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마루 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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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2017년 4월 5일 19:00 ~ 4월 19일 14:59까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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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계속보장기관(칼데아)의 마스터 후보 중 인원 수 채우기로 뽑힌 "아마추어".

뒤틀린 인류사를 바로잡기 위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를 써서 서번트를 소환, 7개의 성배 탐색(그랜드 오더)를 하게 된다.

▶ 홈페이지의 소개문

Fate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주인공. 성우는 남자의 경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여자의 경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가성)아직 없다.

게임 주인공이다보니 성별은 남녀 중 택일 가능. 게임에선 디폴트가 여성이고 마이룸에서 변경 가능하다. 드라마 CD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성.

영기속성은 선성 중립.[1] 인연퀘스트와 이벤트 등을 보면 아직 미성년인 듯 하다. 디폴트 생일은 없다.

왠지 아무데서 널부러져서 잘 자는 듯한 버릇이 있는 듯하다. 마슈와의 첫만남도 칼데아의 복도에서 자다가 만나고, 이벤트에서도 레이시프트실에서도 자다가 고유결계에 빨려간다던지 같은 경우도 종종 있다.

애니메이션 발표 전까지는 이름이 없어서 '구다구다 오더'에서 경험치가 남주는 '구다오(ぐだ男)', 여주는 '구다코(ぐだ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이름은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이 붙은 후에도 상당 기간 애칭으로 불려왔던지라 지금도 팬들이 사용하는 별명으로 굳혀졌다. 이 두 애칭을 묶어 '구다즈'라고 하며, 이런 풍속(?)은 자비즈가 시초.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주인공에게 이름은 없는 쪽이 취향이지만 애니메이션이 된 이상 어쩔 수 없이 남녀에게 어울릴 법한 이름을 붙여주었고 남성의 경우 성으로 불렀을 때 그럴 듯 하게, 여성의 경우에는 이름으로 불렀을 때 그럴듯하도록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참고로 EXTRA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시나미 하쿠노도 비슷한 패턴.

성인 후지마루가 FGO의 약자에서 따오지 않았나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 후-F 지-G 마루-O(마루는 일본어로 동그라미라는 뜻)

자비즈와는 달리 성별에 따라 령주의 형태가 조금 달라진다.

2 행적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서장 드라마 CD에선 남성이며, 메인 스토리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세세한 부분에는 차이가 있다. 마리 소장이 레이시프트 영맥으로 가자고 할 때 "Yes sir! 위대하신 마리 소장!"이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하며[2] 세이버 얼터전에서는 영주를 써서 마슈를 세이버 얼터에게 돌진시킨다.

소셜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소환한 서번트들은 칼데아에 기점을 만들어서 수육 비슷한 상태로 만든 상태다. 그래서 특이점에서 소환 서클을 설치해 전력이 되는 서번트를 불러내고 같이 싸운다.[3] 또한 인리정조치를 복구하는 기간이 아닐 동안은 칼데아에서 소환된 회사 하나 차려도 될 수준의 서번트들을 모아두고 하나하나 육성하느라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는 이 설정은 없고 마슈만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설정이다.

감옥탑에서 암굴왕이 리츠카를 구출한 스토리는 단순 이벤트 스토리가 아니라 엄연히 메인스토리, 즉 정사에 속한다. 4장에서 게티아는 리츠카를 만나러 와서는 그냥 방심하고 떠난 게 아니라 사실 주인공에게 즉사의 저주를 건 것이었으며 그곳에서 암굴왕의 배신으로 간신히 살아돌아올 수 있었는데, 7장에서 마슈가 이전에 리츠카는 꿈에 끌려가 죽을 뻔했다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종장에서도 리츠카는 암굴왕을 악몽 속에서 만났다며 알아보는데 마슈와 닥터는 직접 만나지 못해서 몰라보는 모습을 보인다.[4]

드라마 CD Blue Bird에서는 마슈와 함께 EXTRA 세계로 레이시프트해온다. 실질적으로 하는 건 별로 없고 태클거는 게 주요.

구다코는 타입문 에이스 FGO 특집호의 단편 만화 중 하나에서 목소리가 있는 구다오 탓에 주인공 자리에서 밀려나자 마지막에 마슈를 대신해 실더로 나온다. 그러나 구다오가 령주를 사용해서 마슈로 체인지를 요청하며 실패한다.

1부 마지막에는 로만은 죽고 포우는 비스트로써 축적된 마력과 지성을 포기하고 보통 소동물이 되어 마슈와 함께 잘 살아남아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시계탑의 마술사로 정식 초빙되어 3계급인 개위(코즈)를 받는다. 마술회로와 최하위의 레이시프트 위저드 적성만 있는 일반인이 칼데아에 지원해서 마스터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해[5] 개위까지 받은 것이니 상당한 것.

최종보스는 끝에 이르러서 주인공을 최대의 적으로 인정하는데, 사실 최종보스의 계획을 시작부터 무너트렸다. 원래 레프의 계획대로면 칼데아 폭파와 함께 로만도 죽었어야하는데 로만은 주인공과 잡담하다가 살았으며, 마슈도 죽었어야했지만 죽어가는 마슈와 곁에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갤러해드는 마음을 바꿔서 마슈에게 힘을 주고 떠났다. 결국 평범한 인간이라 경시한 레프의 행동이 인리 구원의 초석이 된 셈.

처한 사정이 웨이버 벨벳과 나름 비슷한데 둘다 마술사로써는 반푼이 이하이고 성배전쟁에 얼떨결에 끼어든 입장인데다 이를 통해 인격적 성장을 이루고 나름 주요한 업적을 세웠다. 또한 로드 엘멜로이 2세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사망으로 위기에 처했던 엘멜로이를 지켜냈는데, 현재 아니무스피아 역시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의 사망으로 상당한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또 상기 언급한대로 주인공도 삐끗하면 목숨이 날아갈 상황.[6]

이 때문에 1.5부 1장 도입부 시점에서 칼데아 직원들이 1부에서 후지마루의 공적을 전부 죽은 로마니가 했고 후지마루는 그저 서번트의 쐐기 역할만 했다고 기록을 조작했다. 개인이 이룬 공적으로는 너무 커서 시계탑 정치 싸움에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였다. 후지마루는 이를 개의치 않았고 다 빈치 또한 여기 있는 자신, 로마니, 마슈, 칼데아 스태프, 함께 싸운 서번트들은 물론 적이었던 게티아 마저도 그걸 기억하고 인정할 것이라고 침울해하고 있는 마슈를 위로해주었다.

