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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한 모습 | |
두뇌체 팜므 파탈 | 신대회귀가 쥐라기까지 진행된 용체(본 모습) |
프로필 | |
클래스 | 비스트 |
키 / 몸무게 | 160cm ~ 7400만㎢ / ?? kg |
출전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성향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불명 |
싫어하는 것 | 불명 |
1 개요
인게임 스프라이트(팜므 파탈 / 용체) |
거대화 상태 (칼데아 모니터 & 맵 아이콘) |
ティアマト.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존재. 클래스는 비스트, 정확히는 비스트 Ⅱ.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야마나카 코테츠[1],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2]
인간형은 '팜므 파탈'이라 불리며 외형은 암청색의 어깨와 목, 팔을 감싸고 옆구리 상단을 가리는 상의와 같은 색의 라텍스 광택이 나는 팬티, 니삭스를 착용하고 엉덩이 뒤쪽에는 꼬리가 나있으며 머리 양쪽에 커다란 뿔을 달고 있는 하늘색 장발과 자안의 여성.[3] 양손과 양발은 사슬과 구속구로 묶여있다.[4] 하복부에는 하늘색의 문양 같은 것이 그려져있다.
잘 보면 머리가 단순한 머리카락이라기보단 슬라임 가까운 것처럼 이루어져 있고, 뿔은 양의 뿔처럼 단순히 둥글게 말린 게 아니라 3자형에 유사하게 한 번 꺾였다가 다시 둥글게 말리는 모양의 뿔이다. 옆구리 상단까진 가려져 있지만 가슴 일부를 손으로 가리고 있기 때문에 가슴이 노출된 상태인지 가릴게 있는 상태인지는 확인 할 수는 없다. 다만 거대화한 모습에서 손이 가리고 있던 곳을 머리카락과 구분되는 하얀 띠가 가리고 있는 것을 보면 팜므 파탈 역시 같은 방식으로 가슴을 가려주는 부분이 있지 않나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눈은 분홍색 눈 위에 하얀 X자 모양이 나있는 형태다.[5]
진정한 모습은 60미터 용 형태. 단순한 드래곤 형태가 아니라 전승대로 여성과 용의 형상이 섞여 있는 괴수 상태다.[6] 인게임의 용체 상태를 잘 보면 입 부분이 괭장히 길어서, 입의 끝이 목까지 닿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보면 의외로 징그러울지도 지금도 징그럽구만;; 날개를 보면 의외로 메소포타미아적 디자인(?)이 눈에 띈다는 평도 있다.
7400만㎢ 규모의 검은 진흙이 바다에 펼쳐져있는데, 이 진흙은 티아마트 본인으로 취급되며 무한한 부피를 가지고 있는 허수공간이라 온갖 것들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허수이기에 무게는 계측 불가. 인간형인 팜므 파탈은 다리가 이 검은 진흙과 연결되어 있다.
1.1 정체
티아마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창세의 신 중 하나. 신들은 진수라고 말하는 아프수, 염수인 티아마트에게서 만들어졌다. 그 후 자식인 신들은 원부 압주에게 반기를 들어 세계의 지배권을 획득한다. 이때 티아마트는 아이들의 행위를 온순히 용인했다. 남편에 대한 사랑보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앞섰단 증거이다. 그러나 신들은 어머니인 티아마트에게까지 칼을 돌렸다. 티아마트는 탄식을 내뱉으며, 새로운 아이로 11마리의 마수를 낳고, 신들과 대결한다. 싸움 끝에 티아마트와 11마수는 패했다. 신들은 그녀의 시체를 둘로 찢어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를 인계 창세의 의식으로 했다고 한다. |
생명을 낳는 땅의 여신이였던 티아마트는 남신 압수와 관계하여 많은 신을 만들어내고 아이들로 삼았다. 그러나 이들은 성장한 후 권력을 원하고 세계를 더 넓히고 싶어서 마르두크를 대표로 반역을 일으키고 남편을 살해했다. 이 때까지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반역을 용인했으나[7] 본인에게까지 칼을 돌리자 단신으로 아이들을 만들어내 싸움이 난다. 남편 건드리는 것까진 참아도 나한테 칼 돌리면 용서 못하는 엄마
이 때 남성(안) 없이 여성(키)만이 창조해낸 탓에 신이 아니라 합성수인 '티아마트의 11 아이들'을 낳았다. 이는 생명을 낳는 존재인 여신이 혼돈에 빠지면서 마수들의 어머니가 된 것으로, 포토니아 테론(백수모태)이라는 권능이다. 싸움 끝에 패배해 사망한 티아마트는 그 시체가 생명을 낳는 토양으로 사용됐다.
