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구(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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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グゥ

1 개요

Fate/Grand Order 제7장의 등장인물.

엘키두의 모습을 한 존재. 티아마트 진영 소속으로, 그 정체는 엘키두의 시체에 성배(아트 그래프)를 넣어 심장으로 삼아 만들어진 티아마트의 자식. 즉 엘키두의 시체를 이용해 만들어낸 합성마수로 라흐무와 같은 부류인데, 진흙 인형인 엘키두와 달리 제대로 피도 흘린다. 티아마트 신이 인류를 몰살시키고 자신의 후손들을 번성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킨구는 본래 바빌로니아의 악신으로, 어머니인 티아마트 진영에 서서 11 마수를 지휘했으나 마르두크가 두려워 도망쳤다. FGO에 나오는 킨구는 어디까지나 역할이 비슷해서 이름을 쓰고 있을 뿐, 본래의 킨구가 재활용된 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본래의 킨구를 마르두크 신이 두려워 어머니를 두고 도망쳐버린 실패작이라고 취급한다.

세 여신의 중재역을 맡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어머니인 티아마트의 편으로, 티아마트가 예정보다 빨리 인간을 몰살시키려 하자 다른 두 여신을 생각하라며 돌려보내는 등 냉정한 성격에 싸움을 즐기는 전투광. 남을 비웃을 때는 독설을 퍼부으며 냉소적인 모습을 보인다. 극악하지 않은 악당으로 적대하는 자에는 용서 없지만 비적대자에게 손을 대는 것은 극히 꺼려한다.

진짜 엘키두와의 구별법은 눈매, 하는짓[1] 눈색. 킨구 쪽은 보라색에 가까운 눈색, 엘키두는 녹색에 가까운 눈색을 띈다.

2 능력

엘키두와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양의 검을 만들어 아낌없이 때려박는 전투방식. 최상급의 무기를 끝도 없이 날려댄다.

진짜 엘키두보다 출력이 올렸다. 이는 마력노심의 성능 덕분. 그리고 그밖에 엘키두보다 앞서는 몇가지 부분도 있다고 한다. 길가메쉬 본인 말로는 생전의 엘키두도 하지 못했던 묘기들을 보여주었다고. 즉, 엘키두 상위호환 개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일행 및 괴리검이 없는 길가메쉬로는 상대가 안 돼서 6절에서 그대로 계속 싸웠다면 우르크 측은 전멸이였다.

그나마 7장에 등장하는 3여신보다는 약한 편이다.[2] 허나 아예 상대가 안되는 건 아닌지 적당히 놀아주면서 상대해주는 케찰코아틀을 상대로 잘 상대하기도 하였고, 이후 멀린 때문에 신격과 힘이 절반 이하로 대폭 깎여버린 케찰코아틀 상대로 죽이지 않고 놔두고 가마라고 한 것을 보면 최소 약체화된 3여신 정도의 힘은 있다고 볼 수 있다.

2.1 보구

어머니여, 시작의 외침을 올리라 - 남무 두르안키 (母よ、始まりの叫をあげよ / Nammu Duranki)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명
어머니도 화나셨다. 멸망의 파도 소리를 들어라. 『 어머니여, 시작의 외침을 올리라남무 두르안키』!

'남무'는 수메르 신화의 창세신인 바다의 여신으로, 티아마트와 동일시된다. 7장에서도 티아마트를 남무로 언급한다.

'두르안키'는 '하늘과 땅의 유대'라는 뜻으로 수메르 신화에서 하늘과 땅을 잇는 장소의 이름이다.

연출 자체는 에누마 엘리시와 동일하다.
 


인간이여, 신과 그대들을 이어주마 - 에누마 엘리시 (人よ、神を繋ぎ止めよう / Enuma Elish)
랭크 : A++종류 : 대숙정보구레인지 : 0~999최대포착 : 1000명

자세한 건 에누마 엘리시(Fate/strange Fake) 문서 참조. 인간이여, 신과 그대들을 이어주마로도 들어갈 수 있다.

3 작중 행적

초반부에는 엘키두로 위장하고[3] 칼데아 일행을 속여 선혈신전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멀린이 끼어든 탓에 실패하고 데려가지 못할 경우 차라리 바로 죽일려 했지만 아나의 환술에 의해 죽이지도 못한채로 도주했다.

