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인류의 적대하는 타천시 족의 준 우두머리격인 인물로, 전선 지휘관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름은 頭翅라고 쓰고 토우마라 읽는다.
1 TVA
1만 2천년 전에는 타천시 아폴로니어스의 연인[1] 이었다. 아폴로니어스가 인간 측으로 전향한 뒤엔 그 원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하여,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다. 1만 2천년이 지난 후에도 그 감정은 변함이 없어, 직접 전선에 나와 아쿠에리온과 대결하기도 한다.
최종화에서 세리안의 기억을 가진 실비아 드 알리시아의 기억을 엿보고, 아폴로니어스가 실은 인간과 타천시의 공존을 원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인간을 이해하지 않았던 자신을 두고 후회한다.
결국 아폴로니어스의 의지를 이어, 아폴로와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와 함께 아쿠에리온에 탑승한 뒤 창성합체를 시도하여 무너져가는 지구를 이어붙이며 인간 기둥이 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특수능력 극을 갖고 있는 몇안되는 적들 중 한명.
2 OVA
이쪽도 비슷하지만, TVA와는 다르게 다른 타천시는 대부분 얼어 있던 상태라서 혼자서 다 처리하고 있었다.[2]
실비아와 레이카를 농락하고, 한순간에 레이카가 얀데레가 되게 만드는가 하면, 각성상태의 아쿠에리온과 고의적으로 전투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천시를 잉태할려고 했으나 아폴로가 실비아와의 인연을 생각해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아쿠에리온이 날린 지구부활권에 맞아 소멸한다.
3 아쿠에리온 E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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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가 포론이라는 시견의 환생이었다는 사실을 안 뒤에 멘붕, 사랑을 갈구하던 영혼의 일부가 타락해서 분리된 뒤 복수를 꿈꾸면서 다시 환생한다. 이 환생이 토와노 미카게.
마지막화인 26화에서 미코노 스즈시로가 에인션트 아쿠에리온 안에 있던 토우마를 만났고, 실비아덕분에 인간과 천시가 공존하는 것에 깨달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