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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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ガヤ/Pagaya

코니스의 아버지로, 하늘섬의 주민이며 웨이버 정비공을 하는 듯하다.

항상 말끝에 "~~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버릇이 붙어다닌다. 뭐가 그리 죄스러운건지… SBS에서 밝힌 바로는 그의 등에 젊어지고 있는 의의는 사람은 끝없는 선함이라고 한다...자신만큼이나 딸을 참 착하게 키웠지만, 딸에게 좀 이상한 취미가 베게 만들었다. 웨이버 정비공으로써의 능력은 괜찮은지 200년 전에 쓰이던 하늘에서 떨어진 배에 있던 웨이버를 완전 새걸로 만들어서 나미가 쓸 수 있게 했다.

코니스와 함께 간 폴의 은신처에 숨어있다가, 밀짚모자 일당이 걱정돼서 어퍼 야드에 왔으나 거기서 만난 간 폴의 신군에게 내려진 신의 심판에 같이 맞아서 희생… 되는가 했으나, 백해에 떨어져서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때 대사는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