이것이 흔히 알려진 신화내용. 허나 진실은 지구상의 전 생명에게 버림받은 것이다. 이미 생태계가 확립된 현 세계에 '랜덤으로 생명을 디자인하는' 티아마트가 남아있으면 지금의 생태계는 갈아엎어지고 새로운 생태계가 탄생한다. 말하자면 가이아를 죽이고 다음 가이아를 만드는 존재. 지구의 모든 생명은 이것을 거부했기에[8] 티아마트를 처치하고 허수 공간으로 추방했다.
1.2 존재의의와 클래스
'성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처음부터 이성이 없었을 수도 있다.
존재의의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사랑하는 것. 제7특이점에서 지구 생태계를 갈아엎으려고 하는 것도 인류에 대한 감정 외에도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한 '기쁨'이 포함된 행위다.
그러나 인류(의 무의식 집합체)는 이것을 부정하고 자신을 쓸모없다며 허수공간으로 버렸기에 슬픔과 원한, 증오를 품고 있다. 동시에 원래 있던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의 존재의의를 집단적으로 무시했기에 '외계인(에일리언)'이라며 두려움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인류와 싸우는 이유는 "현 인류를 없애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매우 원시적인 시스템.
이처럼 인간이 홀대하고 인류사에 가장 거절당한 대재난이기에 일곱 인류악의 하나인 '회귀'의 이를 가진 짐승, 비스트 Ⅱ로 클래스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7장에서 나오길 원죄의 Ⅱ는 "■로부터 떨어져, 낙원을 떠난 죄"라고 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EX | 민첩 C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없음 |
마르두크와 마술이든 육탄전이든 거의 대등하게 쌈박질했던 전승 탓인지 근력, 내구, 마력, 행운 네 능력치가 매우 이레적으로 높지만 먹을려다가 오히려 역공당해 죽은 탓인지 민첩은 다른 능력치들에 비해 매우 낮게 책정되었다. 실제로 페르시아 만에서 우르크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민첩까지 높았으면.... ???: 이겼다! 인리소각 끝!
방어력이 굉장하다. 용체로 변화시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며 단독 현현 스킬로 온갖 즉사 능력도 무효화 시킨다. 또한 네가 제네시스로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갖는다.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짐 승 의 권 능 | |
랭크 | 대(対)인류, 라고 불리는 스킬. 영령, 성령, 무엇이든 "모태"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이것은 비스트 Ⅱ 본체뿐만 아니라 그녀에게서 태어난 마수에게도 부여된다. |
A |
인류, 영령, 성령, 그 외 수많은 것에 대한 특공 효과.
단 독 현 현 | |
랭크 |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일단 현현해버리면 이레에 걸쳐 대양(大洋)을 덧칠한다. 현현 이후 쉬지 않고 마수들을 만들어 인류를 삼킨다. 반면 비스트 Ⅱ 본체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육지로 올라갈 수는 없다. 인류 소탕은 아이들인 마수들의 일이다. 또한 이 스킬은 "이미 어떤 시공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 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로 할뿐만 아니라, 모든 즉사 계열 공격을 취소한다. |
B |
본래 비스트 클래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 다만 길가메쉬나 멀린이나 종장 서번트들처럼 억지로 단독현현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이 스킬을 지닌 캐릭터로는 테두리 시키가 있지만, 이쪽은 일단은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는 모양.
