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E.S.(Special Extracurricular Execute Sector) | |||||
| 주인공/여주인공 | 타케바 유카리 | 이오리 준페이 | 사나다 아키히코 | 야마기시 후카 | 이쿠츠키 슈지 |
| 키리조 미츠루 | 아이기스 | 코로마루 | 아마다 켄 | 아라가키 신지로 | 메티스 |
| 페르소나 3 & 포터블 커뮤니티 리스트 | |||||
| 0. 광대 | I. 마법사 | II. 여법황 | III. 여황제 | IV. 황제 | V. 법황 |
| 특별과외활동부 | 토모치카 켄지 | 야마기시 후카 | 키리조 미츠루 | 오다기리 히데토시 | 헌책방 노부부 |
| 이오리 준페이 | |||||
| VI. 연인 | VII. 전차 | VIII. 정의 | IX. 은둔자 | X. 운명 | XI. 힘 |
| 타케바 유카리 | 미야모토 카즈시 | 후시미 치히로 | Y양 | 히라가 케이스케 | 니시와키 유우코 |
| 이와사키 리오 | 아마다 켄 | 하세가와 사오리 | 모치즈키 료지 | 고로마루 | |
| XII. 사형수 | XIII. 사신 | XIV. 절제 | XV. 악마 | XVI. 탑 | XVII. 별 |
| 오오바시 마이코 | 파를로스 | 베베 | 타나카 사장 | 파계승 무타츠 | 하야세 마모루 |
| 사나다 아키히코 | |||||
| XVIII. 달 | XIX. 태양 | XX. 심판 | XX. 영겁 | XXI. 우주 | - |
| 스에미츠 노조미 | 카미키 아키나리 | 뉵스 토벌대 | 아이기스 | 주인공 | - |
| 아라가키 신지로 | 여주인공 | ||||
| width=100% | width=100% |
| 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 |
| width=100% | width=100% |
| 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 | |
목차
1 소개 & 개요
| 프로필 | ||
| 이름 | 荒垣真次郎 (あらがき しんじろう) | |
| 나이 | 18세 | |
| 성별 | 남성 | |
| 신장 | 177cm | |
| 혈액형 | A형 | |
| 생일 | 1991년 8월 11일 | |
| 별자리 | 사자자리 | |
| 대응 커뮤니티 | 달(The Moon)[1] | |
| 일본판 성우 | 나카이 카즈야 | |
| 초기 페르소나 | 카스토르 | |
| 각성후 페르소나 | 각성하지 않음 | |
| 페르소나 시리즈의 달 커뮤니티 | ||
| P3 | P4 | P5 |
| 스에미츠 노조미 아라가키 신지로(女) | 에비하라 아이 | 미시마 유키 |
사나다 아키히코의 친구로 그를 '아키'라고 부른다. 주인공 일행과는 검사를 위해 입원한 사나다의 문병을 갔을 때 처음 만난다. 사나다는 '일단 우리들과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고 하지만 학교에서는 그다지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오히려 불량아들의 집회장소에 주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나다의 끈질긴 권유에 9월에는 특별과외활동부에 합류하게 된다.
2 성격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이 따뜻하고 상냥하다. 게다가 요리를 비롯한 가사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갭모에.