물론 2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너진 인과율 수복과 종말의 악 비스트 세븐인데, 아무래도 이전보다 더 고생할 것 같다.

공개된 1.5부 챕터 1 PV에서 지금까지의 동영상에선 등장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여자 버전으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 리츠카가 등장하니까 그런 모양. 또 신주쿠의 배경에 맞춰 제로에 나왔던 검은 정장 차림으로 나왔는데 옆에 있는 동료들과 암흑도시라는 배경 때문에 때문에 암흑가 조직원 분위기가 철철 난다는 평.

7특이점과는 다르지만 그와 맞먹는 규모의 특이점이 발견되는데, 원래 인리수복이라는 것이 후폭풍 자체가 상당히 커서 모든 시대를 안정시키는 것이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특이점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는 직접 출동한다. 마슈는 어째서인지 데미 서번트로서의 힘도 마술회로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7] 로마니가 맡고 있던 리츠카의 존재증명 작업을 맡게 되고 리츠카 혼자서 레이시프트하게 된다.

2.1 애니메이션

남주인공으로 등장한다. CM에서 영주 1획을 사용해 마슈의 가드를 도와 탄밥의 엑스칼리버를 막아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성격이 유하고 온순한데 평범하게 살았던 인물인지라 좀 어리버리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한 번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목숨의 위험은 불사하는 인물. 평소에는 강하지만 위험 상황에 몰리면 약해지는 올가마리와 달리 위험에 처할수록 강해지는 부류. 판단력이 낮아서 그렇지 그랜드 오더라는 정신나간 계획에 담담하게 응수하는 시점에서 비범한 정신성의 보유자. 마슈와의 커플링도 강화되었다.[8]

여담으로, 여주인공은 까메오 요소로 47명의 마스터 후보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어째서 마스터로 왔는지 대강 언급되는데 정황상 칼데아 직원으로 추측되는 분과 만나서 마스터 자격이 있으니까 제발 와 달라고 빌어서 "이렇게 비니까 한 번 가보자"라는 느낌으로 왔다가 말려들어 버렸다고... 일단 아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면 원래부터 알던 사이로 보이지만. 애니 마테리얼에 따르면 레이시프트 적합률이 100%라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마슈와 비교시 심할정도로 작붕이 심하다.

3 능력

어드벤처와 페이트 주인공들 대다수가 그러하듯 일반 부분에서 채용된 일반인이다. FGO 애니에서 레이시프트의 적성을 가진 사람이 매우 드물어 그 적성을 가지고 있는 후지마루를 끈질기에 설득했다고 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마술회로만 있는 일반인.

FGO는 성배 시스템이 아닌 칼데아 기관의 Fate 시스템으로 소환하는 거라 구조가 많이 다르다. 칼데아의 보조를 받아서 영령을 운용하기에 부담이 적으며, 칼데아를 통하지 않으면 마력량 자체는 평범한 수준인 주인공은 그대로 말라붙는다. 헤라클레스를 완전히 광화시켰을 때 얼마 못 가서 기절했다. 다만 서번트를 '소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능이 되는 건 확실해보인다.[9] 마스터로서의 자질도 있고 최하위까진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겉보기나 예상보다 뛰어날 뿐이지 마술사들 중 아주 빼어난 실력은 아닌 듯 하다. 마리 소장에 의하면 3류임에도 1류의 결과물을 낸다.

불가사의하게도 서번트 이상의 독내성을 지니고 있는데 로만의 가설에 의하면 마슈와 패스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4장의 마무 안개가 통하지 않았고 6장에서는 정밀의 하산의 독도 안 통한다.[10] 나생문 이벤트에서는 마슈도 취한 술의 공기에서도 술을 독취급했기에 멀쩡했다. 다만 술을 마셨을땐 제대로 취한다. 마슈의 마력방어 스킬이 적용된 듯 하다.

단 이는 어디까지 로만이 내놓은 가설이고 마슈 자체에 독을 방어하는 스킬은 없다[11]

지휘 능력이 탁월해서 2장부터는 주인공의 지휘가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치고 5장에서는 아예 전쟁 전체 지휘를 맡는다. 길가메쉬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주인공을 반푼이라고 까지만, 지휘력만은 칭찬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그의 평은 "마술사로서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마스터로서는 착실하게 경험을 쌓아왔다." 다른 이도 아니고 감식안 A의 웨이버가 평가에 종장 에필로그에서 로마니도 마술사로서는 아직 갈길이 멀지만 마스터로서는 확실히 성장했다고 한다.
  • 이스칸달 또한 4차 재림에서 구다즈의 지휘를 높게 칭찬한다.
  • 쿠 훌린은 구다즈를 "항해사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평가했다.
  •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구다즈를 "현재로서는 아까운 상태. 조금만 더 있다면 잘 팔리는 와인마냥 성숙해지려나?" 라고 했다.[12]
  • 백모의 하산 왈 "내리시는 지시로 추정하건데, 마스터는 우리들 개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 이바라키도지는 구다즈 일행을 상대하면서 "강하지는 않지만, 전법의 폭이 너무 넓구나!"라고 평했다.
  • 안데르센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차가 있고, 휴식이 있군. 혹시 너, 일류 마스터냐?" 라고 평가한다.
  • 페그오 크리스마스 이벤트 2 종장에서 에미야는 이 이벤트를 꾸밀 사람은 모든 서번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 이외에 누가 있냐며 마슈를 경악시킨다. 잔느도 모든 상황을 애드리브로 대처하고, 적합한 서번트를 배치시킨 것은 훌륭하다라며 평가. 알다시피 실제 역사에서 잔 다르크는 용병술에 일가견이 있는데 그런 평가를 내린 것 자체가 잔느가 보기에도 주인공은 용병술에 충분한 소질이 있다고 판단한 것.

