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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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트리 오브 세이비어 상세 정보


imc 게임즈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목차

1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세계의 절대신이다. 인간들이 신수라 부르는 거대한 나무[1]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은 뒤 영면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수많은 여신과 생명들을 만들어냈다.

2 여신의 세력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세계에는 여신 아우슈리네를 필두로 한 다섯 주신과, 주신들을 보좌하는 수많은 자매 여신들이 인간세상을 다스리며 공존하고 있다. 이들은 이 세계의 신인 '신수'에 의해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피조되었다. 그러나 마족의 음모에 의해 벌어진 신수의 날 사건 전후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대부분의 힘을 빼앗겨 매우 쇠약해진 상태다.
마력주머니인 슴가가 클수록 강력한 여신이다

2.1 왕국의 다섯 주신

2.1.1 아우슈리네

아침의 여신이자 모든 여신들의 수장. 생명이 명을 다 했을 때 "여신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표현하곤 하는데, 이때의 여신은 바로 아우슈리네 여신을 일컫는다. 다섯 주신들 가운데서도 인간들에게 가장 많은 추앙을 받는 여신이다.

2.1.2 라이마

운명과 예지의 여신.

운명과 예지의 여신답게, 자매인 마신 길티네로부터 비롯된 재앙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후세에 전해질 계시를 남겨왔다.
이러한 막중한 사명 덕에 인간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취를 감추었고, 인간들 사이에서는 기록 속에서만 전해진다는 이유로 동화책 속의 여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계시를 전해받을 계시자의 꿈 속에 나타나[2] 세계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는 라이마는 플레이어인 구원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여신이기도 하다.
길티네에 의해 감금을 당하고, 여신의 힘과 상징인 날개까지 잃고 말았기에, 다른 자매 여신들과 인간, 그리고 라이마 본인을 구원해 줄 계시자를 애타게 기다린다.

한편, 벨라이 숲의 마을 주민들은 제라하에 라이마 여신의 거대 여신상을 세워 숭배해오기도 했다.

2.1.3 가비야

불의 여신.

집안을 따뜻하게 해주고 요리를 도와준다 믿는 탓에, 아낙들은 가비야에게 밉보이지 않으려 한다.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 역시 크게 숭배하는데, 파이로맨서의 모든 주문을 영창할 때 "가비야의 이름으로" 혹은 "가비야의 권능으로"라고 선창하는 점에서 이 같은 부분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가비야는 아가일라 플러리의 부탁을 받아 마법사의 탑을 지키는 여신이기도 하다. 그리타라는 수하를 거느리고 있다.

2.1.4 바카리네

저녁과 여행자[3]의 여신.

여행자들이 발이 아플 때면 바카리네의 이름을 세번 외는 것으로 통증이 낫는다고 한다. 또한 밤하늘의 붉게 반짝이는 별은 바카리네의 상징으로, 저녁별을 이끌고 아침이 되면 아우슈리네 여신을 깨운다고 전해진다.

공간의 틈새에 있는 마족수감소를 지키는 여신이기도 하다.[4]
마족수감소의 이변을 막기 위해 하우벅을 속여 먹은 뒤, 공간의 틈새를 막는 제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여신치고 다소 교활한 면모 때문에 통수리네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5]
여담으로, 이런 하우벅을 가히 여겼는지 바카리네와 결혼을 하는 창작물이 나오기도 했다.

2.1.5 제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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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여신.
농작물의 풍년을 비는 농부들이 숭배하곤 한다. 페디미안의 사람들은 신성지구에 제미나 여신의 거대 여신상을 세워 숭배하고 있다.
대지의 탑 40층에서 탑에서 나오지 않는 그녀를 만나볼 수 있다.

2.2 그 외 여신

2.2.1 바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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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보라 여신은 세계의 모든 기록이 축적되는 도서관을 책임지는 여신이다.
도서관의 이름은 환상 도서관으로 알려져있으며, 이에 다다르는 방법은 베일에 감춰져있다.
클라페다와 오르샤에서 바이보라 여신을 섬기는 교단인 '바이보라의 날개'의 단원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에 의하면 바이보라 여신은 세계의 모든 것이 기록되길 원한다고 한다.
315레벨제 미션인 환상 도서관에서 등장한다.

2.2.2 사울레

태양의 여신.
안데일 마을 사람들은 사울레 여신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왔다.

