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No.16 | |
키쿠치 유세이 (菊池雄星) | |
생년월일 | 1991년 6월 17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이와테 현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9년 드래프트 1위 |
소속팀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0~ ) |
목차
1 개요
일본의 현 프로야구 선수.
2 프로 입단 전
이와테 현 모리오카 시에서 태어난 키쿠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미루마에 타이거즈라는 유소년야구클럽에서 1루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미루마에 중학교로 진학하여 중학교 때는 모리오카 동(東)시니어로 활동했고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로 나서면서 3학년 봄 때는 도호쿠 대회 준우승을 했다.
이후 고시엔 준우승의 도호쿠 지역 강팀 중의 한 곳인 하나마키히가시 고교로 진학. 1학년 여름 고시엔에 출전하여 니기타 메이쿤 고등학교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하여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지만 그 1점이 결승점이 되며 패배하고 만다. 고시엔에서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최고구속 145km/h의 빠른 공을 선보였으나 지나치게 빠른 공에 의존한데다 제구력이 좋지 못한 탓에 가을에 열린 현 대회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2학년 봄에는 구속이 149km/h까지 상승했으며 봄에 열린 도호쿠 현 대회에서는 허리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첫 선발 등판인 8강 센다이 이쿠에이고교와의 경기에서 6대2로 완투승을 거둔다. 여름에는 현 대회 8강에서 탈락.
3학년 봄에는 전년도 가을 경기에서의 투구내용이 좋은 평가로 바뀌면서 봄 고시엔에 출전했다. 첫 경기였던 무카와고교 전에서 최고구속 152km/h를 기록하면서 2피안타 완봉승, 2번째 경기인 메이호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선 9개의 피안타를 내줬으나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했다.
8강이었던 난요공업고전에서 팀이 지고있던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은 역전승을 했고 리후 고등학교와 준결승전에서 2점 홈런을 맞고 대회 첫 실점을 기록했지만 5피안타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 세이호 고등학교의 이마무라 타케루와 투수전을 벌였으나 0대1로 패배하며 이와테 현의 첫 우승에는 실패했다.
여름에는 봄에 이어 여름 고시엔에도 출전했다. 봄 고시엔 결승전에서 싸웠던 세이호 고등학교를 현 대회에서 꺾은 니혼대학부속고등학교와의 1차전에서 피홈런 3개를 허용했으나 팀은 8대5로 승리했고, 도호쿠 고등학교 전에서는 빠른 공의 구속이 최고 154km/h까지 찍혔다.[1] 8강에는 이마미야 켄타가 있는 메이호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퍼펙트로 막아내며 팀은 7대6으로 승리했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5회에 강판되었다. 츄쿄대부속 츄고고등학교와의 준결승에선 허리 통증으로 선발 등판하지 못하고 4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막아내지 못하며 11구만에 강판되면서 팀은 1대11로 패배하고 말았다. [2]
3학년 대회가 끝나고 프로드래프트 신청서를 넣기 전에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스카우터들과 면담[3]을 했는데, 여기서 고심 끝에 일본 프로로 진로를 정한다. 인터뷰에서는 '아직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실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일단 일본에서 인정받은 후에 진출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사실 키쿠치의 미국 진출설이 돌 당시 일본 내에서는 '메이저에 또 유망주 빼앗기는 건가' 라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던지라[4] 이런 분위기에 반쯤 등 떠밀려 일본 프로구단행을 결정한 게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드래프트에서 고교생 신인 최다인 6개 구단(한신, 야쿠르트, 주니치, 라쿠텐, 니혼햄, 세이부)이 1지명으로 경합을 벌여, 전통적으로 드래프트 운빨이 받아주기로 유명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교섭권을 획득하였고, 이후 계약금 포함 1억 5천만 엔+성과급 이라는 대박 계약으로 동 구단에 입단하게 된다. 게다가 신인에게는 이례적으로 10번대 등번호인 17번을 부여하여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다만 부상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는 해도 3학년 때 선발대회(봄 대회)를 제외하면 인상에 남는 성적보다는 얻어맞는 모습을 더 많이 보였다는 점에서 구속에 비해 구위 자체는 별로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고등학교 레벨에서 154km/h씩이나 찍는 괴물 공을 건드릴 수 있다는 자체가 반증. 쓸만한 변화구가 슬라이더 정도라는 점도 지적받았다. 때문에 같은 해 드래프트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입단한 동기 이마무라 타케루보다 실제로는 좀 더 저평가 받는 경향이 강했다.