이 이후에도 한동안 이름이 엘키두로 나오지만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인 킨구를 밝히고 자신이 구인류를 넘어선 신인류라고 칭하며 이름이 킹구로 출력된다. 엘키두의 시체에 성배를 박아넣고 티아마트의 검은 진흙을 부어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최소 엘키두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몇몇 분야에 대해선 엘키두보다 우월한 부분이 있지만 육체가 엘키두인 것과 너무 완벽히 동화된 것때문에 생전 엘키두의 감정이 어느정도 킹구 본인에게 침식되었고 이때문에 길가메쉬가 나타나자 마자 상대하지 못하고 도주했으며 리츠카일행과 재회할때 길가메쉬의 안부에 대해 묻기도 했다. 티아마트의 최고의 실수

인간을 싸그리 격떨어지는 존재로 인식하지만 인간들을 자기들처럼 만들거나 그저 죽일뿐인 라훔들과는 다르게 엘키두의 영향탓인지 그들의 감정을 어느정도 이해해줄 수도 있으며 본인부터가 인간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다.

엘키두를 본뜬 몸이라는 점을 이용해 수없이 우르크 국민들을 학살하고 다녔지만 길가메쉬와 함께 활약했던 엘키두를 아는 우르크 국민들은 모두 킹구가 뭔짓을 해도 저건 엘키두가 아닌 가짜라고 진작에 인식하고 있었고 왕으로서 완성된 상태였던 길가메쉬는 적들이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엘키두의 시체를 이용해 국민들을 죽였음에도 감정을 보이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4]

상술한대로 수없는 우르크백성들중 위험분자는 죽이고 위험분자이외의 인간들은 마수로 만들었지만 어린이들만은 '위험분자가 아니니 건들일 필요가 없다.'라며 내보냈지만 사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어린이들까지 죽이고 싶지 않은 본심탓에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

우시와카마루를 생포해 마수로 만들려고 하지만 악을 자처해도 결국에는 사람이 좋다고 비웃자[5] 열받아서 마수화는 그만두고 진흙에 박아버린다. 또한 리츠카 일행보다 여신 세력이 더 위험하다 판단해 도중에 놓아준 것이 후에 리츠카가 신들을 포섭하고 적대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사실 킨구의 판단이 딱히 틀린 건 아니었지만 나머지 신들이 너무 간단하게 리츠카에게 넘어가 버려서...

사실 등장하는 세 여신 전부 자기 나름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하기 위해서[6] 행동했던 것이기에 서로의 본 목적을 확인하자 동맹이 쉽게 결성되었던 것. 본인은 두 여신세력이 리츠카보다 위험하다 판단하고 리츠카의 힘으로 뭘 어쩌겠냐 싶어 놔준 게 화근이었다. 놔 준 놈이 힘이 아니라 매력으로 여신들을 마구 꼬셔댈 줄은 몰랐겠지
 
고르곤이 죽자 처음으로 의무가 아닌 분노와 증오로 싸운다. 동정과 공감으로 싸우면서 영기(클래스)도 어벤저로 바꾼다. 그렇게 싸우던 중, 본인 계획대로 티아마트가 눈을 뜨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 우르크를 공격하지만 라흐무들이 무의미한 살육을 벌이자 이를 저지하지만 이후 라흐무의 뒷통수로 오히려 심장으로 사용하던 성배를 빼앗기고 자신이 어머니의 부활을 위한 1회용 말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리츠카는 라흐무에게 납치된 사람들을 데리고 이탈하고 킨구는 숲 속을 도주하며 배신당한 자신의 처지[7]를 비관하면 본래라면 상대도 안되는 자신의 양산형 라흐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8] 예상외의 구원자[9]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자신을 엘키두라 오인하고 "너에게 늘 고마워했다, 행복해져라"는 말을 듣고 사라지자 엘키두의 기억으로 그녀를 떠올리고 결국 펑펑 울어버린다.[10]

돌아갈 곳이 없어진 그는 육체의 모태인 엘키두의 기억에 이끌려 과거 길가메시와 엘키두가 싸웠던 하늘의 언덕으로 도착하고 그곳에서 길가메쉬가 건네준 우르크의 대잔으로 회복하게 된다.[11] 왜 살려줬냐고 나는 너의 엘키두가 아니라고 쏘아붙이는 킨구에게 "유일한 친우 엘키두의 후계기인데 편애하는 것이 뭐가 나쁘나!" 이라면 일갈. 이후 길가메시는 더 이상 부모에게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과거에 자신과 엘키두처럼 너 자신의 자유를 누리라고 말하고 떠난다.