이렇듯 후지마루의 능력은 여러 서번트를 잘 다루는 지휘에 초점을 맞춰서 묘사하고 있다. 거기에 특이점 수복을 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마슈나 일행들이 눈치채지 못한 부분도 대충 감을 잡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7장에선 이슈타르를 제외하면 아무도 몰랐던 라흐무의 정체에 대해서 어렴풋이 감을 잡았다.

그리고 작중에서 근성을 강조한 묘사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가 크게 부곽된건 종장의 게티아와 싸움에서였다. 솔로몬이 제1보구를 사용하여 마신왕으로서의 힘과 군체였던 마신주들이 하나 둘씩 결합해체 또는 활동정지 되어가는 도중 자신에게 울분을 터트리며 주먹질을 하는 게티아의 공격을 마슈가 남긴 방패로 막으면서 버텼고 최후의 한 주인 플라우로스가 활동정지하기 직전에 령주로 방패를 강화해 한방 먹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솔로몬 신전이 무너지는 중 탈출을 시도하려는 후지마루 앞에 모든 힘이 날라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게티아와 최종결전을 치루게된다. 게임적 요소로는 다른 전투처럼 소환한 서번트로 게티아를 쓰러트렸지만 스토리상에선 정황상 다른 서번트는 없었고 모든 힘이 날라간 게티아와 인간 대 인간으로 싸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HF에서 코토미네와 시로의 결전을 떠올린 사람도 많은 편.

장소가 어디던, 어떤 상황이던 숙면을 취할수 있는 경이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서서 자는 능력도 있다 신에게조차 스턴을 거는 무적의 간드 마스터

3.1 플래그 마스터

서번트들과 친밀도를 쌓는 것도 탁월하다. 주로 그 서번트의 좋은 점, 원하는 점, 장점 등을 찾아내며 칭찬해주고, 또 인연퀘를 보면 성격이 해당 서번트의 성격과 동화(?)된다.[13][14] 덕분에 피를 빨리거나 껴안거나 같이 자거나 섹드립을 치는 등 상당히 깊은 관계를 구축한다. 쿠로에 의하면 대량의 서번트를 소유하면서 문제없는 정신력과 마력에 놀라고 제일 놀라워한것은 어떤 영령이라도 회화 가능한 커뮤력이라고 평했다. 이렇게 상대에게 맞춰서 드러나는 성격이 바뀌는 특성은 마술왕 솔로몬과 상당히 비슷한 편.[15] 종장의 잔 다르크의 말에 따르면, 이는 어느 영령이라도 긍정하고 영웅이라 믿어주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처음으로 계약을 맺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시작으로 칼데아에 소환되는 어떤 서번트라도 척을 지지 않고 같이 싸우면서 누구든지 플레이어에게 신뢰와 호감을 보인다. 다른 인물과의 플래그가 있는 캐릭터가 아닌 경우에는 플레이어에게 연심까지 품는 경우가 있으며 어딘가 맛이 간 서번트나 얀데레들의 경우 자신의 애정대상을 주인공과 겹쳐보는 경우도 많은 편.[16] 플래그가 없는 인물들까지도 플레이어에게 큰 신뢰를 보이기도 한다.[17] 적이 아니면서 플레이어를 못마땅하게 보는 인물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관위시간신전에서는 그 적들마저도 주인공을 인정하고 레이드에 동참한다.

심지어 근원접속자도, 자길 감옥탑에 가둬죽이려 했던 자도,[18]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신대에 가서는 플래그를 박는다!! 정말로 무시무시하다... 거기에 앞의 세 여신, 마지막의 두 여신은 각각 자매이다... 7장 클리어 당시의 플래그. 여러모로 목숨이 위험하다 극한직업 칼데아 마스터 근데 원래 전쟁터를 돌아다니는 만큼 극한직업은 맞잖아

현재 구다즈의 플래그 목록
여성남성


* 너서리 라임
* 『료우기 시키』 [19]
* 마슈 키리에라이트[20]
* 모드레드[21]
* 미나모토노 라이코[22][23]
* 스카자하[24]
* 브륀힐데 [25]
* 미야모토 무사시[26]
* 슈텐도지
* 스텐노
* 오키타 소우지[27]
* 에우리알레
* 앤&메리[28]
* 엘리자베트 바토리[29]
* 에레슈키갈 [30]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이슈타르 [31]
* 잔 다르크 얼터[32]
* 정밀의 하산[33]
* 잭 더 리퍼
* 카밀라
* 케찰코아틀[34]
* 클레오파트라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35]
* 키요히메[36][37]
* 타마모 캣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 드라큘라 백작[38]
* 로물루스
* 사카타 킨토키
* 슈발리에 데옹[39]
* 아르주나[40]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41]
* 오지만디아스[42]
* 팬텀 오브 디 오페라[43]
* 헥토르[44]
* 빌리 더 키드
* 후마 코타로
* 신주쿠의 아처


키시나미 하쿠노와 비교했을때 하쿠농은 소수의 서번트와 깊게 인연을 맺는 반면에 후지마루 리츠카는 다수의 서번트들과 얕고 넓게 인연을 맺는 경향이 있...다지만 이것도 개개체가 좀 있다. 달쪽보다 더 심각하고 깊게 인연이 맺혀버리는 경우도 있다.맺는게 아니라 맺힌거다

물론 작중 외적인 요인으로 보면 캐릭터 게임의 주인공은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유저들 상정하고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플레이어의 호응을 위한 장치다.[45] 그렇기에 게임내에서 기존 팬덤에서 유명한 커플링의 캐릭터들과 호응 요소는 호감 정도로만 그치고 연애 감정은 빼는 경향이 있다.[46][47]

3.2 성격

밑의 리요 만화를 제외한 대다수의 공식에서는 다 남자만 나오고 있다. 구다코에 비해서 정상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덕분인 듯...이라기보다는 그냥 남성 유저들을 주 구매층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남성 유저들에게 이입이 좀 더 쉬운 구다오를 간판으로 내놓는듯. 그러나 구다코는...이하생략.