2.2.3 라다

어떤 것을 관장하는 여신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원전 신화 속에서는 젊음과 아름다움, 생명 등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자취를 감추기 전의 라이마 여신에게서 부탁을 받고 벨라이 숲 일대를 지켜왔다. 그로 인해 마을 주민들에게 섬겨지고 있다.

2.2.4 아우스테야

인연의 여신.
샤울레이 숲 북부인 다이나 양봉지 일대를 보살피고 있다. 그녀 덕에 이 일대가 가시숲으로 변하는 일이 없었다.
계시자의 도움으로 양봉지 일대의 마족의 기운 봉인이 안정되자 아우슈리네 여신을 찾아 떠난다. 자신이 보살피는 곳에 남아 봉인을 안정시키는게 나을 수도 있으나, 여신들의 수장인 아우슈리네 여신을 찾는 것이 모든 일의 해결책이라 여겼기 때문.

2.2.5 유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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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신.
여신과 마족 간의 대립이나 그 어떤 세간의 일에도 관심이 없었으나 신수의 날 이후 생긴 바다의 이변을 계기로 세상에 나서 그녀의 영역에서 살던 많은 수의 마족들을 쫓아낸다.
초기엔 일부 아이템 설명에서만 언급되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은 여신이었는데, 2016년 4월 7일자 패치로 클라이언트에 일러스트가 추가된 게 발견되었고, 곧이어 4월 28일 패치를 통해 '이기티 연안' 맵의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하였다.

2.2.6 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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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6일 패치로 클라이언트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여신인데, 마치 어딘가에 구속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감옥인 칼레이마스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게 아닐까?"하는 추측들이 나왔었지만, 테브린 종유 동굴에 구속된 여신으로 등장하였다.
원전 신화 속에서는 라이마와 같이 운명의 여신이라고 하는데, 보다 재물에 관한 운명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2.3 여신의 수하들

2.3.1 라이마의 수하

  • 의문의 소녀: 라이마가 계시자를 이끌기 위해 보낸 사자.

2.3.2 가비야의 수하

  • 그리타: 가비야가 데리고 있는 불새. 인간으로 폴리모프해 계시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3.3 바카리네의 수하

  • 디오니스: 바카리네가 데리고 있는 포유강의 동물. 바카리네가 힘을 잃은 사이 자신에게 주입된 마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다.
  • 큐폴 아우드라
  • 큐폴 다이바
  • 큐폴 시가타

3 마신의 세력

3.1 마신 길티네

마족들의 수장이자 마족들의 여신.
운명의 여신 라이마와는 자매 관계이다. 길티네라는 이름은 죽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3.2 마왕

마신 길티네를 섬기는 3인의 마왕이 있다.

3.2.1 제스티

가장 먼저 등장하는 마왕.
테넷 성당의 계시를 얻기 위해서 계시자와 그 일행들을 방해하며 등장한다. 팔라딘 마스터의 기습적인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내는 등 마왕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지만 공간의 문장을 찾는데 한눈 팔린 사이 그녀를 쫒아간 계시자와 그 일행들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퇴각한다. 이후 이 사실은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서 마족과의 전쟁에 희망을 주게 되었다.

칼리스 지방의 석화도시 록소나에 걸린 석화서리 저주의 원흉이기도 하다.
제스티(gesti)는 리투아니아어로 '멸망'을 뜻한다.

3.2.2 카르타스

제스티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마왕.

3.2.3 바이가

아직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언급은 된 적이 있는 마왕이다.
마군주 렉시퍼를 휘하에 두고 있는 마왕이다.

3.3 마군주

마왕에게는 그들을 섬기는 마군주들이 있다.

3.3.1 미르티스

과거 한 소년에 의해 수정광산에 봉인당해 있다가 신수의 날의 영향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마군주.
수정광산에 감춰져있던 라이마 여신의 계시를 발견한 구원자 앞에 나타나 방해한다.
브람블과 같이 하위 마군주에 속한 편이며, 길티네의 임무도 종종 실패하여 입지가 적으나 비상할 날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리투아니아어로 미르티스(mirtis)는 '죽음'을 뜻한다.

3.3.2 마르녹스

아샤크 지하 감옥에서 성구를 노리던 마군주.

