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맥시멀의 대원. 미국판 성우는 블루 만쿠마 (Blu Mankuma), 일본판 성우는 토치카 코이치, 한국판 성우는 이종오.
비스트 모드는 백호. 스테이시스 팟이 추락할때의 충격으로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리고 자기 주변에 있던 호랑이처럼 자기도 호랑인줄 알았다. 그러나, 맥시멀들이 프레데콘들의 협박에 못이겨 무장을 해제해 위험에 처했을때 자신이 누군지 기억해내고 변신해서 프레데콘들을 발라버렸다. 다른 맥시멀처럼 기지에 머물지 않고 비스트모드 상태로 야생 호랑이 [1]와 행성의 자연을 느끼며 방랑하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맥시멀들과 프레데콘의 전투로 자연이 훼손되면 진심으로 가슴 아파한다.
원래 비스트모드로 너무 오래있으면 동물의 야성이 트랜스포머들을 지배해 버리는데 타이거트론의 경우에는 그 야성을 컨트롤하는 법을 알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2기에서는 트랜스메탈화 되지 못했기때 문에[2] 활약이 점점 줄더니 에어레이저와 함께 정찰을 나섰다가 보크의 새로운 무기의 시동에 휩쓸려 사라졌다.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타이거호크 페이지를 참조.
에어레이저와 애인사이였는데 일본판에서 에어레이저가 남자가 되는바람에 졸지에 게이가 돼버렸다.
사이버트론에선 엘리트가드였으며 골든디스크를 훔친 일당을 쫓다가 그들이 다크사이드를 타고 사이버트론 행성밖으로 탈출하는 바람에 에어레이저의 정찰기를 강제 징병해 함께 추적한다.
그후 위기에 처한 엑셀론과 조우하지만 그들을 도우려다 레이저비크의 우주선에게 치명타를 입게되고 전투가 끝난뒤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의 스파크는 액셀론으로 긴급 회수된다. 라이녹스가 그들의 스파크를 빈 프로토폼에 이식시키지만 장비가 충분치 않아 응급처치에 불과했기에 비스트워즈 본편에서는 이미 기억을 잃은 상태로 추락한다.
타이거호크가 파괴된뒤에 그의 스파크는 래비지의 남아있던 몸과 결합하여 트랜스메탈2 타이거트론으로 부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