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페르소나 시리즈의 4컷 만화 동인지. ...였으나 제작사인 아틀라스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아 단행본으로도 출간된 페르소나 시리즈의 4컷만화.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작가는 야소하치 료.
단행본은 2016년 1월 3권째가 발매되었다. 현재 전격 마왕에 연재중이다.
2 상세
페르소나 시리즈 3편 이후의 본편, 외전과 페르소나 5 PV 네타까지 골고루 등장한다.
게임의 공략패턴이나 페르소나들은 물론 대부분의 등장인물을 개그소재로 이용한다. 동인쪽의 설정들도 잘 파고들지만 현실감 있는 실제 지명이나 인명들을 등장시키기도 한다는 점에서 싱크로도 잘 맞는다.
주인공(페르소나 3)의 경우 게임 내 공략법을 주변 인물들에게 추천하면서 상대가 당황해 하는 패턴. 몸상태가 안좋은 치히로에게 화장실을 데려다 준다던가[1], 같이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신사에 데려가기에 이른다. 여주인공의 경우 후카가 가져온 도시락을 스트레이트로 맛없다고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한다.도시락이 모자이크까지 처리되어 있다
아마다는 평소 인터넷을 즐기며 2ch를 이용해서 자랑한답시고 유카리의 방에 무단침입 했다가 여성향 동인지를 보고 각성(...)하는데 내친 김에 도산무역의 동인행사까지 들렸다가 부스참가로 온 유카리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둘이 실사판 메종일각의 캐스팅을 떠드는 것도 원작파괴를 막으려는 팬들의 흔한 광경.
아라가키 신지로는 비중이 나름 있는데 죽은 뒤 유령이 되서 머리에 천사의 고리를 달고 계속 나타나 주로 사나다 아키히코 곁에 머문다. 사나다의 경우 아라가키 와 같이 있을 때는 티가 나지 않지만 다른 캐릭터와 있을 경우 스쿨미즈를 착용하는 신사가 되어 있다(...). 그에 관해서는 키리조 미츠루 역시 포기할 정도.
이오리 준페이는 치도리와 엮이면서 주변이야기로 관심을 끌어볼까 해도 만화를 주제로 내세우면 치도리는 기왕이면 BS만화야설[2]처럼 해달란 주문을 하자 할 말을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