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탈옥(脫獄)'은 Neru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영상 제작은 시즈가 맡았다.[1]
카가미네 린 버전은 2016년 5월 1일에 투고되었으며, 이는 Neru의 두번째 메이저 앨범인 '마이 네임 이즈 러브송'의 8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2 상세
'おひさ。(오랜만.)'[2]
제대로 설명된 적은 없지만, PV에 따르면 아마도 수많은 탄압과 규제가 가해지는 사회가 배경인듯 하다. PV 후반부에서 카와세미[3][4]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르는 동시에 감옥을 의미하던 새장이 부서져 내리는 연출은 어디인가 의미심장하다. 마지막에 민들레로 희망을 암시하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생기는 PV.
- pv만을 기반한 추측 가능한 이야기는 대강 위의 사회에 사는 두 소년, 카와세미와 쿠이나가 어릴 적 이 도시를 탈출할 비행기를 설계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쿠이나는 카와세미와 함께 한 꿈을 등지고서 경관이 되고, 카와세미는 어느 날 어린시절 자신이 쿠이나와 함께 설계한 엉성한 설계도를 발견하게 된다. 카와세미는 설계도대로 비행기를 제작하고, 어느 날 쿠이나는 카와세미를 제지하려 하지만 쿠이나의 추격을 따돌린 카와세미는 비행기를 타고 상공으로 날아오르게 된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만든 제대로 되지 않았던 설계도 탓인지 혹은 도시의 철창에 가로막힌 때문인지는 모르나 도시의 벽 근처 상공에서 카와세미는 비행기, 철창와 함께 폭발. 쿠이나는 그것을 멍하니 지켜본다.[5]다음 장면에서 바로 부서진 카와세미의 고글이 쿠이나의 앞으로 떨어지며 이 이전 장면에서는 쿠이나의 시선을 따라 가다보면 커다란 폭발 구름이 보이는 것으로 유추해보건데 아무래도 사망한것이 분명한듯 하다. 직후 pv에 「나는 평생 어린아이로 남게 된다 하더라도 상관없어.」라는 글귀가 지나간다. 이 후 새장이 모두 부서져 있는 연출은 카와세미의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민들이 탈출(또는 혁명)을 일으켜 자유를 되찾는다는 의미일 듯.[6]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름은 카와세미와 쿠이나라고 한다. 제복을 입은 검은머리의 남자가 쿠이나, 주황머리의 고글을 낀 남자가 카와세미. 영상 제작을 맡은 시즈가 자신의 텀블러에 이 두명의 설정화를 게시했다.
투고되자마자 한국 트위터의 급상승 키워드에 영상을 담당한 '시즈님'이 상당시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했다.
3 영상
4 가사
仄暗い城壁で淘汰した 호노구라이 죠-헤키데 토-타시타 어슴푸레한 성벽에서 도태된 ガス臭いこの街に生まれて 가스 쿠사이 코노 마치니 우마레테 가스 냄새 나는 이 거리에서 태어나 僕らまだ草原の 色も知らない 보쿠라 마다 소-겐노 이로모 시라나이 우리는 아직 초원의 색도 몰라 ここでずっと救いを待ってても 코코데 즛토 스쿠이오 맛테테모 여기서 계속 구제를 기다려도 モノポリーが上手くなるだけさ 모노포리-가 우마쿠나루다케사 모노폴리만 잘하게 될 뿐이야 君はそう笑っていた 키미와 소-와랏테이타 너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어 群衆の悲鳴 響く銃声 何を命と言うんだろう 군슈-노 히메이 히비쿠 쥬-세이 나니오 이노치토 이운다로- 군중의 비명, 울려퍼지는 총성, 무엇을 생명이라 말하는 걸까 白い息混じり 君は呟いた「逃げよう」 시로이 이키마지리 키미와 츠부야이타 니게요- 하얀 숨이 뒤섞이며 넌 속삭였어 「도망치자」 あの頃 僕ら 夢を見ていたんだ 아노 코로 보쿠라 유메오 미테이탄다 그 시절, 우리는 꿈을 꾸고 있었어 この檻の先には 温もりと愛がきっとあるんだ 코노 오리노 사키니와 누쿠모리토 아이가 킷토 아룬다 이 우리 끝엔 온기와 사랑이 