3.3.3 브람블

가시숲의 계시를 빼앗은 마군주. 사울레와의 전투 끝에 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크바일라스 숲에 숨어 회복을 취한다.
브람블(Bramble)은 영어로 '가시나무'를 뜻한다. 그래서인지 보스전에서 가시를 이용한 공격이 대부분이다.

3.3.4 렉시퍼

왕릉에 숨겨진 계시를 노린 마군주. 사학자로 위장하여 계시자에게 접근하고 이용하여 자카리엘 왕릉의 입구를 발견해낸다.
마왕 바이가의 휘하에 있다.

3.3.5 하우벅

마군주 헬가 세르클에 의해 육신이 찢겨져나가 세계 곳곳에 영혼이 봉인되어 있는 마군주.
영혼마다 각기 다른 인격을 지니고 있어 마치 여러가지 인물인 양 묘사되는 특징이 있는데, 유저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만나는 하우벅은 여러가지 인격 중에서도 도리를 아는 선비와도 같은 인물로만 그려진다. 이 때문에 하우벅 대협이란 애칭이 있기도 할 정도인데, 하우벅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수타티스 교역로에서는 모든 서브 퀘스트를 완료한 뒤 볼 수 있는 서적을 통해 하우벅의 포악한 모습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바카리네에게 이용당하는 하우벅을 가히 여겼는지, 바카리네와 결혼을 하는 창작물이 나오기도 했다.

3.3.6 자우라

라이마의 사자를 계시자와 만나지 못하게 하란 임무를 받은 마군주.
또한, 세이르 숲에서 라다 여신을 봉인하고 그녀에게서 힘을 추출해 크루비나의 생산을 돕고 있었다.

3.3.7 헬가 세르클

마법사의 탑을 점령하고 가비야 여신을 가둔 마군주.
또 다른 마군주인 하우벅을 배신하고 그의 육신을 세계 곳곳에 찢어놓아 여러가지로 이용한다.

3.3.8 나크티스

페디미안 근처 나모트 성역에 있는 순례자의 길에 다섯가지 저주를 내리고 본당을 차지한 마군주.
리투아니아어로 나크티스(naktis)는 '밤'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3.3.9 블룻

마족수감소 제1구역에 수감돼있던 마군주.
마족수감소에 벌어진 공간의 틈새를 통해 그곳을 마군의 새 주둔지로 이용하려 한다.

3.3.10 누아엘레

마족수감소 제2구역에 수감돼있던 마군주.
헬가 세르클에 의해 자취를 감춘 하우벅의 빈자리를 차지해 가장 영향력 깊은 마군주로 발돋움 했다.

3.3.11 워퓰리스

마왕 카르타스의 수하. 예측 불가능한 성격으로, 전투력은 무쌍이나 경박, 경솔, 경망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 때로 엉뚱한 일을 벌이거나 일처리가 완벽하지 못한 것이 흠이라고.

3.4 주시자

정체가 알려진 바가 없는 적. 길티네의 명을 받고 계시자 앞에 나타나 방해를 일삼는다.

4 인간의 세력

4.1 왕실

4.1.1 건국왕 자카리엘

왕국을 건국한 건국왕이자 왕국의 초대 국왕.
신수의 영향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땅이자 현재 폐도라 불리는 곳을 수도로 삼았다 전해진다.
자카리엘의 이런 뜻과 달리 예지와 운명의 여신 라이마는 불길한 미래를 보고서 이에 반했지만, 결국 건국 천년제가 오면 수도를 이전시키라는 점지를 내리는 것으로 뜻을 양보한다.[6]
또한, 자카리엘에게 훗날에 구원자에게 전해줄 계시를 지켜달라는 명을 한다. 자카리엘은 이 명을 받아 계시를 숨기기 위해서 오늘날 자카리엘 왕릉이라 불리는 거대한 무덤을 짓는다.
이 왕릉의 건축 당시, 자카리엘은 라이마 여신의 계시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건축 인부들의 기억을 마법으로 지웠는데, 후세에 남겨진 기록에 의하면 "비록 계시를 지키기 위해서였다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한다.

4.1.2 제로멜 2세

왕국의 제 3대 국왕. 왕국 관료제와 귀족제, 법률제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몬데롤 산의 여신의 처소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 이 시기.