이후 우르크를 덮쳐오는 티아마트 앞에서 모든 계책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리츠카 일행[12]마저 기절한 절체절명의 순간 라흐무 8000마리 중 6000마리를 날려버리면서 등장한다. 자유라 해도 자신은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면서 독백하다가 딱 하나 하고싶은 일이 있었다면.

"를 만나고 싶었어."

"와 이야기 하고 싶었어."
이 가슴에 남은 수많은 추억을, 그 감상을 친우로서 에게 전해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건 이룰 수 없어. 그건 가 아닌 엘키두라는 기체의 소망이니까.

이후 구인류든 신인류든 상관없이 자신은 인간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생을 부여받았다고 자신의 존재의의를 재확립하고,

"안녕히. 어머니."

"당신은 고를 기체(자식)을 실수했어."

"티아마트의 아이, 킨구가 여기서 하늘의 사슬의 이름을 잇겠다!"

"에누마 엘리시(인간이여, 신과 그대들을 이어주마)!"

티아마트를 상대로 7장의 부제인 하늘의 사슬의 의미를 보여주게 된다.[13] 그렇게 시간을 벌어주다가[14] 사슬이 박살나면서 결국 사망.

그러나 그가 벌어준 그 잠깐의 시간 덕분에 우르크 밑에 명계의 문을 열 수 있었고 작전대로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구는데 성공한다. 길가메시는 "하늘의 유아"라 칭하며, 하늘의 사슬은 마침내 창세신조차 억눌렀다며 칭찬한다.[15]

종장에 등장하여 마신주와 싸우는 엘키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눈색과 독설, 킨구라고 부르려다 엘키두로 고쳐부르는 장면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팬들은 킨구라고 본다. 다만 이름이 엘키두로 나오고 스스로를 엘키두로 인식하고 있는 듯한 대사나 태도를 보면 엘키두와 인격이 완전히 동화한 듯. 그런데 킨구가 맞다면 6장의 베디비어처럼 7장에서의 사건으로 영령이 되었다는 소리가 된다. 종장의 서번트들은 좌에서 소환된 자들이기 때문.

4 기타

멀린의 말에 따르면 엔키두와 마찬가지로 성별이 없지만 처음 등장할 당시에 '소년'이라고 표기되고, 기본적으로 '그'라고 불린다. 본인이 도중에 놓아준 어린아이도 '오빠/형'이라고 부른 것을 보면 작중에서의 취급은 남자.

7장의 부제인 하늘의 사슬의 정체는 엘키두가 아니라 킨구다. 초반에는 전형적인 악역이었지만 중반부 후반부에 걸쳐 다양한 면모를 보이게 되고 최후에는 7장에 부제인 하늘의 사슬로의 역할을 맡는다. 거기다 주변 환경에 의해 인생이나 성격이 뒤틀린 타입문 세계관 등장인물답게 영 주변 환경부터 본인 배경까지 꼬일 대로 꼬였는지라 올바른 성격이 되기도 좀 힘들기는 했다.

인간들을 혐오하지만 그건 어머니를 배척하고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보이는 인류의 추악함 때문이다. 자신을 비롯한 티아마트의 자식들을 새로운 인류로 만들려고 하거나 원념이 없기 때문에 무력한 자들은 언젠가 죽일지라도 놓아주는 등 초반부터 물렁한 면이 있었다.

확실하게 "위험"이라 판단한 리츠카에게는 자비없었지만 그런 리츠카도 무력하다 판단하자 티아마트를 설득해 놔주는 등 초기부터 갱생의 여지가 있었다. 우시와카마루가 그걸 지적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의미한 살육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결정적인 복선이었다.

최후까지 "인간"의 편은 들수 없다고 하였지만 "인류"의 세상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위해 티아메트를 막아서는데 일조했다. 7장은 킨구가 정신적으로 성장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악성을 지닌 인격임에도 양심은 버리지 않아서, 플레이어들은 초기에는 통수와 악행 때문에 싫어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킨구도 좋다. 픽업 내라" 라는 반응으로 변했다. 캐스터 길가메쉬와 같이 7장의 주연급 캐릭터이라 평하기도 한다.

