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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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원시전 2의 등장인물.

오리지날판에서만 등장하는 원시인족의 인물이다. 몸이 날쌔고 성격이 약삭빨라 첩자나 밀정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그의 가장 큰 활약상 중 하나는 바로 티라노족을 낚은 것.

어느날 밤 길을 지나가다가 자살을 하려던 티라노족의 전사 라투스를 구원하게 된다. 이때 라투스에게 왜 자살을 하냐고 물었는데 라투스는 동족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늘 약골 취급만 받는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났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라투스에게 '내가 너를 인정받게 해주겠다.'라면서 기름진 초원이 펼쳐져있고 많은 사냥감들이 있어 풍족한 초원 지대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나 이 초원지대는 건기와 우기가 나누어져 있어 평상시에는 평온한 초원처럼 보이지만 비가 오는 즉시 주위가 늪지대로 변해버리는 데스 월드였던 것. 라투스는 그 말을 믿고 족장 아서에게 초원의 위치를 알렸고, 와야치의 설득도 덤으로 들은 아서도 초원의 비밀을 알리가 없으므로 그냥 그 곳에 눌러 앉아버렸다. 그 후에 비가 와서 초원이 늪지대로 변하자 티라노족은 큰 곤경에 처하였고 그 기회를 노린 알파두르가 군대를 이끌고 공격해온다. 이 싸움에서 아서는 간신히 목숨만 건져 살아나왔다고 한다. 이후 아서는 다시는 엘러카스트에서 본진을 옮기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된다.

이렇게 큰 활약을 했지만 오리지날판의 대다수 인물들이 그렇듯이 확장팩 더 랭커에서는 어찌 되었는지 조금의 언급도 없다. 등장이 없는 걸 보아하니 아마 죽은 것 같다... 그런데 정말 불쌍한 라투스를 두번 죽이는 걸 보니 나쁜 놈이긴 한 것 같다.. 라투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