4.1.3 타니엘 1세

왕국의 제 4대 국왕. 삼중성벽을 착공하였다. 법률 체제가 거의 완성되었으며, 케도라 상단이 설립된 것이 이 시기.

4.1.4 타니엘 2세

왕국의 제 5대 국왕. 삼중성벽을 완공하였으며, 왕국 내부의 현재 지역 구분이 거의 정착된 것이 이 시기. 왕국 외부의 바바리안 사회의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4.1.5 멜키엘

왕국의 제 6대 국왕. 초대 자카리엘 국왕 시대에 확립된 왕국의 영역을 처음으로 확장한 국왕이다.
그는 화전 양면의 정책으로 주변의 부족 사회들을 상당수 왕국의 영역에 포함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이 같은 업적을 기려 그의 치세를 기념하는 장비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재위기에 최초의 검투사 경기가 개최된 기록이 있다고 한다.

4.1.6 요나엘

왕국의 제 7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177년 ~ 185년. 귀족들의 작위 계승에 대한 법안을 공표하였다.

4.1.7 세이엘

왕국의 제 8대 국왕. 선왕인 요나엘 국왕의 귀족 관련법을 확립시킴. 재위기간에 최초의 박물관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민담 설화 '페디미안 은화'의 배경 시대가 이 시기.

4.1.8 로멜 1세

왕국의 제 9대 국왕. 멜키엘 국왕 시대에 확장된 왕국의 영역을 안정시키면서 왕국 외부 부족 사회와 교류를 추진하였다. 

4.1.9 로멜 2세

왕국의 제 10대 국왕. 여러 여신을 따르는 다양한 성직자를 교단과 직업별로 체계화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4.1.10 테모엘 1세

왕국의 제 11대 국왕. 재위기에 최초의 군종 마법사종군사제 제도를 도입하였다.

4.1.11 테모엘 2세

왕국의 제 12대 국왕. 영주 직할이 아닌 지역에 지방관을 파견하기 시작하였다. 클라페다와 페디미안을 귀족령이 아닌 시장이 관할하도록 한게 이 때부터다. 

4.1.12 카스파엘

왕국의 제 13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329년 ~ 348년. 이 시기부터 라이마 여신의 행적이 희미해졌다고 한다.

4.1.13 발티넬

왕국의 제 14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348년 ~ 363년. 내정은 불안했으나 여러 군제를 개혁해 왕국군의 기반을 닦은 재위기간으로 평가된다. 

4.1.14 유스엘

왕국의 제 15대 국왕. 선왕 발티넬 시기의 무능한 신하들을 정리한 업적이 크다. 윈터스푼 가문[7]의 시조가 이 시기에 태어났다.

4.1.15 히스겔

왕국의 제 16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382년 ~ 423년. 여신에게 간청하여 수명을 연장함으로서 41년이라는 왕실 역사상 가장 긴 재위기간을 지냈다.
대현자 메이번이 태어난 것이 이 시기.

4.1.16 아우셀

왕국의 제 17대 국왕. 뒤를 이은 왕자가 카듀멜 국왕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무난한 통치 시기였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총평. 대현자 메이번이 대성당을 완공하고 그의 첫번째 제자 루클리스가 대지의 요새를 착공한 것이 이 시기.

4.1.17 카듀멜

왕국의 제 18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450년 ~ 478년. 폭군으로 여겨진다. 재위 기간에 루클리스 내전 발생. 칼레이마스를 비롯한 많은 감옥을 건설하였다.
메이번의 두번째 제자 리디아 샤펜이 왕국 각지를 유랑하다가 별의 탑을 착공한 것이 이 시기(왕국력 470년)이다.

4.1.18 바린웰

왕국의 제 19대 국왕. 리디아 샤펜이 세운 별의 탑과 그 주변 호수에 자치권을 부여하였다. 그린 가문[8]의 시조와 메이번의 세번째 제자이자 역사상 최고의 마법사 아가일라 플러리가 이 시기에 태어났다.

4.1.19 라엘 1세

왕국의 제 20대 국왕. 아가일라 플러리가 건설한 마법사의 탑에 특권을 허용하였다. 재위 기간에 리디아 샤펜이 자연사하였고, 템플러성직자의 관계를 명확히 하는 조서를 발표하였다.

4.1.20 라엘 2세

왕국의 제 21대 국왕. 왕립 교육 기관을 설립 및 성당 등 성직자 관련 시설에 대한 특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였으나 성직자들에 의해 대부분 수용된다.
허턴 가문[9]의 시조가 태어난 것이 이 시기.

