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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彈琴臺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관광명승지. 정식명칭은 충주 탄금대이다.

본래 대문산이라 불리웠던 충주의 산자락 중 하나였는데 가야금의 창시자격인 우륵신라 진흥왕 앞에서 가야금곡을 연주하고 왕으로부터 찬사를 받게 되고 우륵이 충주땅에 거처지를 마련하여 신라의 청년들 앞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게 되고 그 소리를 듣게 된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을 이루었으니 바로 지금의 탄금대가 생기게 되었다.

조선왕조에 들어서 1592년 임진왜란 때 참전한 장수 신립이 왜군들과 맞서싸운 탄금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며 우륵, 신립 등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배경으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