페르소나 3 FES에 추가된 감시카메라 이벤트에서는 요리 방송을 보며 뭔가 요리를 만들 생각을 하다가 후카와 아이기스가 들어오자 기겁을 해서는 급히 자는 척 한다. 하지만 고로마루의 생각을 읽은 아이기스가 자는 게 아니라는 걸 까발라려버린다. 분위기를 읽은 후카가 급히 아이기스를 데리고 퇴장하고, "그렇지...그러고보니 저 녀석, 동물 언어 번역 기능도 붙어 있었지...!"라고 투덜거리는데, 풀이 죽은 고로마루에게 "미안미안, 넌 잘못 없어. 그렇지, 다음엔 코로에게도 뭘 만들어 줄까?"라는 둥 상냥하게 군다. 코로마루가 크리티컬을 내면 "잘했어!"하고 외치는데 평소의 나직한 말투와는 180도 딴판. 페르소나 Q의 PV에서도 변함없이 고로마루를 예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설정은 동인계에서 굉장한 지지를 받으며,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 아키히코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인다. 대놓고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포터블에선 아예 여주인공이 떠밀어서 파티를 여는데 아주 휘황찬란하게 차려낸다. 그걸 본 미츠루가 "이건... 뭐야? 요리사라도 불렀나?"면서 놀라는 등, 그 수준이 이미 고등학생의 요리 실력이 아니다.[2][3] 그 뒤로 아키히코를 비롯한 중생들은 이것저것 해달라며 조르고 후카는 칭송에 가까운 눈길로 쳐다본다. 이런 가정적인 면이 모에요소이면서도 동시에 개그소재가 되어, 사나다와 S.E.E.S.의 엄마(…) 역할을 하는 동인지도 제법 나온다. 후카한테 요리를 가르쳐주면서 "어레인지는 기본에 익숙해진 다음에 해. 식재료가 불쌍하잖아."라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러한 요리 실력 덕분에 Q에서는 4편 주인공이 전골요리를 만들려고 할 때 아라가키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고, 아라가키의 조언만으로 맛있게 만들어낸다. 초고교급 요리사 2명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3 사이드 엔딩에서도 무엇의 뒤풀이인지는 기억하지 못한채 초호화로운 파티상을 만들어낸다.
하드보일드한 태도와는 다르게 감성도 풍부한 편이라 영화제에 같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주제 동물의 왕국) "강...강에서 떠내려가..."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라는 언급을 볼 수 있다.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는 여주인공으로 공략할 수 있다. 남자 주인공으로 해도 츤데레 끼가 언뜻 비치는데 여자 주인공 편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대놓고 츤데레. 꼬리치는 여자 후배 앞에서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나, 은근히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이라거나... 달 커뮤 맥스를 찍고 연인관계가 되고 난 후 다시 한 번 더 만났을 때 나오는 시츄에이션에서 묘사되는 상황이나 대사가 꽤나 대담한 편이라 많은 여성 플레이어들을 설레이게 했다. 페르소나3 포터블이 출시된 후 페르소나3의 여성향 노멀쪽 동인지 수는 아라가키×여주인공이 압도적이다. 여주인공 사이드의 진히로인은 아라가키라는 의견이 대세(이런 것까지 유카리 따라간 사나다 안습)공식으로거의 확정된듯하다 무대판 여주인공 루트는 거의 아라가키와의 이벤트 위주가 많아짐. PS2 때의 인기순위는 이오리 준페이와 고로마루보다도 못한 10위였지만 포터블에 와서는 P3P 최고의 수혜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참고로 여름이든 언제든 항상 긴 팔 복장으로 입고 다니는데, 페르소나 스토커 구락부에서 이유가 밝혀진다. 페르소나 억제제의 영향으로 체온 조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4][5] 거기다 소꿉친구인 사나다의 경우 여름 이벤트에서 자신은 반팔을 입고 있었으면서 눈치채지 못하고 몸은 괜찮냐고 묻는다.[6]
3 게임 상의 성능
 |
| 카스토르 |
사용 무기는 타격계 둔기류이며, 페르소나는 카스토르. 사나다 아키히코의 페르소나인 폴리데우케스와는 그리스 신화에서 쌍둥이 형제 관계며, 게임상에서도 잘 보면 말에 탄 폴리데우케스 같은 모습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능력치나 스킬이나 완벽한 물리공격타입. 마법스킬이 하나도 없다. 전용 무기인 둔기의 공격력이 뛰어난 편인데다(다만 명중률은 다소 떨어지는 편), HP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물리계 기술의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준페이처럼 자신의 턴에 회복하는 스킬이 달려있다. 거기에 차지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킬을 남발해도 준페이처럼 제 풀에 지쳐 허덕일 일은 없다. 괜찮은 내구수치에 하이퍼 카운터를 지녀 맷집도 수준급. 무엇보다 강점도 없지만 약점 속성도 없기 때문에 약점 찔릴 일이 없으므로 악세사리의 선택이 자유롭다! 물리계 악세사리의 꽃인 오메가 드라이브[7]를 고민없이 달아줄 수 있다. 높은 크리티컬률을 자랑하는 데스바운드까지 갖고 있어 스킬 한번 시전할 때마다 치명타로 얻어맞고 나자빠지는 적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모로 같은 물리계인 이오리 준페이의 상위호환 수준. 그나마 준페이는 있으나 마나 한 화염계 공격과 마하라쿠카자를 갖고 있으니 다행..? 아이기스와 비교해보자면 아이기스는 물리+보조인 반면에 아라가키는 공격에 올인했다고 판단하면 되겠다.
