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中線(臺中線) / Taichung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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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화민국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주난역과 장화역까지 이어지는 간선 철도노선이다.
종관선 산선(山線)이라는 별칭도 있으며[1] 본래는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본선이다.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은 타이중을 지나가기 위해 난공사를 무릅쓰고 산속 깊은 곳으로 노선을 뚫었으나 기관차의 능력부족으로 언덕을 넘어갈때 많은 양의 열차가 통과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화물이 역에 산적되어서 오도가도 못하는 "체화 사건(滯貨事件)"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국 해안 쪽을 따라가는 우회루트인 종관선 해선(海線)을 일제가 1920년에 새로 만들어서 개통했다. 이후 산쪽으로 뚫었던 원래의 본선은 타이중선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선이 본선 역할을 하게 되었다. 종관선의 영업거리 계산도 해선을 기준으로 했다.
그러나 대만 제 3의 도시 타이중의 중심부를 지나기 때문에 지선이라 하기에는 그 위상이 매우 높았으며, 오늘날에는 화물철도의 비중이 낮아지고, 타이중선의 난코스였던 산이역~허우리역의 산악 고개 구간에 6km가 넘는 터널을 뚫어서 경사문제를 해결하면서 다시 타이중선 경유 거리가 해선 경유 거리보다 더 짧아졌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타이중선이 다시 본선 역할을 하며, 영업거리 계산도 타이중선 경유를 기준으로 한다.
산을 타고 넘었던 이전 산이역~타이안역 노선은 지우샨(舊山)선이라 하여 버려졌다가 2010년부터 증기기관차 등의 관광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종관선 해선(海線)이 화물 위주의 노선인데 비해 이쪽은 여객 위주의 노선이다. 장화역 인근에는 청주이선(成追線)이라는 삼각선이 대전선처럼 종관선 해선(海線)과 타이중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전 구간이 복선이다.
2 역 목록
타이중선은 원래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본선이므로 영업거리를 종관선 기준으로 계산한다. 굵은 글씨는 타이완 고속철도 정차(예정)역이다.
역명 | 영업 거리 | 환승 노선 | 소재지 |
↑ 종관선 북단 | |||
주 난 竹南 | 125.4 | 먀오리 | |
↙ 종관선 해선(海線) | |||
자오차오 造橋 | 130.7 | ||
펑 푸 豐富 | 137.4 | 타이완 고속철도 먀오리역 | |
먀오리 苗栗 | 140.6 | ||
난 쉬 南勢 | 147.2 | ||
퉁 뤄 銅鑼 | 151.4 | ||
산 이 三義 | 158.8 | ||
타이안 泰安 | 169.7 | 타이중 | |
허우리 后里 | 172.3 | ||
펑위안 豐原 | 179.1 | ||
탄 쯔 潭子 | 181.4 | ||
타이위안 太原 | 189.2 | ||
타이중 台中 | 193.3 | ||
다 칭 大慶 | 197.5 | ||
우 르 烏日 | 200.5 | ||
신우르 新烏日 | 201.3 | 타이완 고속철도 타이중역, | |
청 궁 成功 | 203.8 | ||
↙ 청주이선(成追線) | |||
↘ 종관선 해선(海線) | |||
장 화 彰化 | 210.9 | 장화현 | |
↓ 종관선 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