본인도 자신이 직구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던 듯, 인터뷰에서도 1년차에는 프로 적응과 구종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3 프로 입단 후
3.1 2010년
신인임에도 거액의 계약금과 잠재력 때문에 기대를 하며 주목했던 상황이었지만 정규시즌 개막 후 갑작스런 왼쪽 어깨 통증이 생기는 바람에 시즌내내 재활에만 전념했다.
3.2 2011년
프로 2년차 시즌인 2011 시즌에 투구폼을 쓰리쿼터 형태로 바꾸면서 개막시리즈를 1군에 맞이했지만 4월 22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6월12일 1군에 복귀하며 한신 타이거스전에 처음으로 선발로 등판하여 2⅓이닝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족한 투구를 보이더니, 다음 선발 등판인 6월30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는 5이닝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어서 프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8월11일 니혼햄 파이터즈전에서 세 번째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4실점 4자책점으로 시즌 2번째 승리를 얻었다. 이상하게 키쿠치 유세이 등판할 때마다 터져주지 않던 세이부 타선이 터져줬다.
하지만, 투구 내용에서 약점이 드러나고 어린 선수 답게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당시 만 20세의 유망주로써 프로의 쓴맛을 체험했다고 볼 수 있다.
8월 18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일주일만에 다시 선발 등판하여 9이닝 112투구 사구2개로 1실점 1자책점 완투승을 거둔다. 1실점도 야마자키 타케시한테 9회초에 얻어맞은게 전부였다. 물론 이날도 1회에 라쿠텐의 선발 켈빈 히메네스가 삽질하고 키쿠치가 등판할 때마다 터져주던 타선 덕분에 4점이라는 점수를 미리 얻어놓고 출발하긴 했지만, 이날은 맞춰잡는 형식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이날 승리로 인하여 시즌 3승 무패. 여담이지만 이날 키쿠치가 맞은 야마자키 타케시의 홈런은 야마자키 타케시의 통산 400호 홈런 기록이다.
8월 31일 간만에 선발 등판했다. 다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선발로 내세운 것을 보면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은 저번 라쿠텐전에서의 피칭이 인상적이었던 듯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완투한 8월 18일 경기와 마찬가지였지만 기록은 8이닝 4실점 4자책점.
4실점 중 3실점이 야마자키 타케시의 쓰리런 홈런이었는데, 이 홈런 외에는 다분히 맞춰잡는 피칭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기는 했다.
하지만 득점지원을 잘해주던 타선은 이날은 "1점 더" 내야할 상황에서 더 내지 못함으로써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키쿠치 유세이로써는 이날은 컨트롤이 되지 못해 사사구(四死求)를 준 것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는 키쿠치의 프로 첫 패배.