성능만 놓고 보면 주인공 못지 않는 물리공격력을 자랑하는데다 잘 쓰러지지도 않는 믿음직스러운 탱커이지만…… 하단에 서술된 이유로 인해 육성을 권하지 않는다.[8] 어째 SP 사용 스킬은 데빌 스마일과 차지 둘뿐인데 같은 레벨의 코로마루보다 SP가 높다. 둘의 스테이터스 좀 바꿔주지
페르소나 Q에서는 역시 물리 딜탱으로 나오며, 튼튼하고 약점이 없어 부스트를 쉽사리 잃지 않지만 명중률이 낮아 부스트를 날리기도 쉬운 게 단점이다. 속도도 아이기스, 칸지보단 빠른 정도로 하위권. 물리 탱커로서 아이기스의 성능이 압도적인데다 전생 스킬의 성능(단일 대상 스킬에 중간 확률로 확산 효과를 부여한다)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성능은 약캐는 아니지만 강캐도 아닌 중간 정도. 본인이 전생을 희망하지 않아 강화로 전생 스킬은 배우지만 내성이 변하지 않는 것도 아쉽다. 그러나 워낙 팬이 많은 캐릭터인데다, 후술할 이유로 정말 간만에 레귤러로 마지막까지 등장하는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채용율은 매우 높다. 굳이 써먹을 방도를 찾는다면 내구가 높은점을 이용해 내속반전링을 달고 자력으로 배우는 스타 드롭 계열[9]과 선혈의 선도자로 이후 멤버들의 딜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4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작중으로부터 2년전 페르소나를 각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페르소나 능력이 폭주했던 적이 있었다. 이 때 주변을 우연히 지나가던 아마다 켄의 어머니가 여기에 휘말려 죽여버리게 된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고 S.E.E.S를 탈퇴한 뒤 잘 다니던 학교도 휴학했다. 그 이후 속죄하는 마음으로 스트레가에게서 페르소나 능력을 억제하는 약을 꾸준히 공급받아서 먹는다. 이 약이 수명을 깎아먹을 정도로 치명적인 약이라 시한부 인생이나 다름없는 몸이었다. 이런 뒷사정이 있어서 사나다의 끈질긴 권유를 매번 내쳤었지만, 아마다가 S.E.E.S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마음을 바꿔 다시 가입한다.
하지만 아마다는 어머니를 죽인 신지로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기일날 신지로를 불러서 그를 죽이고 자신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아라가키는 '네가 날 죽인다면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날 죽이면 그만큼의 책임을 지는 걸 명심해라'라는 말을 한다. 이 때 아마다는 신지로의 말에 큰 혼란을 느끼며 그를 죽이기를 망설인다.
이 때 스트레가의 타카야가 나타나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눈다. 아라가키는 페르소나 제어약의 부작용으로 수명이 곧 다할 운명이었으며, 아마다 역시 아라가키에게 복수한 후에 따라 죽으려고 했으니 어차피 둘 다 스스로 죽을 생각이라면 자기 손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아마다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아 복수할 집념도 살 마음도 일순간에 모두 잃는다.
아마다에게 향한 총구 앞에 신지로가 뛰어들고, 신지로가 그 총알을 맞는다. 쓰러진 신지로에게 타카야는 쉐도들을 지키기 위해 정보 탐색자가 누군지 물어본다. 주인공측 네비게이터는 모두가 알다시피 야마기시 후카지만 아마다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타카야는 다시 그를 쏘지만, 아라가키가 다시 방패가 된다.