티아마트는 죽음을 포착하고 직접 접촉해서 죽이는 직사의 마안이라든가 미래에 죽는다는 결과를 확정시켜 놓고서 죽이는 게이 볼크나 현재의 위협을 과거에 미리 죽이는 프라가라흐, 특정 시간을 삭제해서 죽이는 제5법을 통한 공격[9] 등이 죄다 무효화한다. 이 녀석을 해치우려면 깡뎀으로 우직하게 두들겨서 패죽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문제는 비스트는 기본적으로 죽음의 개념이 없다는 것. 게다가 지상에 생명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개념인 티아마트도 부활해버리기까지 한다. 주인공 일행은 티아마트를 모두가 죽어 있는 명계에 떨어트려 부활을 막고, 산의 노인이 죽음을 부여하여 겨우 쓰러뜨렸다.
자 기 개 조 | |
랭크 |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하여 자신의 영기를 덧칠한다. 통상의 영기 상태(팜므 파탈)에서 길이 60미터를 넘는 용의 몸으로 성장한다. 용체가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
EX |
전설에 나오는 용 형태가 된다.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정신나간 효과를 가지고있다.
■ 고유 스킬
생 명 의 바 다 | |
랭크 | 비스트 Ⅱ는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이다.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를 순환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바다 속에서 마력은 무한하게 공급된다. 검은 진흙에 사로잡혀 바다 속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 개조, 생태 변화, 생태 융합, 개체 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추가된다. 바다에서 지상으로 나올 때에는 비스트 Ⅱ와 세포 클래스의 기어스...... 염기 계약(아미노기아스)을 해야하며, 자동적으로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다. |
EX |
진흙의 바다에서 무한한 마력을 공급받는다. 또한 검은 진흙에 사로잡혀 바다에 가라앉혀진 자는 개조되고, 그에 더해 지상으로 탈출하려면 티아마트의 계약을 받아들여 인류의 적이 되어야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마수 라흐무들은 이 스킬로 인간을 바다에 집어넣어 만들어낸 존재였다. 거기에 우시와카마루도 이 스킬에 당해 얼터화되고 말았다.
네 가 제 네 시 스 | |
랭크 | 비스트 Ⅵ가 가진 "네가 메사이아"와 동류의 스킬. 현재의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모조리 뒤집는 개념결계. 이를 띤 비스트 Ⅱ는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획득한다. |
A |
올바르지 않은 인류사에서 태어난 존재[10]들의 보구나 통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내성.
괴 력 | |
랭크 | 마물로서의 능력. 자신의 근력을 향상시킨다. 거의 최상급의 것. 검은 진흙을 몸으로 하고, 용체로 나타난 티아마트의 근력은 거인의 그것이다. |
A++ |
거인급의 근력을 발휘한다. 작중에선 용체화는 커녕 그냥 거체화 한 상태에서 그냥 걸어오는 것만으로도 우르크 도시가 박살났으며, 티아마트 근처에서 전투를 벌일 경우 발을 내딛는 충격 때문에 전열이 랜덤으로 바뀌었다. 킹구가 변화한 에누마 엘리시도 얼마 안가 끊어버렸다.
3 작중 행적
Fate/Grand Order 챕터의 최종보스 | ||||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 |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 | 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
여신 롱고미니아드 | → | 티아마트 | → | 마술왕 솔로몬...? |
7장의 최종보스로 출현. 그리고 Fate 시리즈에서 2번째로 등장한 비스트.
인리정초가 붕괴한 상황에서 성배의 힘으로 허수공간에서 물질세계로 돌아왔다. 그러나 멀린의 마술으로 잠의 장막에 덮여 깊은 잠에 빠져있었으며 원래라면 꽤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할 예정이었다.
