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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ado
TV판에 등장하는 스토이크의 애완 드래곤으로 종은 Thunderdrum. 초롱아귀와 가오리를 합쳐놓은것처럼 생겼다. 일단은 물속에서 사는 용이지만 뭍에서도 살 수 있는 모양. 물속에서 살아서 음파를 쏘는 능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바이킹족이 숭상하는 우뢰의 신 토르+토네이도. 토네이도처럼 빠르게 움직이는데다 썬더드럼 종족 특유의 흡사 토르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듯한 강력한 음파공격을 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줬다.
히컵의 또래들이 타는 드래곤들은 원래 훈련소에서 훈련용으로 붙잡고 있던 용이지만, 토르네이도는 부상당한 자신의 친구(같은 Thunderdrum종의 드래곤)을 먹여 살리려고 마을 사람들이 잡아놓은 물고기를 털어가던 야생용이었다. 길들이려던 도중에 도망간 자신을 쫓아온 스토이크가 사정을 알고는 피냄새를 맡고 찾아온 멧돼지들과 싸우다 신뢰가 쌓여 스토이크의 애완용이 되었다. 스토리의 중심이 히컵과 그 친구들에게 맞춰져있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이크가 어딘가 멀리 간다 싶으면 스토이크 옆에 앉아있는 걸로 볼 때 잘 지내는 모양. 2부 18화에서 Thunderdrum 새끼들을 발견하고 버크에서 키우다가 새끼들이 마을을 너무 부수는 탓에 드래곤섬으로 보냈지만 다른 드래곤들에게 공격을 받아서 그 새끼들과 함께 토르네이도를 놔준다. 그 뒤 스토이크에게는 새로운 드래곤 스컬크러셔가 생긴다.
끝의 향한 경주에서는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그대신 스컬크러셔 첫 등장 에피에서 그의 안장이 나오고 히컵이 언급했다. 히컵말로는 스토이크가 그를 무척 그리워 했다고....[1]
여담으로 국내 더빙판에서 TV 시리즈 1편인 '버크의 라이더'에선 '토르네이도'라고 분명이 불리지만 2편인 '버크의 수호자'에선 그냥 '토네이도'라고 불린다.- ↑ 히컵: 하지만 토르네이도를 그렇게 그리워 하실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