그리고 "너는 아직 애다- 목숨을 그렇게 빨리 버릴 필요는 없으니, 너를 위해 써라." 라는 말을 남기고 아키히코에게 아마다를 부탁한 후, 사망한다. 이후 사고사 처리되어 학교에서 장례식이 열리지만 대부분 아라가키가 누구인지 몰랐기에 슬퍼해주지 않았다. 사나다는 친구의 죽음 앞에서 쉐도를 물리치겠다는 결심이 더 굳게 서고 각성하게 된다. 키리조 미츠루는 이를 두고 '이기고 도망가기'라고 평했다.
주인공이 진짜 뉵스에게 얻어 터질때 동료들의 얼굴이 나오면서 격려하고 분노하면서 유대의 힘으로 주인공을 회복시키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얼굴이 나오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대사가 존재한다. 참고로 이건 의도한게 아니라 실수로 그런거라고.
대사는 さて... やるか. な?(자 그럼... 해볼까. 응?) 영어로는 "Alright... Let's do this."로 번역되어있다. 이래 저래 간지.
극장판 4장에서는 "힘을 빌려주지. 결판내고 와라.".
은근슬쩍 지나가면서 말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못 듣기 십상이다. 아이기스와 고로마루가 주인공을 응원할 때 목소리가 들리므로 이 때 귀를 잘 귀울여보자. 소리도 좀 올려놓고. 컷인은 아이기스와 고로마루 뿐인데 날아오는 광원은 3개인건 이때문.
이미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뛰어 넘어 마지막까지 동료와 함께 해주는 멋진 사나이.아라가키로 뉵스 잡아보는게 소원이에요 사실, 커뮤 메뉴에서 심판 커뮤인 뉵스 토벌대의 구성원에 커뮤 개방 시점으로부터 한참 전에 사망한 아라가키도 끼어있는 걸 보면 죽음을 초월한 동료라는 것은 이미 확정이었다.
덧붙여, 그의 페르소나인 카스토르의 일러스트의 가슴부분을 잘 보면 흉갑을 뚫고 창날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몸을 해치는 약을 써가면서까지 페르소나의 힘을 억누르고 있던 것을 연상시킨다. 쌍둥이면서도 카스토르는 평범한 인간이라 사망했던 것도 암시의 하나.
참고로 아라가키가 죽고나서 그의 방을 뒤져보면 그가 쓰던 장비와 스킬카드를 얻을 수 있다. 스킬 카드는 사망 당시 아라가키의 레벨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 여주인공 한정으로 아라가키가 죽기 전까지 커뮤를 맥스하면 살릴 수 있다! [10] 다행히 호감도가 필요하지 않고 만날때마다 반드시 1랭크씩 올라가는 형태여서 맥스달성은 쉽지만 커뮤 날짜가 극단적으로 적어서 단 하루도 빼먹으면 안된다. 특별한 관계가 되려면 커뮤니티 맥스를 찍은 다음 한번 더 말을 걸어서 아라가키의 방에 처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11번 만나야 한다. 이걸 만족하면 보통 만월까지 딱 하루 남는다[11]. 굳이 연인사이로 안만들어도 커뮤만 맥스면 죽지는 않는다. 다만 엔딩 이벤트는 나오지 않음.
맥스를 찍고 만월 이벤트를 보면 죽지는 않지만 파티에서 빠지는 건 여전하다(하지만 텍스트에서는 죽은 사람 취급한다. 뭥미). 스토리에선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오는데, 깨어나는 시점이 하필이면 모든 일이 끝난 졸업식 직전. 겨우 죽음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여주인공을 끌어안았는데 그 순간 여주인공이 죽었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어차피 둘 다 죽을 팔자니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평하는 사람도 있다(…).
2회차에서 엔딩 때 아라가키를 고르면 '이제 생각나다니'라면서 여주인공을 끌어안는데, 엔딩 직전의 에필로그 파트에서 (정확하게는 3월 3일 또는 4일) 교실 아래쪽 여학생으로부터 아라가키 선배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지 않으면 볼수 없다. 비싼 남자 같으니 이때 이야기를 보면 아라가키가 살아남은 이유가 여주인공 덕분임을 알 수 있다. 괜히 커뮤맥스해서 안죽는게 아니다. 남주라면? 그대로 사망
실상 3이나 남주루트에선 커뮤도 없고 기숙사에 와서 독고다이질만 하다 훅 가버리는(...) 가벼운 존재지만 포터블에서 운명을 바꿔서 생존하는 것도 모자라서 본인 커뮤, 연인을 찍고 한번 더 말을 걸어야 볼 수있는 특별한 이벤트, 2회차에서 엔딩 등장을 뚫기 위한 추가조건, 얼짱각도 스탠딩CG등등 특별대우 수준의 상향을 먹고 여주인공 루트의 진히어로같은 위치가 되었다.