9월 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4실점 3자책점을 내줬으나 세이부 나카무라의 3런 홈런과 아키야마 쇼고의 프로 첫 홈런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되었다. 어째 키쿠치 유세이가 등판할 때에는 세이부의 타선이 정말 잘 쳐준다. 물론 원래 세이부의 타선 자체가 강력한 타선이긴 하지만... 올시즌 세이부는 변비타선 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어쨌든 승리투수가 되었고 아직까지 무실점 시합이 나오지 않는게 신인으로써 한계를 나타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9월 15일 소프트뱅크전에 선발 등판하였으나 1회부터 혼다-우치카와-카브레라 연속 안타 마츠다 3런 홈런으로 4실점을 기록하게 된다. 출발부터 흔들린 키쿠치는 3회까지 던지긴 던졌지만 매이닝 맞으면서 제대로된 투구를 하지 못하고 투구수 52개 3.1이닝를 던지고 강판되었다. 다행이도(?) 키쿠치가 등판하는 날에는 맹타를 보여주는 세이부의 타선이 이날도 폭발 3회에 3점 5회에 2점을 내면서 역전하면서 키쿠치는 패전을 면하게 된다. 그리고 소프트뱅크가 7회에 1점으로 다시 동점.. 경기는 시간제한 룰에 의해서 그대로 무승부로 끝.
9월 28일 13일만에 간만에 라쿠텐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3회초에 페르난데스의 적시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은 세이부는 키쿠치가 이대로 잘 던져준다면 다시 5승을 노릴 수 있었으나.. 4회엔 다카스 6회엔 가르시아가 홈런을 치며 2-2 동점 상황에서 5.1이닝을 던지고 내려감으로써 이번에도 승패 없이 경기는 그대로 8회에 가르시아의 쐐기 투런으로 2-4로 팀은 패배하였다.
10월 2일 소프트뱅크 전에서 중간 계투로 나와서 2.1이닝을 던졋다. 이날 경기는 세이부와의 순위 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점이라서 투입했지만 팀은 5대3으로 패배하였다.
10월 9일에는 니혼햄 전에서 다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06투구수 피안타6 탈삼진6 1실점 1자책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승패없이 노디시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승부 자체는 8회, 9회에 5점이나 낸 세이부가 6대2로 승리. 안타를 맞아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
2011년 퍼시픽 리그 시즌도 종료. 2011 시즌 기록은 방어율 4.14 4승1패 54.1이닝 완투 2회 피안타 63 피홈런 6 탈삼진 24 사사구 11로써 세이부 팀 자체의 타선 지원이 없었더라면 승패 기록은 바뀌었을지도 모를 투구 성적이었다. 투고타저의 시즌임을 감안할때 앞으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할듯...
3.3 2012년
시즌 시작을 2군에서 지내다가 7월 1일에 니혼햄과의 경기에 콜업, 선발등판하여 8이닝 3실점 2볼넷 3탈삼진의 호투를 보이지만 노디시젼으로 승패없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최고구속 150km/h를 기록했다.
7월 15일, 오릭스전에서는 6회부터 구원등판하여 4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8월, 9월 동안 8경기 선발등판해 3승 2패에 평균자책점 2.20를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를 보이며 시즌을 마감했다.
3.4 2013년
......오랜 시련을 거쳐 2013년 대각성. 8월 31일 현재 17경기 108이닝 9승 4패 방어율 1.92로, 다나카 마사히로에 이어 퍼시픽리그에서 2번째로 낮은 방어율(규정이닝 미달이라 방어율 순위에는 올라있지 않다.)을 기록하며 세이부의 에이스로 등장했다. 이래서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하지만 올스타전 출전 이후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어깨 통증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시즌아웃. 아...
3.5 2014년
2014년도엔 139와 2/3이닝 111탈삼진 61실점 55자책 13 QS 평균자책점 3.54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불펜들의 화끈한 불쇼로 5승 11패에 머물렀다.
3.6 2015년
2015년도, 9월 7일 현재 18경기 선발등판 8승 8패 115와 2/3이닝 108탈삼진 47사사구 40실점 35자책 QS 14 평균자책점 2.72로 키시 타카유키가 복귀하기 전에 마키다와 함께 세이부 선발 투수진을 지탱했고, 데뷔 첫 10승을 노리고 있다.