근데 어째서인지 질 드 레 같은 이상자들과도 친밀도를 잘 쌓는다. 정신 오염을 달고 다니는 캐스터 질 드 레와도 일단 보기엔 멀쩡하게 대화를 나누며[48], 질 드 레의 취향에 공감하는 선택지도 있다. 게다가 인연레벨이 높아질수록 '창조성'이니 '미의 구현'이니 하는 말로 칭찬받기까지 해서.... 이 부분들이 아래의 공식만화와 합쳐져서 팬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사실 이런 걸 제쳐두고도 구다즈의 성격상 가장 큰 특징은 정신력과 이타적인 성품이다.

페이트 본편으로 따지자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성배전쟁을 몇번이나 계속해서 진행중이며 중간중간에 정말 끔살당할 위험도 있었고 한번 할때마다 단시간에 끝난다고 보기도 힘들고[49] 역사수복 이외에도 이벤트로 죽을뻔한 적도 종종 있었으며, 지금 싸우려는 상대가 칼데아 서번트 전체를 동원해도 이빨도 안 먹힐 그랜드 서번트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보통은 멘탈 나갔어도 오래전에 나갔을 일을 계속 겪고 있다. 그럼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정말로 진정한 멘탈갑. 대영웅들이 살기를 뿜어도 멀쩡하다[50]

더군다나 이런 막장 상황임에도 타인에게 화를 내거나 불평을 토해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농담삼아 로만을 까는 것(...)을 제외하면 진짜로 화를 낸 것은 사자왕이 인간의 영혼은 표본으로 보관한다는 것을 알았을때와 칼데아가 숨긴 마슈의 비밀을 알았을 때와 종장의 최후정도. 거의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셈. 이렇다보니 인류의 악조차도 주인공과 마슈의 여정을 보면서 '아름다운 것을 봤다'고 인정할 정도. 칼데아에서 마슈와 함께 포우가 먼저 다가간 2명 중 한 명인데, 평범하게 생활했음에도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등, 마슈처럼 악의를 가지지 않은 성격이다.

또 초반엔 선택지 특성이라 잘 묘사가 안됐는데, 특이점 공략이 진행되면서 다른 영령이나 인물들을 통해 묘사된 바론 굉장히 이타적인 성품이다. 대표적으로 초반에 죽어가는 마슈의 손을 잡아주며 같이 레이시프트했는데, 마슈의 입장에서 묘사되는 주인공은 '자기가 죽는게 무서워서 무릎을 떨면서도 마슈때문에 자기까지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웃으면서 손을 잡아줬다'고 한다. 자기가 죽을수도 있는 와중에 타인을 걱정하는 이타적인 성품은, 눈을 뜨길 거부하고 잠든 갤러해드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주인공의 최대 강점은 그 어떤 정신나간 버서커같은 서번트들와도 신뢰관계를 만들수 있고, 그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고, 그 어떤 시련에도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도 않는, 그러면서도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하고자하는 인간성과 정신력이다. 7장과 최종장이 공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칼데아의 계획대로 48명의 마스터들로 인리수복을 진행했으면 절대로 인리를 수복할 수 없었을 거라고 반쯤 확신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애니메이션에서도 죽기 직전에 마슈의 부탁으로 손을 잡아주면서 미소를 띄는 부분에서 그의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적인 회자로 등장하는 일 없고 단순한 선택지로만 표현되는 게임내와 다르게 제대로 성격이 묘사되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 사람이 생각날 정도로 온화하고 순진한 성격.

4 취급

4.1 메인 스토리

마슈가 "칼데아에서 가장 위험이 느껴지지 않아서 가까이 다가갔다"고 한 언급대로 천연속성이 강한 일반인.

EXTRA 시리즈에서 따 온 게임 아니랄까봐, 구다즈도 자비즈와 비슷하게 딴지 걸기와 뜬금 개그 속성이 잘 나온다. 스카자하보고 중매 아줌마라니, 포우보고 믿음직한 러너라니 등, 특히 사이드 스토리(이벤트)에서 그 감각이 우러나온다. 드라마 CD에서도 이런저런 드립을 많이 친다.

천연끼가 보이기도 한다. 키요히메의 변신 후 모습을 단순한데 멋지다고 감탄하던가, 킨토키에게 골든 베어 변신 로봇이 있다는 말에 보고 싶다고 흥분하거나, 심지어 길가메쉬와도 죽이 잘맞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아이 같고 천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서번트를 만지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 특히 머리카락이 취향인 듯, 서번트들마다 다르지만 유독 머리카락 관련이 많다.[51],

마슈와 항상 붙어있다보니 마슈에 관련된 개드립을 치고는 하는데. 바토리 인연 퀘스트에서 바토리가 마슈에게 2인조 아이돌을 권하자 찬성하며 전력으로 응원하겠다는 말을 하며 마슈를 당황하게 했고 네로 퀘스트에서는 자신의 동상을 세우려고 시도하는 네로에게 마슈의 동상도 지어달라고 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마다 마슈는 혼이 빠진다

오지만디아스 인연레벨이 최고치가 되면 왕이라 부르기엔 부족하지만 다른 기백이 느껴진다 하는데 그게 다름아닌 자기 인생의 단 둘뿐인 이해자중 하나인 모세. 심지어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취급한다.

6장에서 사자왕이 '선을 알면서 악을 이루고, 선이면서 악을 용서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벤트 스토리들을 보면 서번트들 도우려다 참 별의 별 사건에 다 말려든다. 꼭 할 필요도 없는 일인데 서번트 구하겠답시고 오가와 맨션 갔다가 생고생을 다 했고 후에 감옥탑으로 납치도 당한다.

