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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馬景護
とば けいご
피규@메이트의 주인공.
전형적인 오타쿠. 즐거운 오타쿠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바 로드 근방의 아키바 대학에 재학하면서 자취하고 있었다. 평소 작중 애니메이션인 매지컬 괴도 메메코를 즐겨 보며 가챠가챠를 돌려 나온 피규어를 모으는 것이 취미였던 평범한 오타쿠였지만.. 어느 날 메메코의 에로 동인지로 자위를 하던 중 실수로 피규어에 부카케를 하게 되어(...) 그 속에 잠들어있던 이세계 르기스의 천재 마법소녀 엔도 이프리나를 깨워버린 이후 더이상 평범하지 않게 됐다.
스스로 피규어를 만들 능력은 없지만, 대학의 애니메이션 연구회(가짜)에서 선배인 오타쿠 삼인조에게 가르침을 받은 이후 피규어 개조에 눈을 떠 그쪽 방면에서 꽤 재능을 보인다. 피규어 마스터에게 마카이자(マカイザー)라 불릴 정도. 그 능력을 바탕으로 이프리나의 노예가 되어에게 협력해 에테르체 회복을 돕는다.
스스로를 포커페이스라 생각하고 있으나 속 마음이 겉으로 다 드러나는 타입. 게다가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꼭 쓸데없는 말을 한마디씩 덧붙이는 습관이 있어 매번 이프리나에게 걷어차인다. 그야말로 매를 버는 성격.. 하지만 기본적으로 (학업 외엔) 성실한 성격이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자상한 면이 있어서 주위의 평가는 꽤 높은 편.
주위 등장인물들중에 제대로 된 사람, 아니 종족으로서의 인간이 거의 없는 터라[1] 작품 내 몇 안되는 정상인으로서 굉장히 고생한다. 구박당하고 얻어맞고 날아가는 정도는 일상이고 생명의 위험 또한 자주 겪는 편. 심지어 정말로 죽었다 살아난 경우까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