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모바일 리메이크 작에 대해서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TREE of SAVIOR 트리오브세이비어 | ||
width=100% | ||
개발 | x18 | |
유통 | 20 | |
장르 | MMORPG | |
서비스 시작 | 오픈 베타 | 2015년 12월 17일 |
정식 서비스 | 2015년 12월 29일 | |
서비스 형태 | 부분 유료 | |
이용등급 | 25px 25px 12세 이용가 | |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 ||
운영체제 | " /> | |
CPU | 인텔 코어2 쿼드 급 이상 | |
RAM | 4GB 이상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8600 이상 또는 동급의 ATI Radeon | |
DirectX | DirectX 9.0c 이상 | |
권장 시스템 요구 사항 | ||
운영체제 | " /> 이상 | |
CPU | 인텔 Core i3 급 이상 | |
RAM | 8GB 이상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S 450 이상 또는 동급의 ATI Radeon | |
DirectX | DirectX 9.0c 이상 | |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대한민국에서 2015년에 출시된 imc 게임즈 사의 PC MMORPG.
전 세계적으로 한류 게임 열풍을 불어 일으킨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비슷하게 3D 배경과 2D 도트풍 캐릭터의 조합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학규 사단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후로 약 10년만에 내세운 게임이다. 이 같은 배경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과거의 향수를 가지고 있던 수많은 MMORPG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하였는데, 김학규 사장도 이를 의식하는듯 전면에 나서 인터뷰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넥슨을 통해 유통되는데, 2015년 12월 17일 전세계 최초로 오픈 베타를 실시한데 이어, 당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수상과 본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으나, 국내에서는 미완성 상태의 성급한 오픈과 예기치 못한 치명적인 버그의 속출 및 이에 대한 신속치 못한 대처로, PC방 이용률 집계 순위에서 50위권을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결과를 맛보았다.
2016년 3월 말부터는 스팀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여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광을 입고 큰 인기와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가장 흥행한 일본에서는 2016년 9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버 입장 대기열이 있을 정도의 큰 성공을 거두고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한편, 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 후에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심각한 버그와 발적화가 연이어 문제가 되고, 패치 및 운영 상의 문제, 예고 및 기대한 것과는 다른 게임성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부각되어 대한민국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개발사가 컨트롤하지 못한 온갖 신박한 버그가 만들어내는 코믹하고도 엽기적인 상황으로 유명한데, 이를 통해 2016년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온라인 게임사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2 세계관
width=100% | 라이마 여신이 점지한 수도는 번영의 상징이나 다름 없었다. 현명한 국왕의 치세하에 국민들은 모두 행복해했고, 여기에 여신들의 은총이 더하여 사람들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나날을 누렸다. |
width=100% | 매해 풍년이 들도록 대지의 여신인 제미나는 온 땅에 축복을 내려 주었다. 불의 여신인 가비야는 사람들이 안락한 집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불의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여행자들은 바카리네 여신의 별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알았으며 영혼들은 아우슈리네 여신의 인도로 편히 쉴 수 있었다. 이렇듯, 언제나 여신들은 사람들의 곁에 함께 하였다. |
width=100% | 언젠가부터 여신들은 하나 둘씩 그 많은 기도에 답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은 여신들이 곧 돌아오실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이 예고였는지도 모른다. |
width=100% | 어느 날, 수도의 한 가운데에 있던 신수가 갑자기 거대하게 솟아오르면서 폭주하기 시작했다. 수도는 손 쓸 수도 없이 순식간에 파괴되었고 많은 이들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정신을 차린 사람들은 눈 앞에 닥친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도 바깥으로 달리기 시작했지만, 재앙은 도망친다고 해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도망치던 사람들에게 펼쳐진 광경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울창했던 아름드리 나무와 흐드러지게 피던 꽃들이 몬스터로 변해 사람들을 집어삼키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숲과 대지가 악몽으로 변했다. 수도는 그렇게 멸망해 버렸고 그 여파는 너무나도 거대해서 많은 도시들이 화를 입었다. |
width=100% | 신수의 날. 그로부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 단어를 결코 지워낼 수 없었다. 몬스터는 여전히 흉폭했고 파괴된 도시는 언제 다시 복구될 지 기약이 없었다. 여신들 또한 다시는 돌아오시지 않았다. 4년이라는 시간은.. 그 날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든 원래의 생활을 되찾고자 모두가 노력하고 있었다. |
width=100% | 절망만이 계속되던 어느 날. 왕국의 곳곳에서 여신의 꿈을 꾸었다던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들었다. 그것은 과연 여신들께서 돌아오신다는 징조인걸까. 아니면 새로운 재앙의 시작인걸까. 그 누구도 답을 알고 있는 이는 없었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무대는 '신수의 날'이라 불리는 거대한 나무에 의한 재앙이 있은 뒤, 4년 후의 세상이다.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 신수의 날을 전후로 여신들마저 자취를 감추어버렸고, 플레이어는 이를 해결하고자 신수의 날을 예견했던 운명의 여신 '라이마'가 남긴 '계시'들을 찾아나선다. 재앙으로부터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세상은 여전히 어둡기만하다.
당시 총괄이었던 김세용 imc 게임즈 부사장은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이런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세계관은 발트 신화에서 착안되었다. 발트 신화의 여러 여신들이 세계관의 주신으로 등장한다.(단, 발트 신화에 나오는 남신들은 아직 트리 오브 세이비어 내에서 언급되고 있지 않다.)
2.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2 줄거리
- 심심해서 써보는 트오세 스토리 - 클라페다; 테넷 성당까지 편
- 심심해서 써보는 트오세 스토리 - 오르샤; 노바하 수원지까지 편
- 심심해서 써보는 트오세 스토리 - 마족수감소 편
- 심심해서 써보는 트오세 스토리 - 다이나 양봉지 편
- 심심해서 써보는 트오세 스토리 - 대지의 요새 편
- 심심해서 써 보는 트오세 스토리 - 외전; 마군주 하우벅 편
-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 착한 여신과 X같은 여신
3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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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클라페다의 모습 | ▲ MAGGI의 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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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모습의 캐릭터들 |
3D 배경 그래픽에, 구세대 게임에서 즐겨쓰던 8방향 2D 고전 스타일의 캐릭터가 조합된 그래픽이 가장 큰 특징이자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 캐릭터
- 캐릭터를 2D로 착각하기 마련인데, 사실은 3D로 만들어져있다. 정확히는, 캐릭터의 얼굴 부분만이 2D로 되어있고, 머리카락과 몸통은 3D로 구성되어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도트 캐릭터의 느낌을 3D 캐릭터로 연출하기 위해서, 제작 과정에 도트 작업을 한번 거친 텍스쳐를 입혀 놓았다. 그 결과 2D 도트 캐릭터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동시에 3D 캐릭터의 자유로운 모션 연출도 해낼 수 있어 양쪽의 장점을 모두 실현할 수 있었다. 덕택에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성을 가장 진일보한 형태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 캐릭터의 디자인 자체도 '귀여우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담백히 느껴질 수 있는 우수한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어,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적중시키는데 성공하였다.
