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霧沢 あおい(きりさわ あおい)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 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1화 한정으로 '박영미'이고 이후엔 '송채린'으로 변경되었다. 성우는 일본판은 사이토 치와, 한국판은 전숙경.
작중 최고의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키라리(라라)가 연예계로 뛰어들기 이전부터 좋아하던 사람이며 아이돌 가수가 된 이후의 키라리는 아오이를 가장 존경하는 연예인이자 자신의 목표로 삼고있다. 이 말은 즉 이 캐릭터가 키라리의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1]
키라리가 덜렁이, 실수연발에 식충이인 것 등 약간씩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면 아오이는 실수가 없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아서 이겨도 자만하지 않으며 판단력이나 주도력도 뛰어나다는 것 등 단점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2] 그런만큼 어떤 매체의 대결에서도 진 적이 전혀 없으며 주인공 보정을 무시한 몇 안되는 승리자이다.[3] 키라리를 이긴 적이 있는 비중있는 인물이 SHIPS(맥스)[4], 후부키(리나), 이부키 남매를 제외하면 없으므로 이정도면 얼마나 아오이가 먼치킨인지를 잘 알수 있다.[5]
다이몬지 겐구로(남궁원빈)과 절친한 사이이다. 그래서인지 겐구로의 흉내를 잘 내기도 하며 겐구로 본인이 아오이, 키라리를 위해 5분동안 깜짝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것을 보면 대인관계도 수준 이상이다.
키라리의 대해서는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대 스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거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키라리와 함께하면 정말 즐겁게 일하게 된다. 키라리의 성장을 도와주는 선배이자 키라리의 최대목표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비중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93화에서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을 접고 가수로서의 생활에 전념하게 되는데 이후에는 비중이 급감소한다.
여담이지만 KBS에서 채린(아오이)을 소개할 때 언급하는 것 중에는 라라(키라리)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다곤 하지만 이 정보는 잘못된 정보다. 그나마 근접한 쪽으로 말하자면 둘은 무라니시 사무소(한스 기획)에 같이 소속돼있는게 아니라 레인보우 결정품(무지개 화장품)에 같이 소속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도 키라리의 경우는 단순히 광고 모델로만 활동하므로 결론은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