2차창작에서 나오는 광기의 대영령 취급이 공식에도 조금씩 반영되는지 상식적인 대답과 엉뚱한 대답을 고를때 후자에 기행과 네타발언이 많기에 병맛 기행 만화에 출연해도 될 것 같은 수준이다. 요는 본질은 선량하고 순수하며 다른 사람과 쉽게 친화되나 친화력과 순진함이 지나쳐 기행의 영역에 달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4.2 공식 만화

세_컷으로_정리되는_구다코.png[52]

구다코의 이미지를 탄생시킨 모든 이미지 실추(?)의 원흉. 사실상 이 만화로 구다코의 이미지가 가챠중독기인으로 굳어졌다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구다코'와 '리요 구다코'로 분리될 정도로 리요가 만든 구다코의 임팩트는 나스 월드에서 전무후무하다.(...)

구다구다 오더 종료 & 정식 서비스 후 시작한 공식 FGO 만화인 만화로 보는 FGO에서는 구다코가 주역인데 소장의 설명을 폭력으로 적당히 넘긴다던가 갸차에 미친 모습을 보인다던가의 기행에 서번트들도 전부 눈빛이 죽어있거나 풀려있는 통칭 구다상태가 돼 있는 등 취급이 말 그대로 괴인 수준.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기행의 연속에 메타발언까지....[53][54] 졸라 귀찮은 게임이네 그리고 매번 피해는 소장 몫. 여기 한정의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Fate 시리즈에서 제일 유명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파래"라고 정의하는 걸 봐선 아예 이 바닥 자체에 관심이 없는 듯(...)

22화에서는 참다못한 로만과 잔느가 칼데아의 평화를 위해 구다코를 기원전 1만년으로 레이시프트 전송해버렸으나 1만 2천년을 맨몸으로 살아남아 칼데아에 돌아왔다. # 참고로 이 시기는 거신 알테라가 세상을 멸망시키고 있던 시기이다.

39화의 모습을 보면 마스터가 보이면 서번트들은 운영진에 대한 불평을 꼭 늘려놓는데, 딱 봐도 마스터를 무서워해서 그런 거다... 그 와중에 잔느가 보구연출의 스킵이라고 했다가 아첨하지 말라고 구다코에게 맨주먹질로 끔살당한다. 주변의 서번트들은 죄다 벌벌 떨었다.

그 외에 가챠 중독에 걸린 바토리를 치료하겠다고 마슈의 방패를 가져와 후려쳐서 영령의 좌로 사출시켜버리거나 우동반죽과 성배의 검은 진흙을 가지고 서번트를 탄생시켜버리기도 한다(...).

이 정도로 강하면 그냥 서번트는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전설의 영웅, 신령들이 쫄 정도면 어느 정도의 정신머리냐...

51화에서는 잔느가 운영측에서 성정조각을 줬다고 운영을 찬양하자고(...) 하자 그걸 도청기로 듣고는 "가만두면 안 되겠네"라는 말을 한다. 그 후 잔느의 운명은.... 이하생략. 그것보다 서번트 도청하고 있었어?! 52화에서 잔느는 결국 생전에 신의 말을 들었다는 전파 짓(....)을 꼬투리 잡혀 창고로 들어가게 된다.

4.3 팬덤

구다오 = 놋부 오너캐
구다코 = 그랜드 버서커

역대 TCG형 RPG게임의 주인공 중에서도 돋보이는 유래없는 최강레벨의 괴인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55]

상술했듯 본래는 평범한 듯 하지만 은근슬쩍 평범하지 않은, 자비즈 정도의 포지션이였다. 그러나 공식 만화의 컬쳐쇼크급의 대놓고 망가지는 도인 이미지가 크게 먹혀, 구다코는 대놓고 최강 기인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초고교급 마스터다.

남녀 상관없이 따라오는 클래스(?) 스킬은 정신오염 EX. 남자쪽은 놋부의 영향을 받아 변태로(...), 구다코는 광기의 대영령 취급으로 가챠에 중독되고 별의 별 기행을 하는 이미지로, 위의 공식만화 "가챠아~ 가챠아~ 녹는다!" 덕분에 생겨났다. 게다가 상술했듯 정신오염을 달고 다니는 캐스터 질 드 레와 잘 지내는 점이 가속시켰다. 심지어 정신오염의 특징인 정신계 차단 능력으로 보이는 묘사가 꽤 많다. 매료에 관한 부분도 선택지에 따라서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기도 하고, 브륜힐데 사전 이벤트에서 브륜힐데가 세뇌를 할 때도 어느 정도 버티다가 룬으로 세뇌하니까 당했다.[56] 거기에 스카자하의 빡돈 살기를 견디기도 하는 등 정신줄이 매우 강하다. 또한 공식 만화 27화에서 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다님으로서 기승이 최소한 A+임이 확인됐다.

이러한 기행 이미지는 주로 구다코(여자)쪽의 이미지로, 만행(?)을 저지른 공식 만화 주인공이 구다코이기 때문에 생긴 현상. 헌데 구다코의 존재가 너무 강화되어서 상대적으로 구다오의 존재감이 희미해져서, 결국 구다오는 존재 자체가 잘 안 나온다. 분명 드라마 CD 두 개 다 구다오쪽이 주인공을 맡았음에도... 그래도 성우분이 기행을 하신지라 해당 성우분의 다른 서번트와 함께 망가지기도 한다. 그런데 리요가 구다오도 작정하고 망가트릴려고 하는지 45화에서는 아스톨포에 하악대는 모습을 만들었다(...). 44화에서는 성배의 진흙과 우동반죽으로 서번트의 유생을 만들어버린다.