13일, 6회까지 1실점으로 3위 경쟁자 지바 롯데를 꽁꽁 묶었으나..7회 스퀴즈 번트 송구 실책으로 4-3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의 멍에를 쓰게 되었다. 타선이 7회말 2점을 내며 패전 투수에서 건져주나 했는데 역시나 추격만 하고 끝(..). 6 1/3 이닝 7탈삼진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며 8승 9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1회에 프로 입단 이후 최고구속인 155km/h를 기록했고 2회에는 일본 프로야구 1군 역사상 좌완 투수 최고구속인 157km/h를 기록했다![5]
결국, 9승 10패 133이닝 122삼진 55볼넷 평균자책점 2.84로 2015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또다시(...) 규정이닝, 10승 달성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어깨의 움직임이 크고 유연한 쓰리쿼터 폼에서 나오는 평균 144km/h, 최고 157km/h가 나오는 패스트볼과 빠른 공과 비슷하게 떨어지는 날카로운 각을 보이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투심 패스트볼,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주무기로 하고. 그 외에도 포크볼, 커터, 체인지업, 싱커까지 구사한다.
사실 투구폼에 얽힌 사연이 약간 있는데 쓰리쿼터로 투구하려고 의식하면 무의식적으로 팔각도가 올라가 버리며 제구가 잘 되지않아서 사이드암 투구폼을 생각하면서 투구를 하니 잘 되었다고...
퀵모션은 1초대가 나오는 빠른 퀵모션을 가지고 있다. 타자주자로써도 1루까지 4초정도가 걸리는 준족이다.
5 인물
주로쓰는 손은 투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 취미는 라면을 먹으러 돌아다는 것과 독서. 기숙사에 들어갈때는 가진 책의 1/10인데도 50여권의 책을 들고 들어갈 정도이라고.. 초등학생 시절엔 야구(초등학생 시절이니 아직 야구를 배우기 전인듯..), 배구, 수영, 기계체조, 붓글씨, 피아노, 주판, 장기, 그림, 등 많을 것을 배웠다.
프로 입단 초창기에는 고교시절 당했던 부상으로 투구밸런스를 잃어버리면서 본래의 구속을 잠시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투구폼을 교정하고 투구밸런스를 안정시키면서 공의 회전력이 좋아지며 다시 강속구를 찾게 되었다.[6]
6 기타
방송 인터뷰에 출연하던 도중 여성 인터뷰어를 보고 발기한 듯한 짤방이 일본 인터넷에 돌아다닌 적이 있다. 이는 2009년 12월 방송된 후지 TV의 '스포르트!'에서 아이돌 출신 아나운서 히라이 리오와 인터뷰하던 도중 히라이 아나운서의 노출이 너무 과도하여 생긴 일이었다. 일단 굳이 저렇게까지 가슴과 맨다리를 드러낼 필요가 없는데다가, 키쿠치 선수는 당시 18세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당연히 히라이 아나운서에 대한 비난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히라이 리오는 2012년 9월 후지 TV 남성직원과 결혼하여 그해 퇴사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동경하는 인물이다. 그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정도.
2016년 6월 24일 5살 연상의 캐스터 후카츠 루미와 결혼했는데, 이 소식은 열흘이 지난 7월 5일에 처음 공개되었다.- ↑ 고시엔 전광판에는 154km/h, 지바 롯데의 스카우트 스피드건에는 155km/h를 기록했다.
- ↑ 경기 후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왼쪽 5번째 갈비뼈 골절이라는 결과를 받았을 정도로 무리했던 상황.
- ↑ 특히 텍사스 레인저스는 면담 자리에 자팀 유망주 데릭 홀랜드를 동석시켰을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 ↑ 한국에서도 아마추어 유망주들이 KBO 리그가 아닌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있듯이.
- ↑ 2군까지 포함하면 2012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좌완투수 카와하라 히로유키가 2군 경기에서 기록한 158km/h가 최고 기록.
- ↑ 플레이 스타일과 인물 쪽은 일본어 위키피디아를 참고했음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