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하츠》의 등장인물.
1 개요
연령 : 불명(400세 정도) 속성 : 지(地) 특기 : 의식 성우 : 노지마 켄지 |
400년 이상도 전부터 동유럽의 트란실바니아에 성을 쌓고 조용히 살고 있던 흡혈귀 일족의 한 사람. 투명해지거나 은빛 박쥐로 변신할 수도 있으며 일족 제일의 검사이기도 하다. 성격은 온화한 마이페이스이다. 근처 주민들에게선 푸른 성의 영주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흡혈귀이긴 하지만 태양빛이나 십자가, 마늘 등에 대한 약점은 없으며[2] 인간보다 훨신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을 뿐, 죽이면 죽는다고 한다.
무기는 장검과 발렌티나 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의식으로 행하는 비술이며, 최강 무기는 마검 틸빙으로,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마검이다. 네아메트 부상 후 푸른 성에 가면 세상의 위기가 찾아온 것을 안 선조들이 요아힘을 시켜 키스에게 전해주는데 받을 때 6턴[3] 안에 쓰러트려야 하며 실패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린다. 최강 방어구는 전율의 망토로, 숨겨진 던전인 석굴사원 첫번째를 통과하면 얻을 수 있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SP포인트가 초기치가 우르와 비슷할 정도로 높아서 폭주위험이 전혀없고, 흡혈기술로 회복해서 적과 싸울 수도 있고 기술도 쓸만한 캐릭터. 다만 사용하는 무기들이 저지먼트 링의 범위가 지나치게 작아서 일반 공격을 사용하기가 힘들다.
가족으론 형 요아힘 발렌티나와 여동생 힐데가르트 발렌티나가 있으며, 각각 《쉐도우 하츠 2》와 《쉐도우 하츠 프롬 더 뉴 월드》에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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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쉐도우 하츠
200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갑자기 눈을 뜨고 변함없는 생활에 질려있던 참에 성을 방문한 앨리스 일행과 만나 그 기묘한 운명에 흥미를 품고 따분하던 참에 마을에 있는 친구인 니나도 구할 겸 동료가 된다.
마을을 구한 이후 앨리스 일행에게 푸른 성에 쳐들어온 악마 퇴치를 부탁하는데 사실 키스가 잠에서 깬 것도 그 악마가 갑자기 성에 쳐들어 왔기 때문. 사실 그 악마의 정체는 바로 우르로, 우르와 앨리스 일행이 다시 재회한 뒤에도 계속 일행에 남아 알버트 사이먼의 야망을 막고 세상을 구한다.
사실 복권 협회 부회장으로 몇백년 전에 회장에게 스카웃 되었다고 한다. 또 바이겐에게 시술 받을 때에 "별난 취미로군요. 저도 질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다른 남성 멤버들처럼 SP가 줄어들어 폭주하는 연출이 없다.
엔딩에선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성으로 돌아가 다시 잠에 빠진다.
4 쉐도우 하츠 2
《쉐도우 하츠 2》에서는 요아힘이 악역 레슬러 흉내내다가 마검 틸빙을 부러트려서 정신 나가서 웃고만 있다가 거대한 이변의 파동에 정신 차리고 우르 일행 앞에 나타나서 복권을 뽑게 해준다. 참고로 전 세계복권협회 회장이 나이를 이유로 은퇴해서 그 뒤를 이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한다. 우르 일행을 직접 돕고 싶지만 복권협회 회장이라는 중대한 임무 때문에 못한다나 뭐라나.
- ↑ 이미지 출처 : 쉐도우 하츠 영문 위키
- ↑ 그냥 책에 쓰여져있는 헛소리라고 한다.
- ↑ 요아힘이 5턴만 기다려 준다고 했지만 마지막에 덤으로 1턴 더 기다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