지 아닌지 사회자로부터 알아낼 수 있다. 보통 엄지손가락으로 알려주는데 엄지손가락이 위면 마피아이고 아래면 시민이라는 식. 그 다음, 의사가 보호할 사람을 지목한다. 의사가 척살대상을 지목했다면 척살대상은 죽지 않는다.
이후 반복한다.
3.4.5 승리와 패배
위의 밤과 낮의 인민재판및 수사와 척살을 계속하여 시민과 마피아의 수가 같아지거나 마피아가 더 많아지면 마피아가 승리하고, 마피아가 박멸당하면 시민의 승리이다.
3.5 전투 사례(?)
마피아에게 몇번 시달려보면 시민들은 치사한놈이 살아남는다는 뵐케의 금언 아니 약육강식의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 이때부터 사칭, 공갈, 회유, 결탁 등의 별의별 실생활에서 통달해봐야 더럽혀지는 기술들을 스펀지가 물흡수하듯이 학습하게 된다.
시민과 마피아는 양반이고 최악의 경우 경찰과 마피아, 의사와 마피아가 결탁하여 무적쉴드를 치거나 고도의 심리전이 계속되면서 장기전이 된다.- ↑ 마피아의 지목 이순위가 의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게임이 더 다이나믹해지기도 하지만 시민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데 죽어라고 저만 살리는 경우를 목도하게 된다면...
- ↑ 이때문에 보통 시민 없이 모든 사람이 직업이 있는 판을 할때 주로 나온다.
- ↑ 이때 국회의원은 시민 팀승리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론 마피아게임은 마피아 명수와 시민 명수가 같다면 마피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날 수 밖에 없지만, 국회의원이 시민팀에 있는 경우 투표때 마피아가 누군지 알며 다음 밤에 마피아에게 살해당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 즉, 마지막을 대비할 경우 국회의원이 누군지 끝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게임이 막바지에 갈때는 법조인을 수호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전에 이미 죽으면... - ↑ 게임을 리드하고 사람을 지목해야하기 때문에 서서 있든지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