게임 시스템인 성별바꾸기도 네타거리(?)가 되어서, 구다오가 구다코의 변신체 취급을 받는다. 자비즈는 일단 첫 시작 때부터 성별을 정하면 계속 그 성별로 가고, 남녀의 프로필이 본질은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57] 남녀가 명확하게 갈려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구다즈는 마이 룸에서 성별을 간단히 바꿀 수 있으며 남녀 차이는 외향 정도밖에 없다.[58] 이 점도 팬덤의 흐름에 휘말려 자기개조 A랭크[59] 및 성별 자유자재 변환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구다오는 성우가 색욕마인스러운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 덕에 색욕마인으로 취급되면서 조금씩 존재감이 늘어났고, 드라마 CD에서도 얘로 나오기 때문에 완전히 잉여가 되는 꼴은 면했다. 다만 팬덤에서는 구다코도 성우 배정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런 여러가지 정신나간 면모와 떡밥때문에 사실 얘(정확히는 구다코)가 최종보스라는 드립이 가끔 나온다. 구다코를 제거하기 위해서 역사를 희생시켜야만 한다는 드립이나 솔로몬은 절대 악을 제거하기 위해 악이 되어야만 했다던가. 만우절 한정 일러스트 변경에서 솔로몬의 일러스트를 보면 특히 더...

다수의 서번트들이 등장하다 보니 개그성 2차 창작에선 페이트 최고의 하렘 마스터나 플래그 마스터가 되곤 한다. 다만 이 하렘 마스터 플래그는 주인공이고 여러 서번트들과 계약하는 특성상 특별히 구다즈만의 특성은 아니다.[60] 작품 특성 상 자연스레 하렘 속성도 포함된 경우. 물론 이 경우에도 구다오는 휘둘리고 구다코는 오히려 이쪽이 총공이 되어 서번트들을 잡아먹는 경우가 대다수(...). 물론 평범한 오리지널 남서번트 X 여캐[61] 관련 수요도 많다. 구다오쪽은 이성인 만큼 공식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마슈와 잘 엮이는 편..이지만 잔 얼터의 이벤트 이후로는 이 쪽과도 상당히 많이 엮이는 편.단순히 픽시브를 기준으로 하자면 남 서번트들과도 많이 엮인다

팬덤에선 일단 구다오가 수 경향으로 취급되고 구다코는 공 경향으로 취급되는게 묘하게 강하다. 물론 구다오가 공, 구다코가 수 취급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 외에 심하게 망가지진 않아도 구다코를 상당히 강인하고 당찬 캐릭터로 표현하는 경우가 잦다. 반면 구다오는 약간 순한 인상이 강조되는것이 대조되는 점. 덤으로 픽시브 등에서는 구다코도 그랜드 버서커 취급에 비하면 순한 편으로(?)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62]

자비즈와 마찬가지로 남자 리츠카가 공식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여자 리츠카는 책에서 간혹가다 나와 정신나간 기행(...)을 선보이는 식.

5 기타

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을 계승해, 앞으로 작품을 잇는다. 나스가 목표한 Fate의 총결산이라는 작품의 무거움을 지탱해 줄 주인공이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타케우치 타카시

팬덤 내의 구다코에 대한 강렬한 인식과 달리 오피셜은 거의 구다오로 밀고 나간다. 여성 팬덤도 큰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남자 주인공과 히로인이라는 전통적인 구조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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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남성 캐릭터

캐릭터가 여성이냐 남성이냐에 따라서 령주 모양의 차이가 있다.

넨도로이드로 구다코가 발매 예정이다.특징이라면 분명 풀네임이 나왔는데도 상품명은 구다코로 결정되었고 무엇보다로 리요얼굴(!)이 들어간다고 한다.

5.1 모티브

Q. 본작 주인공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그들의 디자인 컨셉트는?

나스 : 항간에서는 '시로와 린의 아이를 이미지한 것 아닌가' 하고 화제가 되고 있었죠.

타케우치 : 아니, 여러분 정말 예리하세요.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개성 없는 주인공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도중에 '페이트' 10년간을 토대 삼은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고쳤습니다. 거기서 시로와 린의 성별을 각각 반전시킨 것을 토대로 디자인했죠. 그러니까 그들의 아이라고 생각해도 딱히 틀린 건 아닙니다. 물론 설정상으로는 완전 관계없는 남이고요.