- 쿼터뷰
내 캐릭터의 등짝만 보이는 뷰 보다는 좀 더 이입하기 쉽게 3인칭에서 보였으면 했고, 타이밍이 필요한 게임 플레이에도 쿼터뷰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카메라 회전도 일부러 막았구요. 캐릭터 주변의 상황을 조망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결국 쿼터뷰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아트 디렉터 MAGGI
- 디오라마와 같은 동화풍 세계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거대한 온라인 디오라마처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된 건물, 소품 등이 꼼꼼하게 배치되고 그것들을 만져보거나 위에 올라가거나 할 수 있도록요. 동화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캐릭터만큼이나 쉐이프를 강조했더니 개인적으로는 필드를 걸어 다니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아트 디렉터 MAGGI
- 미려한 일러스트
-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호평이 더 많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원화가인 MAGGI 특유의 스케치선이 드러나는 수준급 작화가 화려하고 미려한 동화풍 스타일의 특징을 잘 살려내었다. 한편으로는 고양이 귀신같다는 평가의 과장된 눈에 대한 불호 의견이 있기도 하다.[1]
4 사운드
BGM 역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은 SoundTeMP 팀을 비롯 여러 팀과 함께 작업하여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모았으며, 공개된 지금까지도 크게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BGM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 특징
5.1 다양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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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다양한 정규 클래스들 |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는 크게는 4가지 계열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고, 작게는 64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있다.
이렇게 다양한 클래스의 존재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처음부터 가장 내세웠던 특장점 중 하나로, 단순한 계단식 클래스 성장이 아닌, 랭크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직접 다양한 클래스를 조합하여 나만의 클래스 트리를 갖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독특한 성장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 조합 시스템은 스테이터스, 스킬 포인트의 자유 구성과 마찬가지로 실패의 위험성과 복잡함이 동반 되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단점이 있지만,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 후로는 이 게임에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현재는 유저들의 많은 연구와 실험으로 정형화된 직업트리가 꽤 생겼지만, 잦은 밸런스 패치를 통해 계속해서 서로마다 조금씩 다른, 새롭고 다양한 조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수많은 클래스가 있는 만큼 타 온라인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컨셉의 클래스들이 있어 신선함을 더하지만, 반면에 캐릭터 컨셉이 일관되지 않고 손쉽게 뒤집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다양하고 독특한 직업과 이러한 직업들을 조합할 수 있는 부분이 지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있게 해준 받침목이자 가장 큰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클래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2 착한 과금정책
넥슨 퍼블리싱, 그리고 imc 게임즈의 게임인 것치고는 과금 유도가 심하지 않다.
유료로 구입 가능한 옷은 별도의 능력치 제공이 없으며, 게임 내 재화(실버)로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으로 인한 구매가 강제되지 않고 분명하게 치장의 용도로만 사용된다.
헤어 코스튬 아이템에 랜덤하게 능력치를 부여하는 유료 아이템 '마법부여 스크롤'은 한 차례 상향을 받았음에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거의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옵션의 효과도 세세한 옵션에도 목숨을 거는 엔드 유저나 신경쓸 정도로 미미하다. 이를 증명하듯 게임 머니인 '실버'로 마켓에서 괜찮은 성능의 악세서리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명절이나 주요 기념일에 간간히 캐시 패키지가 출시 된 적이 있지만 수 개월 가량의 간격을 두고 판매를 하고 있으며, 구성품 역시 게임 내 플레이를 위해 필수적인 아이템이 아니라 기간제 경험치 추가 획득 아이템을 저가로 판매하거나, TP(캐시)를 +a해서 판매하는 등 플레이 편의에 치중 된 물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기간제 혜택 제공 아이템인 '토큰'의 경우 한 차례 가격 인하를 통해 9,900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을 뿐더러,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유저의 평균 플레이 패턴으로 하루~몇 일 수준의 게임 머니 벌이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토큰의 유무가 국제 서버와 마찬가지로 인던, 수녀원 입장횟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소위 '숙제팟' 등 일상적인 파티플을 하기 위해서는 토큰의 구매가 사실상 강제된다는 점은 흠.
6 역사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역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7 기초 정보
7.1 서버
한국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정식 서버는 '아우슈리네', '바이보라' 2개의 서버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아우슈리네, 바카리네, 라이마 3개의 서버로 오픈 베타를 시작하여 오픈 당일 제미나, 가비야 서버를 추가하며 5개의 서버를 이루었으며, 이후 유저 수 감소 등의 이유로 2016년 7월 14일 정기점검을 통해 아우슈리네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서버를 바이보라 서버로 통합하였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2서버 체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편, 정식 서버 외에도 시즌 서버가 한시적으로 운영된 사례도 있다.
2016년 7월 28일, 빠른 육성 속도 등의 각종 헤택을 두어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시즌 서버 '유라테'를 추가적으로 오픈하였다. 유라테 서버는 10월 26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 되다가 아우슈리네로 통합되었다.
테스트 서버로는 '큐폴' 서버가 있다.
아우슈리네 |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서버이다. 속칭 1섭.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서 발음이 비슷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빗대어지곤 한다. 실제로 코토리우스 사건으로 대표되는 많은 주요 사건은 이 서버를 기점으로 촉발되었다. |
바카리네 | 스팀 서버 오픈 전 1섭 아우슈리네에 이어 2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해외 유저들이 많이 했던 서버인데, 글로벌 스팀 서버 오픈 이후 접속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바보리네'라는 별칭이 있다. |
라이마 | 최초에 오픈 된 3개의 서버 중 가장 적은 인원이 있는 서버. '또라이마'라는 별칭이 있다. |
제미나 |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06시 40분에 네 번째 서버로 오픈되었다. '아재미나'라는 별칭이 있다. "제미나가 재미나"라는 말장난이 있다. |
가비야 |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다섯 번째 서버로 오픈되었다. "가비야가 갑이야"라는 말장난이 있다. |
아우슈리네 |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서버인 탓에 바이보라 서버가 된 4서버의 통합 후에도 큰 변화 없이 서버가 유지되고 있다. 오픈 초부터 잠시를 제외하곤 계속해서 1서버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이 낸 전례가 있다. 그 때문에 발음이 비슷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빗대어지곤 한다. 실제로 코토리우스 사건으로 대표되는 많은 주요 사건은 이 서버를 기점으로 촉발되었다. |
바이보라 | 2016년 7월 14일자로 바카리네, 라이마, 제미나, 가비야 4개의 서버가 통합된 서버. 서버 이름은 유저 투표를 통해 후보인 '사울레', '달리아', '유라테' 들을 제치고 '바이보라'로 결정되었다. 처음 서버명이 결정났을 시에는 '바보', '바이'와 같은 줄임말때문에 서버명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였으나 큰 반발은 없었다. 네 서버가 합해진 직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시즌 서버 유라테가 아우슈라네로 통합되면서 다시 최다인구 서버 자리를 아우슈리네에 내주게 되었다. |
|비정식 서버|
시즌 서버 유라테 | 2016년 7월 18일 목요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즌제로 운영된 서버. 경험치 획득량 및 특성 습득 비용 인하 등의 혜택이 있었다. 2016년 10월 26일 아우슈리네 서버로 통합되며 캐릭터가 이전되었다. |
7.2 TP
TP는 게임 안에서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이용되는 화폐로, 게임 내 '레티샤' NPC가 운영하고 있는 TP상점에서 넥슨 캐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TP는 무료 TP와 유료 TP로 나뉘는데, 무료 TP의 경우 계정 단위로 2시간마다 1 TP씩, 최대 5 TP까지 무료로 충전이 된다. TP 사용 시 유료 TP보다 우선하여 소모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TP상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7.3 팀과 숙소
- 캐릭터 이름이 아닌 팀 이름이 닉네임 역할을 한다. 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가문명 시스템에서 이어져 내려온 것
- 팀 이름은 서버에 처음 접속했을 때, 캐릭터 이름은 해당 캐릭터를 생성할 때 정할 수 있으며, 생성 가능한 이름을 입력하면 재확인 없이 결정되지만 둘 다 TP를 소모해 다시 변경할 수 있다.
