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이 : 15세
신장 : 154cm
체중 : 44kg
생일 : 3월 25일
혈액형 O형
BWH : 87/56/82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의 등장인물. CV : 코시미즈 아미
시골에서 상경한 하루카를 항상 걱정하는 고향 친구. 유치원때부터 알던 사이로 먼저 도쿄에 올라와 있었다.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이다.
본인은 작은 프로덕션에 소속하여 아이돌을 향하여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저녁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야요이식 라디오'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나중에는 하루카도 함께 출연하게 되어 '하루카나 야요이식 라디오'가 된다.
처음에는 자신은 3류 연예인이라고 자학하고 야요이식 라디오에 청취 엽서를 날조해서 보내달라고 하는 장면도 있지만, 후반에는 이러한 모습은 안 보이고 길거리에서 팬을 만나게 되는 것으로 보아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성장한 듯 하다. 등장시에는 항상 동물인형옷을 입고 나타나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그 결과 코스프레 개그맨 취급 주로 펭귄 복장을 가장 많이 입는다. 펭귄 머리부분에 휴대폰을 넣어다닌다.
말버릇은 야요야요.
늘 하루카의 곁에 있지만 몬덴킨트와 아이돌에 대한 것은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마지막화 이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했고, 하루카는 몬덴킨트가 위장으로 덮어쓰고 있는 옥토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여러가지로 관찰자 포지션이 되었다. 활약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평가가 좋은 캐릭터이다.
2 작중 활약
1화 : 상경한 하루카를 마중나가려 했지만 촬영 때문에 조금 뒤늦게 마중 나가는 바람에 엇갈려버린다. 왠지 촬영중이던 펭귄 인형 복장을 입고 하루카를 마중 나왔다가 이오리에게 목격된다.
2화 : 겨우 하루카와 만나 카페에서 하루카의 말을 듣고 몬덴키트를 젊은 애에게 사기를 치는 악덕 업자라고 단정. 파헤쳐주겠다며 끌고다니지만 몬덴키트 기지는 옥토 고등학교로 위장되어 있어서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러다가 일하러 갈 시간이 되자 자신의 아파트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가 버린다. 하지만 하루카는 야요이의 아파트 위치도 몰랐다... 왠지 펭귄 인형 복장을 계속 입고 다닌다. 이 복장으로 하루카를 돕겠다고 이자요이 기숙사까지 난입하는데 하루카는 오디션이 '학교 입학 시험'이었다고 둘러대고 야요이에게 사실을 숨긴다.
3화 : 하루카는 야요이에게 임벨을 '부활동에서 만난 남자아이'처럼 둘러대서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야요이는 하루카에게 때로는 강하게 나설 필요가 있다며 충고를 해주고, 하루카는 야요이의 충고를 활용하여 임벨을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4화 : 하루카에게 초대를 받아 이자요이 기숙사에서 만두 파티에 참가한다. 이번 의상은 닭(...). 만두는 어차피 많이 빚으니까 처음부터 크게 빚는다는 주의. 틱틱거리는 이오리에게 하루카와 싸잡혀서 '바보 리본'과 '코스프레 연예인'이라는 도발을 듣자 이오리를 "짱순이 선샤인!"이라고 불러서 반격하고, 이오리가 자기 만두를 찌부러뜨리자 열받아서 부리 개틀링으로 공격을 하다가 이오리의 마빡 박치기에 맞아 쓰러지는 장렬한 싸움(...)을 벌인다.
5화 : 라디오 프로그램 야요이식이 청취자가 줄어서 중단될 것 같다면서 하루카와 이오리, 유키호에게 대량의 엽서를 주고 청취 엽서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6화 : 하루카가 임벨을 '같이 부활동 하는 (키도 크고 시합할 때는 멋진) 남자아이'로 돌려서 말하고 있었던 탓에, 결국 하루카에게 '그이 후보'가 있다고 판단해서 하루카를 놀린다. 하루카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중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이건...착각이 아니다. 여담으로 하루카의 오퍼레이터가 된 유키호는 부활동의 매니저가 되었다고 돌려말했다.
7화 : 하루카와 놀 약속을 잡았엇지만, 누비엄에게 부상을 입은 하루카는 감기라고 둘러대서 나가지 않는다.
8화 : 쉬는 날이라 하루카를 놀래켜주려고 게 의상을 입고 하루카의 학교(라고 알고 있는 몬덴킨트 위장 기지)에 나타났으나, 하루카는 임해학교(라고 알려주고 훈련을 위해 섬의 기지)로 떠나 있어서 만나지 못한다.