일러스트 첫 공개 당시부터 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의 요소들이 섞었다는 감상평이 많이 있었으며, 실제 타입문 에이스 10호의 인터뷰에서 타케우치가 시로와 린의 TS 버전 삼아 만들었다고 한다. 개요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본래 게임이 UBW TVA 방영에 맞춰 2014년 겨울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1. 중립 선의 다른 표현으로 추정되는데, 7막에서 케찰코아틀이 '질서적이고 선하다'고 평한 걸 보면 또 애매...
  2. 게임판에서는 이미 그 위치가 해당 영맥이였어서 당황한다.
  3. 어벤저 : 저쪽은 둘, 이쪽은 혼자인가! 그렇게 파악한다면 확실히 조금 열세인건가! 아니. 아니 다르다고 마스터! 나에겐 너와 너의 종이 있다! - 암굴왕 이벤트 / 제로니모 : 녀석은 랜서야. 그에게 유리한 서번트를 준비해서, 보구를 먼저 처넣어. 알겠지? - 5장 5절
  4. 같은 연유로 암굴왕과 처음 만난 오가와하임도 메인스토리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몇몇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의 막간 이야기에서 마술을 배우는 내용이 있다. 특히 메데이아는 발랜타인때 초콜렛을 주면서 마술의 매개체에 대해서 보여준다고 츤데레짓을 하며 하고, 인연예장에서도 제자라고 칭하는 등 구다즈에게 마술을 가르치는 입장이 도드라진다.
  6. 거기에 1.5부의 1장에서 인간의 감정을 가지게 된 마신주들 중 하나가 증오하며 복수할 대상으로 꼽아버렸다. 애초에 신주쿠의 특이점 자체가 리츠카 단 하나만을 죽이기 위해 만든 함정. 이제 리츠카는 마술협회 외에도 리츠카 자신을 향한 원한을 가진 적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되어, 더욱 위험해졌다.
  7. 정확하게는 힘은 있는데 힘이 on/off되는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8. 후유키시에서 무사히 칼데아로 돌아온 마슈를 보고 끌어안는다. 마슈도 이에 더해 후지마루를 강하게 끌어안고 방해꾼닥터 로만이 나타나서야 그만둔다.
  9. 올가마리가 어떻게 초짜인 네가 서번트와 계약을 맺은 마스터가 되냐며 경악한다. 다만 그녀의 성격 상 "내 강의에 참여도 안 한 네가 어떻게!" 인 뉘앙스.
  10. 2017년 발렌타인 복각 이벤트에서 정밀의 하산이 원래 쓰는 독보다 더한 강도의 독(...)을 넣은 초콜릿을 줬는데, 정밀의 하산 본인이 서번트도 무사할 수 없으리라 짐작했는데 구다즈는 먹고 나서도 아무렇지도 않아했다. 뭘까 이 녀석...
  11. 묘하게 시로의 이해불가능한 재생력을 세이버와의 패스가 이어졌다고 착각하는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단순히 영웅급 신체를 타고났다던가 차후 떡밥일지도.
  12. 참고로 자비즈는 "언젠가 값이 나가게 될 물건."
  13. 길가메쉬 인연퀘에서는 도전적이고 위험함을 즐기는 성격, 핫산과 함께 있을 때에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아르토리아하고 있으면 정정당당하고, 지크프리트하고 있으면 시종일관 진지하다. 그리고 질 드 레하고 있으면 같이 미친다.
  14. 하쿠농은 정반대로 모순된 점,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그것을 일깨워준다. 거기에 아처를 빼면 활발한 편인 서번트들과 달리 과묵하고 조용한 편.
  15. 4막에서 주인공이 있었음에도 솔로몬 성격이 그런건 옆에 있는 안데르센이나 모드레드 성격을 반영한거고, 주인공 성격을 반영하지 않은건 서로 거울마냥 비추는 존재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6. 특히 페그오 얀데레의 대표주자인 키요히메브륀힐데는 주인공을 안친과 시구르드에 겹쳐보기도 한다. 다만 저 키요히메는 광화 EX의 소유자고 브륀힐데는 무고의 괴물 특성상이라 그럴 가능성이 있다. 료우기 시키가 코쿠토 미키야를 닮았다고하는데, 실제로 애니의 성격 묘사를 생각해보면 본편 주인공은 좀 더 High한 미키야에 가까울지도...
  17. 에비야는 플레이어를 자신이 이루지 못한 정의의 사도라는 꿈을 이룰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오지만은 플레이어를 모세에 비춰보는 모습을 보인다.
  18. 사실 가둬죽이려는 자는 마신왕 게티아였고 처음부터 암굴왕은 구해주려고 했다. 리츠카가 감옥탑에서 포기하면 그냥 죽이려고 했지만...
  19. 좋아하는 것이 리츠카라고 스스로 말하고, 이게 좋아한다는 것일까라는 대사를 종종 하는 데다 무슨 행동이든 해 버릴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링크된 캐릭터랑 같은 성질인지라 진짜 연애감정인지는 미묘하다.
  20. 사실 상 제일 처음 반했다.
  21. 라못을 보면 연애 감정은 있는데 수줍어서 좋아한다고 말 못하는 츤데레 타입
  22. 구다즈의 침대에 몰래 기어들어가는 주 3인방 1
  23. 리츠카를 자기 자신을 구원해준 자로 인식하고 있다.
  24. 이성적인 의미까진 아니지만 가끔씩 리츠카의 진실된 칭찬 같은 경우로 데레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칼데아 서머 이벤트 등)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면 스카자하는 나스가 공인한 데레 0%의 쿨뷰티라고 했는데 그걸 리츠카가 데레하게 만든 것. 설령 연애감정이 아니더라도, 스카자하가 좋아하는 게 용기 있는 전사이거나 가능성 넘치는 존재인데, 리츠카는 이 둘에 전부 해당된다. 스카자하가 싫어하기는 커녕 오히려 마음에 들어할 수 밖에...
  25. 남자만 보면 시구르드로 판단하기 때문에 확고한 연애감정이라고 하긴 미묘하다.
  26. 초반엔 가드가 단단했는데 인연도 5렙이 되자 함락당했다(...).
  27. 아예 인연 레벨4에서 같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확인사살.
  28. 앤은 마스터에게 확실한 호감을 갖고 있고, 메리도 마스터를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우물쭈물한다는 삼각관계. 그런고로 양손의 꽃으로 간다!
  29. 브레이브 한정. 친애도 MAX 시의 대사가 근처 여관에서 둘이서 묵자고 할 정도(!!!) 순결을 중요시하는 에리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구다즈에 대한 호감도가 무지막지하게 높다는 거다.
  30. 7장 스토리에서 구다즈랑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호감도가 급상승하는 점이 모에 백미.
  31. 전쟁의 여신답게 그에게 승리의 여신이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저승에 가더라도 끌고와 주겠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슈타르 여신은 전승에서 애인 때문에 저승으로 간 전적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농담하는 게 아니다. 타입문 세계에서는 에레쉬키갈에게 츤츤대서 간 거였지만 이슈타르 성격이 성격인지라...