- 팀 이름은 캐릭터 이름의 뒤에 붙어 마치 서양식 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즉, 한 계정이 한 서버에 보유한 모든 캐릭터는 같은 성을 사용하므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캐릭터 이름은 다른 캐릭터와 중복되게 지을 수 있어 유저를 식별하는 데에는 의미가 없고, 채팅 등에 표시되는 이름 또한 팀 이름 뿐이기에 캐릭터 이름보다 팀 이름이 훨씬 중요하다.
- 숙소를 확장시켜 생성 가능한 캐릭터와 펫의 수를 늘릴 수 있다. 이 또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배럭 시스템을 이어 내려온 것이지만, 내 숙소에 다른 플레이어가 입장할 수도 있다는 게 차이점.
- 팀 레벨이 있어서 모든 캐릭터와 모든 컴페니언의 레벨에 따라 팀 레벨이 올라간다. 팀 레벨 2렙 부터 1렙당 추가경험치 1% 증가한다.
7.4 조작
이동이나 전투는 기본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한다. 원거리 공격 클래스를 위한 마우스 모드도 구현되어 있으며, 게이밍 패드를 지원한다. 게이밍 패드 단축키 설정은 게임 내에서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단축키 프로필 파일[2]을 통해 직접적으로 변경 가능하다. 패드로 소드맨을 하면 다른 갓게임 같다고 한다
아래는 기본 설정 버튼과 그 설명이다.
- { ← }: 퀘스트를 완료한 후 백스페이스 키로 해당 NPC에게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3]
- { X }: 점프로 지붕은 물론 각종 소품의 위에 올라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보스몬스터의 광역 공격(충격파)를 회피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신인 악튜러스에도 있었던 시스템으로, 악튜러스에서 방주 던전의 스위치 켜기 노가다에 사용되었던 것처럼 던전 플레이에도 어떠한 역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Insert }: 휴식 모드를 이용해 빠른 HP회복이 가능하며 제작도 휴식 모드에서 한다고. 장작이 있으면 모닥불도 피울 수 있다.[4]
- { Alt }: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 이름 확인.(옵션에서 다른 캐릭터 이름 표시 옵션 미체크시) 다른 캐릭터의 이름과 HP, SP바 확인.
8 상세
8.1 전투
8.1.1 클래스 및 스킬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클래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1.2 스테이터스
스탯은 힘, 체력, 지능, 정신, 민첩의 5가지로 나뉜다.
초기에는 힘과 지능이 공격이라는 이름으로 일원화되어 있었으나 힘과 지능으로 분화되었고, 정신 스탯은 과거 기력이라는 이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스테이터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1.3 상태 이상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상태 이상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1.4 상성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상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1.5 경험치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경험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2 아이템
- 아이템은 크게 장비, 아이템, 퀘스트,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 장비 아이템은 헤어 코스튬(상/중/하), 헤어, 코스튬(의상), 상의, 하의, 장갑, 신발, 왼손, 오른손, 팔찌(좌), 팔찌(우), 목걸이, 암밴드로 나뉜다.
- 상/하의는 물리방어력, 장갑은 명중, 신발은 회피, 팔찌와 목걸이는 마법방어력의 능력치와 연관되어 있다.
- 아이템은 소비, 젬, 제작서, 콜렉션, 카드, 책, 재료로 나뉜다.
- 장비에는 내구도 외에도 포텐셜이라는 수치가 존재한다. 강화에 실패할 때 감소한다. 예전에는 유저간 거래시에도 감소했지만, 2016년 9월 29일 패치로 감소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 2016년 11월 17일 패치로 미감정 장비가 추가되었다. 기본 능력치는 동급의 장비에 비해 낮으나, 포텐셜과 소켓이 NPC 감정사의 감정 결과에 따라 최대 2배까지 추가되는 효과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아이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3 몹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4 컴패니언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컴패니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8.5 지역·퀘스트
템플릿:트리 오브 세이비어 지역 참고하여 추가 바람- 지역 구석구석에 비석이나 책 같은 읽을 수 있는 오브젝트가 있다. 스토리에 관심이 많다면 읽어보자. 이들이 해주는 이야기에 히든 퀘스트 또는 히든 직업의 힌트가 있는 경우가 있다.
- 각 필드마다 어느 한구석에 콜렉션 상자가 숨어있다. 콜렉션을 등록하고 아이템을 모으면 자잘한 스텟 보너스가 있으니 시간이 많다면 모아보자. 일부 맵의 경우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전에도 몇몇 맵의 콜렉션 상자가 추가되었다는 업데이트 내역이 있던 만큼, 향후 추가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등장하는 NPC가 있다. 그 조건에는 특정 시간대에 잠깐 출현하는 것이 가장 흔한 편. 종종 확성기를 통해 제보가 되기도 한다.
8.6 콘텐츠
x28콘텐츠 | |
x20px 모험 | 여신상 · 모험일지 · 콜렉션 · 업적과 칭호 · 길드 |
x20px 아이템 | 강화 · 소켓 · 카드 · 각성 · 초월 · 감정 · 헤스란 증표 |
x20px 인스턴스 던전 | 자동 매칭 · 던전 · 대지의 탑 · 과거 환상도서관 · 프리 던전 |
└ x20px 용병 의뢰소 | 미션 · 파티 퀘스트 · 일일 퀘스트 |
└ x20px 살러스 수녀원 | 미션 · 업힐 디펜스 |
x20px PvP | 친선 대결 · 팀 배틀 리그 · 길드 전쟁 · 길드 배틀 리그 |
9 팁
- 한번 클래스를 선택해 전직 퀘스트를 받았다면 되돌릴 수 없다. 다만 이벤트로만 주는 랭크초기화권으로 되돌릴 수 있다.[7] 초보자에게는 육성을 다시 한번 거치게 만드는 상황에 마주할 때 게임을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클래스 트리를 신중히 설계해야 한다. 초심자용 캐릭터로 좋은 트리 추천글[8]
- 육성 관련 팁 모음
- 오픈 초기와 달리 저렙 맵까지 싹 퀘스트 찾아다니면서 경험치카드를 모으고, 한 장소에서 죽도록 닥사 할 필요가 없다. 퀘스트만으로 6랭(175렙)을 쉽게 찍을 수 있으며, 190렙 이후에는 인던&닥사 만으로 만렙(330렙)을 찍을 수 있다.[9] 317렙 전까지는 경험치 카드를 모으면 손해니 바로바로 먹자.
- 초반에는 마을(1채널)여신상 주변에서 유저들이 파는 파드너 버프를 구매하면 사냥이 매우 수월하다.[10] 특히 사크라멘트와 블레싱버프는 꼭 받자.[11] 대미지 증가량이 적어 후반에는 쓰지 않지만, 극초반에는 어떠한 스킬보다 강해진 평타를 쓸 수 있게 된다.[12]
- 만약 30렙 중반부근 퀘스트를 진행하기 힘들면[13] 다른마을로 가서 퀘스트를 수행해도 된다. 잡화상점에서 클라페다, 오르샤 워프 주문서를 둘다 팔고있으니 이걸로 이동하면된다. 또는 테넷화원에서 여신상 기준 12시방향에 있는 몹들을 파드너 버프를 받고 닥사해도 된다.[14][15]
- 보통 자신의 렙이 퀘스트하려는 맵렙과 11렙 낮을 경우 서브퀘스트가 안 생긴다. 예를들면 100렙짜리 유저가 120렙 맵에가도 퀘스트가 없다. 반대로 유저렙이 높으면 아무 문제없이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315렙이 1렙퀘 할 수 있다.)
