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러 린도크루츠

1 개요

파일:Attachment/Tesla anime.jpg
400px

계급No.50
지위제5프라시온
생일5월 13일
신장178cm
체중65kg
참백도베루가
레스렉시온 해호때려눕혀라

Tesra Lindocruz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1]. 애니맥스판 성우는 홍범기.

올바른 이름 표기는 테스라지만, 오경화의 오역으로 노이'토'라와 함께 잘못 표기된 이름이 굳었다. 작중에서는 이름인 테스라만 나오다가 설정집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애니맥스에선 '테슬라'라고 표기되었다.

아란칼 No.50인 퀸토 프라시온. 얼굴에 가면의 잔해가 남아있으며 오른눈에 안대를 착용한 남자. 단정한 얼굴 생김새에 정중한 어조로 친절한 남자 같은 인상이지만, 노이트라 질가의 명령이면 잔인한 일도 싫어하지 않는다.

노이트라 질가에 대한 충성심이 깊기에 적의 공격에 대해 몸을 바쳐 그를 지키려고 하며 노이트라가 공격을 받거나 위기에 처하면 동요를 감추지 못하고 냉정함이 부족해지는 등, 노이트라를 향한 충성심이 돋보인다. 세군다 프라시온을 제외한다면 가장 주종다운 관계를 보인다. 하지만 그 일을 노이트라는 동정이라며 싫어하고 있다.[2]

400px
과거에도 넬리엘에게 발린 노이트라를 부축하려 접근하는 등, 그를 염려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노이트라에게 반말을 했던 걸로 보아 당시에는 상사와 부하 관계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당시에 노이트라가 제8에스파다였으므로 계급이 더 위이거나 비슷할 리는 없다). 또한, 과거에는 안대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머리도 상대적으로 더 길었다. 해방 상태에서 드러나는 안대 아래의 오른눈에 전투에서 생긴 것 같은 흉터가 있는 것으로 짐작컨대 넬리엘이 라스노체스에서 추방당한 후 눈을 잃은 듯.

노이트라가 이치고를 가지고 노는 게 질리자, 노이트라의 명령으로 해방해 만신창이 상태의 쿠로사키 이치고를 끝장내고자 처참하게 짓뭉갠다.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처절하게 지켜보는 동안 이치고는 완전히 걸레가 되어가고 있었으나, 돕기 위해 나타난 자라키 켄파치의 일격으로 쓰러진다. 노이트라가 죽은 후, 해방이 풀린 상태로 노이트라가 패배한 것을 깨닫고 한 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숨이 끊겼다.

이름의 어원은 당연히 니콜라 테슬라.

2 레스렉시온

파일:Attachment/Tesla2.jpg
베루가(牙鎧士 / Verruga)
스페인어로 사마귀 혹 / 혹 멧돼지를 뜻한다. 칼 중간에 고리 형태의 칼날이 달린 기묘한 모습으로, 고리 형태에 실드를 형성할 수 있다. 차드의 일격을 어려움없이 막아낸 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도를 자랑하는 듯. 해방 상태에는 멧돼지 모습의 거인이 되며 안대를 붙인 눈에는 상처가 있다. 특수 능력은 없으며, 오직 강력한 힘과 육체만으로 적을 부순다. 해방 구호는 "때려눕혀라, 베루가."

2.1 기술

400px
세로 코르네아(視虚閃 / Cero Cornea)
코르네아는 스페인어로 각막을 뜻한다. 눈에서 세로와 같은 충격을 발사한다. 공열안자경시선을 향한 것만으로 공격할 수 있는 기술로, 고작 프라시온에게는 쓸데없이 과분한 기술이다.

400px
플라토 콜미조(牙盾 / Plato Colmillo)
스페인어로 어금니 판을 뜻한다. 칼날 중간의 고리 형태에 영압을 굳힌 방패를 형성한다. 스타크의 콜미조와는 아무 상관 없는 듯.[3]

3 기타

2차 창작 에서는 당연히 노이트라 랑 많이 엮이는데 보통 노이트라에게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하는 꼬붕 같은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며 에로 동인계에서는 쪽으로 그려지는 일이 많다...또한 간혹가다 어째선지 자엘아폴로 쪽과도 엮여지는 일들도 많다...
  1. TVA 한정 참백도 이문편에서 등장하는 촌정과 동일성우.
  2. 그렇다고 노이트라가 테스라를 아끼지 않는다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뭣 모르고 자라키에게 공격을 가할 때 자라키의 영압을 감지하고 "멍청아!! 도망쳐!!"라고 소리친 걸 보면 상당히 아끼고 있다.
  3. Colmillo는 송곳니나 혹은 어금니를 뜻한다. 스타크의 콜미조는 늑대의 송곳니나 어금니를 뜻하는 것인 반면, 테슬러의 콜미조는 해방 이후의 멧돼지 상태에서의 송곳니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다 송곳니 혹은 어금니를 뜻하기에 들어간다는거 이외에는 서로 연관이 없는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