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판
패미컴 이식판 '부비 키즈'
PC엔진 이식판 '도라에몽 -미궁대작전-'
Booby Kids / キッドのホレホレ大作戦 (키드노 호레호레-다이센켄), 키드의 호레호레 대작전은 일본물산이 개발한 1987년 작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후 패미컴과 PC 엔진에 이식되었다. 동사가 발매한 1979년 작 헤이안쿄 에일리언[1]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1 개요
1987년 일본물산이 릴리즈 한, 플렛폼 액션 게임. 원작이 되는 헤이안코 에일리언에서 그래픽등 게임적인 부분을 리메이크 해서 제작했다. 사운드는 오가와 히로시가 작곡하고 있었다. 다만, 사운드 트랙은 없다.[2]
2 게임 플레이
1P 주인공 | 2P 주인공 |
보물상자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총 32개의 스테이지를 무대로 해, 헤이안코 에일리언처럼 게임 내 필드에 굴을 파 적을 파 묻어서 적을 막는다. 게임 상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되어,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 이를 피해서 플레이어는 총 12개의 보물상자를 모두 다 얻어 클리어 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목적.
2.1 아이템
- 미스테리 파워업. 접촉하면 무기류 아이템이 나온다.
- 화염방사기 : 요요나 얼음공격으로 죽지 않는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 얼음총 : 공격을 해서 적을 정지하게 한다.
- 요요 : 원거리 공격.
'P' 파워업 아이템
- 부츠 : 스피드 업.
- 삽 : 굴의 개수가 증가. 사정거리도 업그레이드.
적을 생매장시키고 획득하는 아이템들
- 다이나마이트 : 화염방사기와 똑같은 성격이나, 이 쪽은 적을 굴에 묻어 얻을 수 있다.
- 구슬 : 적을 멈추게 함.
- 시계 :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함.
- 얼음 : 적을 얼게 함.
- 안전모. 먹으면 적들의 접촉으로부터 일시 무적. 하지만 구멍속이나 물속으로 떨어져 죽는건 못막는다.
2.2 적
보스를 제외하면 생김새만 다를 뿐 이렇다 할 특징은 없다.
전 스테이지 등장 | |
원시 시대 | |
고대 일본 | |
세계 대전 | |
현대 | |
미래 |
뱀. 굴들이 있는 원시 시대 스테이지에 등장. 목을 뻗어서 주인공을 물어 죽인다. 파 묻는 기술이 안 통하기 때문에 요요나 화염탄만이 죽일 수 있다. | 물고기. 강이 있는 스테이지에 등장. 좌우로 펄쩍 뛰어다니며 강 사이를 이동한다. 접촉하면 사망 판정. 파 묻는 기술이 안 통하기 때문에 요요나 화염탄만이 죽일 수 있다. | 드론. 일정 미래 스테이지에 나오며 주인공을 접촉, 감전사시킨다. 묻는 기술이 통하지 않아서 오직 요요나 화염포만이 죽일 수 있다. |
보스. 스테이지 32에 등장, 항상 상단 화면에 위치하며 주인공에게 에너지 공탄을 날려댄다. 공중에 떠 있어서 통상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고 오직 보물상자들을 다 모아야만 죽일 수 있다.
3 콘솔 이식
패미컴으로는 '부비 키즈'(Booby Kids)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등장 캐릭터와 게임 방식은 같지만 스테이지 구성이 아케이드와 크게 다르다. 좁은 골목에서 땅을 파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케이드판과 느낌이 제법 달라졌다. 일본물산에서 직접 이식.
PC 엔진으로는 주인공이 도라에몽으로 바뀌고, 얻어야 하는 아이템이 보물상자가 아닌 도라야끼로 바뀌었으며, 게임 제목도 '도라에몽 미궁대작전'이라고 바뀌어서 출시되었다. 다만 이건 일본판 한정. 북미판으로는 판권문제로 도라에몽이 나오지 않고 Cratermaze라는 이름으로 아케이드판이 그냥 이식되었다. 일본판과 북미판 공통으로 허드슨에서 이식.
4 관련 항목
- ↑ 해당 게임은 동경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아케이드 게임.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 동사의 싸워라! 빅 파이터와 테라 포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