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로그램 명칭 | 특근 | |
최초 방영일 | 2016년 10월 21일 | |
방영 방송국 | 네이버 TV캐스트 | |
방영 시작 시간 | 매주 화,금 오전 6시 | |
방영 회차 | 총 4부작 |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하는 4부작 웹드라마. 대한민국에서 생소한 크리처물로, 전설 속 요수를 퇴치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굉장히 생소한 소재와, 과거 국내 영화계, 드라마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내용임에도, 김상중, 김강우, 주원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방영전 화제를 모았다.
2016년 10월 28일 현재, 3화 '뉴 파트너' 편까지 공개된 상태로, 한 에피소드당 10분 남짓한 길이의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장편영화 화 계획도 있는듯.
2 시놉시스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3 등장인물
- 박정봉(김상중)
80년대 후반의 모습
2016년 현재의 모습
80년대 스토리에서의 선배 착괴갑사 포지션.[1] 인천 항만에서 자신의 새 파트너로 왔다고 소개하는 김효찬을 썩 달가워하지 않으며 홀대한다. 김효찬을 차 지키고 있으라며 남겨놓은 뒤 혼자서 항만을 조사하다가 이미 요수한테 죽은 희생자를 발견하고는 요수가 효찬 쪽으로 갈 것을 간파하고 무전을 한다. 효찬이 요수에게 당하기 직전 총을 난사하며 요수를 쫓은 다음, 차를 타고 추격한다. 효찬에게 유탄 발사기 비스무리한 물건[2]을 건네며 요수를 처리하기를 지시한다. 성공적으로 요수를 처치한 효찬을 파트너라 칭한 걸 보면 상당한 급전개로마음을 연 것 같다. 근데 차가 찌그러진 것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3] 항구 외진 곳에 그냥 버려두고 간다.
16년 스토리에서도 여전히 효찬과 팀을 이루어 다니는데, 불가살이를 잡으려다 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진다. 이후 효찬이 병문안을 갔을 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는 훼이크고 멀쩡하지만 어쨌든 움직이면 안 되는 상황. 효찬에게 기웅을 소개하며 "풋내기 데리고 고생해 봐야 진정한 착괴갑사가 된다."라는 말을 한다.
웹툰 1, 2화에서 80년대에 근무할 때의 모습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온다. 1, 2화에서는 웹무비 1, 2화에 나온 매구가 나오기 직전의 모습이 나오는데 두억시니를 잡으려다 불시에 온 사장의 무전으로 죽을 뻔한다. 사장이랑은 그냥 직급을 떠나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듯.
현재 알려진 신상은 파병 군인, 딸바보.
- 김효찬(김강우)
80년대 스토리에서는 후배, 2016년 스토리에서는 선배 포지션.[4] 인천 항만에서 차나 지키라는 정봉의 말에 잠깐 대들다 결국은 그 자리에서 대기한다. 정봉이 타고 온 차를 살펴보며 내레이션을 하던 도중 살려달라며 쓰러지는 여인[5]을 발견한다. 사실 그 여인의 정체는 꼬리 아홉 달린 매구였고 효찬은 이미 정봉의 무전으로 알고 있어 홀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 요수한테 공격당한다. 정봉이 구출해준 후 조수석에 타 매구를 사격하고, 유탄 발사기를 운전석 쪽으로 돌린 후 창문을 관통하요 매구에게 적중시킨다. 이후 정봉에게 넘겨받은 성냥개비로 기름에 불을 붙여 마무리.
16년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정봉과 한 팀을 이루어 불가살이를 사냥하려다 공격을 받아 팔 부상을 당한다. 무사하지만 당분간 활동을 못 하게 된 정봉을 대신해 신입과 한 팀을 이루는데 그가 바로 서기웅. 차후 내용은 추가바람
4화까지 공개된 웹툰에서는 어째 서기웅보다도 비중이 없다... 그냥 정봉의 파트너로 들어오게 된다는 암시가 전부. 4화에서 한 번 더 등장하기는 하는데 이건 그냥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인용한 것 뿐이라 의미가 없다.
정봉한테나 기웅한테나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말을 많이 하는, 사장 말마따나 상당한 FM.