이것을 엘키두(사실은 킨구)가 묘책으로 깨우게 되는데,[11] 먼저 고르곤에게 티아마트의 권능을 줘서 티아마트와 동조시켰으며, 그 고르곤이 칼데아 측에 의해 사망하면서 그 충격으로 티아마트는 꿈에서 깨어나 자신을 재우고 있던 멀린을 해치우고 일어난다. 이 영향으로 티아마트를 재우고 있던 멀린의 분신격인, 서번트 멀린도 빈사급의 대미지를 받고 소멸하게 된다.
그후 페르시아만을 자신의 바다로 변질시키고 그 바다에서 태어난 생물들로 공세를 시작한다. 이때 관측된 생물은 1억체 이상. 이 시점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건 약 1만체정도. 이 생물(= 라흐무)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납치하고 살육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바다까지 가서 '팜므 파탈'을 쓰러트리지만 그 순간 바다속에서 거대화해서는 바다를 불리면서 우르크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쓰러트리는데 실패하고 후퇴한 일행들은 생명체가 있으면 죽지 않는 그녀의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서 다들 죽어 있는 명계로 끌어들일 작전을 짠다. 그리고 바다가 없으면 전진이 어려울거라는 해석을 바탕으로 케찰코아틀의 보구를 이용해서 주변의 바다를 증발시켜서 이동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뿔을 날개로 바꿔서 날아가려고 하고, 이에 케찰코아틀은 바다를 증발시키는걸 포기하고서 뿔을 노리고 동귀어진을 각오한 마지막 공격을 날리나 파괴에는 실패한다.
덕분에 티아마트는 그대로 날아갈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에는 바닥에서 고르곤이 나타나서는 자신의 뱀으로 티아마트를 구속하고서는 일행을 후퇴시킨다. 그러나 고르곤도 한계가 있었던지라 마지막 일격으로 뿔 하나를 부숴서 날아가는걸 막아내고 소멸한다.[12] 참고로 이 고르곤은 사실 메두사(랜서)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온 것.
그러나 티아마트의 진격은 계속되고 마침내 우르크까지 쳐들어 온다. 이 시점에서 우르크의 남은 생존자는 칼데아와 길가메쉬를 제외하고 성벽에서 무기를 작동시키고 있던 병사 여덟 명이 마지막이었고, 그것도 티아마트가 진격해오면서 소식두절. 우르크의 인간은 길가메쉬 한명이 되어 버린다.
이에 길가메쉬는 자신의 마력을 전부 동원하여 우르크 성벽 위에 360개 배치했던 무기들을 원격으로 조작하면서 티아마트와 공세에 들어간다. 이때 티아마트가 주인공을 노리고 빔 공격을 하게 되는데 길가메쉬가 주인공을 구하고 대신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 위기의 순간에 자아성찰을 한 킨구가 나타나 하늘의 사슬이 되어 티아마트를 약 1각[13] 동안 묶어두게 되고, 그 사이에 에레쉬키갈이 우르크 밑에 명계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티아마트가 올 때부터 공중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슈타르가 우르크 시 바닥를 박살내면서 구멍을 뚫어서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군다.
명계는 에레쉬키갈의 권능이 작용하고 당연히 티아마트도 그 대상이라서 명계의 공격에 티아마트는 쓰러진 줄 알았으나, 오히려 쥬라기까지 신대회귀를 하면서 아예 명계를 흡수하려고 하면서 주인공 일행은 역으로 위기에 몰린다.
이때 요정향을 이용해서 날아온 멀린 본인과, 이전에 도와준 은혜를 갚겠다면서 그랜드의 관위를 내려놓고 온 산의 노인, 그리고 에레쉬키갈의 서포트를 받은 칼데아 측의 공격에 점점 무너진다. 최후에는 자신의 케이오스 타이드를 막고 있는 멀린을 전장에서 떨구지만, "그러면 단기결전을 하면 되지"라면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나타난 길가메쉬의 조력을[14] 얻은 주인공 일행에 의해 쓰러지고 소멸.
