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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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키위, 오른쪽이 모즈다.
애봉이들
モズ&キウイ/Mozu and Kiwi

원피스에 등장인물들. 일본판 성우는 시오야마 유카(키위), 히비 아이코(모즈). 투니버스 성우는 박리나(키위), 김영은(모즈). 대원방송 성우는 김도영(키위), 김하영(모즈).

프랑키 패밀리에서 딱 둘뿐인 여성 멤버들로 거의 같이 다닌다. 별칭은 스퀘어 시스터즈며, 이름 그대로 둘 다 머리카락이 사각형처럼 생겼다. 키위는 마름모형, 모즈는 정사각형. 외모가 많이 닮아서 쌍둥이로 알려졌으나, 그냥 많이 닮은 것일 뿐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키위만 곱슬머리고, 원피스 블루딥에서 밝혀진 두 사람의 생일도 전혀 다르다. 두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말버릇이다. '~だわいな'라는 특이한 어미를 사용한다.

과거에는 워터 세븐에서 다니는 건달 자매였지만 프랑키를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감화되어서 프랑키 패밀리의 멤버가 된다. 여성이긴 하지만 프랑키를 "형님"이라고 부르고 다닌다. 국내판에선 초기에 '오빠'로 오역했고, 투니버스 판에서는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프랑키가 CP9에게 잡혀가자 세계정부와 싸울 것을 각오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서 다른 프랑키 패밀리와 함께 에니에스 로비로 향한다. 그 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필사의 사투 끝에 프랑키를 구출하는데 성공, 밀짚모자 해적단의 멤버가 된 프랑키를 눈물과 함께 배웅한다.

단역이기는 하지만 프랑키 패밀리내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다. 과연 여존남비.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도 헬프코마로 출현하고 단행본 첫표지의 캐릭터 설명에도 다른 프랑키 패밀리 멤버들을 제치고 출현하는(?) 기염을 달성했다. 아무래도 머리 모양이 워낙 특이하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앞으로 걸을 수 없는 모양이다.

바다열차 시승식 때 어릴때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는 그냥 귀여운 곱슬머리 여자애였다.

2년 후에는 블루노를 대신해 술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가게에 와있는 손님이 롤링 해적단.

게임인 원피스: 버닝 블러드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시스템을 설명해주거나 특수 수배서 등의 미션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오퍼레이터 역으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