- 서기웅(주원)
16년 스토리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원래는 요수의 장기를 한약재, 특히 남자에게 참 좋은 정력제로 속여 팔다가 덜미를 잡히고 만다.퍼시픽 림 현지화 버전인가. 헌데 본인의 힘으로 잡은 요수의 양이 상당해 그대로 정봉에게 스카우트 받은 것. 신입 연수 때도 중도탈락된 것을 정봉이 하도 다시 뽑자 해서 뽑힌 것이다.[6] 본인 말로는 자신이 관둔 것을 회사에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나온 거라는데 과연... 직접 작전 차량을 몰아 효찬에게 가는데 효찬의 "선임만 운전할 수 있다."는 말에 "선배님 나이엔 반사 신경이 떨어진다."는 말로 뻐대다 그대로 제압당하고 말없이 조수석에 탄다. 불가살이의 숨구멍은 번데기 상태에서 변형할 때마다 매번 달라진다는 말에 어차피 하늘을 향해있어야 숨 쉬기 편할 테니 분명 선루프 쪽일 것이란 추리를 하는 걸 보면 머리는 잘 돌아가는 모양이다.
웹툰에서는 4화에서 요수 장기를 한약재로 팔면서 등장. 길가에 주차된 차를 보고 운전하고 싶다며 절규하는 모습은 이후 영화에서의 작전 차량을 보고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나 운전에 집착하는 모습과 연결된다.
4 등장요수
웹툰에서만 등장한 요수. 폐공장에서 자재를 훔치려던 무리를 공격하며 등장. 이후 특근을 나온 정봉과 대결하는데, 정봉이 잡을 타이밍을 놓치자 점점 변형하며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정봉을 끝내기 직전, 갑자기 불안해하더니만 그대로 조용히 사라진다. 사장의 말로는 두억시니가 그렇게 사라졌다는 것은 더 강한 상위 포식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7]
목이 없는 인간형 몸체에 상반신에 빨간 눈 여러 개가 달린 형태이다. 변형하면서 몸집이 커지고 그에 따라 눈도 점점 커진다.
영화 1, 2화에서 등장. 인천 항만에서 노동자들을 공격해 잡아먹는다.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려다 붙잡힌 안경남을 끌고 가 잡아먹으려다 정봉이 나타나자 시체를 버리고 도망가고 여인의 형태로 효찬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효찬이 속지 않자 껍데기를 벗으며 본색을 드러내고, 꼬리로 효찬을 공격한다. 정봉의 난입 이후 주인공 팀과 추격전을 벌이다 유탄을 맞고 무력화, 이후 화염과 폭발에 휘말리며 완전히 사망한다.
모티브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요괴인데 희한한 것은 파충류에 좀 더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 매끈한 몸과 재빠른 몸놀림, 갈라지는 입은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생물 '타나토어'를 연상시킨다. 베테랑 정봉조차 잡기 버거워하는 두억시니를 사냥한 것을 보면 생태계 서열이 꽤 높은 듯하다.
웹툰 4화에서 등장. 주인공들과 매구가 사투를 벌이던 인천 항만에서 경비원을 놀래키면서 첫 등장. 이 때는 유충 상태로 나사 등 작은 쇠붙이를 먹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이윽고 번데기까지 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불가살이가 곰의 몸, 코끼리의 코, 무소의 눈, 호랑이의 발톱, 황소의 꼬리를 가졌다는 일관성 없는 묘사가 기록되어 있는 이유를 번데기 단계에서 주변에 있는 가장 크고 강해보이는 것의 모양새를 흉내내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한창 대결이 벌어지던 중 불가살이 눈에 들어온 가장 크고 강해보이는 것은...
이후 영화 3화를 보면 16년 시점에서는 완전히 자동차의 형태로 성장해 있다. 주인공 팀과 나름대로의 카체이싱(...)을 벌이는데 유탄도 씹어먹고 오히려 팔을 뻗어 주인공 측의 차량을 날려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작중 설명을 보면 이름 그대로 퇴치에 대한 기록 뿐만 아니라 목격담조차도 없으나 B.U.G 측에서는 숨구멍이 약점이라는 추측을 한다.- ↑ 작중 언급으로 봐선 직급은 대리급
- ↑ "그거 한 번 쓰려면 써야 될 서류가 몇 장인데."라는 대사를 보면 쓰지 않은 이유는 그냥 수습하기 까다로워서인 듯.
- ↑ 웹툰에서도 남자에겐 차와 마누라가 건드리면 안 되는 존재이며 자신은 차>마누라(...)임을 주장하고 차 찌그러뜨리면 자신이 죽일 것이란 말을 한 걸 보면 차를 상당히 아낀다.
- ↑ 직급은 사원
- ↑ 중국어를 썼다.
- ↑ 사장 말로는 "정봉이 자신과 똑같은 놈을 뽑았다."
둘 다 상당한 뺀질이다. - ↑ 그 대사가 나오는 컷을 보면 결국 매구에게 잡아 먹혔다.
프리퀄 등장 괴수의 한계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