4.1.21 라엘 3세

왕국의 제 22대 국왕. 재위기간은 왕국력 595년 ~ 601년. 신성력에 기반한 치료를 거부함으로서 왕실 역사상 가장 짧은 재위기간을 지냈다. 짧은 치세였기에 '텐스턴의 선원 폭동 사건' 정도가 가장 큰 재위 기간의 사건으로 평가된다.

4.1.22 코소멜

왕국의 제 23대 국왕. 처음으로 왕실의 후계 분쟁 끝에 등극한 왕으로, 그의 등극에 공을 세운 시노비를 초대 마스터로 임명하였다.

4.1.23 글리헬

왕국의 제 24대 국왕. 코소멜 국왕에 이어 후계 분쟁을 겪고 왕위에 오른다. 재위 기간에 아가일라 플러리 사망. 재위 말기에 크로노맨서 마스터 루시드 윈터스푼이 태어났다. 

4.1.24 컴뮤렐

왕국의 제 25대 국왕. 글리헬 국왕 승하 후 2년이 지난 뒤 왕위에 오름. 초대 팔라딘 마스터이자 라이마 여신의 계시의 수호자 중 한명인 림가우다스가 태어난 것이 이 시기.

4.1.25 소셀 1세

왕국의 제 26대 국왕. 멜키엘 국왕 시대에 만들어진 왕실의 승계 제도를 보강하여 지난 3대에 걸친 왕위 승계 분쟁을 없앴으며, 라엘 2세 시대의 국력을 거의 회복함. 재위 기간에 초대 팔라딘 마스터가 속칭 겔리 조약을 체결하고 테넷 성당을 착공하여 완공한 것이 이 시기.

4.1.26 소셀 2세

왕국의 제 27대 국왕. 재위 기간에 화약이 발명됨.

4.1.27 다미엘

왕국의 제 28대 국왕. 소셀 2세의 아들이 아니나 소셀 1세가 정립한 승계제도에 의해 자카리엘 대왕으로부터 내려온 단절된 혈통에 가장 가까운 다미엘 국왕이 국왕으로 선정되었다. 말년에 평범한 친자가 아닌 친척 프리넬을 지명하여 후계자로 삼음.

4.1.28 프리넬

왕국의 제 29대 국왕. 후일 학술과 문예의 전성기로 불리는 시기로, 다미엘 선왕을 본받아 친자가 아닌 비범한 친척 가운데 후계자를 양성하였다. 그러나 차후로는 이같이 국왕이 후계를 지명하는 일을 금지하는 법을 반포하였다.

4.1.29 네켈 1세

왕국의 제 30대 국왕. 재위 기간 동안 몇몇 이 세계의 존재가 알려지고 부분적 탐험이 성공하였다. 후일 왕국의 중흥기로 평가되는 시기.

4.1.30 네켈 2세

왕국의 제 31대 국왕.

4.1.31 국왕(현 왕)

오늘날의 국왕이지만 신수의 날 당시 신수의 폭주에 휘말려 사망하였다. 이름이 밝혀진 바는 없다.

4.1.32 틸레니스 왕자

폐도에서 클라페다로 피난하던 중 마중을 나간 클라페다 시장과 함께 이교도 '나무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이때 이들에게 납치되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4.1.33 프리미어 에미넌트

왕국의 명 재상으로 알려져있는 인물. 카듀멜의 폭정에 기운 나라의 버팀목이었다는 좋은 평가로 점철되어있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뿐이었다...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가 싶었지만 몇백년이 지난 현재 대지의 요새의 관리인으로 등장한다. 본인 말로는 루클리스가 마족과 계약을 하는 바람에 그를 토벌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루클리스가 관리하던 계시의 수호자의 자리를 여신께 넘겨받았지만 본인은 계시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그저 사명만 받은 반쪽짜리 수호자가 됐다고 한다. 그렇게 여신의 힘으로 몇백년을 살면서 계시를 지키다가 플레이어가 계시를 찾기 위해 오자 계시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저항하는 루클리스 부대원들의 영혼들에게 강제로 사실을 말하게 함으로써 계시의 위치를 알아낸다.