- 파티를 맺었다면 퀘스트 수행 공유가 가능하다.
- 트오세의 인던들은 해당 렙 되면 입장 가능한데 50, 80, 110, 140, 170, 200렙 인던을 렙업용으로 자주 간다. 하루에 2판[16]을 갈 수 있으며 경험치 2배 버프 이후로 매우 효율좋은 사냥터가 되었으니 해당 렙 되면 돌아주자. 보통 따로 파티원을 구하지 않고 보너스 경험치를 많이 주는 자동매칭을 통해서 인던을 돈다. 파티가 있다면 "파티원과 자동매칭"으로 다 같이 매칭할 수 있다.[17]
- 100렙을 찍었으면 페디미안 마을 안에있는 용병의뢰소 건물에서 샤울레이 미션을 자동매칭으로 돌자.[18] 하루 2판씩[19] 인던과 따로 카운팅 되며[20] 300렙 까지 효율 높은 렙업을 보장한다.
- 인던 입구가 있는 맵 확인 및 남아있는 인던 및 미션 입장 수[21]를 확인하고 싶으면 /인던 을 채팅창에 쓰면 된다. 편하게 쓰려면 F8단축키 목록에 /인던 을 추가해서 쓰면 좋다.[22]
- 맵 탐사 100%완료 시 '바이보라의 날개' NPC[23]에게 찾아가면 해당 맵 렙에 맞는 경험치 카드를 3개 준다. 초반에는 효율이 낮지만 4렙 경카를 주는 70렙 부근 맵 이후부터는 100% 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24][25][26]
- 트오세는 메인 퀘스트를 안 해도 크게 손해보는 아이템이나 경험치는 없다. 만렙 찍을 동안 퀘스트를 하나도 안 해도 상관없다. 다만 '공간의 문장'을 주는 "클라페다~테넷성당 지상 2층"메인 퀘스트와 스탯+3을 주는 메인 퀘스트는 해주는 게 좋다.[27][28]
- 시스템 관련 팁 모음
- 상점에서 파는 물약보다 경매장에서 알케미스트가 파는 물약이 훨씬 좋다. HP물약은 엄청나게 싸기에 초반부터 쓰면 매우 유용하고, SP물약은 초반에는 퀘스트로 주는 물약을 주로 쓰다가 100렙 이후에는 15렙 SP물약을 그냥 사다 쓰면 된다.[29][30]
- 노란 글씨로 캐릭터 머리 위에 계속 띄우는 법은 느낌표를 두개를 쓰고 원하는 글을 작성하면 된다.[31][32] 머리위에 띄운걸 취소하고 싶으면 느낌표 두개만 쓰면 된다.
- 기간제 혜택 제공 아이템인 토큰을 사용하면 팀창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팀창고에 실버나 아이템을 넣으면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다. 경험의 서, TP코스튬, TP헤어 등 프리미엄 아이템도 넣을 수 있다.[33] 다만 팀창고는 기본적으로 1칸이므로 꼭 콜렉션을 모아서 공짜로 칸을 늘리자.팀창고 칸을 늘리는 콜렉션 정보
- 내구도가 1이 떨어졌건 0이 되었건 수리비는 똑같기에 적당한 수리 타이밍을 체크하자.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30%이하로 떨어지면 상단 아이콘으로 알려준다.
- 아무 이유 없이 캐릭터가 걷는다면 F2를 눌러 무게를 확인하자. 무게가 100%를 넘으면 캐릭터가 뛰지 못 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장비를 팔거나 창고에 맞기자.[34][35]
- 클라페다, 오르샤 마을에서 날개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 '바이보라의 날개' NPC에게 찾아가면 모험 지수에 따라 돈을 준다. 초반에 실버가 부족하면 찾아가자.
- 서있을 때는 15초마다 앉아 있을 때(휴식모드)는 10초마다 체력과 마력이 회복되는데, 앉아 있을 때 잡화 상점에서 파는 모닥불을 피우면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 할 수 있다.[36]
- 강화를 시도해서 모루를 바닥에 설치하면 금액은 이미 지불되었으므로 모루를 설치한 후 취소를 해서 비용을 날리는 불상사를 주의해야 한다.
- 제작서를 통하여 유저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게 되면 아이템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주석까지도 첨언할 수가 있는데, 이 주석란에다가 '모든 스킬 +1 레벨 상승' 등의 거짓 설명을 일부러 달아 마켓에서 이득을 취하려 하는 악질적인 유저들이 존재한다. 다행스럽게도 12/28 패치를 통해, 모든 사용자 주석의 앞엔(메모) 가 붙으며, '+' 기호를 메모에 사용할 수 없도록 수정되었지만 ㄷ+한자키+1으로 나오는+이나 ▲ 등의 속임수가 존재하니 마켓에서 장비를 구매할 때는 항상 주의하도록 하자.
- 베이스경험치 테이블의 설계가 특이한 편인데, 일정레벨마다 경험치가 극도로 낮아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것을 흔히 경험치 초기화라 하는데, 갑자기 폭업을 하면 이 구간을 지난 것이다. 베이스레벨의 경험치가 초기화 되는 레벨은 46-86-136-186-236-281.[37]
- 알트 키를 누르면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의 이름 및 HP, MP 수치를 볼 수 있다. 옵션에서 타인의 이름보기를 체크했다면 Alt키를 누를 필요없이 항상 볼 수 있다. 또한 Alt키는 필드에 떨어져있는 아이템의 이름을 확인시켜주어 잘 보이지 않는 드롭템을 찾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2016년 가을 패치로 드롭된 템에 빛줄기가 떠서 찾기 쉽게 되었다.
- "Alt+A"키를 누르면 모든 창, 체팅, UI가 사라져서 예쁘게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다.
- 워프 시 지역 이름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지역지도가 답답할 정도로 느리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엔터 옆에 있는 " [ "키를 한번 누르면 렉이 사라진다. [* " [ "키는 UI모드 조작을 해주는 키로 평상시에 누르면 방향키가 작동 안 되니 주의하자. 다시 한번 누르면 UI모드가 해제된다.]
- 한글이 안 써지면 IME2010을 설치 후 재시작 해보자. 네이버에 "IME2010"만 써도 다운받는 사이트가 바로 뜬다.
- 트오세 폴더안에 있는 단축키 파일을 메일이나 USB, 클라우드 등등으로 저장해 두면, PC가 바뀌어도 편하게 쓰던 단축키로 쓸 수 있다.해당 설명 링크[38]
단축키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
- 유용한 정보글 링크
- 해외에서 애드온 프로그램이 많이 나온 편. 허나, 국내 트오세에서는 차단되거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해외 애드온 프로그램 리스트)
10 문제점
10.1 버그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버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유저가 엄청나게 몰려 서버가 터져 나가는 것, 그리고 거기에 따른 긴급점검까지는 이해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상황은 엄밀히 말하면 '개발사의 잘못'은 아니다. 물론 충분한 사전 조사나 서버 용량을 여유있게 확보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진행됐다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고 멋진 개발사겠지만, 자금이라는 구속구에 묶여있을 수 밖에 없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고가의 서버 장비를 고무줄처럼 늘린다거나 줄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하지만 개선되지 않는 버그는 용서할 수가 없다. 특히 버그에 대한 부분은 아래쪽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할 것.