분명 있을 거야 閉じた窓の 向こうへ飛んでいく 토지타 마도노 무코-에 톤데이쿠 닫힌 창 너머로 날아가는 夢を見るのも 何回目だったっけ 유메오 미루노모 난카이메닷탓케 꿈을 꾸는 것도 몇 번째더라 遥か遠い思い出の話 君が自慢気に見せてくれた 하루카 토오이 오모이 데노 하나시 키미가 지만게니 미세테 쿠레타 아득히 먼 추억 속 이야기, 네가 자랑스럽게 보여준 馬鹿みたいな設計図 子供の空想 바카미타이나 셋케이즈 코도모노 쿠-소- 바보 같은 설계도, 어린 아이의 공상 そして手招く君に釣られ たった今目の前にあるのが 소시테 테마네쿠 키미니 츠라레 탓타 이마 메노 마에니 아루노가 그리고 손짓하는 네게 이끌려 바로 지금 눈앞에 있는 게 あの日の飛行船だ 아노 히노 히코-센다 그 날의 비행선이야 遠ざかるブザー 騒ぐ警官 発砲の合図が飛ぶ 토오자카루 부자- 사와구 케이칸 핫포-노 아이즈가 토부 멀어지는 부저, 소란스러운 경관, 발포 신호가 흩날려 僅かな隙間 朽ちた天井を 抜けた 와즈카나 스키마 쿠치타 텐죠-오 누케타 눈 깜짝할 순간, 썩은 천장을 빠져나왔어 あの頃僕ら 夢を語っていた 아노 코로 보쿠라 유메오 카탓테이타 그 시절, 우린 꿈을 이야기했어 この檻の上から ゴミの様な都市を見下ろすんだ 코노 오리노 우에카라 고미노 요-나 토시오 미오로슨다 이 우리 위에서 쓰레기 같은 도시를 내려다 볼 거야 錆びたスロットル 骨が折れるくらいに 사비타 스롯토루 호네가 오레루 쿠라이니 녹슨 스로틀, 뼈가 부러질 정도로 目一杯押し込んで今 現実を突破しよう 메잇파이 오시콘데 이마 겐지츠오 톳파시요- 있는 힘껏 눌러 지금, 현실을 돌파하자 警告のサイン 不明な素因 止まらぬエラーランプに 케이코쿠노 사인 후메이나 소인 토마라누 에라-란푸니 경고 사인, 알 수 없는 원인, 멈추지 않는 에러 램프에도 顔色変えず 高度上げて君は 笑う 카오이로 카에즈 코-도 아게테 키미와 와라우 태연하게 고도를 높이며 너는 웃어 エンジンがヒートして 機体がどうしたって 엔진가 히-토시테 키타이가 도-시탓테 엔진이 히트하고 기체가 어떻게 되든 気にもしない程に トリップしてしまう大空は偉大さ 키니모 시나이 호도니 토릿푸시테시마우 오오조라와 이다이사 신경도 쓰이지 않을 정도로 트립해버리는 넓은 하늘은 위대해 身ごとどっかに 吹き飛んでしまったって 미고토 돗카니 후키 톤데 시맛탓테 이 몸 통째로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해도 これはこれでもう いいんだって思っている 코레와 코레데 모- 이인닷테 오못테이루 이건 이걸로 그냥 좋다고 생각해 |
5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NOVICE | ADVANCED | EXHAUST | |
자켓 | |||
난이도 | 04 | 09 | 13 |
체인 수 | |||
일러스트 담당 | たみ。 | たみ。 | たみ。 |
이펙터 | azuma | azuma | azuma |
수록 시기 | III 07(2014.12.26) | ||
BPM | BPM 189 |
EXH PUC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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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중독 |
- ↑ 카가미네 린 오리지널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곡은 등유의 메이저 3집 라이프 이즈 뷰티풀에 수록된 제공곡이고, 투고된 보컬로이드 버전은 셀프커버라고 보는것이 적합하다. 이후 등유는 2016년 5월 7일에 이 곡을 다시 불러서 PV와 함께 투고하였다.
- ↑ 영상소개에 써져 있는 문구.
- ↑ 주황색 머리의 인물이다.
- ↑ 이름은 물총새에서 따온듯하다. 그래서 PV중간에 나오는 새 깃털은 물총새의 깃털이라는 추측도 있다.
- ↑ 경고음과 과열된 엔진 상태를 알고도 웃으며 비행을 감행한 점으로 보아, 카와세미는 죽을 걸 알고 있었을 수도 있다. 트리거 역할을 자처한 것.
- ↑ 하지만 이 이야기는 작곡, 작사를 담당한 Neru가 염두해 둔 것인지 아닌지 불명확하기에, 해석은 본인이 하는것이 가장 속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