4 기타
나스 키노코의 일기에 의하면 사쿠라 계열 캐릭터의 궁극[15]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디자인 키워드는 '원초의 어미, 무구함, 소녀, 거대, 자승자박, 흑화 사쿠라의 검은 진흙이 굉장해진 버전, 케이오스 타이드' 라고.
솔로몬과 마찬가지로 가챠로 뽑을 수 있는 서번트가 아니며, 7장 클리어 후 마이룸의 영기 일람에서 매트릭스가 개방되어 오로지 '프로필'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메뉴는 비활성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예 없어서 선택할 수가 없고 HP나 ATK도 확인할 수 없다.
인물 설명을 보면 애초에 마스터라는 존재 자체가 생길 수가 없는 성질이며 성배와 계약해 영령이 된다는 것 자체가 존재의 부정이라, 그나마 흑성배라는 특이성과 4일의 반복이라는 특성만 빼면 오히려 사교성이 좋은 앙리와는 달리[16], 인간들을 본질적인 의미에서 무서워하기 때문에 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17] 그리고 성배의 정규적인 방식을 벗어난 서번트인 비스트라 그런지 카드 테두리가 앙리마유처럼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상술한 대로 과거엔 이래뵈도 창세에 상당히 개입할 정도의 여신이지만 생태계가 확립되면서 그 존재가 피조물들에게 부정당한 탓에 창세의 여신에서 단순한 괴물로 변질된 상황. 그래도 산의 노인은 전직 여신이라면서 그녀를 상대할 때 나름 예우를 해줬다.
티아마트의 본체가 처음 등장할 때 로만의 입으로 "이동하는 생체 공장. 성간조차 항행 가능한 마력량. 체내에 저장된 방대한 생명 원종을가진 인류가 앞으로 수 백년 걸쳐서야 도달할 신의 방주"라고 묘사된다.
입장상 어디까지고 (인간들 입장에서는) 악역일 수밖에 없지만 유저들 중에는 자식들(생명들)에게 버림받고 패륜당한 어머니 기믹 때문에 불쌍하다고 느끼는 이들도 소수나마 있는듯. 팜므 파탈 모습이 예뻐서 그런지 종종 팜므 파탈 모습으로 팬아트를 그린 사람들이 있다.[18] 아아아라고 하는게 귀여워 보이기도....게다가 유우키 아오이 보이스
인류는 티아마트를 침략자로 간주하고, 티아마트는 인류를 무서운 외계인으로 간주한다는 마테리얼의 언급 때문에 타입문 인류도 사실 외계인 아니냐는 드립이 돌기도 했다.
여담으로, 스토리 내내 풀더빙이다. 대사가 괴성 지르는 것뿐이라 그런 모양.[19] 또 신대회귀한 상태에서의 인게임 모션이 정말 징그럽게 크다. 7장 최종 전투에서 상대하는 티아마트는 머리 끝자락만 간신히 나올정도.
7장에서 총 3번 싸우게 되는데 1번째 팜므파탈 상태에서는 팔다리가 구속되어 있어서 자신은 직접 공격을 하지않고 대신 라훔 2마리에게 공격을 맡기고 자신은 디버프만 건다. 2,3번째는 용체버전으로 난이도의 차이는 별로 없다. 다른 거대 몬스터들 처럼 전체 판정 공격을 하고 마신주처럼 디버프 떡칠을 한다. 그냥 가면 게티아 급으로 어렵지만 멀린의 버프가 패시브로 플레이어블 서번트들에게 붙기 때문에 그다지 클리어가 어렵지는 않다.
여담으로 사상 최악의 강적의 차지 공격이 그냥 깨물기라 상당히 깬다.[20]
참고로 게임 시스템상 쉴더 처럼 모든 클래스에 완전 무상성(특정 클래스에 데미지를 더 주지도 않지만 더 받지도 않는다)이라서 버서커를 데려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물론 언급한대로 버서커의 강점인 주는 데미지 상승도 없지만 버서커가 기본적으로 ATK가 높은걸 감안하면 손해는 아니다.