심지어 제작진은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하여 2D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겉모습과 3D의 기술력을 조합하려다보니 개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차라리 평범한 3D MMORPG 형식으로 개발했다면 매우 편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애초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킥스타터 같은 형식으로 팬 유저들의 청원을 받아 서비스로 제작해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진의 "우리 게임은 개발 난이도가 높아서 버그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해해라."라는 식의 변명은 그야말로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게다가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대략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별다른 광고 없이 비공개 테스트를 해왔을 정도로 완성도에 치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와서, 그 동안 imc 게임즈에 학을 뗀 사람들도 '이번만은 뭔가 다르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던 작품이었다.
이런 믿음에 조금씩 균열이 가게 된 시발점이 2차 클로즈 베타 때였는데,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때 제보 되었던 수 많은 오류와 버그들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채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2차 테스트 유저들은 그 사실에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지만 이내 클로즈 베타라는 사실을 억지로 각인한 뒤 열심히 플레이 테스트를 하였고, 1차 때와 같은 버그들을 계속해서 게시판에 올리며 제보를 하였다. 하지만 수많은 테스터들의 피땀어린 노력에도 이런 현상은 3차 클로즈 베타 때도 되풀이 되었고, 결국은 1차 클로즈 베타 때 제보 되었던 온갖 버그들을 오픈 베타까지 끌고 오게 되는 참혹한 사태를 초래하게 되었다.오픈 당시 버그 영상[47] 3차 클로즈 베타 이후에 열린 테스트 서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테스트를 왜 한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버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 모양이다
클베 때도 그렇고, 오픈베타 당시에도 버그 리포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버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유저의 책임으로 돌리고 그에 따른 보완이나 복구를 회피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게임이 끊깁니다'라는 문의에 대해 '접속 오래 했는데 뭘 그래 그 정도면 해결된 것 같구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관심법
물론 게임 안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터지는 버그와 아래에서 보이는 사건사고, 유저들의 기행을 보며 웃어댔다.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아예 버그의 대명사로도 쓰인다. 디비전이나 소울워커 등 다른 게임에서 버그가 터질 때마다 똥나무급 버그(...) 라고 까기도 할 정도. 그래도 게임에 악영향을 끼지는 버그나 시스템상 오류는 금방 패치한다. 유저가 꿀 빠는 건 바로 패치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크게 느낀 듯하다
10.2 기획의 문제
게임의 콘셉트에도 문제가 있는데, 트오세는 초창기부터 '오픈 월드'라는 것을 광고해 왔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음과 같은 광고 안내 문구가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자유도를 중시한 오픈 월드 MMORPG입니다.남부와 북부로 나누어진 맵에서 여러 장소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TOS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여러 개의 마을과 넓은 필드, 인스턴트 던전과 숨겨진 장소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오픈 월드라는 거냐[48] 유저들 뚜껑을 여니까 오픈월드지
퀘스트와 자유도에 관하여 이런 말 #2도 했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플레이어는 두 개의 마을 중 자유로이 선택해서 다른 퀘스트 라인을 진행할 수 있으며, 컬랙션이나 도감 시스템, 곳곳에 숨겨진 상자와 서브 퀘스트 등 '탐험'의 요소를 많이 구현해 놓았다. 여기까지는 신선하고 좋으나 문제는 레벨업을 하면서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요소들을 싸그리 찾으면서 하지 않으면 레벨업이 불가능 했다. '탐험'의 요소가 되어야 할 것이 필수가 되면서, 유저들이 공략과 팁을 찾아보면서 공식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강제됐던 셈. 현재는 여타 다른 게임과 같이 맵에 존재하는 퀘스트를 안내를 하고, 사냥 컨텐츠가 상향되면서 퀘스트는 보조적인 레벨 업 수단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퀘스트 보상인 경험치 카드를 위해 퀘스트를 이잡듯이 잡아내야 했다.
당시의 TOS는 닥사 경험치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 초반에 퀘스트로 렙업을 할 것이 강제되는데, 퀘스트로 렙업을 하기 위해서는 위 서술한 두 개의 퀘스트 루트를 전부 따라가면서 서브 퀘스트까지 하나하나 찾아 보이는 대로 클리어해야 레벨이 맞춰진다. '자유도'를 콘셉트로 내걸었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의 게임처럼 퀘스트가 레벨링에는 넘치도록 많아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필드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퀘스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던가, 온라인 RPG의 경우 길드워 2처럼 그냥 아무데나 가서 아무거나 해서 레벨링하라는 식이어야 할텐데, 오히려 반대가 되어 자유도라는 개념을 뿌리부터 분쇄했었다.
또한 당시의 레벨 업을 위해서 두 개의 시작 마을 퀘스트 루트를 동시에 진행해야했는데, 이에 대한 공략을 지원하기는 커녕 최소한의 안내조차 해주지 않아 상당수의 유저가 알아서 다른 시작 마을로 모종의 방법으로 넘어가서 1레벨 퀘스트부터 진행하는 고충이 있었다. 당시엔 외침을 통해 갑자기 몹의 레벨이 너무 높아졌다는 불평불만을 끊임없이 볼 수 있었던 수준.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레벨업 속도에 비해 미친듯이 상승하는 몬스터 레벨에 막히며, 게임 초반부터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서 공략법을 찾고 따라가지 않으면 진행이 무척이나 힘들었다.[49]
다만 2016년 후반기 기준으로 필드경치 패치 및 퀘스트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오픈초기처럼 저렙 맵까지 싹 퀘스트 찾아다니면서 경험치카드를 모으거나 한 장소에서 죽도록 닥사 할 필요가 없어졌다. 퀘스트만으로 6랭(175렙)을 쉽게 찍을 수 있으며, 190렙 이후에는 여러 인던 & 닥사 만으로 만렙(330렙)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50] 오히려 너무 키우기 쉬워져서 문제
10.3 커뮤니티 요소의 부족
김학규 사단의 전작이자 게임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알린 라그나로크 뿐 아니라 타 게임에 비해서도 커뮤니티 요소가 매우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1인용 콘솔게임을 하는 느낌이 많이든다는 평이 많은데, 앞서 말한 일직선상의 라인형 맵구조와 레벨에 따른 일직선 퀘스트 진행방식, 막타 시스템 덕분에 다른유저의 존재란 교류를 위한 존재가 아니라 피곤함과 짜증만 유발하는 존재일 뿐인 경우가 많다.
그나마 유저들간 협동이 이루어지는 미션이나 인던에서의 교류 역시, 유저들간의 순수한 교류라기 보다는 직업 기능 및 경험치 상승 시스템의 혜택을 받기 위한 기능적 관계에 치중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나마도 서버 통합 자동 매칭이 활성화되면서 파티원은 단순히 '한 번 스쳐지나가는 사람' 정도로 악화되었다.
커뮤니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길드 설립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길드의 설립 자격은 전사 계열의 7랭크 직업인 '템플러'를 달성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리니지 군주?
그렇다고 길드를 대체할 정도로 채팅 시스템이 잘 정비된 것도 아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링크셸 같은 하위 커뮤니티 개념조차 존재치 않으며, 모바일 메시지 앱 인터페이스를 어설프게 따라한 구조는 많은 정보를 담지 못해 공간 효율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귓속말이나 파티 채팅 등, 각종 채팅의 편의성 부분에서도 최신 게임 수준치고는 한참 미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신게임은커녕 개발사의 전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채팅 시스템보다 퇴보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10.4 기타 문제점
최근 연이은 경험치 이벤트로 경험치 획득량이 많아지는것을 반기는 유저들도 있지만, 레벨업이 주 컨텐츠인 게임에서 계속된 경험치 이벤트로 인해 빠른 컨텐츠 소모가 문제가 되고있기도 하다. 그외에 하드한 난이도, 버그 게임이라는 오명 때문에 신규유입이 적어 빠르게 고인물화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유저들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유저/복귀유저 이벤트 실시와 각종 이벤트로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려고 노력하고있다.
