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

1 한국의 DJ TEZZ

본명은 서덕일. 하우스밍, 루시드림에서 고정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 레드불 쓰리스타일의 우승자이다. 2015년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 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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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Peter Senerchia
생년월일1967. 10. 11
출생지미국 뉴욕주 레드 후크
신장175cm
체중110kg
별명인간 슈플렉스 머신
피니셔태즈미션[1]
테마13

ECW, WWE, TNA 소속의 프로레슬러. WWE에서는 Tazz라고 표기했지만 이외 단체에서는 모두 Taz라고 썼다.[2]

2.1 ECW

ECW 시절에는 최고의 스타중 한명으로 그 누구도 슈플렉스로 넘겨버릴수 있는 인간 슈플렉스 머신이란 기믹으로 강력함을 어필했다. 그의 시그네쳐 기술이라 할수 있는 태즈플렉스는 상대의 다리 한쪽까지 잡아 넘겨버리는 기술이었다. 슈플렉스외에도 주기술이었던 태즈미션은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초로 탭아웃으로 항복 의사를 표현한 기술이다. 한마디로 태즈와 경기를 하게 되면 슈플렉스 지옥이나 서브미션 지옥이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는 말(...)

단순 경기력뿐 아니라 마이크웍도 준수해서 거칠고 과격한 ECW에 걸맞는 프로모와 마이크웍을 만들어냈다. 캐릭터에 맞게 대부분은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가끔은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일례로 타지리와의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선 처음부터 타지리에게 경의를 표했고 승리후에도 악수로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건 가뭄에 콩나듯(...) 나온 모습이고 대부분은 다 박살내고 봤다.

2.2 WWE

WWE로 옮긴뒤에는 초반엔 선수로 활동했지만[3], ECW에서 너무 고생한 탓에 몸이 망가져서 경기력 저하로 후에는 마이클 콜과 함께 해설진을 맡았다.[4] 브랜드가 분할 된 뒤에는 스맥다운의 간판 해설로 활약했고, 원 나이트 스탠드에서는 제리 롤러를 태즈미션으로 초살해버린 뒤 ECW의 해설로 활동했다. 하지만 WWECW가 망하면서 그도 방출된다.

2.3 TNA

WWE에서 방출 당한 뒤 TNA로 적을 옮겨 여기서도 해설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5년 TNA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며 그에게 줘야 할 보수가 너무 밀리는 바람에 스스로 단체를 나왔다.

2.4 기타

  • TNA 해설 시절 해설하면서 한쪽에는 NFL 경기를 틀어놓던게 그만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그러나 TNA는 이거에 대해 그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았었다.
  1. 변형 슬리퍼 홀드. 유도에 동일한 기술이 있다.
  2. 비슷한 경우로 WWE에서만 Rhyno라고 표기한 Rhino가 있다.
  3. 당시 커트 앵글이 아무나 나와서 덤비라고 했는데 태즈가 상대로 나와 앵글을 태즈미션으로 이기며 데뷔.
  4. 2001년 폴 헤이먼의 파이프밤 당시 태즈가 해설 따위나 맡고 있는 것을 들며 빈스 맥맨이 프로레슬링이란 말 자체를 싫어한다고 깠다. 이후 링으로 들어와 태즈미션으로 헤이먼을 잠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