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샵/공식 커뮤니티 비판

이 문서는 인터넷 카페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1 공식 커뮤니티 관련 사건

제대로 된 규칙과 통제가 없으면 커뮤니티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사건.
테일즈샵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고 활동하는 사람은 대충 알듯이 스탭의 장기간 부재, 그리고 죽별넋 히트로 인한 특정 사이트의 인원 증가 등으로 커뮤니티가 몸살을 앓고 있고. 심지어 유저들 간 분쟁과 싸움 등으로 올드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행하던 자정작용마저 사라졌다.
그리고 어느 커뮤니티 가서도 빡빡하게 쓰여있을 규칙이 공식카페 규정이 짧게 쓰인 것도 한 몫한듯 하다. 문제가 터진 후 공식카페 규정이 길어진 상태다.

1.1 라미 임신 드립 사건

한 유저가 "라미와 아트가 결혼하면"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평화로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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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유저가 라미가 임신하면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 이에 대응하여 라미 출산 관련 문제로 고찰하는 글까지 작성되었다. 이에 대해 글 작성 당사자는 사과문을 작성하였으나. 역대급으로 까이고 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아래에 서술될 사건들이 며칠 내내 연달아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1.1.1 테일즈샵 측 불성실 답변

커뮤니티 사태에 빡친 일부 유저들이 빠른 답변을 위해 테일즈샵 공식 메일로 문의를 직접 발송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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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충 알려진 2명이 건의 메일을 보냈으나 저런 같은 답변을 받았고. 단체발송이 아니겠느냐 추측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일단 답변 내용도 상당히 허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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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유저가 다시 문의를 남겼더니 긍정적인 답변이 왔고 이제서야 회원 스텝을 마련하고 있다. 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기대반 걱정반.

1.2 짤 수위시험 병크

4월 16일 20시경 한 게시판 이용자가 "짤의 수위가 어느정도 일까"라고 말하며 성행위 묘사짤과 애니메이션 팬티 노출 짤을 올렸다.
댓글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미리 경고를 주었지만, 결국 나중에 운영진이 무통보 삭제 처리를 하고 그 이용자는 영구 탈퇴되었다.

1.3 매니저의 병크

한동안 아무런 일도 하지 않던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일단 일처리를 한 이후 일어난 일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모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회원이 3월 1일 오전에 매니저에 의한 재가입불가 처리되어 강퇴되었다. 물론 그 본인은 매우 불만을 가졌으며, 다른 회원의 호소문으로 수면에 올랐다.
다행히도 당일 매니저의 해명글이 올라오면서 일단은 해결 되었지만 재가입불가 강퇴 절차가 원클릭도 아니고 미심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3월 5일회원스텝 신청을 받고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식카페 규정을 보완했다. 하지만 이전보다 까다로운 규정으로 인해 일부 회원이 공식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전 주요 논란이 궁금한 사람은 여기를 참조해보자

1.4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비교적 발빠르게 대처한 넥슨과는 다르게 테일즈샵 측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금지시키며 논란의 중심에서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반응만 캡쳐된 글 해당 성우에 대해서 옹호를 하든, 회사에서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는 쪽이든 해당 성우를 포춘 하모니의 메인 히로인역으로 썼던 테일즈샵으로선 제삼자가 될 수는 없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나오고 있어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몇몇 회원들은 큰 배신감을 느끼며 포춘 하모니 DLC를 반대하는 입장까지 나오는데도 쉬쉬하며 그저 급한 소나기만 피하려는 행보[1]를 보이고 있다.[2]
해당 보이스를 전체 재녹음하고, 두 보이스 중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재녹음비용으로 인해 DLC는 취소...

1.5 플레이 영상 업로드에 대한 이중 잣대

최근 테일즈샵이 일본으로 진출을 했는데 아직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시원찮은 상황. 문제는 한국어 영상을 올리는 유저만 금지하고 일본어로 영상을 올리는 유저는 방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일이라고 실드가 나오고 있으나 이는 명확히 양국의 유저들을 차별하는 정책이다. 테일즈샵 카페의 문제점이라기보단 테일즈샵 회사 방침 자체의 문제점.

하지만, 일본에서 우리나라 제작사의 입장이 그닥 좋지 않은 걸 생각하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가뜩이나 혐한이 많은 일본 오덕계인지라 더욱이.

2 문제점

2.1 과도한 일상글, 뻘글

보통 이런 커뮤니티는 사용 연령대가 낮기에 일상글이나 뻘글이 가끔씩 올라오는게 보이나. 신규 유저 유입으로 저 두 글의 빈도가 심해졌다.
오죽하면 뻘글 자제해달라는 글이 올라가고 얼마 안 되어서 다시 뻘글이 올라오는 수준. 신기하게도 이런 뻘글에도 댓글이 달리긴 하는데, 댓글의 내용은 거의 "...?"나 "..." 등의 반응이 대부분이다.[3]
만약 이 문단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당장 테일즈샵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확인해보자.[4] 대부분 2~3줄 미만에다가 짤 몇개 던져놓고 카페 주제와 상관없는 글이 대부분이다 특히 주문토끼 2기 1화가 방영된 날 이후로 주문토끼 카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주문토끼 짤이 매우 많이 보였다.요즘엔 꾸준글이 득실댄다

2.1.1 유저들간의 싸움과 분쟁

안 그래도 개판인 커뮤니티를 더 개판으로 만든 원인.
신규유저 유입으로 무질서한 커뮤니티와 과도한 뻘글로 인해 참지 못한 일부 유저들이 직접 저격, 일침, 호소글을 작성하였으나 일부 유저들이 그 유저들을 역저격했다.

2.2 친목

현재는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점이지만[5], 한 때는 친목에 대한 문제점이 많았다. 컨셉을 잡아서 활동한 회원이 있던가 하면, 2차 창작이 활발하다 보니 존잘러들에 대한 추앙과 함께 닉을 언급하는 네임드화가 있었다. 현재도 경계해야 하는 부분, 지금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지 완전히 해결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카페 채팅방이 없는 이유가 이 문제 때문이다.
  1. 해당 작품이 노블엔진과 공동으로 만드는 작품이라 입장표명이 어려우나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하라는 것은 문제이다.
  2. 사실 넥슨이라는 거대한 빽이 있는 나딕과 달리 테샵은 한국 비주얼 노벨 회사 중 가장 큰 자본력을 가진 회사이긴하나 아직은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정말 일언반구의 입장표명도 없이 철저히 회사만 유리한 쪽으로 입을 막고 있다. 또한 넥슨만큼만은 아니지만 못지않게 든든한 빽인 노블엔진이 있다.
  3. 거의 개인 SNS에 올라올법한 일상글이나 뻘글이니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
  4. 테일즈샵 카페는 거의 모든 글이 전체공개이다.
  5. 카페규칙이 엄격해진 것이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