유저가 빠짐에 따라 원래 필드 위주로 기획되었다가 인던 위주의 레벨업 구조로 바뀐 것에 대한 문제점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레벨업이 극악인 게임이고, 인던을 돌지않으면 레벨업이 더욱 힘든데, 유저 수 감소로 시골섭은 매칭이 힘들어 레벨업이 점차 힘들어지고 포기하는 유저가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특별 이벤트로 유저 수 감소와 경험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51]
프레임 드랍 문제도 심각하다. i7-5820k / 16G RAM / GTX980 라는 고사양으로 플레이해도 맵상에 개체가 조금 많아진다 싶으면 프레임이 냉큼 30 밑으로 떨어지는 정신나간 최적화를 보여준다. 저 PC 사양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최적화가 썩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 폴아웃 4를 풀옵으로 구동했을 때 프레임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보스턴 시내에서도 40프레임 밑으로 안 떨어지는 PC다.
지금은 패치되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됐지만, 초기에는 흔히 '쟁'이라고 불리는 길드 간 PVP컨텐츠에서도 3월 1일자로 큰 문제를 드러냈다. 모 길드가 해체 직전마지막 불태우기로 걸 수 있는 최대한의 길드에게 모조리 전쟁을 선포한 것, 아무런 안전장치도 제한도 없었기에 그들은 보이는 족족 길드타워를 철거하고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벌였다. 죽음으로써 얻는 기분나쁜 패널티도 적고, 고렙 지역에서의 떼싸움 혹은 길드타워를 습격하는 게릴라를 방어하는 식으로 전개된데다, 1대 N(..)이라는 상대의 규모를 특정할 수 조차 없을만큼 골때리는 미친 전쟁선포때문에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거나, 고렙 다수를 보유한 건실한 길드와 하는 쟁을 즐겁게 즐겼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얼마나 길드 전쟁 콘텐츠가 형편없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야 말았다.
첫째, 제한이 없다. 말 그대로 제한이 없다. 상대의 수준에 대한 제한도, 총 몇개의 길드에 전쟁을 선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도 없다. 그냥 거슬리는 길드 하나 잡아서 7일동안 신나게 서로 줘패면(..) 된다는 거다. 둘째, 그 행위를 해서 딱히 특정 진영에 승리가 돌아가는게 없다. 말 대로 7일 내내 소모전으로 서로 줘 패더라도 승자는 아무도 없다. 세번째,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할 수 있는게 없다. 사람 죽이는것과 상대 길드타워를 부숴먹는 것, 이거 두개가 끝인데 순간의 쾌감 빼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게 없다. 길드타워가 어느 쪽에서 터져도, 누군가가 죽거나 죽여도 쌍방 간 아무런 이득이나 불이익이 없다.
요약하자면, 그냥 제멋대로 오만 길드에다 시비를 걸 수 있는데다 길드 전쟁 기간동안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상대의 길드 타워를 철거하거나 필드에서 마주치는 상대를 척살하는것, 그것 두개가 끝이며, 그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도 아예 없고, 게다가 시간 제한도 없어서 일주일 내내 지루하게 소모전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2016년 4월 패치를 통해 길드 중립 선언 기능이 도입되었고, 이를 통해 무차별 전쟁 선포를 불가능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중립 선언에 아무런 패널티가 없어서 필드쟁 컨텐츠가 너무 죽어버렸다는 또 다른 비판이 생기기도 하였다. 쟁에 관심이 있어 그쪽으로 트리를 육성한 유저들은 스팀 서버에 생긴 길드 배틀리그 컨텐츠를 오매불망 기다리게 된 셈.
최근 다른 서버의 접속으로 인한 로그아웃이란 알림창이 뜨면서 갑자기 인던 및 미션 중에 급히 튕기는 사건이 많아졌다.
11 사건 및 사고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사건 및 사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2 평가
똥나무, 갓겜, 평생겜
초기 기획 발표로는 '아기자기함'과 '예쁜 빈칸(커뮤니티성과 플레이어의 역할 중시)'의 강조로 라그나로크를 연상시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라그나로크에 대한 향수를 가지게 만들었었다. 심지어 프로젝트명(가칭)이 라그나로크의 처음 스펠링인 R1이다. 발표 당시 기사
하지만, 5년이란 제작 과정 후 오픈베타로 공개되자, 수많은 유저들은 기대하며 상상했던 차세대 제2의 라그라로크가 아닌 점에 의하여 크나큰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제작진은 억울할수 있는 점이, 제작진 측은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인터뷰를 통해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의 후속작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강조해왔다.
유저들이 더욱 실망하게 된 것은 홍보했던 대로 퀘스트와 관계없고 역할 관계 등을 강조한 커뮤니티성을 가지는 게임이거나, 다양한 컨텐츠와 자유도를 강조했던 게임조차도 아닌 "퀘스트 없이 불가능한 레벨업"의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배신감마저 느끼는 유저들 또한 많았다. 이러한 지적으로 인해 오픈 1주년을 맞은 16년 12월쯤에는 일반 필드 경험치 패치와 인던 패치 등등으로 인던과 닥사만으로도 8랭(275렙) 찍을 수 있다. 다만 한가지만 하면 효율이 좀 떨어져서 보통 익숙한 유저는 퀘스트, 닥사, 인던 3가지 다 병행한다.
심지어 수많은 버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5년이란 제작기간을 가지면서도 너무 이른 시작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부족한 최적화와 오랫동안 수정되지 않는 버그, 클래스간의 불균형한 밸런스 등등이 이미 클로즈베타 때부터 지적받았는데, 이를 전혀 수정도 하지 않고 오픈 베타를 시작한 것이 원인이었다.
개인 거래는 토큰을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었으나 5월 26일 토큰 사용 유저가 아니더라도 개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패치하였다. 다만 토큰 유저가 아닌 유저들끼리 거래를 할 시에는 패널티가 붙는데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개인 거래나 경매장, 팀 창고 등의 각종 아이템 이동 기능에 집착에 가까운 큰 규제를 두는 것에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2016년 9월 29일 패치로 이러한 규제가 완전히 사라졌다.해당 링크 지금은 팀창고로 프리미엄 아이템들[52]을 옮길 수 있고[53], 실버 입금 및 출금도 가능하다.[54] TP 코스튬도 거래가 가능해졌다.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에서도 서버 렉과 각종 버그로 인해 국내 서비스 시작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만 해외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건지, 순위는 괜찮은 편이다. 스팀 서비스에서 20위~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동접자 수는 9천 명. 유저 리뷰의 경우 "복합적" [55] 해외 평가 중에는 Extra Credits 에서 # 소개되었는데, 몇 가지 사소한 실수가 게임의 매력을 날려먹었다고 지적했다.
일본 서비스는 대흥행 중.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서비스 시작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몇 주간 각종 pc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도 5위 이내의 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그림 커뮤니티 사이트인 픽시브에서 트오세 그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7년 2월 현재는 작년 여름보다는 사람도 조금 많아지고 괜찮아졌다고는 하지만 지지부진한 없업데이트는 계속되고 있고 미숙한 운영등 위에 지적되었던 각종 문제점들이 현재도 진행형이라 국내에서의 흥행부진은 계속되고 있다.(국내 온라인게임순위에서 50위권 밖을 유지중이다.) 그렇기에 대대적인 개선을 하지 않고서는 게임의 향후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게 게임이야?'라는 유저들의 성토가 게시판에 많이 보인다(...)