물론 시계가 탄환을 막아서 살아났을 뿐, 이미 약물로 인해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다. 여주인공의 운명을 생각하면 이 무슨 단명 커플(...).
FES의 에필로그인 에피소드 아이기스는 남주인공 기준이므로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페르소나 Q에서는 친구인 사나다와 함께 훌륭한 개그 콤비로 활약한다. 툭하면 별 시덥잖은 일로 싸워대고, 그걸 키리조가 쳐다보면서 골머리를 앓는 것이 패턴.
P3에서 유일하게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키리조의 평에 따르면 쉐프급 요리 솜씨) 요리를 해달라는 리퀘스트를 자주 받고, 4편의 주인공과 함께 요리를 내오기도 한다. SEES단의 '엄마' 기믹이 공식 네타가 되었으며, 그에 걸맞게 모든 것이 다 끝난 후 뒷풀이 때 호화스러운 요리로 SEES단 모두를 대접한다.
아쉽게도 3의 스토리 전개 때문인지 아마다와의 관계는 끝까지 진전 없이 끝났다. 참고로 아라가키와 코로마루는 각성 레벨이 되어도 전생하지 않고 일러스트만 바뀌고(기존 페르소나에 푸른빛 오오라가 붙는다) 전생 스킬이 추가된다. 페르소나 전생을 거부한 이유는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잊지 않기 위해', 또 그녀석이 망설이게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5 페르소나 3 THE MOVIE
5.1 Spring of Birth
1편에서는 극장판 초창기라 비중이 적었다.사나다가 있는 병실을 찾아오고 뒷골목 양아치를 헤딩(...)으로 날려버리는것도 재현되었다.
그리고 무기력증 환자들의 정보도 알려주며 유카리에게 친절하다는 소리를 듣는다.아앙? 츤츤츤
5.2 Midsummer Knight's Dream
아마다 켄과 함께 해당 스토리의 주요 인물.
야쿠시마 여행부터 10월까지 전개를 그린 2편은 비록 다른 신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하지만 아라가키가 진 주인공이다. 러닝 타임의 절반 이상이 그의 스토리에 할애되었을 정도. 아이기스와 아마다, 코로마루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골목에서 스트레가와 거래하다가 아마다가 S.E.E.S.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동요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 width=100% | width=100% |
직후 그려지는 분리 합체를 구사하는 탱크 형태의 만월 보스 채리어트X저스티스와의 전투에서 스트레가가 뿌린 가스 병기에 S.E.E.S.멤버들이 쓰러지고 아이기스마저 오버히트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카스토르로 채리어트X저스티스를 밀쳐버리며 간지나게 등장한다![12]그리고 그대로 구석에 처박힌 채리어트X저스티스는 마코토가 마지막 힘을 짜내 소환한 토트의 메기도로 폭☆살.
개그 신도 여지없이 작렬하여 코로쨩의 밥을 챙겨주는 모습을 아이기스에게 들키고 재생되는 전투곡 Mass Destruction이 압권(...). 이때 입은 앞치마는 통판 특전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2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아마다에게는 잘 대해주고 아마다도 원작에서 사나다를 동경했던 것처럼 아라가키를 잘 따르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 width=100% | width=100% |
| 600px |
극장판에선 만월 쉐도를 아키히코와 둘이서 함께 견제하며 다른 멤버들이 만월쉐도의 에너지 공급원을 끊는 오리지널 장면으로 재현되었다. 원래는 단순히 막는 일이었지만 둘의 콤비 플레이로 이 만월 쉐도를 빈사상태로 만들어놓는다!
