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나부루

たなかなぶる. 일본에로 동인지/상업지 작가. 서클명은 유해도서기획(有害図書企画).

능욕, 고문, 사지절단 등으로 이어지는 아주 강한 하드코어 플레이가 주된 내용. 출판 내용은 전부 판권물이기 때문에 원작 팬이 본다면 충격을 받을지도.

하드코어물의 그림체가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는 걸 고려하면 이 작가의 그림체는 하드코어물 중에서 충분히 상위권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드코어 매니아라면 꼭 챙겨볼만한 수준. 다만 일반적인 동인지와 달리 표지퀄리티가 본편에 비해 떨어지는 작가이기도…

다만, 장면 내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묘사가 대강대강이라는 평가도 있다.

원작을 불문하고 외계인처럼 생긴 눈망울 큰 남성들이 많이 나와서 혐오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복면한 닌자라든가 좀비가 나와서 혐오감이 많이 줄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동인지에서는 타카마치 나노하가 복장은 그대로에 얼굴은 그모습으로 나왔다 OME

고어물이긴 한데 가끔 인체한계물 같은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애널에 손을 넣어서 질을 잡는 장면같은 존 K. 페타의 작품에서나 나올 것 같은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관련 작품들은 拷問館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제목을 짓고 있다.

여태까지 나온 한글 번역본은 마크로스 프런티어를 소재로한 고어 에로 동인지 拷問館 新天地篇가 유일. 이후 고문관 케이온편과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편 번역본도 나왔다

상업지에서는 たなかなぶる라는 필명으로 <エロカワ嬲られっ娘>, NABURU라는 필명으로 <强制揷姦>,<72 -陵辱立てこもり事件-> 란 제목의 단행본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