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사키 토모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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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토가사키 토모노부 (戸賀崎 智信)
생년월일1973년 11월 15일
소속48그룹 고객센터 담당, office48(이사), 주식회사 사파리(이사)[1]
혈액형A형
별명토가쨩, tgsk, 허브
출신도야마 현 타카오카 시
링크AKB48 공식블로그 트위터구글플러스 페이스북

1 개요

원래는 AKB48 극장 지배인을 맡고 있었으나, 2013년 1월 25일 'AKB48 리퀘스트 아워 2013' 둘째날에 48그룹 총지배인으로 승격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새로운 AKB48 극장 지배인으로 임명된 前SKE48 극장 지배인 유아사 히로시가 팬들이 행사하는 임명 찬반투표에서 반대표가 더 많아 新지배인 임명에서 유일하게 불신임 당하면서 AKB48 극장 지배인을 겸임하기도 했다.후에 2013년 8월 도쿄돔 콘서트에서 유아사 지배인이 연구생에서 정식 지배인으로 승격되며 겸임이 풀렸다.

office48 입사 전에는 캬바쿠라…그러니까 물장사하는 아재였는데 아키모토 야스시AKB48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4년 주식회사 office48 설립과 동시에 입사하게 되었고 2005년 7월에는 AKB48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갈 제너럴 디렉터로 임명. AKB48 극장 지배인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AKB48 공식 블로그의 관리인이기도 하다.

AKB48 운영진중에서는 팬들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토가사키의 트위터는 갱신빈도가 높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가사키가 관리하는 AKB48 공식블로그에서는 48그룹과 관련된 각종정보들이 올라오고 각종 공연들의 초고화질 로 올라오고 있다. 대포남신짤셔틀을 맡고 있다. 2011년 말 이후에는 구글 플러스도 시작. AKB48의 팬이라면 흥분할만한 양질의 사진들과 정보들이 올라온다. 또한 악수회같은 이벤트 회장에서 '지배인 방'이라는 부스를 설치하여 팬으로부터 운영에 대한 질문이나 불만등을 받고 있다. 때문에 토가사키의 인기는 AKB48의 병풍멤버보다 훨씬 좋다. 하지만 AKB48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처음으로 비판을 듣게 되는 존재이며, 가장 먼저 머리를 숙이고 사과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AKB48 운영진중에서 유일하게 AKB48팬들과 AKB48멤버로 부터 강한 신뢰를 받았던 시절도 있드랬다.

AKB48의 콘서트가 끝나면 충격적인 서프라이즈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프라이즈의 발표를 토가사키가 하기 때문에 콘서트가 끝나고 양복을 입은 토가사키가 갑자기 등장하면 팬들이나 멤버들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tvN의 AKB 특별방송(나레이터 윤종신)에서 'AKB48아티스트가 아닙니다. 누구도 그들을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운동선수를 연상케하는 육중한 덩치가 특징이며 취미는 야구이며 술도 잘먹고 음식 또한 잘먹는다고 한다. 2010년 7월에 7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이 능력자는 이미 두 딸을 가진 품절남이다.

2 허브 사건

2013년 11월 19~20일 사이, 주간 문춘이 탈법 허브 흡입과 복수의 여대생들과 불륜 의혹(네이버 포티에잇월드 링크)이라는 논란 기사를 냈다. 일부 팬들에게는 충격을 주게 됐으며 허브 문제보다는 불륜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팬들은 큰 충격에 빠져 일부 팬들은 토가사키 구글플러스에 "사퇴해라!" "吸いたかった[2]" 등 비판, 비난 등의 여러 덧글들이 달리는 중. 일부 팬들은 "믿고 있습니다." "안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등의 내용도 있다. 충격적인 내용인 건 사실이지만 그는 AKB48 그룹의 총지배인이고 일개의 아이돌도 아니고 일반인이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은 크게 관심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현재 운영진 측도 어떠한 대응이 보이지 않고 있다. 여태 주간 문춘은 AKB48 그룹을 상대로 계속 스캔들이나 사건사고 등의 기삿거리를 내놓았지만, 지배인에 대한 기사를 내는 건 이번 일이 처음이다. 문춘은 앞으로도 이렇게 그룹 내의 멤버 외에도 지배인 등의 운영진들을 타겟을 할 예정인 듯. 그만해 미친놈들아

사태는 일단 대충 종결되었으나 그를 향하던 48그룹 팬들의 신뢰는 많이 깨졌다. 그룹 내에 무슨 일만 터지면 '토가사키는 허브 빠느라 일도 안 하냐'는 식으로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코지마 하루나가 과거 메차이케의 '센터 바보는 누구냐 AKB48 기말 시험'에 나왔을 때 'George's bag is heavier than mine.'이라는 문장을 '조지의 가방에는 자그마한 허브가 들어있습니다'(ジョージのバッグにはちっちゃいハーブが入っています。)라고 번역한 적이 있는데, 토가사키의 이 사건이 터진 이후 아주 아주 소박하게 재조명받았다.

2014년 2월 24일 대조각축제에서 총지배인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신 고객센터 담당으로 이동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총지배인은 대신 의상 담당이었던 시노부가 겸임으로 맡아 활동. 스태프도 대조각 그런데 그 고객센터라는 곳에서 고작 악수회 때는 반드시 냄새가 안나게 몸을 씻고 손도 깨끗이하고 오자는 캠페인을 하는 등[3]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하는 바람에 팬들 손이 더럽냐?는 질타만 받았다. 결국 48그룹 고객센터라는 곳의 역할과 규모를 따져보면 사실상 토가사키는 허브 흡입 사건으로 인해 좌천된 것이나 다름없다.
  1. 여행사와 각종 승차, 배, 항공권 수탁 판매 사업을 하는 office48 관련회사
  2. 발음은 스이타캇타, 뜻은 피고 싶었다, 会いたかった를 응용해서 비아냥식으로 쓴 것이다.
  3. 뭐 실제로 냄새가 나고 몸을 안 씻고 손도 더러운 이들이 간혹 오기는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객을 상대로 '요청'도 아니고 '캠페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