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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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ぶっかけ [打っ掛け]

일본어로 '뿌리다', 물 같은걸'끼얹다' 라는 타동사인 ぶっかける의 명사형. 표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 발음은 북카케에 가깝다. 물론 북카케나 붓카케나 부카케나 연음하면 사실상의 발음 차이는 없다.

국내에서는 2번 의미만 이상하게 널리 퍼져있지만 이것 자체는 일본어에서는 평범한 일상 용어다. "붓카게 우동" 같은 거 보고 이상한 생각 하지 말도록.

후카가와 지역의 토속요리 중에 붓카케(ぶっかけ)[1]라는 요리도 있다.

2 (얼굴이나 몸에) 남성이 사정하는 것을 뜻하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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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단단해지기, 탁류, 씨뿌리기
일본의 전통문화[2]
얼굴을 하얗게 하는 일본의 전통 화장기법

어원은 1에서 나왔다. 근대 이전의 일본의 마을에서 부정을 저지른 여성을 마을 남자들이 뒷산으로 끌고가서 가한 린치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는데 진위여부는 불명..한국으로 치면 멍석말이 그런데 일본의 요바이라던가 하는 성문화들을 보면 그럴싸해 보이기도(...) 성기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하지만 그 분비물(...)이 화면에 보이는 것에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일본 성인물 규정 때문에 이 행위 및 장르가 더 특화되었다는 말도 있다. 일부에서 남자의 거근은 총의 형태, 즉 남자의 무기이며 거기서 발사(...)되는 정액을 뿌린다는 것은 일종의 정복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영어로는 (facial) cumshot. 간단히 'facial' 이라고도 한다. 물론 최근에는 일본어 bukkake도 정식(?) 용어로 도입되어 사용된다. 최근에는 bukkake와 facial, cum shot이 구분되는 추세이다. 이 경우 bukkake는 대체로 대상이 되는 1명의 얼굴[3] 또는 전신[4]에 남성 다수(최소 3~4명 이상)가 정액을 뿌리는 행위를 뜻한다. 섹스가 동반되기는 하지만 뿌리는 것이 메인이며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은 성교 없이 자위 행위를 통해 사정하는 일만 한다. 반면 facial은 정상적인 1대1 내지는 소수(...)로 구성된 성관계에서 다른 여러 행위(...) 끝에 사정하는데 그것을 얼굴, (다른 부위의 경우 cum shot)에 발사하는 것으로 구분한다.

포르노나 AV에서는 모든 행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일종의 의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이성간 섹스의 끝은 대부분 남성의 사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질내사정을 하지 않는 이상 결국은 어딘가에 사정을 해야만 한다. 결국 포르노를 비롯한 영상 매체에서 질외사정은 필연적으로 부카케의 성격을 띌 수밖에 없다. 부카케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장르가 있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겠다. 일본 AV에서는 붓카케가 상당히 메이저한 장르로 취급되는 반면 서양 포르노에서는 마이너한 편. AV에서는 대체로 연유나 크림, 밀가루와 물 등을 적당히 섞은 식품으로 만든 가짜 정액을 많이 쓴다고 한다. 최근에는 진짜 정액을 사용한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크게 상대방에게 발사하는 행위에 집중하는 장르와 여성이 발사한 정액을 먹는 것에 집중하는 장르로 구분된다. 먹는 것을 메인으로 하는 장르는 고쿤(gokkun)[5](영어로는 보통 swallowing)이라고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발사할 때는 얼굴에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마이너한 페티시 장르로 넘어가면 겨드랑이, 가슴, 발, 심지어 눈동자(...)나 콧구멍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부위에 집중 발사하기도 한다. 여성의 성기나 항문에 발사하는 경우[6]에는 질내사정과 구분이 모호할지도(...) 입 안에 발사하여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강조하는 장르도 있으니 먹는 것이 메인이 아니라도 이 역시 부카케로 구분할 수 있다. 일본은 아예 구강 사정이라는 장르로 구분할 정도.

먹는 것을 메인으로 하는 장르는 장르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대량의 정액을 모아서 마시거나 한발 한발 카운트(...)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입에 넣은 정액을 mouth to mouth로 타인의 입에 전해주는(...) 스노우볼링(snowballing), 질내사정 혹은 장내사정(...)한 정액을 꺼내서 먹는 것, 각종 음식에 끼얹어(...) 먹는 것, 심지어 입이 아닌 콧구멍을 통해 먹어 버리는 매니악한 장르도 존재한다.

일본 AV에서는 메이저 장르 취급인지라 유명 시리즈물도 있다. 서양의 경우 독일 포르노에서 부카케 및 곡쿤을 메인으로 하는 제작사가 유명하다.

사람 뿐 아니라 피규어인형, 마우스패드(슴가패드), 그림 등에 하는 경우도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전국구가 된 오덕페이트도 이 행위를 해서 블로그에 인증샷을 잠깐동안 올린 적이 있다.

평범한 일반인은 물론이요 같은 오덕들에게도 매우 혐오스러운 행위니, 본인 이미지를 막장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솔직히 하는건 개인 공간에서의 취미 생활이라고 하면 할말없지만 제발 인터넷에는 올리지말자.

더 끔찍한 것은 이러한 피규어가 중고매물로 올라온다는 소문이 있다 블랙 라이트를 비추면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2.1 트리비아

  • 아주 예전에 일본 프로그램에서 한 늙은 출연자가 보아에게 '부카케의 뜻이 이것만은 아니지?' 란 발언을 했다가 아주 큰 논란이 된 적 있다.
  • 이경규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것과 관련되어 버렸다. 자세한 건 이경규 문서 참조.
  • 일본 상업지 쪽에서는 Erect Sawaru가 이걸 잘하는 걸로(그리는 모든 게 이걸 주제로 하는) 유명하다.
  • 클로저스 자유게시판과 클로저스 갤러리에는 캐릭터의 생일 때 마다 생일 축하 일러스트를 띄운 모니터에 이 행위를 하는 문화(...)가 있다! 출시 시점에서 이미 생일이 지난 레비아와 아예 생일 자체가 불명인 나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당했다. 남캐들 : 부들부들
  1. 현재는 타지역으로도 전해지면서 후카가와의 토속요리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후카가와메시 라고 불리는데, 원래 이름이 붓카케이다.
  2. 정답은 당연하지만 가부키.
  3. 장르에 따라 이 대상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된다. 일반적인 AV라면 여성이지만 특이한 장르의 AV라면 남성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게이 포르노는 100% 남성.게이 포르노에 여성이 이걸 당하고 있으면 정체성이 의심되잖아
  4. 주로 상반신. 다리나 기타 특정 부위에 집중하는 페티쉬도 당연히 존재한다.
  5. 일본어로 '꿀꺽'(...)
  6. 단순히 겉에다 뿌리는 경우도 있지만 딜도 등을 사용해 안으로 밀어 넣거나 아예 쿠스코 등을 사용해서 구멍을 넓히고 그 안으로 발사하는 경우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