9화 : 후타미 아미를 설득하러 온 하루카 일행과 방송국에서 마주친다. 이번에는 불가사리 별 의상. 바퀴벌레 차림을 하고 있는 이오리와 서로 불가사리, 바퀴벌레라고 부르며 대결한다. 나중에 아미와 다시 만나서 설득하기로 마음 먹은 하루카의 전화를 받고 아미의 스케줄을 알려주는데, 콘서트를 연다고 부러워하며 자신은 아직도 백화점에서 홍보해야 한다고 한탄하고 있다.
13화 : 하루카가 불러서 마코토의 집에 찾아가지만 마코토가 화를 내며 나가버려 잠시 얼굴만 보고 만다. 그 뒤에 카페에서 하루카에게 저런 상태는 잠시 내버려두는 것도 좋다고 충고해준다.
15화 : 아미와 함께 방송을 하며 지진이 무섭다며 아미에게 달려드는 모습도 보인다.
16화 : 치하야와 임벨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하루카를 설득하고 이끌어서 아이돌로 데뷔, 같은 사무소에 소속하여 아이돌로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20화 : 아이돌 활동을 함께 하면서 과도하게 밝은 모습을 보이는 하루카에게 상담을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루카가 숨기자 오늘의 하루카는 전혀 하루카 답지 않았다고 말하고 떠난다.
21화 : 하루카가 갑자기 장기휴가를 선언하고 방 안에 틀어박혀 버리자 이자요이 기숙사로 찾아오지만 하루카의 상태가 심한 것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떠난다. 신년에 신사에서 인파 중계를 하는 방송에 역시 인형옷을 입고 출연한다.
22화 :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아이돌 팀의 기지 탈환 작전에 참가한 하루카가 기지 안에 있는 후타미 자매에게 보낸 편지를 읽게 된다. 메시지를 받고 후타미 자매가 내부에서 움직여서 탈환 작전의 성공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사정은 잘 몰랐지만 하루카가 편지를 보내온 것을 보고 힘내라는 말을 남긴다.
23화 : 몬덴킨트 재팬에서 트리아비터의 침공을 드롭 낙하에 의한 도쿄 괴멸로 예보하여 다른 모든 시민들과 같이 피난을 떠나게 된다. 떠나면서도 하루카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초조해한다.
24화 : 고향에 피난을 갔다가, '아이돌에 타고 있다'는 하루카의 고백을 듣고 혼자 도쿄로 돌아가게 된다.
25화 : 도쿄로 돌아가는 도중에 자신의 팬인 택시 기사를 만나서 도움을 받는다.
최종화 : 하루카를 찾아 폐허가 된 도쿄에 돌아온다. 이자요이 기숙사의 폐허에서 하루카와 재회하여 하루카를 위로해주고, 고민하고 있던 하루카에게 후회없이 자신이 바라는 일을 하라고 알려준다.
하루카의 안내를 받아 몬덴킨트 재팬의 본부에 들어오고 그제서야 이오리도 아이돌 마스터라는 것, 마미의 존재, 아미가 아이돌 관계자라는 것, 리츠코도 아미도 아이돌 관계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임벨을 보고 감탄을 하다가 하루카가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여 몇 배로 고민하게 된다.
하루카가 임벨을 타고 사라진 뒤에 걱정하지만, 하루카를 '최초의 펭귄'이라고 부르며 납득한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거친 바다에 가장 먼저 용기있게 뛰어드는 펭귄'이라는 뜻. 하루카가 죽은 줄 알고 오열하지만 하루카가 돌아온 것을 알고, '용기를 내서 바다에 뛰어든 펭귄은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데'라며 기뻐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하루카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며 같이 살게 된 듯 하다. 하루카에게 수록 시간이 늦었다며 먼저 나가버리는 대사로 등장.
3 인간관계
아마미 하루카에게는 의지가 되는 좋은 친구. 작중에서 하루카에게 조언을 주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으며, 최종화에서는 하루카와 만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폐허가 된 도쿄에 돌아온다.
몬덴킨트 재팬의 일원들과도 면식이 있다. 마지막화 이전까지는 진짜 임무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미나세 이오리와는 사이가 안 좋아서 앙숙이다. 만날 때마다 서로 싸우게 된다.
아키즈키 리츠코에게는 귀엽다면서 환영받고 있으며, 펭귄 인형옷을 입고 오면 리츠코에게 꽉 끌어 안기는 것이 보통.
4 원작과의 관련
원작의 타카츠키 야요이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캐릭터. 설정, 행동, 성우 연기 톤 등 모든 측면에서 전혀 연관성이 없다. 심지어 애초에 하루카와 같은 나이에다가 키도 크다. 닮은건 거의 머리 스타일 뿐일지도. 심지어 3사이즈와 키마저 커가지고 로리에다가 B컵 정도하는 야요이와는 다르게 87의 거유.
돌보는걸 잘 한다는 것만은 원작 야요이의 '큰 언니'라는 측면을 반영하고 있는 것일지도.
작중에서 긍정적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이런건 야요이가 아냐!'라는 의견은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