묘하게 킹오파 2001의 최종보스 이그니스(KOF)가 사용하던 필살기의 이름과 동명의 스킬들을 들고 있다.(네거티브 제네시스, 케이오스 타이드) 두 명다 어긋난 창조주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듯?
다른 비스트들과의 힘을 비교했을때 누가 더 강한지는 불명이다. 어찌됬든 이때까지 나온 페이트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에서 최강급.
주인공 후지마루 리츠카의 입장에서는 사상 최고로 답이 없던 최종보스. 사실상 산의 노인의 뜻밖의 개입으로 서번트 영기화가 되기 전까지는 리츠카 측에서 세운 대책이란 대책은 전부 속수무책으로 무효되고, 그나마 만회하기 위해서는 같은 편의 자폭이나 다름없는 대책이 필요했다.[21] 게티아의 경우에도 솔로몬이 아니었으면 그냥 끝장이었다. 비스트는 어지간해서는 불멸이기 때문.
4.1 티아마트의 11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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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딤무 | 무슈마헤 | 무슈후슈 | 라흐무 | 쿨룰루 | |
기르타블를루 | 바슘 | 우슘갈루 | 쿠사리쿠 | 우갈루 | 우무 다브루투 |
- 우리딤무 : 사자견. 인게임 클래스는 라이더이다
- 무슈마헤 : 7개의 머리를 가진 뱀들...인데 도트는 어째 나인성교본으로 소환된 해마들의 팔레트 스왑.
- 라흐무 : 수수께끼가 많은 아이, 두 얼굴의 짐승. 어떤 모습이었는지 전승에 없어서 수수께끼가 많은 아이라고 한다. 게임중에는 7장 후반부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초기에는 알 수 없는 언어를 말한다.[22]
- 초기에는 라흐무라는 이름이 아니었으나 칼데아에서 분석하고서 티아마트의 아이 중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라흐무'의 코드네임을 부여한다.[23] 이전까지의 생명과는 완전히 계통이 다른 존재이며, 마술회로는 신대의 생명체와 비슷해 대강 킨구의 양산형쯤된다고 한다.
- 작중 등장하는 라흐무들은 사람을 재료로 해서 만든 마수이며[24], 매우 잔혹하고 괴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생김새가 너무 엽기적이라 여기저기에 합성 소스로 쓰여 혐짤을 양산하기도…
- 이 라흐무들은 유체에 가까우며, 티아마트로부터 새로운 인간으로서 학습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 결과 어린아이의 순수한 잔혹함을 지닌 괴물.이들은 자체 기능만으로 생존이 가능하기에 소화기관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인간을 죽이는 것은 순전히 재미 때문.[25]
- 전투력은 대강 우갈루 정도로, 여럿이 모여서 몸통박치기하면 하늘의 숫소의 발굽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킨구는 2000마리를 학살한다.인게임 내의 클래스는 랜서.[26] 후반부의 임팩트와 한번 보면 잊기 힘든 개성덕분에 2차창작에 근근히 소재로써 사용된다
- 벨 라흐무: 라흐무의 상위개체로, 11체뿐인 티아마트의 직속 사역마이다.[27] 성배를 킨쿠로 부터 탈취한 후 벨 라흐무로 진화하게 된다. 이들은 마신주보다 수는 적지만 더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즉사내성이 달리지 않았던 것이다참고로 인 게임에서의 속성은 비스트. 티아마트와 같이 모든 클래스에 완전 무상성이다.
- 쿨룰루 : 날개를 가진 어인. 등장없음.
- 기르타블를루 : 전갈의 사람, 지혜자. 제7특이점에서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까지 마수전선의 지휘탑을 맡았으나 토모에 고젠이 동귀어진으로 날린 일격에 쓰러졌다.
