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포포(가난뱅이 신이!)

だんぽぽ

1 프로필

생일불명
혈액형불명
164cm
몸무게52kg
스리 사이즈B98 W61 H87
좋아하는 것투어링, 인형 수집, 애마의 개조·손질, 잇코두코(일본 복화술사)
싫어하는 것상사, 낙오자 취급하는 녀석, 카레가 음료수라고 말하는 녀석

●꽃말 : 민들레(탄포포) - 별리, 경솔, 무분별, 변죽 울리기, 신의 계시, 요염함, 시골의 탁선, 진심 어린 사랑

2 개요

만화 가난뱅이 신이!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

빈보다 모미지 이후 사쿠라 이치코의 행복에너지를 본격적으로 노리는 무서운 적.

다만 '복신'이기 때문에 슴가가 심히 크다고 한다. 8권 내용에 의하면 사쿠라 이치코와 거의 동일한 크기.(스펙상으론 2 크다)

3 내용

복신계에서 사쿠라 이치코의 존재를 말소하기 위해 보낸 복신. 복신이긴 하지만 복신계에서 처리하기 힘든 여러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청소부'이다. 이치코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들을 도맡아서 몇 건을 해치웠다고 한다. 사실 본질이 복신인지라 사람들을 행복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모미지의 설명을 보건데 그러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듯 하며 그러한 본인을 낙오자 취급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화를 낸다.

목표로 잡은 사람의 주변인들을 철저히 파괴하고 괴롭혀서 대상의 의지를 꺾어놓는 식으로 일을 처리했으며 이 때문에 같이 따라온 콘지키 히메와 카나야마 히코 & 히메는 탄포포를 바이올런스 녀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본인은 이렇게 해야만 주변인들이 없어진 사람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때문에 사용한다고.

등장 이후 이치코의 의지를 꺾기 위해서 츠와부키 케이타 가족에게 접근해서 불행에 빠트렸다. 이에 반발하는 이치코와 동등한 행복 에너지로 맞붙어서 소민쇼라이를 부러트려 이치코를 이긴 뒤 주변인을 들고 협박해서 이치코를 신계로 데리고 간다.[1] 작중 거의 상대가 없었던 이치코에게 실질적으로 첫 번째 위기인 만큼 능력은 상당하다. 이후 이치코를 구하기 위해 온 모미지 일행과 맞딱드리고 7권이 끝난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 특이하게 복화술을 사용하며 양 손에 낀 고양이 인형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8권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과거에 도와준 인간이 모두 스스로의 욕심으로 인해 복을 소모하고 불행하게 된 것 같다. 이후 인간에 실망하고 스스로의 행복 에너지를 모미지처럼 붕대로 봉인하고 청소부 일을 하게 되었다. 복화술을 쓰고 3인칭화를 하게 된 것도 이 때 인간에게 마음을 닫았기 때문이다.

9권에서는 콘지키 히메와 같이 돈을 벌려고 하고 있다. 처음에는 콘지키 히메가 벌어준 돈을 빠칭코로 8만(...)이나 날리고 보비츠와부키 케이타에게 몸을 팔려다 콘지키 히메에게 딱 걸린다(...). 원래 성격인지 아니면 살벌한 생활을 계속한 부작용 인지 기본적인 개념이랄까 상식같은 게 근본적인 레벨에서 빠져있다. 살벌하기 짝이 없던 암살자가 옆에서 수시로 태클받는 캐릭터로 변한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1. 신계로 데리고 가지만 이 과정에서 육체가 소멸되고 영혼만 남기 때문에 죽는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