타케보우키 16/12/14 (번역)에서 고르곤에 대한 킨구의 감정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적으로 중반에 맞붙을 때(턴 버티기가 아닌 격파가 승리조건) 격파하면 떨구는 재료템이 어리석은 자의 사슬이다. 우시와카마루가 "어리석은 광대"라고 비꼰 건 복선이었던 모양. 잔인하다

7장에서의 활약이 인상깊었는지 독자적인 팬아트도 종종 나온다. 정작 한 번도 만난 일 없는 생전의 오리지널 엘키두와 투샷으로 나오는 팬아트도 있다.[16] 보통 우르크조(길가 엘키두 킹구)로 묶이거나, 드물게 자기가 진흙에 처박았던 물론 깐 건 먼저 깠던 우시와카마루와도 엮인다.

  1. 후반부 가면 인상이 많이 선해진다. 저 이미지는 초반.
  2. 실제로 작중에서는 같은 3여신을 쓰러뜨릴 수 있는 이는 같은 3여신 밖에 없다는 투로 말하기도 하였다.
  3. 이때 리츠카에게 신이 인간에게 관심가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킨구의 관점에서 보자면 신이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여러 전지전능한 능력들이 오작동을 일으킨 결과 즉 너무 잘난결과 능력을 대강다루다가 오류났기 때문이라며 신또한 생각보단 전지전능하지않고 실수를 하는 존재로서 언급하며 멀린도 이 의견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정하기도 했다.
  4. 인간을 초월했음에도 인간에 대한 흥미가 커서 인간을 인간 이상으로 이해하고 그들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멀린마저 이런 길가메쉬와 우르크 국민들의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언급했다. 본인이 간섭했던, 그리고 결말을 예측했던 브리튼이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과 욕망 탓에 멸망했던 것과 정반대인 상황인 탓인듯. 솔직히 우르크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너무 완성되어 있기도 하다.
  5. 사람들을 생포해 마수의 모태로 만들긴 했지만, 킨구는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놔줬다. 우시와카마루는 그걸 보고 비웃은 것.
  6. 케찰코아틀은 우르크의 성배를 얻어 자신이 우르크를 다스려 인류를 구하려 했고, 에레슈키갈은 사람을 쉽게 죽게 만들어 그들의 혼을 명계에서 지킬려고 해서 고르곤과 3여신 동맹을 맺었다. 이슈타르는 혼자서 마수들을 퇴치하고 다녔다.
  7. 자신이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은 진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가짜면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고.
  8. 왜 그가 악당으로서 악행을 저질렀는지도 나오는데 만들어진 존재라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것 외에는 마음이 의지할 곳이 없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벌인 악행의 중심 중에 하나인 이상 당한 건 자업자득이지만.
  9. 라흐무로 개조당한 시두리다. 킨구를 구하지만 본인도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10. 이걸 보면 시두리와 엘키두는 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11. 심장(노심)인 성배가 없으면 킨구의 성능은 대폭 하락한다.
  12. 길가메쉬의 말로는 이미 연속된 전투로 마력이 바닥나다 못해 신체 일부분이 괴사 직전까지 몰려있는 상황이었다.
  13. 에누마 엘리시를 사용하기 전에 우르크의 잔을 운운한 걸 보면 우르크의 잔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
  14. 이슈타르가 말하길 그 전에 우르크 병사들이 딩기르로 번 시간을 포함해 한 시간 동안 준비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길가메쉬가 불과 일각(一刻. 무협 등에서는 보통 15분 정도를 의미한다.)의 속박이였다고 하는 걸 보면 당시 킨구의 속박이 벌었던 그리 길지 않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 짧은 시간이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15. 두 번 벗을 잃었다는 말을 한 것이나 처음에는 비탄이었지만 이번에는 그 긍지 있는 모습을 눈에 새겼다는 말을 보면 길가메시는 엘키두와 킨구를 다른 자라 인지하면서도 그와 동일하게 취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16. 보통 엘키두는 연두색이나 금안, 킨구는 보라색 눈으로 구분한다. 종종 2차 창작에선 둘이 쌍둥이 비슷하게 취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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