- 바슘 : 독의 뱀, 독룡. 생김새는 거대 드래곤의 팔레트 스왑.
아포 마테리얼에서는 전용 일러도 있건만!!참고로 세미라미스는 시쿠라 우슘을 통해 진짜 바슘을 소환할 수 있다. 인게임 내에서는 다른 거대 드래곤이 그랬듯이 물론 라이더. 팔레트 스왑이라 공격 모션도 독같은거 없다.
- 우슘갈루 : 흉악한 짐승들, 물의 뱀. 도트는 소울이터의 팔레트 스왑. 다른 소울이터가 그렇듯이 클래스는 어새신.
- 쿠사리쿠 : 태양의 수수(随獣) 인우. 등장없음.
- 우갈루 : 많은 눈, 거대한 사자. 네메아의 사자와 비슷하게 인류의 문명 그 자체를 거절하는 특이점이라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도구가 통하지 않는다. 인게임 클래스는 라이더. 참고로 차지공격이 전체공격이다.
- 우무 다브루투 : 가열찬 폭풍, 악령들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의 '티아무툼 우무'은 이들을 본따 만들어졌으며, 티아무툼 우무와 왕좌 기둥에는 이들의 엠블럼이 새겨져있다. 단, 적이 들어올 입구쪽으로는 타아마트의 자식이 아니라 수후르마슈(Suḫurmāšu)가 새겨져있다.
신들과의 전쟁 당시 이들을 이끈 것은 티아마트의 자식들 중에 하나인 바빌로니아의 악신 킨구. 제7특이점에서는 엔키두의 몸으로 수육한 존재가 이 이름을 쓰고있다.[28] 어머니(티아마트)에 대한 사랑만으로 그녀에 부활에 공헌했으나 실은 그녀를 불려내기 위한 1회용말이었을 뿐. 그녀가 눈을 뜬 뒤 버림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킨구 항목 참조.
- ↑ 일전에 극장판 UBW의 메인 비주얼을 그린 연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 F/GO에서는 마신주들과 비스트 Ⅰ인 마신왕 게티아, 셜록 홈즈의 디자인을 맡았다.
- ↑ 지나코 카리기리, 앵밥, 슈텐도지의 성우도 맡았다.
- ↑ 마슈 역시 티아마트를 보고는 너무도 아름답고, 애처로워 보인다며 저 여성체가 마수들의 어미라고는 생각되지도 않는다고 감상을 말했다.
- ↑ 손의 자세가 저런 것도 구속구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 ↑ 용체로 변했을 때엔 이 X모양이 눈 바깥까지 뻗어나온다.
- ↑ 서브컬쳐에서의 티아마트가 여성과 용이 섞인 모습보다는 그냥 드래곤 형상으로 많이 나오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 ↑ 역으로 보자면 이 때까지만해도 자기들을 치는 자식들의 패륜을 눈감아줬다는 말이 된다.
- ↑ 티아마트를 그대로 냅둬버리면 현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죄다 갈아엎어지고(= 죽거나 소실되고) 다른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른 생명들이 탄생하니, 자신들의 존속을 위해 티아마트를 적대했다고도 볼 수 있다.
남아있는게 죄 - ↑ 다만 시간을 자원 개념으로 소모해서 변환한 마력을 쏘아보내 순수 마력 공격으로 개발살내는 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시대 전체를 마력으로 변환한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조차 티아마트와 길항하는 정도라는 것
- ↑ 본래라면 존재할 수가 없는 잔 다르크 얼터같은 존재
- ↑ 그러나 자기를 부활시켜줄 포석을 깔아준 킹구는 버렸다(...)
야이 - ↑ 상기의 거대화한 모습의 스크린 샷에서 뿔이 하나 없는 건 이런 연유
- ↑ 원래 1각은 15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잠시라는 의미도 있다. 거기가 그후 이슈타르가 한 말등으로는 딩기르로 번 시간까지 포함해서 1시간이라고 언급하기에 어느 쪽인지는 알수 없다.
