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오타

キモヲタ
어째서인지 "오"에 해당되는 세번째 글자가 오타쿠의 오(オ)가 아니라 WO(ヲ)로 표기되어있다. 왜 이런가 하면 오타쿠 문서를 참조하도록.

'키모이 오타쿠'의 줄임말. 한마디로 기분나쁜 오타쿠를 말한다.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가끔 나오는 오타쿠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의 일종이며 현실 온라인상에서도 많이 퍼져서 활동하고 있고 오프라인상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한국 인터넷 축약어인 안여돼씹덕과 의미가 비슷하다. 네이버등지에서 눈살찌푸리는 모습을 보이는 오타쿠들에 대한 비칭인 네덕과도 연관 있다.

여담으로 성우 오타쿠마테라시마 타쿠마테라시발의 캐치 프레이즈이기도 하다.(...)

위 설명을 듣고도 키모오타가 무엇인지 감이 안 잡힌다면 카츠라기 케이마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근데 성우 보정 & 귀여운 외모 때문에 본디 궁극의 키모오타인 캐릭터가 그냥 상당한 막장 키모오타 정도로 약화 되어 보인다!그래서 좀 더 제대로 키모오타를 맛보려면 니시죠 타쿠미를 보는게 좋다. 해당 항목에는 키모오타스러운 내용이 별로 소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간단히 설명하면 세이라땅(작중 애니의 여주인공)은 나의 신부를 필두로 '후히히'라는 기분나쁜 웃음소리, po망상wer의 힘으로 그 세이라와 대화한다든지, 포지티브 망상 트리거로 각종 여캐릭터들과 므흣한 망상을 한다든지... 캐릭터 블로그의 2010년 4월 14일의 글을 보면 세이라 피규어를 가지고 이런 저런 장난을 한다든지... 하시다 이타루도 제법 훌륭한(...) 키모오타다.

정 감이 안 잡힌다면 아예 파오후 쿰척쿰척 항목을 보면 된다. 키모이란 단어의 의미를 외모적인 의미에서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진성 오타쿠 주인공 아키 토모야도 키모오타임을 스스로 인정한다. 즉 멸칭이긴 하지만 자폭이나 자기비하에는 쓸 수있을 정도로 심한 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