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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강남갔다
키: 57m 몸무게: 4,6000t
무기: 괴광선, 집게, 날카로운 부리
등장: 울트라맨 티가 제1화. 빛을 잇는 사람
몽골평원에 나타난 고르자에 이어, 이스터섬의 땅속에서 나타난 괴수. 동북지방에 있다는 티가의 피라미드 안에 있는 3개의 거인상을 파괴하려고 일본을 노린다. 눈에서 쏘는 괴광선과 두 팔의 집게, 날카로운 부리가 무기로, 티가의 피라미드에서 고르자와 합류해 2개의 거인상을 부수지만, 남은 거인상이 티가로서 갑자기 되살아난 것에서 고르자와 함께 싸운다. 하늘을 초음속6의 고속으로 날아다녀 티가를 갖고 놀고 고르자가 땅속으로 도망치는 사이, 스카이 타입의 티가・스카이 킥으로 떨어지고, 란발트 광탄으로 터져 사방으로 흩어진다.
보기만해도 특출난 장점이라고는 비행외엔 없는 괴수인지라 같이 등장한 고르자는 여러 강화 형태로 등장하지만 메르바는 그런 거 없다(...). 간간히 고르자의 파트너 괴수로 언급이 될까말까 할 정도로 안습한 괴수. 간단하게 말하자면 끼어팔기 물론 그러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그러다가 울트라맨 긴가에서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의 파츠로서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고르자의 머리 위에 메르바의 머리를 얹고 동체에 메르바의 날개를 장착한 형태로. 정말로 끼어팔기가 되어버렸다! 1회용 괴수임에도 초음속 비행이라는 능력과 더불어 고르자의 파트너 괴수였다는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