- ↑ 이슈타르가 우르크에 구멍을 뚫을 때 같이 떨어졌는데, 명계에 온 김에 억지를 부려서 과거 자신이 불사의 약을 찾으러 명계로 왔을 때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 ↑ 사쿠라는 허수속성으로 태어났는데, 마토가로 입양되면서 강제로 수속성 마술을 쓰게 되었고, 성배의 진흙을 퍼뜨렸다. 티아마트는 허수공간에 추방되어 있었고, 생명의 바다를 지배하며, 서번트마저 타락시키는 케이오스 타이드를 퍼뜨린다.
- ↑ 애초에 이 앙리마유(앙그라마이뉴)는 진퉁 악신도 아니고 원래 그 본질이 인간이었다가 성배 덕에 짝퉁 악신이 됬다. 결국 모태는 인간이었으니 이럴 수도 있다.
- ↑ 인류와 티아마트는 서로를 천적처럼 간주하는 상황이다.
- ↑ 다만 괜히 혼돈 악 성향이 아닌게, 자기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자식 킹구는 버렸고, 이 처자의 진흙에 의해 태어난 라흐무들은 하는 행각이 쓸데없이 잔혹하다. 애초에 자식들은 인류의 전멸이 목표고 티아메트의 목표는 현 인류를 싹 갈아엎고 (애초에 티아마트 측과 인류 측은 내가 상대를 멸하지 않으면 먼저 죽는다, 식의 상황으로 적대하고 자신에게 패륜을 시전한 생명들에게 인류가 포함되있을테니 감정이 좋을 리도 없다) 자신의 아이들(아마 자신이 만든 마수들)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현 세대 인류의 모습을 한 킨구를 살려둘리가 없다. 애초부터 버릴 말로 만든 것이라 짐작가능하다.
쓰고 버리는 용도의 도구로 애를 만들다니... - ↑ 다만 버서커 마냥 소리를 빼액 지르는 것이 아닌 성악가마냥 '아-아아-' 하는 목소리를 낸다.
보구 타임때도 노래부르듯이 목소리를 낸다 묘하게 긴장감 떨어진다는 평도(...) - ↑ 타입문에서도 현실의 전승과 똑같이 티아마트가 마르두크를 씹어 부수려다 마르두크의 화살에 패배했다고 멀린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깨물기가 나름의 필살기인 모양이다.
- ↑ 1. 케찰코아틀의 보구로 케오스 타이드화 되던 바다를 증발시킨다. -> 하거니 말거니 날아서 우르크로 가면 된다, 2. 명계로 떨어뜨려 상대한다. -> 명계에서도 네가 제네시스 사용가능(...), 3. 하늘의 소로 시간을 번다 -> 이슈타르가 잃어먹었다... 인줄 알았으나 페스페 세계선의 이슈타르가 멋대로 훔처가는 바람에 소환 및 사용불가능.
- ↑ 일본식 키보드를 일본어로 전환하지 않고 영어나 숫자를 그대로 누른 것이라고 한다.
- ↑ 그리고 그 정체를 본 직후 파악했던 이슈타르는 사실 로만이 유능한거 아니냐고 속으로 놀랐다.
- ↑ 다만 상송으로 확인해본 결과, 인간 특공은 받지 않고 악 특공만 받는다고 한다. 사람을 재료로 해서 제작했지만 더 이상 인간(종)의 범주에는 들지 못하기 때문인듯.
- ↑ 이 때문에 소동물이나 곤충을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들의 잔혹성이 연상된다는 평을 하는 이들도 있다.
- ↑ 다만 나중엔 비스트 클래스의 라흐무도 나온다.
- ↑ 마신왕 게티아가 72마신주를 직속으로 두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한다.
- ↑ 동일인물은 아니다. 본인은 그 이름만을 쓰고 있을 뿐, 본래의 킨구를 마르두크 신이 두려워 어머니를 두고 도망쳐버린 실패작이라고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