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특등첨승원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特等添乘員α / Deluxe-Tour Conductor α
1 개요
카도카와 쇼텐에서 발매된 일본의 추리소설로, 작가는 마츠오카 케이스케, 일러스트는 기요하라 히로(清原紘)가 맡았다. 만능감정사 Q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스핀오프. 세계관을 공유한다.
배경 지식이 부족한 역자가 이 작품의 제목을 해석할 때 添乘員을 보통 가이드, 안내원, 안내양, 승무원 등으로 번역하는데, 오해하기 쉽지만 전부 전혀 다른 직업이다. 일본에서 첨승원이라고 부르는 이 직업은 한국 업계에서는 이 직업을 영어권에서 쓰는 투어 컨덕터 또는 여행인솔자라고 하므로 이쪽으로 번역하는 게 옳다. 한국에서는 일본쪽에서 활동하는 여행인솔자를 따로 '첨승원'이라고 분류해서 부르는 경우도 많기에 '첨승원'으로 직역하는 것도 상관없을 듯. 자세한 내용은 투어 컨덕터문서 참고. 실제로 구글 검색시 특등첨승원과 특등안내원이 약 4천개인데, 특등승무원이 약15,000개나 나온다. 특등 가이드는 약 60,000개 가량 나오지만, 전혀 관련없는 페이지가 대부분이라 제외. 아무튼 이 작품의 정발될때 이름은 역자가 얼마나 조사해봤는지에 달렸을 듯하다.이 문서만 봐주면 걱정이 없을텐데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6권부터 번역을 맡고 있는 주원일 역자는 책날개의 작가 소개에서 '특등가이드 α의 난제'라고 번역한 바가 있다. 아직은 가칭이겠지만, 역자가 바뀌지 않는 한 그대로 갈 듯하다.
관광안내원 파견회사 '퀀텀' 소속의 안내원 아사쿠라 아야나와 이치죠 나오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두명이다.
만능감정사 시리즈에서 같은 작가의 최면 시리즈의 주인공인 사가 토시야가 등장했던 것 처럼, 만능감정사 시리즈의 주인공인 린다 리코와 오가사와라 유우토가 조연으로 등장하며, 작품 내에서 아사쿠라 아야나는 린다 리코와 조우하여 친분을 맺게된다. 같은 세계관이라 하야마 쇼타 경위도 언급된다. 이후 만능감정사 Q의 추리극에서는 아사쿠라 아야나가 역으로 등장하기도 하여, 작가의 전작들을 본 상태로 보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만능감정사 시리즈가 정발하면서, 이 시리즈도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건 없었다(...).
2 주요 등장인물
- 아사쿠라 아야나(浅倉 絢奈 / Asakura Ayana)
22세. 중학졸업 후, 니트 상태로 취활[1]도 실패의 연속. 언니의 권유로 첨승원 시험을 치룬다.
- 이치죠 나오키(壱条那沖 / Ichijō Naoki)
25세. 아버지가 관방장관[2]인 엘리트 관료. 또한 잘생긴 외모때문에 "관료계의 프린스", "거물 2세(大物二世)"라고도 불린다. 전 가정교사인 노토에겐 지금도 고개를 들 수가 없다.
3 시리즈 일람
- 特等添乘員αの難事件 / Puzzling Cases of Deluxe-Tour Conductor α / 특등첨승원 α의 난사건(현 5권) : 2012년 2월 25일에 1권이 첫 출간되었다. 최신간인 5권은 2014년 02월 25일에 발매했다.
- 특등첨승원 α의 난사건 (코믹스)(현 3권) : 2014년 05월 01일에 1권이 발매, 2015년 04월 04일에 3권이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