| width=100% | width=100% |
그러나 그 이후 아마다의 눈앞에서 페르소나가 폭주한다. 트라우마를 제대로 자극하는 광경에 아마다는 아라가키가 모친을 살해한 진범이었음을 깨닫는다.[13]
그리고 문제의 10월 4일, 전개가 살짝 바뀌어서 만월 보스전 직전에 S.E.E.S. 멤버들이 아라가키와 아마다가 보이지 않는 이유를 알아차려서, 원작에선 다소 코믹한 연출로 뒤통수를 후려쳤던 스트렝스X포츈 만월 보스 전이 엄청나게 시리어스하게 묘사된다.
| width=100% | width=100% |
이후의 행보는 원작대로 아마다를 감싸고 대신 죽게 되며, 학교에서 아라가키의 장례식이 치러지며 2편이 막을 내린다. 스탭롤과 함께 흐르는 엔딩곡[14] 「One Hand, One Heartbeat」는 관객들의 눈물샘에 공간살법을 날렸다.
5.3 Winter of Rebirth
"도와주지. 끝장내버려."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그의 목소리로 마코토가 뉵스와 마주할때 마코토에게 위의 대사가 들려온다.
6 배우는 기술
최종 스킬은 굵게 표시.
| 기술명 | 습득 레벨 |
| 카스토르 | |
| 치유촉진 소 (治癒促進･小) | 초기 기술 |
| 데드 엔드 (デッドエンド) | 초기 기술 |
| 카운터 (カウンタ) | 초기 기술 |
| 데빌 스마일 (デビルスマイル) | Lv 39 |
| 헤비 카운터 (ヘビーカウンタ) | Lv 42 |
| 차지 (チャージ) | Lv 50 |
| 이검난무 (利剣乱舞) | Lv 52 |
| 히트 웨이브 (ヒートウェイブ) | Lv 53 |
| 하이퍼 카운터 (ハイパーカウンタ) | Lv 55 |
| 데스바운드 (デスバウンド) | Lv 60 |
| 치유촉진 중 (治癒促進･中) | Lv 65 |
| 아카샤 아츠 (アカシャアーツ) | Lv 72 |
| 갓 핸드 (ゴッドハンド) | Lv 77 |
- ↑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 여주인공을 선택했을 경우에 한정. 커뮤니티는 달이지만 페르소나는 법황이다.
- ↑ 단, 아마다 켄만은 그 자리에 없다. 이미 PS2판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법한 복선.
- ↑ PQ에서는 미츠루가 유명 호텔 쉐프 수준의 요리 실력이라고 인증해준다.
- ↑ 작중에서 사카키 타카야가 왜 바지만 입고 다니냐는 태클도 동시에 들어왔는데, 체온 조절 이상이 생긴 경우 언제나 추워서 잔뜩 껴입고 있는 케이스와 언제나 더워서 반라로 다니는 케이스 양 쪽 모두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국내의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다룬 바 있다.
- ↑ 스핀오프인 페르소나Q에선 더운 미궁에서 역시 더운지 사나다와 참기 대결을 하다가 더위에 쓰러지기도 한다.
- ↑ 사실 페르소나 억제제의 존재에 대한 건 요시노 치도리를 잡았을 때에서야 알게 되었고, 당연히 체온 조절 장애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 ↑ 크리티컬 확률 상승
- ↑ 하단의 내용을 제쳐두더라도, 상술한 성능은 아라가키를 오래오래 키워야 발휘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저렙 때의 아라가키는 오히려 준페이만도 못한 성능의 애매한 캐릭터이다. 때문에 1회차에서 아라가키를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2회차에는 모나드가 열려있으니 광속 렙업후 패러다임 도어에 있는 판도라의 문 도전 멤버에 넣어주면 좋다.
- ↑ 파괴 속성으로 공격하고 턴이 끝날때 까지 적 방어력 감소.
- ↑ 정확히는 아라가키가 총을 맞는 이벤트 전에 만나서 회중시계를 돌려줘야한다.
- ↑ 신사를 이용하면 하루...는 빼먹어도 연인이 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연인이 되자마자 그 다음 날에 리타이어.
- ↑ 원작의 합류 시점은 허밋 전투 이전이다.
- ↑ 당초에는 코로마루를 습격한 기가스 타입 쉐도를 범인으로 착각하여 카스토르를 보고도 범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 ↑ 이자 그에게 바치는 진혼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