  32. 산타 릴리 역시 속으로는 어리광을 부리고 싶으면서 겉으로 표현을 안 한다고. 한마디로 츤데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 마지막에서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 걸 보면 릴리 쪽이 더 솔직한 거일지도...
  33. 연애감정이라 하기엔 묘사가 애매하다. 명확하게 애정이라기보단 어찌됬던 접촉을 하고싶어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다만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침대에 몰래 기어들어가는 주 3인방 2로 출현.
  34. 질서에 정의에 열심히 하는것에 취향저격당했다며, "결혼해주면 그쪽 편에 붙을 수도 있다"고 할 정도.
  35. 가족말고도 처음으로 마음이 편하다고 느낀 인물이라고...
  36. 이 쪽에서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37. 구다즈의 침대에 몰래 기어들어가는 주 3인방 3
  38. 버서커는 함께 영원의 세월을 살자고 꼬드길 정도. 랜서는 벗이라 칭한다.
  39. 대놓고 자기의 여자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호감도가 높다.
  40. 자신의 비밀을 알아채자 비밀로 하자고 하면서 넘어가는데, 마테리얼 설정상 그는 자신의 비밀을 알아채는 자는 설령 그 자가 자신을 이해해준다고 하더라도 알리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죽인다고 한다. 넘어가준다는 시점에서 플래그 확정이고, 초콜릿을 선물로 받자 자신에게 있어서 최대의 신뢰의 증표인 화살을 넘기기도 하는 등 무척이나 귀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41. 등장할 때마다 씬스틸러로서 리츠카와 엮이는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서 남친 취급 받고 있다.
  42. 리츠카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용자에게 대하는 태도나 성자에게 대하는 태도와도 다르다고.
  43. 크리스틴과 리츠카를 동일취급한다. 근데 그냥 여자를 보면 다 크리스틴이라고 착각하는 걸 보면 좀 미묘...
  44. 인연레벨 5에서 "전력으로 사랑하고, 지켜주겠다"라고 언급한다.
  45.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남성으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디폴트 주인공도 남성이며 주인공에게 (주로 이성적인)호감을 표하는 서번트들도 여성쪽이 휠씬 많고 그 강도도 강한편이다.
  46. 빠지는 쪽으로 대표적인 캐릭터가 아르토리아 시리즈, 페엑스트라 출신들. 창은의 프래그먼츠 서번트들도 이런 경향이 전반적으로 짙다. 다만 랜마모세토리, 얼터 시리즈 다른 면모를 강조한 새로운 캐릭터의 경우는 예외로 치고 있다.
  47. 또한 2차 창작물 생산하는 팬덤에서도 예외는 아니라 서번트끼리의 커플링이 발생할 경우 그 때부터 그 서번트들은 주인공과 엮는 빈도가 약해진다. 어디까지나 호응을 위한 장치고, 또한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커플링으로 미는 경우는 사실상 없기 때문.물론 이 케이스는 보통 골든이나 BL이다
  48. 정신 오염 스킬을 가진 자는 동일 랭크의 정신 오염이 없으면 대화가 안 된다.
  49. 서장은 후유키 시 정도였는데 1장은 프랑스 전토를 돌아다니고, 2장은 로마를 싸돌아다니며 3장은 배타고 계속 항해, 4장에서 다시 도시하나가 되나 싶더니 5장은 미국을 좌우로 가로지른다. 이동수단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한번할때마다 달단위는 각오해야할 듯. 실제로 삼장이벤트에서는 한달넘게 지났는데도 맨탈에 이상이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정도는 일상생활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7장에서도 에레쉬키갈과의 대화중에 매번 이정도다라는 선택지가 있을정도.
  50. 할로윈 이벤트에서 침대에 기어들어오는 3인방이 나타나자 순간 정줄을 놓긴 했다.
  51. 로드 엘멜로이 2세 - "보는대로 게임 중이다. 말을 거는 것은 상관없지만, 머리카락은 만지작거리는 것은 그만두라고. 산만해진다는 레벨 정도가 아니니까 말이야...!" / 형가 - "내 머리카락? ...아아, 빗겨주는가? 고맙다... 내 주인이여." / 모드레드 - 머리 잡아당기지 마! 애냐!
  52. 참고로 이 작가(리요)는 원래부터 정신나간 만화만 그린다.
  53. 이미 만화로 보는 페그오 6화에서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게 진정한 귀족의 자세라고 말하는 소장에게 이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돈을 써대는게 좋다(...)는 발언을 날린 전적이 있다.
  54. 좀더 FGO 6화에선 갑자기 보구스킵이 되니까 게임이 빨라졌네!하고 좋아하고 이에 소장이 그런 거 없는데 뭔소리냐고 말하려는 순간 좀 닥쳐봐.라고 한뒤 이렇게 언급을 해야 진짜로 해준다고라고 하는 등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수준의 메타발언을 선사한다. 그래서 마슈가 보구전개시 서번트 몸을 터치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256회 터치하다가 다른데 터치하면 되나 하면서 성희롱 돌입...
  55. 본래 2차 창작 팬덤에서는 어지간히 괴인으로 다들 망가지지만 이 쪽은 공식 만화부터 대놓고 망가지는 타입이라 거의 반공식...
  56. 매료건에 유일하게 완벽하게 저항하지 못한 경우는 고르곤 자매의 여신의 신핵. 작중 네네 네 여신님, 네 여신님을 반복했다. 다만 이쪽도 선택지에 따라선 횟수가 많아지니 약간 내성이 생겼는지 자력으로 정신차린다.
  57. 단순한 남녀의 신장차이가 아니라, 좋아하는 거나 싫어하는 거 등, 본질적으로만 같고 세세한 부분은 다 다르다.
  58. 그나마 다른 건 소소한 호칭 차이 정도. 메두사 인연 퀘스트에서 남자로 플레이할시에는 담담한데 여자로 플레이할 때는 메두사가 오히려 이쪽이...라는 식으로 호칭이 바뀌는 점이 있긴 하다.
  59. 데옹의 스킬 중 성별마저 자기가 암시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자기암시 스킬이 있는데, 이 스킬의 랭크가 A이다.
  60. 실제로 선배 작품인 EXTRA의 자비즈도 자기 서번트들이 아닌 다른 서번트들에게도 사랑받는 하렘속성도 있었다. F/sn의 에미야 시로도 할아에선 반공식 하렘을 이루었고.
  61. 덧붙여 이쪽에서는 압도적으로 에드몽 당테스가 수요가 높다. 감옥탑 이벤트의 영향인듯. 그 외에는 아르주나, 로빈 후드, 쿠훌린 정도가 많이 엮이는 편.
  62. 보통 이들의 인상이나 성격은 2차 창작 그리는 작가들마다 비슷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르게 묘사되기도 한다. 드물지만 약한 녀석은 버리는 성능충의 모습으로 나오는 2차 창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