하지만 계시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마족의 영혼이나 그들의 방식을 이용하거나 뭔가 이상한 모습을 자꾸 보이고 계시자와 그 일행인 아만다의 의심을 받고 미행을 한 결과 마족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사실 그는 이미 마족과 계약을 함으로써 마족화된 상태였으며 계시를 노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며 계시자를 꾀어냈던 것. 하지만 이미 그가 마족임을 눈치챈 계시자에 의해 계시를 차지하지 못한 채 도망가게 된다.

애초에 루클리스가 마족과 계약해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 아닌 본인이 마족과 계약을 해서 루클리스의 반란군을 제압한 것.

4.2 대현자 메이번과 네 영웅

4.2.1 실베스트로 메이번

왕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성당을 지은 왕국의 대현자이자 대주교. 루클리스, 리디아 샤펜, 아가일라 플러리라는 전설적 영웅들의 스승이다.

4.2.2 루클리스

대지의 요새를 세운 검사로 폭군 카듀멜에게 반기를 든 반란군의 영웅.
메이번의 첫번째 제자다.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현명했던 영웅이였지만 폭군 카듀멜의 횡포에 맞서서 반란을 일으켰다. 처음 반란은 순조롭게 일어났으나 마족과 계약을 한 프리미어 에미넌트와 왕국군에 의해서 점차 밀리기 시작하다 왕국군에 리디아 샤펜이 가담함으로써 상황은 왕국군에게 기울었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그가 죽은 후 그가 관리하던 대지의 요새에 사람을 석화시켜 죽이는 석화서리가 불기 시작했고 왕국군의 프로파간다에 넘어간 사람들은 현재까지 루클리스가 마족과 손잡고 반란을 일으킴으로써 이 지역에 저주가 내렸다고 알고 있었다. 사실 이 석화서리의 저주는 마왕 제스티가 일으킨 것이지만 반란과 우연히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사람들은 루클리스때문에 일어났다고 알고 있다.

4.2.3 리디아 샤펜

별의 탑을 세우고 샤펜스타라는 궁수 조직을 만든 궁수들의 영웅.
옛 플레처 마스터의 도움을 받아 만든 그녀의 화살은 현재까지도 일부 전승되어 오고 있다.
메이번의 두번째 제자다.

4.2.4 아가일라 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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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번의 마지막 제자로, 왕국에 전해져오는 거의 모든 마법의 창시자라 전해진다. 시간 마법인 크로노맨서를 마법의 정수라 여긴다고 한다.
마법사의 탑을 세운 장본인이며, 크로노맨서의 마법을 통해 영생을 누리다가 여신 가비야에게 탑을 맡기고 생을 마감한다.
루클리스와 리디아 샤펜의 사망 이후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들의 선배, 즉, 루클리스와 리디아 샤펜의 생을 통해 이상만 높거나 감정에만 치우쳐 살아가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세상에 간섭하지 않는 방관자로서 세상을 바라보았지만, 루클리스와 리디아 샤펜이 좋든 나쁘든 이 세상에 남긴 것들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음을 깨닫는다. 하여 아무것도 남기지 못해온 자신을 깨닫고 마법사의 탑을 세워 세상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2016년 6월 2일자 패치로 클라이언트에 일러스트가 추가된 것이 발견되었다.

4.2.5 발렌티나스 나이몬

현대의 팔라딘 마스터로, 4영웅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자다.
신수의 날 당시 수도에서 성구의 힘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했지만, 무리해서 노쇠해진 몸 탓에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크리비 마스터와 오랜 친구 사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마스터#팔라딘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4.3 클라페다

4.3.1 클라페다 시장

클라페다로 피난하던 폐도의 틸레니스 왕자를 마중나가 보필하던 중, '나무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습격을 받고 사망하여 떠도는 영혼이 되었다.

4.4 오르샤

4.4.1 이네사 해먼데일

오르샤의 어린 영주. 신수의 날에 오르샤를 다스리던 친지들을 잃고, 어린나이에 외로이 오르샤를 통치하는 영주가 된다.
주교 우르보나스와 계시자에게 의지하고 있다.

4.4.2 우르보나스

오르샤의 주교.

4.5 블랙 가문

왕국의 유서깊은 귀족 가문. 현 하이랜더 마스터와 하이랜더 서브 마스터, 플래쳐 마스터를 배출한 가문이기도하다.

