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고속철도의 타이중역을 찾으려면 타이중역(고속철도) 참조. |
타이완 철로관리국 타이중선 | 운영기관 : 타이완 철로관리국 개업일 : 1905년 5월 15일 | |||||
가오슝 방면 다 칭 | ← | 타이중 | → | 지 룽 방면 타이위안 |
台中車站 / Taichung Station / Táizhōng Chēzhàn
중화민국 타이중에 위치한 타이완 철로관리국 타이중선의 역이다.
2면 3선의 지상역이다. 타이중의 중심이 되는 역이다. 타이난역처럼 예전에는 사탕수수와 설탕을 나르는 산업철도의 시종착역이기도 했으나 80년대에 폐선되었다. 역 바로 앞에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시외버스로 환승할 수도 있다.[1] 역 내부를 포함해서 태양병을 파는 가게도 몇곳 있다.
역 건물은 1917년에 지어진 건물로 대만의 2급 사적으로 지정되어있다. 다만 역 건물을 제외한 플랫폼은 첩운화 계획으로 인해 고가로 개조될 예정이다. 역 뒷쪽에 Mode Mall이라는 쇼핑몰이 있다.
이 역에서 대만고속철도 타이중역을 가려면 이 역에서 가오슝역 방향으로 가는 구간차를 타고 3정거장을 가면 신우르역이 있는데 거기에서 내려야한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모 관중이 망신을 당한 경기장인 타이중시 주제 봉구장(臺中市洲際棒球場)은 여기에서 꽤 멀다. 그나마 가까운역은 지룽 방향으로 두 정거장을 가면 탄쯔역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내려서도 2km 정도 더 가야한다.- ↑ 웃긴게 버스 행선지들 상당수가 철도와 중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