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 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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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보 달타니어스의 주인공.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

자르성간 제국군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고있는 고아. 다른 고아들과 살고 있다가 우연히 에리오스의 과학자인 아루와 만나고, 그것을 계기로 자신이 과거 자르 성인들의 침략으로 거의 멸망한 에리오스 성의 왕자라는 것을 듣게 된다.

후에 히이라기 단지와 함께 각각 아틀라우스와 건퍼에 탑승. 에리오스 성의 최종 병기인 달타니어스로 합체하기 위해서는 자아를 가진 사자형 로봇, 베라리오스가 필요했다. 그리고 찾아내는데 성공. 달타니어스 합체에 성공하게 된다. 합체한 후부터는 자루 성인의 적 메카인 벰보그, 트윈보그 등과 전투를 치루게 된다.

아버지인 하린 왕자가 크롯펜의 클론이라하자 그는 클론의 아들이 되었다. 그리고 그러면서 그 동안 아군이었던 사람들 중, 지구 출신을 제외하고는 그에게 등을 돌리는 사람까지 나왔으나 결국 밝혀진 진실은 크롯펜이 하린 왕자의 클론이었다는 것이다.

최후의 싸움에 나타난 돌멘 황제는 하린 왕자의 아버지인 왕의 클론으로 켄토 입장에서는 할아버지의 클론이 최후의 적이었던 셈이었다.

돌멘 황제를 쓰러뜨린 후, 지구로 돌아왔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같은 전쟁 고아라는 이유 때문에 기동전사 V건담웃소 에빈, 샤크티 카린 등과 친하게 나온다. 또한, 자르성간 제국군육신합체 갓마즈즈루 황제의 부하들로 나오기 때문에 갓마즈 분기와 거의 완벽하게 공유한다. 듀크 프리드묘진 타케루 등과 친해보이기도 하다.

슈퍼로봇대전 GC, 슈퍼로봇대전 XO에서도 달타니어스가 참전하기 때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