2017년 4월 모든 능력치의 개편과 스킬의 계수화등 그간 단점으로 지목되오던 문제점들을 전면적으로 고치는 대격변 작업이 예정되며 갓겜 날아올라욧!을 외쳤으나 테섭에서 실제로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은 그야말로 혼파망. 계수 적용이 개판이라 데미지는 쥐꼬리만큼 나오는 스킬들이 대부분인데 SP소모는 정신나간 수준으로 올라가 필드에서 몹 한마리를 잡는데 모든 SP를 쏟아부어야 하는 등 지금보다 더한 똥겜으로 변했다. 일단 테섭에 첫 적용된 상황이니 착오를 거쳐서라도 조정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닐 경우 있던 유저들도 놓칠판국이 되었다. 뇌오세를 돌리는게 유일한 낙인 게임인데 뇌오세도 못 돌리게 생겼다
13 모바일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4 기타
- 2015년 12월 14일 오후 4시경 디시인사이드에 전용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 2016년 1월 22일부터 OGN G-Tester에서 트오세를 다뤘다. 1편(48화), 2편(49화), 3편(50화).
1편에서 칭찬 깔아놓고 이후 극딜 - '노토리우스'라는 단어가 필터링되어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쪽에서 새롭게 생겨난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2015년 들어 노토리우스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이를 경계하여 사전방지 차원에서 특별 필터링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되었다.그러나 이 필터링 때문에 그 사건이 다시 기사화된 건 개그. #긁어 부스럼이다. - 게임 내에서 보이스팩이나 언어팩을 변경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개발사가 직접 번역을 하지는 않는다고
- 개발 버전 기준으로는 유저가 직접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능이 정식으로 채택된다면 이를 이용해 유저가 번역에 참여하는 방식을 차용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 전체적인 게임의 모티브는 리투아니아 신화와 발트 신화에서 따왔다고 한다. 게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도 이 신화들과 연관되어 있다.
- 2016년 1월 21일 TP상점에 헤어 악세사리 아이템을 각성시킬 수 있는 마법 부여 스크롤이 추가되어 제작사에서 말했던 유료구매를 통한 밸런스를 해치는 아이템을 내놓지 않겠다는 선언을 외면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 다만 마법 부여 스크롤의 옵션은 게임 밸런스를 심각히 해치지 않는다는 평이 일반적.
- 2016년 신년맞이 이벤트로 트오세 전용 조이스틱을 추첨으로 나누어준 적이 있는데, 이 조이스틱은 클베 시절에 루리웹의 한 유저가 조이스틱을 만든 것을 보고 넥슨에서 연락해 사은품용으로 제작을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 중국에서 '미성물어'라는 표절로 의심되는 모바일 게임이 나왔다. 누가 봐도 베낀게 분명하다고 느낄 정도로 비슷한데 이걸 넥스트무브가 로스트테일이란 이름으로 수입해서 연예인까지 동원해 당당하게 홍보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넥슨 측에서 이를 알아채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한다.
15 관련 사이트
x40px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벤 [1] |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사이트로, 정보 공유를 위한 뉴스 계열 게시판 및 팁 게시판, 직업 게시판, 그리고 사건 및 사고 게시판을 위주로 활성화되어 있다. 인벤치고 자유게시판의 이용률은 적은 편. |
x40px | 디시인사이드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갤러리 [2] |
글 자체는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이다. 여느 디시인사이드 게임 갤러리가 그렇듯 마초적이고 거친 성향이 짙고 하드코어 게이머 농도가 짙다. |
x40px | 토스캠프 [3] |
인벤보다 빨리 생겨난 트리 오브 세이비어 커뮤니티로, 운영자의 뛰어난 관리력으로 상당한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대중적인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인 인벤에 이용률이 밀려 게시판은 거의 이용되지 않고있다. 데이터베이스와 월드맵의 퀄리티가 뛰어나 이가 자주 인용되곤 한다. 미디어 위키 기반의 자체 위키인 TOS WIKI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
x40px | TOSBASE [4] |
다른 사이트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전부터 발빠르게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두어 오픈 베타 서비스 즈음부터 우수한 정보력으로 각광 받아왔으나, 최근들어 데이터베이스가 갱신되지 않아 이용률은 줄어가고 있다. |
x40px | TOSKBASE [5] |
클라이언트 패치 서버로부터 패치 내역을 빠르게 얻어내와 클라이언트 변경점을 비교해 알려주는 기능 덕에 고정적인 수요가 있는 사이트. 클라이언트 분석 자료를 다루는 유일한 사이트기 때문에 독자적인 영역을 가지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위의 TOSBASE와 구분하기 위해 주소에서 이름을 따온 '토스니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
x40px | KTESTBASE [6] |
TOSKBASE의 테스트 서버 버전. |
- ↑ 오픈 초 일러스트의 불호 의견을 의식한 일러스트 담당 MAGGI는 트위터를 통해 취향의 호불호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좀 더 상대를 배려해줄 수는 없는 걸까...라는 언급을 했다.
- ↑ 기본 경로는 C:\Nexon\TreeOfSavior\release\hotkey_joystick.xml 에 위치해 있다
- ↑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에서만 가능.
- ↑ 초기에 모닥불을 집어던지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나 폐기되었다고.
- ↑ 스탯은 보통 물딜러 계열(소드맨, 아처)은 올민첩을 가고, 마딜러 계열(위자드)은 체력에 0~50 정도를 투자한 뒤 나머지는 지능에 집중한다. 클레릭의 경우 몽크, 인퀴지터 트리는 물딜러 계열이고, 그 외 직업은 마딜러 계열로 스탯을 올린다. 만약 스탯 몇십 포인트 정도 잘 못 올린다 해도 육성시 큰 문제 없으니, 기다렸다가 이벤트로 주는 스탯초기화 포션을 먹자.
- ↑ 스킬의 경우 TP상점에서 스킬초기화 포션을 상시 판매 중이고, 이벤트로도 자주 주는 편이니 큰 부담은 없다.
- ↑ 2016년 말, 정식 서비스 1주년 이벤트로 단 한번 클래스 트리를 2랭크부터 다시 설계할 수 있게 해주는 '랭크 초기화권'을 지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전투 계산식 개편'에서 밸런스 적응 이벤트 기간동안 1일 1회 랭크초기화, 스탯초기화, 스킬초기화 아이템을 줄 예정이다.공지사항
- ↑ 보통 클래스 앞 글자만 따서 부르는데, 예를들면 '소펠핲핲핲도드드'은 '소드맨 1서클 → 펠타스타 1서클 → 하플라이트 1서클 → 하플라이트 2서클 → 하플라이트 3서클 → 도펠죌트너 1서클 → 드라군 1서클 → 드라군 2서클' 순서로 전직 한 클래스 트리를 의미한다.
- ↑ 다만 한가지만 하면 효율이 나쁘기에 퀘스트, 인던, 닥사 3가지 병행해서 하는게 좋다. 취향에 따라 퀘스트 위주로 하다가 사냥 가거나, 인던&닥사 위주로 사냥하다가 현재 렙에 맞는 퀘스트하면 된다. 즉 퀘스트를 전부 할 필요가 없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하면 된다. 메인퀘스트도 스탯주는 메인퀘스트 외에는 안하고 만렙 찍어도 상관없다.
- ↑ 캐릭터 위에 푸른색 말풍선이 뜬 것이 상점이며, 이 말풍선을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에 버프 구입 목록이 뜬다. 왼쪽에 장비 인챈트 화면이 뜨는 인챈터 상점과 헷갈리지 말자.
