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티

1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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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비키의 동생이다. 원판 성우는 비키와 동일한 그레이 딜라일. 한국판 성우는 윤미나, 실사판 한정으로 안소이.

큰 안경에 교정기를 쓴 검은색 트윈테일의 8세 여자 아이로, 생김새나 성격이나 전형적인 미국식 로리 찌질이 로, 티미 터너를 좋아한다. 나이는 투티가 좀 더 어린듯. 영어판에서는 어차피 서로 이름을 부를 테지만, 한국판에서는 티미를 '티미 오빠'라고 부른다.

사실 티미는 질색을 하고 싫어하지만, 성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나이가 나이인지라 메르헨적인 성격이 있다. 다만 티미를 좀, 너무 좋아하는 모양이다. 티미의 일상을 도청하기도 하고(...), 방에는 온통 티미의 모습을 본뜬 장식들이 가득한데다 티미를 기절시키고 데려가려는 에피소드까지 있는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얀데레. 왜 티미에게 붙는 여자들은 모두 정상이 아닌것인가. 이 세계관에서 정상인 사람이 있긴 하고? 그래도 몸매 참하고 얼굴도 엄청 예쁜 하드 얀데레가 아니라서 다행.그런데 진짜로 예뻐졌다.

아버지의 외형을 물려받은 비키와는 달리 투티는 어머니의 외형과 성격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비키의 동생이란 점에서 얻는 특혜나 비키에 대한 영향력은 전혀 없다. 오히려 비키의 동생이기 때문에, 매일 비키에게 고문과 학대를 당한다. 그나마 티미는 수호천사라도 있지, 얘는 그런거 없다. 지못미. 원래 수호천사는 엄청나게 불행한 아이에게 붙여주는것이 규칙인데, 투티는 저렇게 불행하면서 어째서 수호천사가 오지 않는지 의문.

미래 에피소드에서는 티미와 결혼에 골인한건지 티미와 닮은 쌍둥이를 낳기도, 물론 나중에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실사 극장판으로 인해 엄마가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간다.

으아니! 비키누나의 여동생이 이렇게 이쁠리가 없어!

실사판 '티미의 못말리는 무비'에서는 10년 후가 배경인데, 티미 말에 의하자면 10년 전에 이사를 갔다고 한다. 10년 후 투티는 엄청난 미녀가 되어 딤스데일로 되돌아왔다! 거기에 티미가 투티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결혼한다!!!.얼빠 티미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실사판 '티미의 못말리는 크리스마스'와 '티미의 못말리는 파라다이스'에 연속으로 출연하였다.

근데 발렌타인 때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실사판 3부작도 그렇고, 제작진은 끊임없이 티미와 투티를 이어준다. 아무래도 투티 진히로인 설은 정황상 거의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을듯하지만, 시즌10에 새로운 여캐인 클로이 카마이클이 등장한부터 안 나오고 있다.

2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투씨 항목 참고.

공식 네임은 투씨지만 일부는 투티로도 부른다. 물론 위에 투티와는 스펠링이 다르다. 티못수의 투티는 Tootie지만 여기 항목의 투씨는 Too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