4.6 르귄 가문

당주였던 가일류스 르귄의 사망 후 급격히 쇠락한 가문.
그의 딸이자 스콰이어 마스터인 유스티나 르귄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기원의 숲에 위치한 르귄 가문의 저택은 마족과 몬스터들의 소굴이 되었다.

4.7 그린 가문

드루이드 마스터 지나 그린의 가문. 신수의 날 이후 땅이 저주받은 탓에 갈 곳 없는 소작농들을 거두고, 클라페다 령의 대규모 장원을 사들여 그들을 구제해주었다.

4.8 윈터스푼 가문

연금술의 명가. 현 알케미스트 마스터 바이도타스 윈터스푼과 크로노맨서 마스터 루시드 윈터스푼, 그리고 나하스 숲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루시엔 윈터스푼이 이 가문의 일원이다.
윈터스푼 가문의 당주는 알케미스트 마스터인 바이도타스이며, 크로노맨서 전직 퀘스트 중 크로노맨서 마스터인 루시드가 바이도타스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문에서 전해지는 가훈은 오랜 세월을 거쳐 모든 알케미스트들에게 연금술의 원칙으로 확립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모든 알케미스트의 연구와 결과는 모든 여신의 섭리를 거스르지 말아야한다.

하나, 모든 알케미스트의 연구와 결과는 선과 여신을 해쳐서는 안된다.

하나, 모든 알케미스트는 여신과 인간을 재료로 절대로 쓰지 않는다.

모든 알케미스트는 위의 조항을 지키며 다른 사람들이 지키도록 노력한다.

위의 알케미스트 서약서는 오르샤 수리상 근처의 서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9 히밀 가문

현 드라군 마스터의 출신 가문. 본래는 샤펜스타의 중추를 맡고 있었으나, 샤펜스타를 나오게 되면서 현 드라군 마스터가 태어난 시점에선 궁수 가문이 아닌 전사 가문이 되었다고 한다.

4.10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마스터는 전직관의 역할을 하며, 특성을 훈련시켜주기도 해 게임을 진행하면서 필수적으로 만나야하는 존재다.
일부 마스터들(템플러 마스터, 팔라딘 마스터, 보코르 마스터 등)은 메인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에 직접 모습을 나타내 두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4랭크 이하 클래스의 경우, 캐릭터 생성 지점을 클라페다와 오르샤 어느 쪽으로 선택하더라도 불편이 없게끔, 양쪽 루트에 '서브 마스터'라고 하는 또 한 명의 마스터가 존재한다. 또한, 히든 클래스 마스터의 경우 다른 클래스 마스터들과는 달리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
클래스 마스터에 대해서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마스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 기타

5.1 럼펠스틸스킨

리디아 샤펜에 관한 민담 속에 등장하는 마족.
리디아 샤펜의 꾀에 속아 그녀가 날린 마력 화살을 타고, 아직까지도 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여담으로 내기나 시합이라면 거의 불패였던 이 마족이 인간에게 진 건 딱 세번뿐인데, 첫번째가 케도라 상단의 초대 단장 바로콘시와의 수수께끼 내기이고, 세번째가 리디아 샤펜과의 시합이었다고 한다.

그림 형제의 동화 룸펠슈틸츠헨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발트 신화에서도 나무를 신성시하여 유럽참나무를 신수로 여겼다.
  2. 클라페다 루트 한정. 오르샤 루트에선 마신 길티네가 나온다.
  3. 활력과 휴식을 관장한다.
  4. 참고로 이 마족수감소는 아우슈리네가 만든 곳이라고 한다.
  5. 하지만 모크슬 묘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신들이 하우벅의 악행을 참지 못하고 많은 수의 큐폴들을 보냈으나, 그 큐폴들 또한 하우벅의 농간에 말려들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즉, 하우벅을 속이고 이용한 데에는 이러한 정당방위가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6. 이는 마족들의 수작으로 잊혀지고 말아 신수의 날이 도래하고 만다.
  7. 현 알케미스트 마스터 바이도타스 윈터스푼, 현 크로노맨서 마스터 루시드 윈터스푼, 나하스 숲의 NPC 루시엔 윈터스푼의 출신가문.
  8. 현 드루이드 마스터 지나 그린의 출신 가문.
  9. 현 펜서 마스터 소르샤 허턴의 출신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