- ↑ 보통 파드너 버프는 1시간 정도 가지만, 블레싱버프는 타격횟수가 있어서 해당 횟수만큼 공격하면 지속시간이 남아도 사라지니 주의하자.(그래도 30분정도는 유지된다.)
- ↑ 극 보조 유저는 200렙 넘어서도 자주 쓴다.
- ↑ 이전 서브퀘를 많이 스킵해서 맵렙이 유저렙보다 10렙정도 높은 경우
- ↑ 몹들의 리젠율이 높아 금방 40렙 넘게 찍는다. 이미 사냥하고 있는 유저가 있으면 같이 파티해서 잡자.
- ↑ 테넷화원 가는 길은 토스캠프 월드맵에서 "Ctrl+F"로 맵이름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맵을 클릭하면 미니맵이 떠서 찾아가기 쉽다. 만약 오르샤마을에서 시작했다면, 잡화상점에서 클라페다 워프 주문서를 이용 & 클라페다에서 테넷화원까지 이동하자.
- ↑ 토큰을 사용했다면 3판.
- ↑ 자동매칭은 보통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저녁 6시 부터 새벽 1시 쯤 하면 잘 잡힌다.
- ↑ 건물 안 왼쪽 아래에 있는 NPC에게 말걸면 된다.
- ↑ 토큰을 사용했다면 3판.
- ↑ 인스턴스 던전 초기화권을 쓰면 미션도 같이 초기화 가능.
- ↑ 인던 입장 수는 오전 6시에 초기화 된다.
- ↑ 인던 입구를 찾아 갈 땐 토스캠프 월드맵을 이용해보자. "Ctrl+F"로 맵이름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맵을 클릭하면 미니맵이 떠서 찾아가기 쉽다.
- ↑ 클라페다, 오르샤 마을 맵에 날개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 ↑ 오픈 초기 매우 악랄했던 캐릭터 육성이(경카를 모으고 한 장소에서 오래 닥사 한다던가...) 이것 덕분에 많이 완화 됬다.
- ↑ 튜토리얼 지역인 샤울레이 서쪽 숲은 숨겨진 곳이 있어 처음엔 탐사율 100프로를 찍을 수 없다. 약 92.9프로까지만 가능하니 100프로 찍겠다고 초반부터 헛고생하지 말자. 40레벨 정도에 해결 가능한 테넷성당 지상 2층 메인퀘스트에서 보상으로 공간의 문장을 얻고 나면 100% 달성이 가능해진다.
- ↑ 샤울레이 서쪽 숲 외에도 다른 몇몇 맵들이 숨겨진 곳이 있으며, 공간의 문장으로 못 가고 메인퀘스트 하다보면 가는 장소가 있다. 200렙 맵인 전초구역이 그렇다.
- ↑ 스탯+3 주는 메인퀘스트 맵들 : 수정광산 1~3층, 테넷 성당 지하1층 ~ 지상2층, 크바일라스 숲, 왕릉1~5층, 벨라이 ~ 세이르숲, 마법사의탑 1~5층, 본당 ~ 지성소, 칼레이마스 접견소 ~ 심문실
- ↑ 메인퀘스트가 있는 맵을 찾아 갈 땐 토스캠프 월드맵을 이용해보자. "Ctrl+F"로 맵이름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맵을 클릭하면 미니맵이 떠서 찾아가기 쉽다.
- ↑ 알케SP포션이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SP가 모자르다고 정신 찍는 유저는 없다.(올정신 보조클래릭만 정신 찍는다.)
- ↑ 경매장에서 "소모품"텝에 가면 있으며, 15렙 포션이 가장 좋은 포션이기에 검색창에 "15"를 쳐서 검색하면 바로 뜬다. 보통 SP포션이 HP포션보다 비싸기 때문에 값싼 물품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면 뒤 쪽에 SP포션이 있다.
- ↑ 파티나 길드체팅창에서는 안된다. 일반 체팅창에서 해야 한다.
-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이렇게 글을 쓰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 만 노란 글씨로 머리 위에 계속 떠있다.
- ↑ 기간제 프리미엄 아이템은 넣을 수 없다.
- ↑ 특히 포션류가 무게를 많이 잡아먹는다. 스테미나 포션의 경우 소드맨계열이나 몽크를 제외하면 필요없으니 버리자.
- ↑ 테넷성당 지상 1층 퀘스트를 하다보면 얻는 "머미가스트 메일"이란 상의가 성능도 안 좋은게 무게를 엄청 잡아먹는다. 바로 버려 버리자.
- ↑ 다만 알케미스트 물약이 생긴 이후로 모닥불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 ↑ 구간을 자세히 보면 경험치 카드의 레벨이 바뀌는 구간과 겹치는 것을 알 수 있다.
- ↑ 게시글 마지막에 설명되어 있다.
- ↑ 2017년 02월 04일 기준 변경된 점 : 1. 2016년 10월 13일 패치로 젬의 성능이 그림에 나와있는 수치보다 대폭 상향됬다.(총 1개 끝)
- ↑ 가고 싶은 맵 이름을 "Ctrl+F"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맵을 클릭하면 미니맵이 떠서 찾아가기 쉽다.
- ↑ 글 첫 문단에 마딜러를 하지 말라고 써 있지만, 패치로 캐릭터 딜이 증가하였기에 현재는 신경쓰지 않고 마딜러 키운다.
- ↑ 아그니 목걸이가 나온 이후로 파이로도 많이간다. 위파링파, 위파링링, 위파파파 원하는데로 파이로를 가자.
- ↑ 이 게시글은 초창기 자료로 220렙 이하 퀘스트루트까지만 잘 정리되어있다. 지금은 만렙까지 퀘스트가 있으니 초보 때만 이 자료를 참고하자.
- ↑ #3과 #4에서 언급한 인던횟수는 2회(토큰 사용시 3회)로 줄어들었고, 인던입장렙은 50, 80, 110, 140, 170, 200, 230, 260, 290으로 변경되었다.
- ↑ 다른 게임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 여기에 질문글을 올리면 12시간 안에 답변이 달린다. 늦어도 24시간이면 된다.
- ↑ 이 영상 버그들은 대부분 픽스되었다.
반년 넘게 지난 영상보고 트오세하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자. 요즘 나온 버그 영상 대부분이 예전 내용을 짜집기한 거다 - ↑ 오픈 월드의 의미를 따지자면 오픈 월드가 맞긴 맞다. 다만 mmorpg는 대부분 오픈 월드인데, 트오세는 그런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도 없는데 굳이 오픈 월드(+자유도)라고 홍보를 해서 반감을 산 것.
- ↑ 이 후 패치로 퀘스트가 미니맵상에서 표시 되었고, 퀘스트를 대폭 추가 하였다.
오픈베타 때는 아니여도 정식 오픈 때 해줬어야... - ↑ "퀘스트 위주로 하다가 사냥" or "인던 & 닥사 위주로 사냥하다가 현재 렙에 맞는 퀘스트"등등 유저 취향에 따라 육성방향이 다르다.
골수 유저들은 퀘스트랑 사냥을 각각 효율 높은 렙 구간에 맞춰 번갈아 한다 - ↑ 이에따라 매칭이 서버통합 되었고,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매칭이 잘되는 편이다.
- ↑ 경험의 서, 인던 초기화권, TP머리 등등.
- ↑ 기간제 아이템 제외
- ↑ 단, 팀창고는 토큰 유저만 가능하다.
돈을 넣고 토큰효과가 사라지면 돈을 뺄 수 없다 - ↑ 스팀 유저는 평가가 후한편이지만, 무료 게임의 "복합적" 평가가 꽤나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