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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キョウ/Kikyo
원피스 등장인물.
개요
여인섬 아마존 릴리에서 거주한다.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1]/김연우.
'호국 전사'(국가수비대) 대장이다. 타협을 거부하는 원칙주의자며 상당히 호전적이다. 어떤 면에서는 와이퍼와도 닮은 인물. 튀어나온 광대뼈와 죽은 눈이 특징이다.
여인섬에 침입한 루피를 잡아먹으려고 했다. 후에 루피가 모두와 즐겁게 파티를 하며 놀 때도, 작별인사를 할 때도 루피에게 그다지 정을 주지 않았다. 애니판에서는 루피와 친해지려는 여자들을 패왕색 패기 눈초리만으로 제압하기도 했다. 후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하트 해적단과 마가렛 일행들이 조금 친해지려는 기미를 보이자 식칼로 탁자를 내리쳐 뽀개버리며 엄청난 패기[2]를 내뿜어 하트 해적단을 전원 달아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냉혈한인 인물까지는 아니며 마가렛과 그의 친구들은 꽤 아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루피를 죽이려고 했던 이유도 마가렛 일행이 죄를 뒤집어 쓰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였을 정도. 후에 마가렛 일행이 벌을 받아 돌이 되어버리자 누구보다도 안타까워 했다.
비유적인 의미로 패기가 쩌는 여성이지만 여인섬 주민인만큼 실제 패기도 사용할 수 있다. 호국 전사들의 리더인 만큼 어느정도 강함도 갖추고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정작 마가렛 3인방이 2년 후 구사 해적단에 들어간 마당에 본인만 못들어가서 안습이 되었다.(...)[3]
애니판에서 루피의 버섯이 뽑히지 않자 태워버리려고 했다. 이 캐릭터가 유명해진 제일 큰 이유. 루피: 왜들 이러시오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